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허밍턴포스트는 미국 알래스카 일리암나호에서 `일리`라고 불리는 호수 괴물이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이 호수 괴물은 1940년대부터 많은 비행 조종사가 운항 중 거대한 물고기를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수면상어와 같은 일부 북극상어 혹은 황소상어는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강에서 목격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일부 학계에서는 상어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담수에서 적응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일리암나호의 면적은 약2600㎢, 길이 120km, 최대 폭 35km로 알래스카 최대 호수이며 북아메리카에서도 가장 큰 호수 중 하나다. ▶ 관련기사 ◀ ☞`인간도 통째로 꿀~꺽`.. 8m `괴물 악어` 발견 ☞`괴물 게` 무게만 7kg 달해..보통 게보다 100배 커 ☞`동족상잔의 비극?` 30cm 괴물새우 동족까지.. ☞네스호 괴물, 물 속에서 유유히.. ☞`펭귄` 납치해 상어 많은 바다에 풀어준 남자들..왜? ☞길이만 6m `초대형 백상어` 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