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성 전문 매체 속삭닷컴은 미국 텍사스 대학 건강과학센터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발기부전제인 비아그라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매일 마시면 발기부전 장애를 겪을 확률이 떨어지고 발기의 지속시간도 길어진다는 것.
또한 커피는 발기의 지속 시간도 늘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축된 지방분의 방출을 도와 발기가 지속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성기의 혈관을 이완시켜서 혈액 공급을 늘어나게 함으로써 발기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