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NHN, 단기 모멘텀 부족..`중립`↓"

  • 등록 2010-04-20 오전 7:31:49

    수정 2010-04-20 오전 8:56:1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20일 NHN(035420) 주가에 단기적 모멘텀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UBS증권은 "주가가 2월초 16만1000원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15% 가량 회복된 상태"라며 "광고영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순환적 회복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NHN게임스와 웹젠이 합병한 이후 NHN은 새 게임사의 28.5%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는 합병으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NHN게임스보다는 웹젠에 더 수혜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새로운 게임 테라가 올해 NHN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 데다 모바일과 일본에서의 검색 사업은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의미있는 이익이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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