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진 관련 피해 없어…상황 예의 주시"

  • 등록 2016-09-12 오후 10:17:32

    수정 2016-09-12 오후 10:17:32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12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력한 지진과 관련해 현대자동차(005380) 울산 공장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울산 공장 등에서 접수된 사고는 없다”며 “앞으로의 상황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저녁 7시 44분과 8시 32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5.1, 5.8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는 한반도에서 역대 4번째로 강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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