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 소니가 선택한 승부수는

  • 등록 2017-01-12 오전 9:28:40

    수정 2017-01-12 오전 10:46:15

소니 ‘엑스페리아 XZ’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소니가 올해 공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GSM아레나는 소니가 삼성전자(005930)처럼 고가 스마트폰 라인업에 OLED를 장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니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에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왔다.

OLED 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삼성 갤럭시S 시리즈 등에 본격 적용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판매된 스마트폰의 세 대 중 한 대는 OLED 디스플레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OLED 공급에 있어서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점유율 9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가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삼성 갤럭시J와 A 시리즈가, 오포 ‘R9’ 비보 ‘X시리즈’를 중심으로 OLED 탑재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 애플도 여기에 동참하며 스마트폰의 OLED 탑재비율이 2018년에는 80%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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