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비 피해 대책 마련하라"…24시간 비상근무 시작한 조광한 남양주시장

  • 등록 2020-08-04 오전 7:48:35

    수정 2020-08-04 오전 7:48:35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큰비가 내린 3일 지역 내 비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경사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기 전에 허가된 난 개발지역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아 자칫하면 인명피해는 물론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었던 사안”이라며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능한 모든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고 불응 시에는 법적인 제재를 검토 하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조 시장은 이날 화도읍 가곡리 토사유출 현장과 창현리 옹벽 붕괴 현장, 호평동 수진사 등을 방문하고 집중호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청 집무실에서 24시간 비상대기 근무를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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