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에 '윤창중 성추행' 사건 신속처리 요청

  • 등록 2013-05-13 오후 5:09:45

    수정 2013-05-13 오후 5:09:45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외교부는 13일 미국에서 발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미국 측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공식 요청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정부는 오늘 미국 측에 ‘미국 사법 당국이 미국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사건 처리가 가능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측도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 (미국 측에)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윤 전 대변인이 미국에 출두하는 것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 전적으로 본인의 의사에 달렸다”며 “만약 피해자가 한국 수사기관에 고소할 경우 한국에서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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