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7, 충전 60%로 제한 조치…"교환 서둘러라"

  • 등록 2016-10-27 오전 8:15:11

    수정 2016-10-27 오전 8:29:2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7’의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7일 “국가기술표준원의 노트7 회수율 제고 권고에 따라, 29일부터 충전 용량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고객님께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에는 이러한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불편하시더라도 최초로 구매하신 매장(온라인 포함)에 문의하셔서 교환 및 환불 안내를 받으시길 권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1차 리콜 직후인 지난달 20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을 제한해 리콜률을 높인 적이 있다. (관련기사 [단독]"갤노트7, 60% 충전하면 안전"..SW 업그레이드 예정 )

현재 갤럭시노트7은 회수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 굳은 탕웨이..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