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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고공행진'…SK하이닉스·엔씨소프트 '러브콜'
  • [주간추천주]국내증시 '고공행진'…SK하이닉스·엔씨소프트 '러브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개선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 그리고 새 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단기급등한 만큼 조정 가능성이 있다면서 종목별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를 추천하며 “도시바 지분 경쟁에서 대만과 중국 업체 가능성이 작아지면서 인수 가능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2D 낸드 공급 부족으로 낸드 부문에서 연간 1조원 내외의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SK증권은 LG(003550)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사업의 부활 및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자회사인 LG전자의 H&A사업부가 2분기에 성수기 진입하면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고 대면적 TV 및 UHD TV 판매 호조에 따른 이익 전망과 이에 따른 LG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소재식품 가격 인상 효과, 가공식품 고성장, 해외 사업 확대,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품목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이 충분하다”면서 KB증권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어 “2분기 소재식품과 생물자원 원가율 하락 및 영업환경 개선 속도는 빠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하반기에는 생물자원 영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나금융투자과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036570)를 추천하며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사전예약자가 400만명 이상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리니지M의 하루 평균 매출액 20억원 가정 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이 각각 50.3%, 49.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반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출시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연이은 증시 상승에 실적개선 기대주인 금융주도 증권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유안타증권은 키움증권(039490)과 한화생명(088350)을 꼽았다. 키움증권은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180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3.0%로 증권사 가운데 최고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주식시장 호조에 따라 이익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에 대해서는 “고마진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 성장과 투자이익 호조로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연내 지속적인 금리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변액 보증준비금 추가적립 축소와 규제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도 한화생명(088350)을 추천하며 “영국 부동산 매각 이익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운용포트폴리오 교체에 따른 채권 매각이익 반영도 예정돼 있고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종신, CI 등으로 재편함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고 판단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휴젤과 아진엑스텍, KCC건설이 증권가의 러브콜을 받았다. KB증권은 휴젤(145020)에 대해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이라고 판단했다.대신증권은 아진엑스텍(059120)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모션제어칩 제조업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봇·공장자동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면서 초기 성장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고성장을 고려하면 시가총액 1000억원까지 상승여력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KCC건설(021320)은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주택 건설 경기 호조에 따라 올해 신규 수주액 건축 1조1200억원, 토목 2800억원이 기대되는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5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7.05.28 I 오희나 기자
모바일 ‘리니지’로 돌아온 엔씨소프트, 주가 리레이팅할까
  • 모바일 ‘리니지’로 돌아온 엔씨소프트, 주가 리레이팅할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엔씨소프트가 내달 모바일게임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리니지IP’를 보유한 원조 리니지 명가로 넷마블게임즈에 이어 리니지를 통해 또한번 홈런을 날릴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036570) 주가는 전일대비 3.15%, 1만1500원 상승한 37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긴 했지만 지난 3월부터 신작 기대감에 30% 이상 오른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달 21일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가입자가 4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7일 시작된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100대가 24일 마감되는 등 흥행 기대감이 높다. 25일 서버 20대를 추가로 열기도 했다. 서버 당 1만명 이상이 모이기 때문에 적극적 참여 의지가 있는 유저수가 1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흥행 가도를 이어갔던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레볼루션’의 사전 캐릭터 생성 당시 50대 서버가 마감됐던 기록을 감안하면 ‘리니지M’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시장에서는 환금성이 보장되는 거래시스템과 이에 따른 등급분류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장기흥행에는 거래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리니지M도 거래소를 통한 거래 등을 통해 유저들은 원하는 아이템을 시장가에 구매할 수 있게 되고 이를 되팔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충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리니지2:레볼루션이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아 리니지M도 청불 가능성 높지만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청소년 이용비중이 약 8%로 실적기여도가 1% 내외로 추정되는데 리니지M은 더 낮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거래에 사용하는 재화의 형태에 따라 등급분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청불 등급이 되더라도 충분한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앞서 출시했던 리니지 게임들처럼 장기 흥행을 이어갈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하나금융투자는 리니지2레볼루션처럼 일매출 17억원을 돌파할 경우 리니지M 게임 하나로 영업이익이 지난해 분기 평균영업이익 82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일평균 매출을 15억원으로 가정할 경우 분기매출은 1350억원, 영업이익 기여분은 745억원, 일 20억원일 경우 각각 1800억원, 10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리니지RK, 파이널블레이드, 프로야구H2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시장에 연착륙 했다”며 “리니지M의 흥행성공 뿐만 아니라 하반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는 만큼 모바일 주도의 펀더멘털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5.26 I 오희나 기자
미스터블루, 제5회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미스터블루, 제5회 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 최대 만화 IP를 보유하고 있는 만화/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 ‘미스터블루’의 ‘제5회 미스터블루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장 및 꽃다발과 함께 상 1작품에는 상금 1천만원, 우수상 2작품에는 상금 300만원, 장려상 4작품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공모전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총 7팀이 선정됐다”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작가님들께 모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제5회 미스터블루 웹툰 공모전’의 대상에는 ‘탐닉(작가: 그림 태성, 글 지락)’이 선정됐다. 여우와 늑대가 치열한 혈투를 벌이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화려한 그림체로 멋지게 소화한 작품이다. 미스터블루 측은 두 캐릭터의 카리스마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작품으로,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우수상은 2작품은 ‘몽마의 동굴(작가: CMT)’와 ‘HOUSE(작가: 팀 68)’이다. 몽마의 동굴은 길드를 배경으로 판타지를 가미한 작품으로, 안정적인 작화와 주인공 두 남자의 밀당이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얻었다. 또한, HOUSE는 디자이너와 신인 모델들의 서바이벌 런웨이 속 연애 이야기를 그렸으며, 빠른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두 주인공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호평을 얻었다.장려상으로는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란제리를 사랑하는 특별한 남자들의 특별한 만남을 다룬 코믹한 작품인 ‘란제리를 사랑한 남자(작가: 봄청년)’, 타임루프를 통해 계속 만나야만 하는 두 사람의 사정을 그린 ‘무한의 시간 주인(작가: 김금돈)’, 세 남자의 심리묘사가 각 캐릭터의 독창성으로 잘 표현돼 있는 ‘A가 잠든 사이 B의 방에서(작가: 홍분홍)’, 소재 설정이 독특하며 사건을 중심으로 풀어지는 스토리가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보이고 들리는 이야기(작가: 가피얌)’가 그 주인공이다.한편, 미스터블루는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지난해 게임 ‘에오스’를 인수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만화 및 웹툰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등 고부가 2차 저작물 확대를 중심으로 OSMU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05.26 I 박지혜 기자
휠라와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만남 '쿨한 콜라보레이션'
  • 휠라와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만남 '쿨한 콜라보레이션'
  •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사진= 휠라 제공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협업으로 스포츠 패션업계 콜라보 열풍을 주도 중인 휠라(FILA)가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메로나'와 만나 쿨(cool)한 콜라보를 펼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빙그레 메로나와 협업해 'FILA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FILA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은 레트로 감성의 헤리티지 무드가 담긴 휠라 코트디럭스와 드리프터(슬리퍼) 디자인에 메로나의 아이코닉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의 슈즈 컬렉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코트디럭스 메로나는 휠라의 베스트셀링 슈즈 코트디럭스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멜론 컬러를 적용, 산뜻하고 경쾌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신발 안쪽 바닥에는 멜론 프린트로 포인트를 더해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했다.사진= 휠라 제공 드리프터 메로나 역시 휠라 리니어 로고를 양각으로 적용한 기본 슬리퍼 디자인에 파스텔 멜론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IP 솔을 사용해 쿠셔닝이 좋으며 갑피 부분에 폼을 넣어 착화감 또한 우수하다. 오는 7월 초에는 코트디럭스 메로나 캔버스 버전(레이스, 벨크로)과 벌커나이징 캔버스 메로나가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휠라 관계자는 "10~20대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중인 휠라 코트디럭스, '올 때 메로나'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메로나의 만남으로, 콜라보 제품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며 "FILA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은 올여름 감각적이면서도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감성과 취향을 적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FILA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휠라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7.05.26 I 백지연 기자
출시 2주 만에,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200만 다운로드 돌파
  • 출시 2주 만에,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200만 다운로드 돌파
  • △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조이시티)조이시티(067000)는 5월 26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글로벌 출시 2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해상에서 벌어지는 해적의 전투를 게임으로 담아냈으며,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 주요 캐릭터와 블랙펄 등 함선이 등장한다.지난 3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총 154개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 5월 1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이후 4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달성했으며, 출시 2주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직후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22개국 전략 게임 인기 순위 5위 내에 진입했다.여기에 조이시티는 연맹 출석 및 연맹채팅 자동번역 기능 등을 보완한 소셜 기능 편의성 강화와 제조 시스템, 고급 등급 장비 및 신규 보상 퀘스트 추가 등을 진행했다.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최근 얼어붙은 게임시장에서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이 출시 2주만에 200만이라는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면서 흥행 가도를 걷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와 줄거리를 추가해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구글 플레이(바로가기), 애플 앱스토어(바로가기)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KT, KISA와 홈IoT 중소 협력사 보안역량↑ MOU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26일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과 ‘홈 IoT 중소 협력사 보안역량 향상’에 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은 KISA에서 IoT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IoT 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KT와 KISA는 이번 MOU에서 KT 협력사의 홈 IoT 보안역량 향상과 보안의식 강화를 위해 ‘KT 홈 IoT 기기 대상 보안시험 수행’, ‘홈 IoT 보안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홈 IoT 보안기술 정보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ISA는 2015년 IoT 보안 테스트베드를 열고 스마트 홈?가전, 자동차, 공장 등에 대한 시험환경을 제공 중이다. IoT 보안과 관련해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KT는 IoT 보안에서 역량을 갖춘 KISA와 협업하는 만큼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IoT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중소 협력사의 소프트웨어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동반성장 차원에서 사내 소프트웨어 검증 랩(Lab)을 구축하고, 구매장비 소프트웨어 코드 검증 및 개선을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협력사 장비를 평가할 때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협력사 스스로 개발 단계부터 소프트웨어에 노력을 기울이도록 이끌고 있다. KT는 대기업에 비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이 부족한 협력사의 여건을 감안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KT 관계자는 “홈 IoT 기기가 보안에 강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사가 스스로 제품 설계하는 단계부터 보안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더구나 정부에서 IoT산업 활성화를 위해 홈 IoT 기기의 보안 적합성 강화를 추진 중인 만큼 KT와 KISA의 협업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ISA 조윤홍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최근 IP 카메라 해킹과 같이 홈 IoT 기기에 대한 해킹 사고가 벌어지고 있다”며, “KISA가 보유한 IoT 보안 전문기술을 활용해 기술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홈 IoT 보안역량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6 I 김유성 기자
마갑기 탑승! 웹젠 '아제라: 아이언하트' 정식 출시
  • 마갑기 탑승! 웹젠 '아제라: 아이언하트' 정식 출시
  • △ '아제라: 아이언하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웹젠)[관련기사][뉴스] '아제라' 모바일의 전략은 취사선택, 알맹이는 마갑기[앱셔틀] 아제라: 아이언하트, 모바일에서 찾은 메카닉의 '로망'웹젠(069080)은 25일(목), 팀버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아제라: 아이언하트’는 온라인게임 ‘아제라’ IP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로, 360도 시점 회전이 가능한 풀 3D 그래픽, 전투 중 탑승하는 로봇 ‘마갑기’ 등 다양한 특징을 내세웠다. 특히 웹젠은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다수의 시네마틱 영상을 배치하는 등, 스토리텔링에 공을 들였다.‘아제라: 아이언하트’ 공식카페에서는 5명의 대표GM들이 번갈아 이벤트를 기획해 정보를 공지하는 ‘GM노트’를 중심으로 이용자와의 소통도 늘려 갈 예정이다.아울러 웹젠은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7일간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하면 누적 일수에 따라 ‘강화석 200개’, ‘블루 보석 300개’ 등 각종 아이템을 차등 지급하는 ‘연속출석 이벤트’와 누적 접속일에 따라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이벤트 종료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한 후 30레벨, 50레벨, 7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샤오미 보조배터리’, ‘삼성 무선 스피커’, ‘갤럭시 S8’ 등의 현물경품을 선물한다.마지막으로 매월 한 번씩 게임 내 버그를 제보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템을 차등 지급하는 ‘버그를 제보하라!’와 ‘베스트 공략&팁’ 이벤트를 진행한다.웹젠의 모바일게임 신작 ‘아제라 아이언하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 스크린샷 (사진제공: 웹젠)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팝아티스트 찰스 장, '애니팡 프렌즈' 활용한 작품 만든다
  • 팝아티스트 찰스 장, '애니팡 프렌즈' 활용한 작품 만든다
  • △ '애니팡 프렌즈' IP로 창작에 나선 찰스장 (사진제공: 선데이토즈)선데이토즈(123420)는 24일(수), 유명 팝아트 작가인 찰스장이 소속된 팝앤팝이엔티와 제휴해 '애니팡 프렌즈' IP를 활용한 작품 개발과 유통으로 팝아트 시장에 진출한다.선데이토즈는 이번 제휴로 자사 IP를 활용한 찰스장의 작품 및 작품 디자인을 응용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 유통하게 된다. 감성이 더해진 예술적 재미를 선호하는 최근 유행에 맞춰 이색적인 게임 IP 사업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디자이너 찰스장은 만화 ‘로보트 태권V’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 IP와 패션, 생활 브랜드를 활용한 창작 예술 작품으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다. 그는 이번 제휴에 대하여 "대중적인 IP '애니팡 프렌즈'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팝아트만의 개성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선데이토즈 배혜정 팀장은 "게임과 팝아트의 만남은 '애니팡 프렌즈' IP 브랜딩의 의미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로 대중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문화, 게임의 콜라보 무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팝아트 분야에서 맞손을 잡은 찰스장과 '애니팡 프렌즈'의 콜라보 작품들은 3분기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반의 다양한 전시회,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좋아요 100개..5천원”.. “싫어요”까지 조작 가능...규제는 못해
  • “유튜브 좋아요 100개..5천원”.. “싫어요”까지 조작 가능...규제는 못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넷에서 광고되는 유튜브 조작서비스세계 최대 동영상 업체 유튜브의 영향력이 국내에서도 절대적이나, 유튜브 영상 채널들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는 ‘조회수’나 ‘좋아요’, ‘싫어요’를 조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터넷 공간에서 돈을 받고 팔리고 있다.유튜브 영상 중 상당수가 조회수에 따라 크리에이터(유튜버)수익이 달라지는 구조여서, 일부 유튜버들은 어뷰징 프로그램을 구입해 조회수나 소비자 반응을 조작한 뒤 수익을 올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하지만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으로도 규제할 수 없어, 선량한 이용자들이나 광고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주요 무대가 되고 있는 유튜브를 상대로 한 조회수 조작 서비스가 인터넷에서 유료로 팔리고 있다.재능공유사이트 A사에는 “미국에 본사가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매일매일 3000건 이상 개인 및 기업과 거래한다. 조회수 3000명에 5천원, 좋아요 100개에 5천원이다”등의 광고가 올라와 있다. ▲유튜브 조회수 및 좋아요 조작광고미국, 일본, 호주, 독일 등 특정 국가 IP(인터넷주소)만 타깃으로 조작해주거나, ‘싫어요’도 돈을 내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 올려준다.해당 광고에선 마음에 안드는 영상을 테러하고 싶은 분들, 경쟁사 영상에 흠집내고 싶은 분들을 상대로 ‘싫어요’ 100개 5천원이라는 문구가 버젓이 나온다.한 곳은 ‘전세계 모두 다른 IP로 작업하며 안전한 작업입니다’는 선전문구와 함께, 조회수 6000회 올리는 데 1만원을 제시했다.60만원 주면, 유튜브에서 ‘어뷰징’으로 제지를 당하지 않도록 전세계의 서로 다른 IP를 동원해 조회수 60만회를 올려준다는 것이다.▲특정 국가 유저 조회수 조작 서비스▲경쟁사 타깃 ‘싫어요’ 조작 서비스 광고멀티채널네트워크(MCN) 업체 한 사장은“몇몇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요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서 돈 좀 벌어보려는 몇몇 유튜버들이 이런 ‘어뷰징’ 장난을 곧잘 친다고 한다”면서 “돈 몇 푼 내면 경쟁사 영상에 테러까지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구글이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구글 측은 “유튜브는 동영상 조회수를 인위적으로 증가시키려는 시도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유튜브 계정 폐쇄를 포함해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스팸보트나 멀웨어 등 기타 부적절한 방식을 통한 인위적인 동영상 조회수 상승을 방지하고 있다”고 했다.하지만 문제의 광고가 게재된 A사 서비스 평가 란에 159개의 ‘감사 인사’ 글이 올라오는 등 유튜브 어뷰징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정부 역시 마땅한 규제 수단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공정거래위원회 ‘추천 ·보증 광고에 대한 심사지침’은 블로그나 댓글은 규제하나, 유튜브 영상에 대한 반응(조회수, 좋아요, 싫어요)은 규제대상이 아니다. 블로거들은 해당 지침에 의거해 광고 게시물 하단에 “경제적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적시해야 한다.공정위 이병건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파워블로거 등이 글을 쓸 때 경제적 대가 여부를 명시하게 돼 있지만 이번 경우는 광고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여서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그는 “유튜브에서 일단 시스템 적으로, 사업자 스스로 해결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유튜브 앱의 월간 순이용자는 2,200만 명, 이들의인당 평균 이용 시간은 12시간에 육박한다. DMC미디어에 따르면 유튜브 모바일 이용자의 70% 이상이 향후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있는 ‘충성 유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신뢰성이 광고주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중요한 이유다.
2017.05.24 I 김현아 기자
③"넷마블, 최대실적 경신·매출 다변화 등 긍정적"
  • [IR클럽]③"넷마블, 최대실적 경신·매출 다변화 등 긍정적"
  •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실적 최대치 경신과 모바일 게임의 수명 장기화, 매출 다변화 등이 프리미엄 요인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코스피200과 MSCI, FTSE 등 주요 지수 편입 가능성도 높아 수급 환경도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넷마블의 올해 실적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전년비 성장률은 각각 40%와 30%였으나 2017년에는 각각 58%와 130%로 예상된다. 재무구조는 최근 3년간 20%대의 영업이익률과 EBITDA(상각전영업이익) 마진율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우수한 편이다.올해는 모바일게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에 지난해 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 가세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14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매출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며 오는 하반기 일본과 중국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후 출시된 ‘요괴’와 ‘펜타스톰’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총 약 17개 신작게임이 계획돼있다.넷마블의 모바일 게임은 장르가 고르게 분포돼있으며 수명이 길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모바일 게임 매출액 1조4000억원 가운데 RPG(역할수행게임) 장르가 45%, 캐주얼 장르가 40%, MMORPG가 11%, 기타 장르가 4%를 구성했다. 2013년 출시된 ‘모두의 마블’과 2014년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2017년 현재까지도 주요 마켓 게임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리스크 요인으로는 우선 모바일 게임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작 게임의 흥행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신작 개수가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이나 미국 등 외산게임의 차트 상위 진입도 발견되고 있다. 마케팅 비용도 인터넷 외에 TV, 옥외매체 등이 두루 활용되면서 광고비가 증가하는 추세다.비용적으로는 모바일 게임의 주도 장르가 MMORPG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기존 캐주얼 장르보다 개발기간이 길어지고 투입비용이 늘고 있다. 계약위험과 관련해서는 주요 게임 개발사들의 지분을 인수해 산하 연결 종속기업으로 두거나 IP(지식재산권) 보유기업인 엔씨소프트(036570) 등과 지분을 상호 보유하는 등의 노력이 눈에 띈다.
2017.05.24 I 김혜미 기자
②펜타스톰·블소 모바일로 레볼루션 인기 잇는다
  • [IR클럽]②펜타스톰·블소 모바일로 레볼루션 인기 잇는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올해 주목할 넷마블게임즈(251270)의 신작으로는 모바일 MOBA(진지점령전) 펜타스톰 포 카카오(for kakao)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 있다. 넷마블은 펜타스톰으로 모바일 e스포츠에 도전하고, 블소 모바일로는 또한번 엔씨소프트(036570)와 자존심 대결에 나선다.지난 4월25일 출시된 펜타스톰은 그동안 PC에서 주로 즐겼던 MOBA 장르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언제 어디서나 5대 5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출시 전 3주 만에 사전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고, 일주일간 진행된 테스트 기간에 이미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를 기록했다. 배경음악을 세계적인 거장 한스 짐머에게 맡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넷마블은 펜타스톰의 장기적인 흥행을 위해 27일 펜타스톰 초청전을 시작으로 모바일 e스포츠에 도전한다. 초청전은 프로게이머들이 팀별 대결을 펼치는 1부와 국가별로 실력을 겨루는 2부로 꾸며진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는 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펜타스톰 시연과 토너먼트 대회도 예정돼있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지난 3월 펜타스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펜타스톰은 본진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터치 한 번에 스킬 및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 퀵 메시지 및 음성채팅 등을 지원해 진정한 모바일 최적화를 이뤘다”며 “펜타스톰으로 모바일 MOBA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연내 출시될 블소 모바일은 지난해 말 리니지에 이어 IP 보유기업인 엔씨소프트와의 정면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다. 블소는 무협 컨셉의 PC온라인 MMORPG로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과 기술창작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중국과 일본, 대만에서, 2016년에는 북미와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넷마블은 원작 스토리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액션을 모바일상에서 최적화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MMORPG상으로 최고의 그래픽을 구현해 오픈필드상에서 대규모 세력간 전쟁을 최대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엔씨 역시 연내 블소 모바일을 출시할 계획이다.한편 한달 누적 가입자 수 500만명, DAU(일일접속자 수) 215만명 등의 기록을 세운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5개월여가 지난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레볼루션은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넷마블 관계자는 “기획단계부터 레볼루션 이용자 층을 기존의 PC MMORPG 이용자가 아닌 모바일 RPG 이용자로 고려해 준비했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MMORPG인 레볼루션을 접했을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레볼루션은 오는 6월14일 태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되며 올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일본과 중국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넷마블이 연내 선보일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 넷마블 제공
2017.05.24 I 김혜미 기자
LG전자,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 'LG X 벤처' 美출시
  • LG전자,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 'LG X 벤처' 美출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LG전자(066570)가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 ‘LG X벤처(LG X ventur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LG전자는 오는 26일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LG X 벤처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중남미와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순차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LG X 벤처는 야외활동으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된 상황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미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탠더드’를 획득했고, 낙하 테스트는 물론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총 14개 테스트를 통과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와 동일한 수준이다.아울러 ‘비산방지(Shatter-resistant)’ 처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방수·방진 최고등급인 IP68을 적용해 1.5미터 수심에서 30분 이상 작동한다. 제품 전면에 5MP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 셀카봉 없이도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장갑모드’ 버튼을 누르면 골프나 등산 중 장갑을 벗지 않고도 쉽게 스마트폰 확인이 가능하다.이밖에 4100mAh 대용량 배터리와 48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한 퀵차지 2.0을 지원한다.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튼튼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을 갖춰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폰”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LG X벤처 주요 사양LG전자는 26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LG X 벤처 (LG X ventur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이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도 순차 출시 예정이다. LG전자 제공LG X venture 전면. LG전자 제공
2017.05.23 I 김혜미 기자
  • 파티게임즈, 비엔엠홀 지분 더 샀다…아이템거래사업 확대(종합)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파티게임즈(194510)는 비엔엠홀딩스 지분 30.49%를 442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지분 6.83%를 99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총 541억원을 들여 37.32%의 지분을 확보한 것이다.비엔엠홀딩스는 국내 게임 아이템 거래시장 95% 이상을 차지하는 업체다. 자회사 아이템베이와 아이템매니아를 통해 국내 게임아이템 시장에서 매년 영업이익 15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 기대작인 ‘리니지M’ 흥행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내달 21일 출시 예정인 리니지M은 사전 예약자만 400만명을 돌파했다. 리니지M 흥행 시 1조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게임 아이템거래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 게임 지적재산권(IP) 모태 ‘리니지1’의 경우 지금도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 따른 지분법에 따라 비엔엠홀딩스에서 연간 200여억원 이상 매출액과 12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다. 최대주주인 모다와 비엔엠홀딩스 지분율 91% 이상을 보유해 경영권을 확고히 하고 사업 개편과 경영효율화로 연간 30억원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에서 아이템 거래까지 게임 밸류체인을 강화해 시너지도 도모할 예정이다. 파티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와 ‘아이러브니키’ 등의 노하루를 통해 개발과 퍼블리싱(유통) 전문회사로 새로운 게임 사업전략을 짜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인수는 독점 아이템 거래 시장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3 I 이명철 기자
코미카 <트레니즈> 조회수 1400만 돌파하며 완결
  • 코미카 <트레니즈> 조회수 1400만 돌파하며 완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코미카(www.comica.com)를 운영하는 코미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창민, 이하 코미카)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대표 나병준, 워이지에)와 공동 제작한 웹툰 ‘트레니즈’(www.comica.com/webtoon/episode/100820)가 14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완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트레니즈’를 공개하면서 실제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ABC(Artist Based Contents) 웹툰’의 시작을 알렸다. 트레니즈 주인공들작품 속 주인공인 데뷔조 멤버들은 서강준, 공명, 이태환 등을 잇는 판타지오의 두 번째 배우 그룹 연습생들이 모델이 됐다. 판타지오는 이들의 연내 데뷔를 계획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었던 ‘만화를 통해 탄생한 스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지난 21일 공개된 ‘트레니즈’ 최종화에서 주인공들은 데뷔 무대에 오르며 이야기의 끝을 맺었다. 6개월간의 연재를 통해 판타지오의 새로운 배우 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작품은 이제 이들의 공식 데뷔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예고한 것이다.‘트레니즈’는 판타지오를 모티브로 한 환상예술고등학교에서 스타로 성장해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다. 작품의 실감나는 전개를 위해 웹툰 작가가 직접 모델이 된 연습생들과 주기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외모나 특기 등을 작품 속 주인공들에게 투영했다는 사실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작품에는 안무, 보컬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상식 공부를 하는 모습 등 실제 연예기획사에서 진행되는 스타 육성 과정이 잘 묘사돼 있어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화제가 됐다.또한 지난달 양사는 아이오아이(I.O.I)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판타지오 소속 연예인 최유정의 데뷔 과정을 그린 웹툰 ‘두근두근! 스테이지’ 연재를 시작하며 ABC 웹툰 제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 역시 환상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서로의 작품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등 작품 간 세계관 확장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트레니즈 포스터양사는 공통된 공간적 배경을 가지고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 및 연예인을 소재로 한 웹툰을 지속적으로 개발, 세계관 연결을 통해 ‘판타지오 월드’와 같은 대규모 웹툰 시리즈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상화, 게임화, 캐릭터 사업 등 해당 웹툰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2차 사업도 함께하게 된다.김창민 코미카 대표는 “‘트레니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팬들과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웹툰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판타지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트레니즈’와 같은 ABC 웹툰 제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며 연예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웹툰이 갖는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05.23 I 김현아 기자
포스코, 임직원 대상 '창의 아이디어' 공모로 32건 사업화
  • 포스코, 임직원 대상 '창의 아이디어' 공모로 32건 사업화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포스코(005490)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철강부문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 제안자에 대해 포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내부 공모전은 전 임직원이 상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IP(Innovation POSCO)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창의 아이디어 중심의 일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지난 3월과 4월 두 달에 걸쳐 철강부문 임직원들은 총 1006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중 57건의 아이디어를 임원단위 굴리기를 통해 구체화해 최종적으로 총 32건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했다. 최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3명에게는 철강부문장 포상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6명에게는 최신형 스마트워치를 각각 수여했다. 또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연계하는데 기여한 아이디어 굴리기 기여자 200여명도 추가로 선정해 개별 포상했다.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아이디어 제안 활동 주기를 분기에서 상시 체제로 변경하고, 제안방식도 임원·직책보임자 중심의 톱다운(Top-down)에서 직원 중심의 버텀업(Bottom-up)으로 변경해 아이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특히 아이디어 굴리기를 통해 연 2건 이상을 IP 프로젝트로 연계하고 그 중 1건은 스마트형 프로젝트로 추진하도록 했다.포스코는 철강 부문에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창의 아이디어 활동에 동기부여를 하고, 프로젝트화(化) 촉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포상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적에 발목잡힌 게임株, 반등조짐 보인다
  • 실적에 발목잡힌 게임株, 반등조짐 보인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 상장에 들떴던 게임주(株)가 다시 침체에 빠졌다. 기대에 못 미친 1분기 실적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다만 새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리니지M` 등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서서히 반등 기대가 살아날 전망이다. ◇1분기 실적 부진에 줄줄이 하락…넷마블도 고전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장 이후 넷마블 주가는 7거래일 중 엿새나 하락하며 15.15% 빠졌다. 같은 기간 코스닥 디지털콘텐츠지수도 4.1% 빠지며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게임빌(063080)(-9.5%) 컴투스(078340)(-5.1%)를 비롯해 조이시티(067000)(-13.7%) 액토즈소프트(052790)(-9.7%) 네오위즈(095660)(-3.1%) 등 주가가 떨어졌다.넷마블의 경우 상장 이후 외국인이 3681억원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대표 흥행작 `리니지2레볼루션`의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판정 이슈와 부진한 1분기 실적 탓이 크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레볼루션의 거래소 시스템을 포기할 경우 관련 매출액 감소 우려가 있으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유지하면 애플 iOS 서비스가 불가능해 대규모 환불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리스크 요인이 될 것”이라며 “가뜩이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만큼 2분기 레볼루션 매출액 감소가 현실화될 경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게임업계 전반적으로 부진한 1분기 실적에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컴투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한 1203억원, 영업이익은 16.2% 줄어든 501억원을 기록했다. 게임빌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네오위즈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98%가량 감소했으며 조이시티의 영업손실은 10억원으로 집계돼 적자로 돌아섰다.◇`리니지M` 기대에 엔씨만 상승…신작·M&A 기대다만 가라앉은 시장 분위기에 조금씩 활력이 돌고 있다. 하반기 업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M`이 흥행 기대를 높이고 있어서다. 지난 4월12일부터 시작한 리니지M 사전예약은 한달여만에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이에 엔씨소프트 주가도 넷마블 상장 이후 나홀로 3% 이상 올랐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M의 흥행규모와 자기잠식(cannibalization)여부에 따라 엔씨소프트 자체 펀더멘털 뿐만 아니라 경쟁사 실적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리니지2 레볼루션 흥행을 능가하는 성과도 가능하다고 기대한는 만큼 6월21일 정식출시 전후 게임업체들의 주가흐름 변동성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게임업체들도 줄줄이 예정된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다. 대표작 `서머너즈워`로 견고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컴투스는 2분기 `마제스티아`를 비롯해 하반기 `프로젝트S` `낚시의 신 VR` `버디크러시` `댄스빌` 등을 선보인다. 게임빌의 경우 지적재산권(IP) 기반 모바일 신작인 `아키에이지 비긴즈`와 기대작 `로열블러드` 출시가 하반기로 예정돼 있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게임산업 진흥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규제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 게임업계는 셧다운제 폐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그간 가장 규제를 심하게 받아왔던 웹보드게임 시장이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공격적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기대된다. 넷마블은 올해 최대 5조원의 M&A를 진행할 계획이며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지난 4월 9425억원을 투자해 더블다운 인터랙티브(DDI) 인수에 나섰다. 황 연구원은 “성장이 둔화된 게임시장에서 개별 기업들이 M&A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M&A는 향후 게임업체들의 펀더멘털을 개선시키는 한 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05.22 I 이후섭 기자
케이크·페이퍼토이·폰케이스까지... '쿠키런' 신상품 선봬
  • 케이크·페이퍼토이·폰케이스까지... '쿠키런' 신상품 선봬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22일(월), 다양한 파트너사와 ‘쿠키런’ IP를 활용한 새로운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였다.새롭게 공개된 ‘쿠키런’ 상품은 생크림 케이크와 초콜릿, 페이퍼토이북, 스마트폰 케이스 등이다. 우선 ‘용감한 쿠키군의 초코생크림 케이크’와 ‘딸기맛 쿠키의 딸기생크림 케이크’는 현대그린푸드의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와 손잡고 5월 말 출시한다.게임 속 요소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데코레이션으로 쿠키런 특유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케이크에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 해당 상품은 현대 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촌점, 미아점, 중동점, 판교점, 킨텍스점, 천호점, 대구점) 및 아울렛(송도점) 베즐리 1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딸기생크림 케이크와 초코생크림 케이크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이어서 해태제과와 함께 선보인 초콜릿 ‘시크릿 프렌즈’도 쿠키런 피규어 버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제품에는 초콜릿 볼과 다양한 종류의 쿠키런 스티커 및 미니 완구가 들어있으며, 미니 완구 외에 용감한 쿠키, 명랑한 쿠키, 닌자맛 쿠키, 히어로맛 쿠키, 보더맛 쿠키 등 블록 컨셉의 깜찍한 쿠키런 피규어 5종도 무작위로 포함돼있다. ‘시크릿 프렌즈’는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태제과 초콜릿 '시크릿 프렌즈'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더불어 대원앤북과 게임 속 캐릭터들을 종이인형으로 재탄생시킨 ‘쿠키런 페이퍼토이북’도 출간했다. 2014년과 2015년 판매됐던 쿠키런 페이퍼토이북의 완전판으로, 그간 공개됐던 쿠키 전개도는 물론 새롭게 추가된 쿠키들까지 총 30종의 캐릭터 도면과 꾸미기 스티커, 양면 배경판까지 모두 담겨있다. 직접 쿠키들을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키런 페이퍼토이북’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도서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원앤북 '쿠키런 페이퍼토이북'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끝으로 터프 케이스 20종, 젤리 케이스 10종, 미러 케이스 10종 등 신규 쿠키런 스마트폰 케이스도 발매했다. 공식 판매 사이트를 통해 쿠키런 폰케이스 제품 목록 및 상세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12가지 쿠키런 월페이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외 여러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서도 유통될 예정이다.△ 신규 '쿠키런' 스마트폰 케이스 (사진제공: 데브시스터즈)데브시스터즈는 “식품부터 도서, 문구까지 ‘쿠키런’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상품을 고객분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품군을 점차적으로 확대시키고, 라이선스 상품의 양적·질적 성장은 물론 ‘쿠키런’ IP의 자체적인 영향력까지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데브시스터즈는 해당 쿠키런 상품들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미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1일까지 목요일마다 이벤트가 공개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소속사, 레진코믹스와 전략적 제휴
  • 김성수 소속사, 레진코믹스와 전략적 제휴
  • 사진=UL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UL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양현승)와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한희성)가 손을 잡았다.UL엔터테인먼트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을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됐다”고 22일 오전 밝혔다.UL엔터 양현승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레진과 함께 스타마케팅 및 신사업 진출기회를 모색하게 됐으며, 든든한 사업파트너가 생겨 앞으로 기존 매니지니먼트 외 제작 및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제휴 모델을 구상 할 수 있게 됐다.”며 “소속 배우들과 함께 면면히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소감을 밝혔다.양사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 있는 다양한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그룹 UL엔터와, 원천콘텐츠를 이용해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인 레진엔터의 만남은 상호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국내외 콘텐츠 제휴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영화/드라마제작, IP사업 등 글로벌하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 같은 다각적 도약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제휴의 의의를 전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레진코믹스 플랫폼을 통해 유료 웹툰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웹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회사다. 웹툰 생태계 조성 기여 등으로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UL엔터는 김성수, 김영재, 황보라, 정태우, 서은수, 최리 등 역량 있는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2017.05.22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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