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 `간염 소시지` 파문에 청정원 베이컨·햄 등 판매중단

  • 등록 2017-08-25 오후 1:52:11

    수정 2017-08-25 오후 1:52:11

(기사와 사진은 무관함)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대형마트 3사가 독일·네덜란드산 돼지고기 원료로 만든 가공육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나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은 유럽에서 E형 간염 유발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네덜란드산 돼지고기 원료로 만든 가공육 제품의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판매 중단된 제품은 대상 청정원에서 유통되는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 ‘청정원 참나무훈연 슬라이스햄’ 제품이다. 이는 해당 국가의 원료로 만든 국산 가공육 제품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도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소비자 불안 심리를 고려해 스페인산 하몽과 살라미 등 유럽산 가공육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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