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9월 소비자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며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미 동부시각 기준 오전 9시38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0.15% 오른 1만6950.00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37% 상승한 2001.67, 나스닥 종합지수는 0.58% 오른 4810.44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하락했으며 10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예상보다 큰 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