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SKT `11번가` 택배 제휴업체로 선정

  • 등록 2008-03-20 오후 2:30:00

    수정 2008-03-20 오후 2:38:44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유진그룹 계열의 로젠택배는 20일 우체국과 함께 SK텔레콤(017670) 오픈마켓인 11번가의 공동 택배제휴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젠택배는 `11번가` 택배 운용을 위해 SPP(super plus project)팀을 신설했으며, 전담 택배서비스를 위한 인력(70명)도 충원한 상태다.

또한 서울권을 중심으로 기존 차량중심의 택배서비스에서 오토바이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 지역별 교통상황 및 물품 특성에 맞는 배송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로젠택배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의 전문 서적몰 `모닝 365`의 택배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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