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036570)의 차기 대작 ‘리니지 이터널’ 게임 콘텐츠를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WQHD(2560x1440)의 해상도로 약 370만 화소와 10억 개 이상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디지털 기기 표준인 sRGB 색 영역을 100%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게임의 생생함과 디테일을 더해 전시장을 찾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눈을 닮은 곡면 화질로 편안함을 더한 삼성 커브드 모니터 SD590C도 함께 선보인다. SD590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주며, 4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해 스포츠, 게임, 영화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게임 콘텐츠는 점점 더 디테일하고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 모니터는 이러한 게임 콘텐츠를 보다 선명한 화질과 차별화된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는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서 엔씨소프트의 차기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 게임 콘텐츠를 ‘삼성 WQHD 모니터 SD850’ 120대를 통해 시연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WQHD 모니터 SD850‘으로 ’리니지 이터널‘을 시연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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