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X 없는 환경, 웹브라우저 업그레이드로 이용하세요"

KISA-과기정통부, 웹표준 이용 확산 캠페인
  • 등록 2018-10-29 오후 12:00:00

    수정 2018-10-29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웹 표준 확대를 위해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웹 표준인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웹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이하 버전 등)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액티브X’ 같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기존에 불편함으로 지적돼온 액티브X 설치 없는 새 환경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버전이나 엣지, 크롬, 사파리 등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또 보안 업데이트 등 기술 지원 중단으로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점도 해소할 수 있다.

이에 KISA와 과기정통부는 웹 표준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데이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웹 표준 보급 확대로 구현한 액티브X 없는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유관기관이나 금융·인터넷 관련 업체도 홍보에 참여한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장은 “액티브X 없는 인터넷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HTML5 웹 표준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기업·개인 모두가 구형 웹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하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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