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백승우는 마지막 주제전 ‘미술관의 탄생’에 참여한 사진 작가다. 지난 4년여간의 서울관 건립과정을 ‘KP’ 시리즈로 담았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는 특정한 시각을 갖고 접근할 경우의 오류를 우회하기 위하여 공간의 변화를 가급적 무표정하게 담아냈다. 같이 작업에 참여한 양아치는 좀 독특한 시도를 하기도 했다. 건립과정에서 나온 소리를 담아 설치작품을 완성했다. 러닝타임이 무려 5시간이다.
| 백승우 ‘KP-12-073’(사진=국립현대미술관) |
|
▶ 관련기사 ◀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주목! 이작가④' 서도호-최우람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주목! 이작가③' 박생광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주목! 이작가②' 필립 비슬리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주목! 이작가①', 타시타 딘-리밍웨이-양민하
☞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장 "서울관 개관 한국미술사 뜻깊은 일"▶ 관련포토갤러리 ◀
☞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특별전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