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블렌트, 파이낸셜타임즈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선정

  • 등록 2023-03-20 오전 9:00:53

    수정 2023-03-20 오전 9:00:5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광고회사 디블렌트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2022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Top10 종합광고대행사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디블렌트 CI (사진=디블렌트)
‘2023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3)’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와 글로벌 데이터 전문회사 스태티타스(Statist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의 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성장률을 이룬 500개 기업의 순위를 조사해 발표한다.

디블렌트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출 성장률 316.9%, 연평균 성장률 60.9%를 기록하며 500개 기업 중 전체 17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전체 299위와 비교해 121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는 12위로 지난해보다 1계단 순위가 올랐다.

특히 5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광고 마케팅 분야 기업 중 온라인, 모바일, 웹3.0, 퍼포먼스 등 디지털 미디어와 TV, 라디오, 신문 등 전통 미디어에서 통합 브랜드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Brand Communication)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는 디블렌트가 유일하다.

홍성은 디블렌트 대표는 “소비자의 마음속에 페인포인트를 찾아내고 브랜드가 가진 장점에 집중한 디블렌트만의 ‘어트랙티브 캠페인(Attractive Campaign™)’로 다양한 기업에 통합 마케팅과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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