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딸기 농장 체험

''여행''을 위한 프로그램 ''1박 2일'' 따라가기
  • 등록 2008-04-08 오전 11:49:00

    수정 2008-04-08 오전 11:49:00

▲ 휴일을 맞아 딸기 산지인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평원농원을 찾은 부모와 어린이들이 무농약으로 재배한 딸기를 따며 맛을 보고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제공] 강호동 등 6명의 남자들이 출연하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출연진들의 '전국노래자랑' 참가로 더욱더 화제가 되었던 지난 주 '1박2일' 거창편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딸기를 따는 체험을 공개했다. 공기 좋은 곳에서 한껏 무르익은 봄을 느끼며 자연 학습도 함께 할 수 있는 '딸기농장체험' 편은 어린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에게 특히 화제를 모았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딸기로 유명한 거창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딸기 패키지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일 패키지형, 단일형, 1박2일형의 세가지 유형의 패키지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딸기 따기는 물론 연날리기, 봄나물 캐기 등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 가남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당일 패키지형은 약 4시간 정도의 체험 시간동안 딸기따기와 함께 연날리기와 한지를 이용한 손거울 만들기, 방망이 딸기쉐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다. 성인은 18,000원, 5살 이상의 아동은 16,000원을 체험비로 내면 점심 식사까지 해결된다.

딸기따기 체험에만 참여하고 싶으면 서변마을에서 진행되는 단일형 체험에 참가하면 된다. 약 두시간 가량 딸기를 따는 체험의 참가비는 성인은 6,000원, 아동은 5,000원이다. 단, 이 코스는 수요일에는 체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1박2일형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체험 코스로 고로쇠수액채취체험, 찰흙 공예 등의 체험과 함께 휴양림산림욕, 문화재 탐방도 할 수 있는 형태다. 체험비는 성인이 14,000원, 아동이 13,500원이며, 숙박과 식사비는 체험비와 별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사이버농원 홈페이지(www.far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055-940-3465)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경기도 이천 부래미 마을, 여주 상호리 마을 등에서도 딸기따기 체험이 가능하다.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kgtour.gg.go.kr)는 농촌체험 코스를 진행하고 있는 농촌마을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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