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다문화 체험 '올리볼리관' 제주에 13번째 개설

  • 등록 2012-10-09 오전 10:41:59

    수정 2012-10-09 오전 10:44:0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의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 다문화 교육센터에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올리볼리관’을 9일 열었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 필리핀 등 나라의 전래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를 공유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제주 올리볼리관에 42인치 LED TV와 20인치 이상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2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편리하게 플래시 동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2010년 12월 서울 다문화도서관 ‘모두’를 시작으로 제주, 부산, 광주, 춘천, 인천을 비롯해 필리핀 나보타스 지구촌 희망학교 등에 12개의 올리볼리관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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