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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해수부 등 4개 기관 바다숲 조성 손잡았다
  • 포스코,해수부 등 4개 기관 바다숲 조성 손잡았다
  • 포스코-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FIRA)-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시우 포스코 사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연구소장[이데일리TV 최지인 기자]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포스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2.99㎢ 규모로 바다숲을 조성하고, 이후 광양권역까지 협력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포스코가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바다숲 조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가 2020년 5월 울릉도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 모습(2023년 3월 촬영)바다숲 조성에 활용되는 철강부산물은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어, 훼손된 해양생태계의 수산자원을 단기간에 복원시킬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해 왔다.포스코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 경험과, 현재까지 총 245개소 약 317㎢에 해당하는 다수의 바다숲을 조성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기술이 접목되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포스코 사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 등이 참석했다.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포항, 여수, 울릉 등 제철소 인근 국내 바다사막화 해역에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생태계 복원에 기여를 해왔다”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성공적인 민·관·연 협력 바다숲 조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숲 민·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바다숲 블루카본의 국제인증 등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는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미국 보스턴칼리지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아시아 기업 최초로 혁신상 환경 부문(Eco-Innovator)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포스코는 앞으로도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 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블루카본과 생물다양성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4.26 I 최지인 기자
SK에코풀랜트, 탄소·자원관리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시
  • SK에코풀랜트, 탄소·자원관리 통합 브랜드 ‘웨이블’ 출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자사 디지털 설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출시하고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웨이블 서비스 개념도. (자료=SK에코플랜트)웨이블은 ‘웨이’(WAY)와 ‘에이블’(ABLE)을 합성한 브랜드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설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기업 탄소관리 서비스 등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하나의 브랜드인 ‘웨이블’로 통일했다.각 서비스의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이름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웨이블 브랜드는 현재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인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기업 탄소배출량 산정·분석·감축 관리 서비스인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수처리·순환자원 생산 최적화 시스템인 웨이블 리에너지(WAYBLE re:energy), 기업의 탄소배출·폐기물 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웨이블 리워터(WAYBLE re:water)와 웨이블 리소스(WAYBLE resources) 등이다.이세호 SK에코플랜트 플랫폼사업 담당 임원은 “웨이블은 자원 순환과 탄소 관리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기업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며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하는 순환 경제 비전을 웨이블 서비스로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25 I 박경훈 기자
OCI “주가 저평가 아쉽다” 했는데…호실적 덕 10% 급등
  • OCI “주가 저평가 아쉽다” 했는데…호실적 덕 10% 급등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국내 화학 전문기업 OCI는 24일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7%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코스피 평균 영업이익률 5.1%보다 높고, 코스피 화학업종 이익률 3.8% 대비해서도 우량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가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어 회사의 잠재력을 시장에서 어떻게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OCI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7%로 코스피 화학업종(3.1%)의 3배를 웃도는데 주가가 받쳐주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OCI 본사 전경.(사진=OCI.)다만 이날 OCI 주가는 전날 대비 10.18%(8600원) 상승한 9만3100원으로 마감했다. OCI 주가가 9만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주가 급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는 호실적이 꼽힌다. OCI는 올 1분기 전 분기 대비 무려 92% 증가한 3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이 4945억원에서 5403억원으로 9% 증가하는 동안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다. 당기순이익 역시 163억원에서 385억원으로 136%나 증가했다. OCI의 이번 호실적은 5개 자회사들의 연결 편입이 한 몫 했다. OCI 차이나, OCI 재팬, OCI 드림 등 3개 회사는 종속회사로 편입되고 피앤오케미칼, 필코는 관계기업으로 설정되며 해당 기업들의 실적이 올 2월부터 OCI에 반영되기 시작한 덕분이다. 업황 회복에 따른 사업 호조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자회사 실적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70% 증가한 344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카본케미칼 사업의 호실적이 두드러졌다. 올 1분기 카본케미칼 사업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420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전 분기 140억원보다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카본케미칼 사업은 제철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정제해 타이어의 주원료인 카본블랙 등을 제조한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주로 만드는 베이직케미칼 사업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 분기 120억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전년 동기 90억원과 비교해서도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OCI는 이러한 실적에 대해 “카본케미칼은 자회사들의 연결 편입 효과도 있었지만 중국 내수 시장 활성화 등 시황이 나쁘지 않았다”며 “베이직케미칼은 2월달에 군산공장을 정비한 영향으로 손익이 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들의 연결 편입으로 OCI의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지난해 말 1조9905조원 규모의 자산총계가 올 1분기 말 3개월 만에 2조3088억원으로 증가하며 부채비율이 102%에서 94%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OCI는 앞으로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증설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 등 신사업 확장에 힘쏟는다는 계획이다. OCI는 올해 일본 화학기업 도쿠야마와 말레이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며 실리콘 음극재 특수소재 생산 공장 착공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2024.04.24 I 김성진 기자
포스코, 해수부와 포항에 바다숲 조성 나선다
  • 포스코, 해수부와 포항에 바다숲 조성 나선다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포스코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등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인증 노력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포스코-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FIRA)-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시우 포스코 사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연구소장.(사진=포스코.)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 이후 2024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원, 포스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항 구평1리, 모포리 해역에 2.99㎢ 규모로 바다숲을 조성하고, 이후 광양권역까지 협력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바다숲 조성에 활용되는 철강부산물은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다. 훼손된 해양생태계의 수산자원을 단기간에 복원시킬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해 왔다.포스코와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을 조성 경험이 있다. 또 현재까지 총 245개소 약 317㎢에 해당하는 다수의 바다숲을 조성한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의 기술이 접목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릉도 남양리 바다숲.(사진=포스코.)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포스코 사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고동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소장 등이 참석했다.이시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는 포항, 여수, 울릉 등 제철소 인근 국내 바다사막화 해역에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바다숲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 복원에 기여를 해왔다”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성공적인 민·관·연 협력 바다숲 조성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기후위기 극복과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숲 민·관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바다숲 블루카본의 국제인증 등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 미국 보스턴칼리지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에서 아시아 기업 최초로 혁신상 환경 부문수상자로 선정된 바가 있다.
2024.04.24 I 김성진 기자
테슬라 코리아, 부분변경 '모델 3' 고성능 트림 출시…6799만원부터
  • 테슬라 코리아, 부분변경 '모델 3' 고성능 트림 출시…6799만원부터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최근 부분변경한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 고성능 트림 ‘퍼포먼스’를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국내 시장에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퍼포먼스 트림. (사진=테슬라 코리아)테슬라 모델 3는 RWD(후륜구동)과 롱레인지, 퍼포먼스 등 세 가지 트림을 갖췄다.이 중 퍼포먼스는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4세대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460마력을 낼 수 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롤아웃 스타트를 제외하고 3.1초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 거리는 430㎞다.모델 3 최초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도 적용해 차체 제어 능력은 향상됐다. 별도로 구매 후 장착해야 했던 트랙용 브레이크 패드도 기본 장착해 높은 열 내구성과 향상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트랙 모드 V3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구동계)과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트랙에 맞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핸들링 밸런스, 안정성 제어 및 회생 제동도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테슬라는 모델 3 퍼포먼스 트림에 전용 전면 범퍼, 카본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공기역학적 요소를 적용하며 외관 역시 차별화했다.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퍼포먼스 트림 실내. (사진=테슬라 코리아)실내에는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코너링과 역동적인 주행 시 탑승자의 측면 지지력을 강화하고 일상 주행에서 안락함을 더했다.모델 3 부분변경 퍼포먼스 트림은 6799만원에 출시됐다.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며, 전국 7개 테슬라 스토어에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시와 인도는 올해 2분기 내로 시작할 예정이다.모델 3 퍼포먼스 트림을 출시하며 테슬라는 모델 S·3·X·Y 등 전 라인업 모든 트림을 갖추게 됐다.테슬라 코리아는 “고성능 전기차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4 I 이다원 기자
‘상단 초과’ 코칩 일반 공모 돌입…흥행 기대
  • [오늘 청약]‘상단 초과’ 코칩 일반 공모 돌입…흥행 기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대표이사 손진형)이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 돌입한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칩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1만8000원이며 상장일은 내달 7일,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코칩에 따르면 전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 수요예측에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88.32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73%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1만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원~1만4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31년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칩은 초소형 전지 제조 특화 기술적 진입장벽, 최적의 생산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코칩은 기존 사업 ‘칩셀카본’의 확장 및 신사업 ‘칩셀리튬’의 적용 시장 확대 및 전고체 초소형 전지 ‘칩셀솔리드’ 개발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및 시설 장치 등 생산 CAPA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4.04.24 I 이정현 기자
코칩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000원 확정
  • 코칩 공모가 상단 초과 1만8000원 확정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대표이사 손진형)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1000원~1만4000원) 상단 초과인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거쳐 내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이날 코칩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88.32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7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30억원 수준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73%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 1만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해외 및 국내의 기관 투자자분들을 만나면서 코칩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독점적인 제품 경쟁력, 성장성 등 회사 경쟁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평가가 수요예측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으로, 31년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코칩은 초소형 전지 제조 특화 기술적 진입장벽, 최적의 생산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코칩은 기존 사업 ‘칩셀카본’의 확장 및 신사업 ‘칩셀리튬’의 적용 시장 확대 및 전고체 초소형 전지 ‘칩셀솔리드’ 개발을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및 시설 장치 등 생산 CAPA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손진형 코칩 대표이사는 “코칩의 독보적인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믿고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장 이후에도 꾸준히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주주분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3 I 이정현 기자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공개…인포테인먼트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 공개…인포테인먼트 강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애스턴마틴이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인테리어를 포함한 신형 DBX707을 공개했다.2022년 출시된 애스턴마틴 DBX707은 초고성능과 탁월한 역동성, 뛰어난 스타일에 럭셔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SUV 슈퍼카로 평가받는다. 애스턴마틴은 신형 DBX707에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새로운 실내 구조를 적용했다. 애스턴마틴 신형 ‘DBX707’.(사진=애스턴마틴)애스턴마틴 신형 DBX707.(사진=애스턴마틴)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터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사업총괄 책임자는 “최첨단 기술과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로 변신한 신형 DBX707은 다시 한번 업계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형 DBX707는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동시에 애스턴마틴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채용했다. 완전 맞춤형 통합 멀티스크린 시스템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동시에 멀티 USB-C 연결과 애스턴마틴 앱을 통한 온라인 지원을 제공한다.애스턴마틴 신형 DBX707.(사진=애스턴마틴)멀티 스크린에는 최고급 퓨어 블랙 터치 스크린 기술과 완전 정전식 싱글 및 멀티 핑거 제스처 컨트롤을 채용했다. 운전석 계기판은 DB12와 밴티지에 탑재된 것보다 1.5인치 커진 12.3인치 스크린을 사용했고, 10.25인치의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스크린은 새로운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에 통합됐다.이와 함께 신형 DBX707은 터치스크린 제어와 물리 스위치 제어의 완벽한 균형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컨트롤의 조화를 추구하는 애스턴마틴의 철학을 이어간다. DB12와 신형 밴티지에서 처음 선보인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도 적용됐다. 자신감과 퀄리티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깔끔하고 현대적인 라인으로 훌륭한 공간감과 일체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새로운 대시보드의 상·하부를 나누는 다자인 라인이 돋보인다. 강렬한 선형 테마는 실내 전체 높이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늘어난 크롬 소재와 현대적인 베니어, 간소화된 센터 콘솔로 스포츠카의 느낌과 현대적인 럭셔리함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애스턴마틴 신형 DBX707.(사진=애스턴마틴)새로운 스티어링휠과 리디자인된 디풀 도어 릴리즈 핸들, 우아한 수직형 에어벤트까지 모든 인테리어 요소가 개선됐으며, 이들은 밝은 크롬 또는 다크 크롬 인테리어 주얼리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새로운 프론트도어 베니어 패널은 더 커졌고, 유광 스모크 오크, 유광 티타늄 메쉬, 업데이트 된 지리코테 목재, 하이그로시, 카본파이버 베니어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DBX707은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앰블럼을 자랑하는 최신 핵심 모델 라인업 중 하나로, 외부 디테일에 대한 변화도 있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새로운 외장 컬러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신형 DBX707에는 엡실론 블랙, 헬리오스 옐로우, 스프린트 그린, 말라카이트 그린, 아우라 그린까지 총 5가지 색상과 DBX707 AMR23 에디션에만 적용할 수 있는 포디움 그린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휠 마감을 선보여, 23인치 포티스 휠에는 새틴 블랙을, 23인치 포지드 휠에는 코퍼 브론즈를 적용했다.다른 눈에 띄는 변경점은 차량 잠금이 해제되면 바깥으로 돌출되는 프레젠팅 도어 핸들과 플러시 글래스 스위블 헤드 사이드미러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사이드 미러는 보다 정교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채택함에 따라 3D 주차 카메라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완전 통합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신형 DBX707은 올해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첫 인도는 3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2024.04.22 I 공지유 기자
HD현대마린솔루션·디앤디파마텍·민테크 공모 등
  • [증시캘린더]HD현대마린솔루션·디앤디파마텍·민테크 공모 등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신한스팩13호, 하나스팩33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또 디앤디파마텍, 민테크, 코칩, HD현대마린솔루션, 유안타스팩16호, SK증권스팩12호가 일반청약을 시행한다. 이노그리드,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씨티케이 등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4월 22일(월)△신한스팩13호 상장-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등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다만, 이에 속하지 않는 우량회사와도 합병 추진할 수 있음.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60억원.◇4월 22일(월)~23일(화)△디앤디파마텍 공모-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해 기술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미국 임상 개발에 특화된 자회사를 두고 △대사성 질환 △퇴행성 뇌질환 △섬유화 질환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질환군에 대한 신약 발굴, 미국과 유럽 위주의 글로벌 임상 개발 역량을 확보.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초과 3만3000원, 공모금액 363억원.-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86억원, 영업손실 134억원. △유안타스팩16호 공모-제조업,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등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다만, 이에 속하지 않는 우량 회사와도 합병 추진할 수 있음.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103억원. ◇4월 22일(월)~26일(금)△이노그리드 수요예측-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 클라우드 분야에 특화. 주력 사업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하는 솔루션 개발·공급이며, SaaS를 제외한 IaaS, PaaS, CMP 분야별로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 -공모가 희망범위 2만9000~3만5000원, 공모금액 최대 210억원.-2023년 매출액 329억원, 영업손실 11억원. ◇4월 23일(화)~24일(수)△민테크 공모-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 등의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에 대한 검사, 진단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이차전지 검사에 최적화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을 도입, 기존 검사 기술보다 짧은 진단 시간과 낮은 비용으로 정확한 상태 진단, 불량 검출, 불량 유형 구분 및 배터리 등급 판정이 가능한 진단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해 상용화.-공모가 희망범위 6500~8500원, 공모금액 최대 195억원.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19억원, 영업손실 27억원. △SK증권스팩12호 공모-소비재(의류·화장품 등) 제조·판매 산업, 바이오·제약·의료 산업, 소프트웨어·서비스 산업, 모바일 산업(게임 산업 포함), 전자·통신 관련 산업, 신소재·나노 융합 산업, 에너지(신재생에너지·탄소저감에너지 등) 산업,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 등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연관된 사업 영역을 영위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60억원. ◇4월 24일(수)△하나스팩33호 상장-제조업,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원료재생·환경복원업,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에 속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를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 다만, 이에 속하지 않는 우량회사와도 합병을 추진할 수 있음. -공모가 2000원, 공모금액 70억원. ◇4월 24일(수)~25일(목)△코칩 공모-슈퍼커패시터(칩셀카본·ChipCellCarbone)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소형·초소형 슈퍼커패시터를 주요 제품으로 제조. 신사업으로 리튬계 소형·초소형 이차전지(칩셀리튬·ChipCellLithium)를 제조·판매할 예정. 또 삼성전기에서 제조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s·적층세라믹콘덴서)를 판매.-공모가 희망범위 1만1000~1만4000원, 공모금액 최대 210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29억원, 영업이익 42억원.◇4월 24일(수)~30일(화)△씨어스테크놀로지 수요예측-생체신호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활용한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단지원 서비스와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웨어러블 의료기기, 웨어러블 점착 소재제품, 환자중앙감시장치 등과 같은 인증 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해 수가 기반의 진단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공모가 희망범위 1만500~1만4000원, 공모금액 최대 182억원. -2023년 매출액 19억원, 영업손실 98억원.△아이씨티케이 수요예측-글로벌 보안 트렌드에 맞게 독자적인 보안 IP 기반 Security System-on-Chip(SoC)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수직화 된 보안 기술을 구현한 회사.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편차를 활용한 ‘Inborn ID’ 생성 기술인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PUF)를 VIA PUF라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PUF 기술 중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 -공모가 희망범위 1만3000~1만6000원, 공모금액 최대 7423억원. -2023년 매출액 62억원, 영업손실 24억원.◇4월 25일(목)~25일(금)△HD현대마린솔루션 공모-신조선 인도 이후 선박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 애프터 서비스(After Service) 사업을 영위. HD현대 그룹사인 현대중공업의 조선 AS 사업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그룹사 통합 선박 A/S센터 역할을 수행하다 2016년 11월 28일 조선, 엔진, 전기전자 사업부의 AM 사업을 양수하는 현물출자를 통해 설립. -공모가 희망범위 7만3300~8만3400원, 공모금액 최대 7423억원.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4305억원, 영업이익 2015억원.
2024.04.21 I 박순엽 기자
코칩 “건전지 킬러 기술…초소형 2차전지 글로벌 넘버원”
  • [IPO출사표]코칩 “건전지 킬러 기술…초소형 2차전지 글로벌 넘버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소형 2차전지 시장을 석권하겠다.”초소형 2차전지 제조 기업 코칩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손진형 코칩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코칩은 전 세계의 탑티어 기업들이 찾아와 제품을 구매하는 독보적인 지위의 초소형 2차전지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코칩은 초소형 2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활용 분야 확대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고도화 등 노력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손진형 코칩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코칩)코칩은 1994년 설립한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2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고난도로 분류되는 초소형 전지 제조 기술부터 전극 및 전해액 등의 핵심 소재 조성 제어 기술을 내재화하는 등의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의 80% 가량을 해외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06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제조기업으로 선정, 2023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코칩의 칩셀카본은 공급이 용이하고 친환경적인 카본을 원재료로 사용한다. 고출력과 고전압, 뛰어난 안전성이 강점이다. 칩셀리튬은 건전지 대비 경쟁 우위를 보유한 리튬이온계 2차전지 제품이다. 10분 이내 급속 충전 및 긴 수명 등의 성능을 구현했으며 물리적 충격이나 과충전·과방전 상황에도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적다. 전세계적인 ESG 트렌드 확산에 따라 사용 후 폐기해야 하는 건전지를 대체할 수 있다.손 대표는 “코칩의 가장 큰 기술적 진입장벽은 전지 초소형화 기술”이라며 “초소형화 기술은 작은 크기의 전지에 높은 에너지 밀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타사가 모방하기 어려우며 코칩은 초소형 전지 제조를 위한 패키징부터 전극 및 전해액 조성 제어 기술 등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코칩은 칩셀카본 및 칩셀리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하여 아마존, 엡손 등 글로벌 기업과 거래 관계를 지속 중이다. 30여 개 국가 및 74개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 유통사와 거래하는 등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아울러 개발이 진행 중인 전고체 전지 ‘칩셀솔리드’ 상용화를 통해 향후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코칩의 매출액은 2021년 473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렸으며 지난해는 3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익은 42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줄었으나 일회성 및 단기 비용 등의 증가로 일시적 감소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증권가에서는 초소형 2차전지 활용처가 늘어남에 따라 코칩이 안정적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선봉 KB증권 연구원은 “국책과제 등을 통한 칩셀솔리드 신기술 개발 중으로 상용화시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면서도 “중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제조업 업황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리스크”라 분석했다.코칩의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1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190억원 수준이다. 지난 15일부터 5거래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최종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24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내달 7일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4.04.19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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