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좌파정권, 바른정당·검찰 앞세워 우파 궤멸 노릴 것”

  • 등록 2017-05-29 오전 9:35:36

    수정 2017-05-29 오전 9:35:4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29일 문재인 정부를 노무현 정부 2기로 규정하며 “그들이 제일 먼저 할 것은 우파 분열정책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은 바른정당을 내년 지방선거까지 위성정당으로 존치 시키면서 우파 분열로 지방선거를 치르고 효용가치가 없어지면 바른정당의 일부인사는 흡수하지만 가치가 없는 인사는 버린다. 그 다음 검찰을 동원해 사정정국으로 가서 자유한국당을 부패집단으로 매도하고 이땅의 보수들을 궤멸시키려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얼치기 강남좌파들이 자유한국당에서 떨어져 나간 것은 자유한국당으로서는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만 이들이 건전보수를 가장하고 국민들을 현혹하는 일은 우리가 선제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했다.

홍 전 지사는 그러면서 “그래서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롭게 변하지 않으면 자유한국당의 미래는 없다”며 “준비된 좌파정권에 대적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단일 대오로 강철같이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