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라디오 "디도스 공격..'13시간 방송' 접속불가"

  • 등록 2012-12-19 오후 4:05:34

    수정 2012-12-19 오후 4:05:3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인터넷신문 딴지일보가 운영하는 대선 생중계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 정체불명의 디도스(DDoS) 공격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석 딴지일보 편집장은 19일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벽 6시부터 대량의 디도스공격이 시작돼 달리 막을 방법이 없다. 단순 접속자 폭증은 아니다”라며 “공동으로 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팟캐스트 사이트 ‘팟빵’을 통해 방송을 들어 달라”고 밝혔다.

딴지일보는 대선 당일 아침 6시부터 ‘13시간 투표생방송’을 중계 중이다. 방송인 김제동씨, 도올 김용옥 교수 등이 출연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10만 트래픽 가량을 수용 가능한 딴지일보의 계정으로는 방송을 들을 수 없으며 팟빵에서는 방송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딴지라디오의 외주 관리업체 유모 대표는 “새벽 5시 기준 트래픽이 25% 수준이었는데 6시부터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90%를 계속 넘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버를 관리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자문했더니 ‘정상적 접속상황이 아니다’라는 답변이 왔다. 어떠한 경로인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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