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13건

 로타섬 송송빌리지 전망대 재개장 등
  • [여행브리프] 로타섬 송송빌리지 전망대 재개장 등
  •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여행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여행 및 관광산업의 현장과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북마리나아 제도 로타섬 송송빌리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북마리아나 로타섬의 송송 빌리지 전망대 재개장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의 ‘송송 빌리지 전망대’가 재개장했다. 기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도색을 마친 전망대는 태평양과 필리핀해, 웨딩 케이크를 닮은 타이핑고트 산 배경의 송송 빌리지 등 섬 전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명소다. 울릉도와 비슷한 크기인 로타(85.38㎢)는 사이판, 티니안 등 북마리아나 제도 3개 유인섬 중 가장 작은 섬으로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곳이다. 로타까지는 117㎞ 떨어진 사이판에서 스타마리아나 에어 경비행기를 이용해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 (사진=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시티 ‘아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투숙객을 대상으로 ‘아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레이트 자이언트 펌킨, 투게더 등 리조트 내 전시된 작품을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투어는 성인(14세 이상)과 키즈(7~13세)로 나뉜다. 성인 아트 투어는 그룹당 최대 15명, 구연동화처럼 작품 이야기를 들려주는 키즈 아트 투어는 10명이 정원이다. 3층 패밀리 라운지 아뜰리에 존에선 매주 금·토요일 유아(5~8세) 대상 ‘키즈 아뜰리에 클래스’도 운영한다.호주 멜버른 도시의 상징인 ‘세인트 폴 성당’ (사진=노랑풍선)◇노랑풍선·아시아나항공 호주 패키지여행 상품노랑풍선과 아시아나항공이 호주 시드니·멜버른 패키지여행 상품을 내놨다.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주 4회(화·목·토·일요일) 출발하는 상품이다. ‘멜버른 6일’ 패키지는 노쇼핑에 세인트 폴 성당, 플린더스 스트리트역, 호시어레인, 필립 아일랜드 등 투어에 자유일정(2일)이 포함된 상품으로 199만 9000원부터다. 오페라 하우스, 탬보린 마운틴 등 시드니와 멜버른, 골드코스트 주요 관광지 투어와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 피시앤칩스 등 현지식이 포함된 ‘시드니·멜버른 7·8·9일’ 패키지는 219만 9000원부터.
2024.05.03 I 이선우 기자
안병훈, 더 CJ컵 바이런 넬슨 ‘브릿지 키즈’로 골프 꿈나무 만나
  • 안병훈, 더 CJ컵 바이런 넬슨 ‘브릿지 키즈’로 골프 꿈나무 만나
  • 브릿지 키즈에 참가한 안병훈(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라이언 파머(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주니어 선수들과 기념 촬영에 임했다.(사진= CJ그룹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안병훈(33)과 라이언 파머(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안병훈과 라이언 파머가 ‘브릿지 키즈’ 행사를 통해 골프 꿈나무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CJ그룹은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 개막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브릿지 키즈’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CJ 소속 안병훈과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파머가 참여해, 택사스와 인근 지역에서 선발된 10명의 주니어 선수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과 Q&A 세션, 그리고 미니 게임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안병훈과 파머는 주니어 선수들 대상으로 벙커샷과 퍼트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두 선수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을 가르쳤고, 주니어 선수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면서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후 주니어 선수들은 TEAM 병훈과 TEAM 파머의 두 팀으로 나뉘어 퍼트로 빙고를 만드는 미니 게임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또한 CJ그룹은 브릿지키즈에 참가하는 꿈나무들에게 비비고 도시락을 제공해 한식을 경험하도록 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의 모든 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했고, 티셔츠와 모자 등의 기념품도 전달해 골프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대회가 개최되는 택사스 댈러스 출신인 파머는 “오늘 하루 이렇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팁을 알려주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브릿지 키즈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골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의 골프 발전이 기대된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안병훈은 “더 CJ컵이 새로운 대회로 시작하는 첫 해인데 이런 뜻깊은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비록 라이언 팀에게 게임은 졌지만 아이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이어졌으면 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냈기를 바란다. 다들 골프를 좋아하는 마음이 귀엽고 앞으로도 많이 좋아하고 즐겼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안병훈은 지난 2019년부터 본인의 이름을 딴 주니어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주니어 선수를 미국으로 초청해 같이 훈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브릿지 키즈’는 지난 2017년에 시작된 CJ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그대로 녹인 더 CJ컵의 사회 공헌 행사이다. 지금까지 ‘브릿지 키즈’에는 임성재, 최경주, 토미 플릿우드, 이경훈, 김시우 등 PGA투어 주요 선수들이 멘토로 참가했다. CJ그룹은 “앞으로도 ‘브릿지 키즈’ 행사를 통해 골프를 좋아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주니어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PGA투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 PGA투어를 대표하는 15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풀필드 대회로 디펜딩 챔피언인 제이슨 데이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2021~2022년 2연패를 달성했던 이경훈, 그리고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크리스 킴까지 CJ 소속 선수들이 스폰서 대회에 참가한다.안병훈이 브릿지 키즈에 참석한 주니어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브릿지 키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한식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CJ그룹 제공)
2024.05.02 I 주미희 기자
"바다 현실 외면한 중처법…4600척 선주가 범죄자로 몰릴 판”①
  • "바다 현실 외면한 중처법…4600척 선주가 범죄자로 몰릴 판”[만났습니다]①
  • [대담=윤종성 경제전문기자, 정리=권효중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제정 취지와 중요성은 누구보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작업하는 수산업의 특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육상사업장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다보니 법과 현장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문제예요.”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최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리 안전보건 조치를 철지히 해도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어선이 전복되는 걸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노 회장의 집무실을 다시 찾은 건 약 8개월 만이다. 지난해 7월 만났을 땐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까 전전긍긍하던 그가 이번엔 머릿 속에 온통 중처법으로 가득해 보였다. 지난 1월 중처법은 육상뿐만 아니라 바다에 있는 어선들까지 예외 없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전국에 5~50인 선원이 근무하는 연·근해 어선 4558척이 새로 법 적용을 받는다. 수협에 따르면 중처법 대상인 사망사고는 연간 약 78건이 발생했다. 이중 상당수는 5~50인 미만 선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월에는 전남 완도군 인근 해상에서 6명이 타고 있던 6t(톤)급 전복 양식장 관리선 전복으로 2명이 숨지면서 중처법 확대 적용 1호가 됐다. 노 회장은 “법에서 요구하는 안전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정착하려면 최소한 1년의 유예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현재 어선 승선자의 70% 가량 차지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적응하고 교육받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도 감안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수협은 성인에게 집중된 수산물 수요를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로 넓히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수산물을 자주 접해야 커서도 잘 먹을 수 있다”며 “키즈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키자니아에 수산물과 수산업 체험시설도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지난 15일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다음은 노 회장과의 일문일답.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본인이 생각하는 성과는?△지난 한 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로 인해 다른 일을 돌볼 겨를이 없을 정도로 숨가빴다. 그 와중에도 어업인과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이라는 중앙회 본연의 역할이 점차 기반을 잡아갔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양식소득에 대한 지위가 부업이 아닌 주업으로 인정돼 소득세 부담이 올해부터 완화된 것은 우리가 세제개선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설득해 이뤄낸 큰 성과다. 극심한 어획 부진을 겪었던 오징어 어가에 대해 긴급경영자금이 지원된 것도 마찬가지다. 자금 부실이 생기면 수협이 부담하겠다고 해서 수용됐다. -중처법 확대 시행으로 어업인들의 걱정이 많다.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게 없다는 것을 모르는 어업인은 단 한 명도 없다. 중처법의 제정 취지와 중요성은 누구보다 공감한다. 하지만 수산업은 바다라는 고립된 환경에서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와 자연재해 등으로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이런 해상 작업의 특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육상사업장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받다보니 법과 현장의 괴리감이 크다. 5~50인 선원이 근무하는 연·근해 어선만 약 4600척인데, 기상이변에 선주들이 범죄자가 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얘기한다면. △예컨대 안전보건규칙에는 컨베이어 벨트를 사용할 경우 안전을 위한 장치를 별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어선은 공간적 제약으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다반사다.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할 때 선박을 소유하고 있는 선주가 처벌받는 것도 문제다. 선주는 배만 소유하고 실제로 조업에 나가지 않아 현장에서 안전관리에 관여할 수 없다. 그런데도 처벌을 받는 것은 과도한 처사다. -외국인 선원이 많은 것도 문제인 것 같다.△현재 어선 선원 중 약 70%가 외국인 선원이다. 이들은 의사 소통이 불편하고, 한국의 추운 날씨에 적응 못해 사고 위험이 더 높다. 법에서 요구하는 안전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정착하려면 외국인 선원들에게 충분한 안전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려면 최소한 1년의 유예는 불가피하다. -수협 차원에서 중처법 대응은 어떻게 하고 있나. △전국을 돌아다니며 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표준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다만 전국에 흩어져있는 어촌을 돌아다녀 교육하다 보니 실효성이 떨어져 문제다. 내부적으로는 안전보건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국회에 중처법 유예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다. -기후 온난화로 어족자원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10년 전 동해는 전국 오징어 생산량(11만8716t)의 70%인 7만8354t을 생산했는데, 작년에는 서해(7593t)보다 적은 4279t을 생산했다. 10년 전보다 95% 가량 급감했다. 대표적 한류성 어종인 오징어가 수온이 오르고 있는 한반도 해역을 피해 북상하면서 자원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잡을 수 있는 오징어 자원은 한정적이지만, 잡고자 하는 어선 세력은 과도해 오징어 어선들의 생계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어선 감척 등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불균형을 바로 잡아야 한다. -얼마나 감축해야 한다고 보나. △정부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해마다 소량만 감척하다 보니 효과가 미미하다. 동해는 조업 중인 어선의 70%는 줄여야 한다. 남해와 서해도 최대 30% 가량 감척이 필요하다. -어업인들의 참여 유인이 부족해 보이는데. △어선을 없앨 때 정부가 주는 폐업지원금은 현재 평년 수익액의 3년치인데, 이 돈으로는 부채 상환도 어렵다. 보상 기준을 상향하거나 지원금에 붙는 세금을 감면하는 등 출구전략을 마련해줘야 어업인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다. -어촌의 고령화도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수산업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60대다. 수산자원이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고령화의 고착화로 수산물 생산성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수산물 찾기가 귀해져 가격은 오르고, 결국 소비자와 국가가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나.△외국인 선원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외국인 선원은 최초 입국해 4년 10개월만 근무할 수 있다. 이후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 재입국하면 처음에 근무한 기간만큼 다시 일할 수 있다. 고기 잡는 일이 손에 익을 만하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선원이 들어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선상 작업은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실하게 근무하는 외국인 선원에 한해 장기체류를 허가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 -젊은층의 수산물 소비가 계속 줄고 있는데. △성인에게 집중된 수산물 수요를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로 넓혀갈 생각이다. 어려서부터 수산물을 자주 접해야 커서도 잘 먹을 수 있는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다. 키즈 유튜브 채널과 협업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산물을 활용한 만화, 교육자료, 홍보 물품도 보급할 계획이다.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 수산물과 수산업 체험시설도 만든다. -남은 임기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는. △수협중앙회는 전국 91곳의 일선수협과 어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이런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만드는 것이 남은 임기 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목표다. 수협은행과 분리된 만큼 제2의 운용사, 투자사를 설립해 수협의 재무적 건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노량진 수산시장을 대한민국 수산업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어업인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2024.05.02 I 권효중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파워 입증…스타필드 수원 1주일 매출 3.3억원 달성
  •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파워 입증…스타필드 수원 1주일 매출 3.3억원 달성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이달 중순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매장에 1주일새 4만명 이상 고객을 끌어모으며 인기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4월 19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스타필드 수원 매장 내부 모습. (사진=무신사)지난 4월 19일에 스타필드 수원 5층에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1330㎡(약 403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전개 중인 △키즈 △뷰티 △스포츠까지 모든 브랜드 라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지난 19일 오픈 이후 25일까지 7일 동안 매장 내에 방문객은 4만4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말이었던 지난 20일과 21일에는 각각 1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나 스타필드 수원 내에 입점된 캐주얼 패션 브랜드들 사이에서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오픈 첫날을 포함한 일주일간 매출액은 약 3억 3000만 원에 달했다.스타필드 수원 내에서는 주력 상품인 24SS 시즌 아우터류를 비롯해 데님, 티셔츠, 쿨탠다드 등의 데일리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비롯해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시티 레저 컬렉션’도 큰 인기를 얻었다.무신사 스탠다드는 5월 이후로도 국내 대형 유통사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내에서의 전략적 입점을 통해 대세 브랜드로서 본격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 스탠다드는 9번째 점포로 스타필드 수원까지 오픈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상대로 오프라인 접점을 효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트렌디한 핏과 스타일이 특징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 브랜드임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을 안정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6 I 신수정 기자
아동권리보장원 직원들 '365일' 배지 거꾸로 단 이유
  • 아동권리보장원 직원들 '365일' 배지 거꾸로 단 이유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아동권리보장은 소속 170여명의 직원들 가슴에는 보장원 소속을 의미하는 ‘365일 아동의 날’ 배지가 거꾸로 달렸다. 왜일까?23일 서울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만난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아직 ‘365일 아동의 날’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모든 아동이 365일 행복한 사회가 된다면 그때 배지를 바로 달겠다”고 말했다.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국내 아동 학대 신고접수 사례는 2022년 기준 총 4만6013건이나 된다. 이 중 아동학대의심사례는 4만4531건(96.6%)으로 하루평균 122건의 아동학대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 입장을 거부하는 ‘노키즈존’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와는 거리 먼 상황이다. 정익중 원장은 “아이를 환영하지 않는 곳에서 아이가 태어나기 어렵다”며 저출생의 원인을 아이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재 상황에서 찾았다. 그러면서 “처음엔 ‘노키즈존’으로 시작하겠지만, 이걸 허용하면 깨진 유리창이 돼서 모두에게 ‘배제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인이나 중년·장애 등을 이유로 출입부터 배제하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노키즈존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노키존이 아닌 곳을 더 많이 이용해달라. 소비자인 국민이 같이 해달라”고 부탁했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아동권리보장원이 국내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정 원장은 “전세계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기관은 우리나라뿐”이라며 “그게 있다고 아동권리를 존중사회라곤 말할 수 없지만,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반절 정도의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수원 영아 사망 사건 이후 만들어진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보호출산제는 출생 미등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등록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위기 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제도 안착을 위해 위기임산부 상담 지원을 위한 중앙상담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전국의 상담 체계를 구축, 보호출산 아동의 출생증서를 관리하게 된다. 정 원장은 “보호출산제 목표는 보호출산을 확대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줄이는 데 있다”며 “지금까지는 정보가 없어서 위기 임산부에게 아이를 버리는 옵션밖에 없었다면, 앞으론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유기가 아니라 양육을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내년 7월부터 전국의 입양기록물을 이관받고 입양정보공개청구 업무도 전담하게 된다. 그동안 입양인들은 자신의 입양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돌아다녀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정 원장은 “보장원이 여러 곳에 흩어졌던 입양기록을 한 곳에서 안전하게 보존해 공공 중심의 일관된 입양정보공개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양인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 시행 이전까지 기록물의 보존방식과 이관방식 등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말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이 공표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앞으로도, 보장원은 아동분야 중장기 국가계획 수립·이행 대응력을 높이고 정책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아동정책 개발·수립 환경을 조성하고, ‘권리주체’인 아동 당사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I 이지현 기자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매월 팬투표로 4개 부문 시상
  •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매월 팬투표로 4개 부문 시상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장을 시작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시상식을 마련해 진행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가칭) 월간 시상식을 마련한다. 월간 시상식은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매 2주씩 ‘K팝 그룹+트롯 스타’, ‘K팝 솔로+트롯 신인’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K팝 그룹과 솔로의 경우 2023년 1월~2024년 3월 음원을 발매한 K팝 그룹 및 X(구 트위터) 또는 유튜브 팔로어 10만명 이상의 아티스트, 트롯은 2023~2024년 3월 음원 발매 및 인기·브랜드 평판 1~60위(2024년 2월 기준), 신인은 2023~2024년 트롯 경연 톱10 등이 대상이다.K팝 그룹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NCT127, 제로베이스원, 에이티즈, 더보이즈,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최정상의 아이돌들은 물론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등 최근 데뷔한 신인들까지 대상이다. K팝 솔로는 아이유, 비비, 권은비 등 솔로 가수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을 비롯해 솔로 활동을 한 그룹 멤버들도 대상이다.트롯 스타는 ‘미스터트롯’ 시즌1 진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을 비롯한 스타들이, 트롯 신인에는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과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도 대상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수상자는 월간투표 매회 10%씩과 2차에 걸친 본투표를 더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매월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옥외 전광판 노출 △일간스포츠 온-오프라인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월간시상식 투표는 월간시상식 투표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공식 투표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 역시 앱에 모두 공개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시상식을 마련해 진행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그간 노하우를 집약해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로 준비 중인 시상식이다.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계 대부’라 불리는 한동철 펑기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되며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2024.04.08 I 강경록 기자
대교, 베트남에 국제유치원 ‘엘리스’(ELIS) 개원
  • 대교, 베트남에 국제유치원 ‘엘리스’(ELIS) 개원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대교가 베트남 호치민 타오디엔(Thao Dien)에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의 비전을 담은 국제유치원 ‘엘리스’(ELIS, Eye Level Integrated School)를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대교)엘리스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탐구하고 발견한다’는 슬로건으로 창의적인 아이들로 성장시키기 위한 현지 특화 전문 프로그램과 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유치원이다.엘리스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교의 48년 교육 노하우와 한국 누리과정을 준수하며 개발한 고유의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등을 갖춘 인재 육성에 나선다.인기 예체능 프로그램을 적용한 방과후 교육 활동도 이뤄진다. △한국어 교육 ‘눈높이 한글똑똑’ △놀이체육 프로그램 ‘트니트니’ △미술 수업 프로그램 ‘플래뮤’ △과학·창의 프로그램 ‘퍼니언스’ 등이다. 이 외에도 △소리보따리(음악) △브레인숲(교육용 놀이기구 가베)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과 잠재력 계발을 돕는다.또 부모가 아이의 교육 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운동회, 전시회,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키즈노트를 통해 아이들의 즐거운 일상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엘리스는 아이들의 탐구심과 창의력을 촉진하는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넓고 생동감 넘치는 강의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수영장,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의 취향과 식이 요구에 맞춘 영양 풍부한 식사를 원내에서 조리하고 제공하는 전용 주방도 보유하고 있다.대교 관계자는 “엘리스는 대교의 교육 노하우와 국제적 시각을 결합한 프리미엄유치원으로 자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호치민의 2~5세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지 특화 학습서비스로 베트남 학부모들에게 만족도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대교는 1991년 미주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20개국에 아이레벨(Eye Level) 러닝센터를 운영 중이다. 엘리스 국제유치원 등 베트남 시장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사업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01 I 김영환 기자
인스파이어 객실도 최대 63%할인…한화호텔 ‘불꽃세일’
  • 인스파이어 객실도 최대 63%할인…한화호텔 ‘불꽃세일’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봄꽃 여행객을 위한 ‘불꽃쎄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불꽃쎄일’ 기간 동안 전국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이용권 등을 정가 대비 최대 86%까지 할인해 준다. 판매는 4월 14일까지며 이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불꽃쎄일’은 △불꽃 특가 △원데이 핫딜 △5성급 에디션 △불꽃 혜택 총 4종으로 기획했다. ‘불꽃 특가’는 객실 1박 8만9000원, 2박은 11만9000원에 판매(최저가 기준)한다. ‘원데이 핫딜’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객실과 테마파크 이용권을 특가로 선보인다. 테마파크 이용권은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과 나이트 스파, 경주 뽀로로아쿠아빌리지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5성급 에디션’은 더 플라자와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객실을 정상가 대비 최대 63%까지 할인해준다. ‘불꽃 혜택’ 상품은 지난해 9월 한화리조트 세일페스타에서 인기가 높았던 패키지 위주로 구성했다. 조식, 워터파크, 키즈, 올인클루시브 등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이 외에도 신규 가입 이벤트, 상시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 명소 중심으로 숙박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 숙소는 물론 부대시설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왼쪽부터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거제 벨버디어 전경(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4.03.25 I 김미영 기자
‘안경 앵커’ 임현주, 170일 된 딸 안고 생방송 “놀라셨죠?”
  • ‘안경 앵커’ 임현주, 170일 된 딸 안고 생방송 “놀라셨죠?”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생후 170일 된 딸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다.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생후 170일 된 딸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 아침’ 캡처)임 아나운서는 18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자신의 딸 아리아를 안고 등장했다. 이날 방송은 저출생을 주제로 진행됐다.임 아나운서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한다. 제 품에 있는 아기는 생후 170일 차를 맞은 저희 딸 아리아”라고 소개했다.이어 “웬 아기야?”하고 놀라셨을 거다. 오늘 저희 방송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저출생 관련 토크가 준비돼 있다. 그에 가장 딱 맞는 게스트를 초대했다“고 덧붙였다.임 아나운서는 딸이 자신의 마이크를 잡고 인이어를 잡아당기는 돌발 행동에 담담히 대처했다. ”엄마 마이크는 잡지 말아줄래? 오늘은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아니다“고 조용히 타일렀다. 이어 ”벌써 예상하지 못하는 행동이 나오고 있다. 인이어를 잡아당길 수도 있고 울 수도 있고 보챌 수도 있다. 이 또한 아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니 함께 아이를 지켜봐 준다는 마음으로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양해를 부탁했다.아울러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육아를 행복하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소망도 밝혔다.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낯선 장면에 놀라셨을 텐데 함께 지켜봐 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며 딸과 함께 방송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지상파 여성 아나운서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BC)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2018년 지상파 여성 아나운서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고, 그해 10월 딸 아리아 튜더 품에 안았다.
2024.03.18 I 홍수현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