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파리지앵 눈길 잡는다

프리미엄 가구 ‘보컨셉’ 프랑스 매장에 올레드 TV 전시
  • 등록 2023-12-05 오전 10:00:00

    수정 2023-12-05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보컨셉(BoConcept)과 협력해 LG 올레드 TV만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보컨셉의 프랑스 소재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보컨셉의 인테리어 가구들이 어우러진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보컨셉의 프랑스 소재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e)’ 전시를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포제의 우아한 디자인과 보컨셉의 인테리어 가구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의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QR코드도 마련했다.

포제는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한 TV다. 인테리어 가구와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U자 형태의 TV 뒷면에는 책, 엽서, 사진 등 소품을 꽂을 수 있게 디자인했고 스탠드 안쪽으로는 전원선을 숨길 수 있다. 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석권한 바 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은 올해 최고의 TV(The Best TVs of 2023)로 LG 올레드 에보(C3)를 꼽으며 “압도적 화질과 사운드, 게이밍 기능까지 모두 갖춘 현존 최고의 만능 TV”라고 평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올레드 에보의 선명한 색상은 영화, TV 쇼, 게임 등 모든 것들이 화면 밖으로 뛰어 나오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다.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LG 올레드 에보(G3)는 지난 20년 간 테스트해 온 TV 제품 가운데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보컨셉의 프랑스 소재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와 보컨셉의 인테리어 가구들이 어우러진 모습.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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