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내달 분양

  • 등록 2018-09-17 오전 8:46:53

    수정 2018-09-17 오전 8:46:5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한토지신탁과 파인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짓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를 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이며 원룸, 투룸형, 복층형, 테라스설계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평면으로 선보인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의 장점과 레지던스의 수익성이 결합된 신개념 부동산 상품이다. 레지던스처럼 장단기 임대를 통해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취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거주나 ‘세컨드 하우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이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지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보유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동해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로 한섬해수욕장이 인접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또 주변에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이 2020년 완공 예정이다. KTX동해역이 2019년 개통을 앞뒀으며 동해항 3단계 확장사업은 2020년 준공 예정이다.

한편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분양에 앞서 오는 10월 5일 동해시내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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