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김학의 전 법무차관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경찰과 검찰은 사실 확인을 위해 동영상 속 인물을 찾는데 주력했다.
영상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이모씨는 그 사실을 부인했고, 결국 검찰은 증거 부족으로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했다.
또 그는 여성으로서 성관계 동영상에 등장한 인물이 자신이라고 밝히기 쉽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수사는 동영상의 인물이 이씨가 맞는지 확인하는데 초점이 맞춰지며 새로운 국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관련기사 ◀
☞ "브라질 버스 전소, 약탈·폭력에 경찰관 부상까지" 외교부 SNS 보니..
☞ 성매매 피의자, 강남 호텔서 분신자살 위협..10시간여 만에 자수
☞ `너구리` 북상에 `태풍경보` 내린 제주도, 항공편 결항-정전사태
☞ "홍가혜, 생존자 구조 바라는 마음 표현" 세월호 가족 탄원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