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노트7’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갤럭시 노트7에서 갤럭시S7 또는 S7 엣지 교환 고객이 갤럭시 S8 또는 노트8으로 교체 시 할부금 50%를 면제해 준다.
갤럭시 노트7 교환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는 프로그램 가입고객이 갤럭시 S7이나 S7엣지의 12회차까지 할부금을 납부하고 사용 중인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없이 ‘갤럭시 S8’이나 ‘노트8’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입비는 없으며, 삼성전자서비스 방문 시 패스트 트랙 서비스와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 2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