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新차 열전]도시감성 콤팩트SUV '벤츠 GLK-클래스'

  • 등록 2012-09-17 오후 12:15:11

    수정 2012-09-17 오후 1:24:3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도시 감성의 감각적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츠 ‘더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가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로 선보인 더 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는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 최첨단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의 친환경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가 특징이다.

올해 4월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더뉴 제너레이션 GLK 220 CDI 4매틱’은 국내에는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모델로 출시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징인 수직과 수평라인이 대담하게 가로지르는 모던하고 개성있는 외관라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의 헤드램프를 강조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20인치 알로이 휠과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레스-고(KEYLESS-GO), 열선·통풍시트, 룸미러 하이패스 기능 등을 적용해 운전자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충족시켰다. 짐을 싣고 내릴 때 도움을 주는 트렁크 자동 닫힘 장치도 기본 적용돼 누구나 손쉽게 차량에 물건을 적재하거나 꺼낼 수 있다.

실내는 새로운 계기판 디자인, 원형의 송풍구 디자인,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휠으로 꾸몄다. 쾌적한 실내 분위기 연출과 안전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라이트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실용성도 높였다.

더뉴 GLK-클래스는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돼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더욱이 4매틱과 공조를 이루는 4ETS(4Electronic Traction System), 다이나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 등은 타이어의 공회전과 미끄러짐 등을 억제해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최고 출력 170마력(3000rpm), 최대 토크 40.8kg·m(1400~28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안전 속도 20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8.8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13.1km/ℓ이고, 복합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1g/km로 이전모델보다 20.9% 감소돼 친환경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뉴 GLK-클래스의 판매가격은 일반모델은 5800만원, 프리미엄모델은 656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뉴 제너레이션 GLK-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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