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3년 전 한반도 핵전쟁 예언한 이스라엘 예언가, `과연 현실로?`

  • 등록 2017-09-05 오전 12:05:52

    수정 2017-09-05 오전 12:05:52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23년 전에 이스라엘 랍비인 레비 사디아 나흐마니가 한국의 핵전쟁을 예언한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레비 사디아 나흐마니는 1994년 12월 북한과 미국 간에 벌어질 ‘핵 참사’(Nuclear apocalypse)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해둔다”며 “유대(이스라엘)를 파괴할 핵전쟁은 시리아도, 페르시아(이란)도, 바빌론(이라크)도, 카다피도 아닌 ‘코리아’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문을 뗐다.

나흐마니는 ‘서울’을 콕 집어 이야기하기도 했다. 성경 구절을 인용해 “서울이 ‘종말(아마겟돈)의 근원지’가 될 것”이라며 “코에 불이 붙어 최후의 심판의 구덩이에서 불에 탈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계속해서 “홀로코스트보다 더욱 참혹할 것”이라며 “코리아에서 핵무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흐마니는 제3차 중동전쟁, 제4차 중동전쟁, 걸프전 발발 등을 정확히 예언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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