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인텔과 기술협력..차기작 성능 향상 협조

  • 등록 2015-07-20 오전 10:50:36

    수정 2015-07-20 오전 10:50:3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와 인텔코리아는 PC 온라인 신작 게이밍 성능 향상을 위해 상호기술협력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7일 양사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에서는 배재현 부사장, 인텔에서는 로빈 스위넨 아시아·태평양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협력을 통해 차기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이터널과 슈팅 액션 게임 MXM(엠엑스엠)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을 활용한 게임 UX(User Experience) 개선 및 신규 UI(User Interface)개발 △차세대 게임 서버 인프라 공동 기술 개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기술 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는 “인텔은 빠르고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바이스, 서버 등에서 혁신적인 컴퓨팅 기술들을 선보여 왔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차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와 서버용 프로세서인 제온을 비롯한 인텔의 최신 플랫폼 상에서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과 로빈 스웨넨 인텔 아시아·태평양 일본 지역 총괄 책임자가 1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상호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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