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축구 열정을 체험한다`

SK텔레콤, 축구 新문화공간 `T스타디움` 오픈
  • 등록 2010-06-06 오전 10:21:14

    수정 2010-06-06 오후 1:03:49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대한민국 축구 신(新)문화공간 `T스타디움`을 서울 명동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 위치한 T스타디움은 대한민국의 축구사랑과 붉은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살려, 시민들이 축구를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팝업(pop-up) 공간이다.

내달 2일까지 운영될 T스타디움은 경기 관람석과 선수들의 락커룸 등 축구경기장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관람석을 컨셉으로 한 계단 광장은 오픈된 형태로 명동을 찾는 누구나 대형 LED 전광판의 축구 관련 영상물을 즐기며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락커룸을 컨셉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은 직접 락커를 열어 응원 티셔츠를 꺼내고 아디다스의 월드컵 히스토리컬 볼(공인구) 등 다양한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SK텔레콤은 T스타디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응원티셔츠를 무료로 나눠주고, 알파벳·숫자형 스템프를 활용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새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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