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佛 '이란 핵협상' 합의 기대에..'하락'

  • 등록 2018-04-25 오전 6:04:11

    수정 2018-04-25 오전 6:04:11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에 대한 합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94달러(1.4%) 하락한 67.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브렌트유 역시 85센트(1.1%)) 내린 73.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란 핵 협상과 관련, “적어도 프랑스와 이른 시일 안에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값은 증시 하락세로 인해 나흘 만에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온스당 9달러(0.7%) 오른 133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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