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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3건

CJ오쇼핑, ‘쇼핑 겟잇뷰티’ 4회 연속 매진 행렬
  • CJ오쇼핑, ‘쇼핑 겟잇뷰티’ 4회 연속 매진 행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CJ오쇼핑(035760)은 1일 뷰티 전문 프로그램인 ‘쇼핑 겟잇뷰티’ 가 첫방송 이후 4회 연속 조기 매진 기록을 세우는 등 대표 ‘완판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네번의 방송을 통해 ‘꼬달리(CAUDALIE)’ 세럼, ‘뮬(MULE)’ 오일, ‘글래머 스타일러‘, ‘차앤박 닥터레이’ 등의 상품이 판매됐으며 모두 방송 시간 70분 전에 매진됐다. 누적 매출은 25억2000만원으로 1회당 평균 6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지난해 같은 시간 동안 평균 매출은 1억3000~2억4000만원 선이었다. 프로그램에 방송되는 제품은 매주 전문가의 사전검증과 일반인 40여명으로 구성된 품평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다. 방송에서는 상품 자체의 특징이나 구성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브랜드에 대한 히스토리, 다양한 뷰티 트렌드와 상식을 함께 소개한다. 오정환 CJ오쇼핑 이미용 담당 MD는 “홈쇼핑 뷰티 시장이 최근 몇 년 새 급성장하면서 고객들의 정보 수준이나 취향도 깜짝 놀랄 만큼 달라졌다”며 “과거 홈쇼핑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인식되던 국내에서 아직 유통되지 않는 브랜드나 성분이 까다로운 고가 화장품 등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CJ오쇼핑, 3Q 영업익 287억..전년比 6.4%↓☞해외구매대행 반품시 창고보관료까지?..홈쇼핑업체 과태료☞CJ오쇼핑, 소셜커머스 통해 中企 판로지원
2012.11.01 I 장영은 기자
김재원, 남성판 `겟잇뷰티` MC 전격 발탁
  • 김재원, 남성판 `겟잇뷰티` MC 전격 발탁
  • 배우 김재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꽃미남 배우’ 김재원(31)이 남성을 위한 미용 정보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데뷔 13년 만의 도전이다. 김재원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옴므(Get It Beauty-Homme)’ 진행을 맡았다. ‘겟잇뷰티-옴므’는 남성판 ‘겟잇뷰티’다. ‘겟잇뷰티’는 SES 출신 유진이 진행을 맡고 있는 여성을 위한 미용정보프로그램. 김재원은 지난 4일 ‘겟잇뷰티-옴므’ 첫 녹화를 마쳤다.제작진은 말끔한 남자 배우를 MC로 고려하다 김재원을 섭외했다는 후문이다. 온스타일 미용 정보 프로그램인 ‘겟잇뷰티’김재원은 ‘우윳빛 피부’로 유명한 ‘피부 미남’이다. 지난 2005년에는 수입 화장품 브랜드 J사가 진행한 ‘아기 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가진 남자 연예인’을 묻는 설문에서 강동원, 비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재원은 ‘꽃을 든 남자’ 등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꽃미남 배우’ 이미지를 쌓아왔다.온스타일 측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Grooming)족’이 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남성판 ‘겟잇뷰티’를 기획했다. 남성을 위한 미용 프로그램 제작은 지상파를 통털어 방송사 첫 시도다. 배우 김재원온스타일 한 관계자는 4일 “남성들이 미용에 관심이 높아진 것에 비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없어 기획했다”고 말했다.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물론 피부 관리도 꼼꼼히 챙기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화려한 스타일의 40대 남성을 그려 주목 받았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 ‘겟잇뷰티’로 쌓아온 미용 정보 프로그램 노하우를 녹여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게 온스타일 측의 각오다.온스타일 측은 ‘겟잇뷰티-옴므’를 4편으로 파일럿으로 기획했다. 시청자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온스타일 한 관계자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볼 수 있는 미용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겟잇뷰티-옴므’는 오는 1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012.09.05 I 양승준 기자
화장품·옷도 매달 `구독`한다
  • 화장품·옷도 매달 `구독`한다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7월 03일자 1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직장인 안성숙 씨(31)는 매달 화장품을 구독 받고 있다. 월 1만6500원씩만 내면 정기적으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담긴 화장품 박스를 배송 받는다. 겔랑, 비쉬 등 구입하기 힘들었던 명품 브랜드 제품이 담겨 있을 때도 있다. 안 씨는 “트렌드 제품도 미리 써볼 수 있고 한 박스 당 들어 있는 화장품 수도 무려 7~8가지인 것을 감안하면 본전을 뽑고도 남을 금액”이라며 “일일이 발품을 팔아 내게 맞는 신상품을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고 실속 있다”고 말했다. 소셜 커머스를 잇는 차세대 온라인 유통모델로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주목 받고 있다.서브스크립션 커머스는 매달 받아보는 잡지처럼 특정 분야의 신제품이나 추천 상품을 선별해 매월 배송받는 새로운 인터넷 유통 방식 서비스이다. 일정의 서비스 구독료를 내면 매달 다양한 브랜드 신상품과 최신 정보를 배송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도 서브스크립션 커머스를 서비스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주로 화장품, 패션 등 트렌디한 상품이나 식품, 유아용품처럼 꾸준히 구매해야 하는 제품이 주를 이뤘던 반면 최근에는 각종 문화상품을 서비스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미미박스는 티켓몬스터 출신 인력이 주축이 돼 설립한 뷰티상품 전문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기업이다. 화장품을 시작으로 육아용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미미베이비(3월), 미미우먼(4월), 남성을 위한 미미맨(5월) 서비스를 내놓으며 종류를 늘렸다. 1개월치 구독가는 1만6500원이며 3개월, 6개월, 12개월치 등 구독기간이 길어지면 할인율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원피스나 상하의 한 벌을 월 2만원에 받아볼 수 있는 ‘미미룩’도 선보였다.드림즈는 남성기본용품 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양말과 속옷을 포함하는 웨어 맨킷박스, 기초화장품 등 그루밍 용품이 담긴 어플라인 맨킷박스 등을 내놨다.피플엔코는 유아상품에 주력한 ‘베베엔코’를, 마케팅컨설팅업체인 엠앤에스파트너스는 올 7월부터 6만원 내외의 생활상품을 단돈 9900원에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박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최근 불경기로 인해 지갑을 닫은 소비자를 겨냥해 김, 음료, 홍삼 등 생활용품 위주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온라인 전자상거래인 만큼 구독자 연령대도 소비 능력이 있는 20~30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미미박스의 경우, 회원의 80%가 20~30대다. 10대, 40대 층 회원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회원 특성을 보면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고 특히 강남구 회원이 전체 서울거주(66%) 회원 중 1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신상품에 민감한 서울지역, 그 중에서도 강남구 회원이 많다”면서 “유명 명품브랜드의 제품뿐 아니라 입소문을 탄 제품들을 값싼 가격에 발 빠르게 제공하다 보니 6월 초 기준 총 회원수도 3만명 정도로 매달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해외시장에서는 이미 새로운 유통 대안으로 자리를 잡았다. 화장품 전용서비스인 미국의 버치박스(BirchBox)가 이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 2010년 4월 출시 이후 2011년 9월 기준 12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밖에 유기농 식품을 배달하는 푸지(Foodzie), 패션 전용서비스 스타일민트, 신발 구독서비스인 슈즈대즐 등이 그것이다.지난해엔 독일 글로시박스도 사업을 시작했다. 글로시박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0개국에 진출했고, 국내에는 작년 6월 로켓인터넷코리아가 들여왔다. 여성 화장품을 배송하는 업체로는 글로시박스를 포함해 겟잇박스, 위시박스, W박스, 와우박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올 한해 전 세계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 이용자 수도 100만명이 웃돌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별해 매달 보내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최신 트렌드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기업은 타깃 고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며 “온라인 쇼핑은 웹 상에서 소비자 구매 패턴행위를 따라갈 수 있는 인터넷 장점 때문에 다양하고 새로운 전자상거래 사업 모델은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서브스크립션은 정기구독을 뜻한다. 말 그대로 업체가 정기적으로 소비자에게 각종 상품을 한 세트로 구성해 배달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신상품뿐 아니라 최신 상품 트렌드와 정보를 일정액에 판매하는 전자상거래다.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를 가리키는 말이다.
2012.07.03 I 김미경 기자
`뷰티 전성시대`..유사 프로·소재 고갈·PPL 등 문제도
  • `뷰티 전성시대`..유사 프로·소재 고갈·PPL 등 문제도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22일자 36면에 게재됐습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와 KBS드라마 ‘뷰티의 여왕’[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화장품은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들이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풍경이 결코 낯설지 않다. 외모를 가꾸는 일이 경쟁력이 된 시대를 살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뷰티 정보나 노하우를 알려주는 관련 프로그램이 뜨고 있다. 현재 뷰티 프로그램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와 KBS드라마 ‘뷰티칼럼쇼-뷰티의 여왕’(이하 ‘뷰티의 여왕’) 등이 방송되고 있다. 스토리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처럼 여성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에서도 뷰티 정보를 아이템으로 다루기도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뷰티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은 10개 가까이 이른다. 문제는 유사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한계가 노출나고 있다는 데 있다. 고만고만한 아이템이 등장하는 소재 고갈분 아니라 노골적이고 과도한 PPL(간접광고)도 지적받고 있다. 뷰티 프로그램의 가장 성공 사례는 유진이 진행하는 ‘겟잇뷰티’다. ‘겟잇뷰티’는 지난해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시즌 2가 방송되고 있다. MC 유진은 ‘겟잇뷰티’와 관련해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겟잇뷰티’의 성공으로 배우 박은혜가 진행하는 ‘뷰티의 여왕’이 생겨났다. ‘뷰티의 여왕’은 진행자와 패널이 다른 점을 제외하면 포맷이나 내용은 ‘겟잇뷰티’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겟잇뷰티’에서 가장 시청자들의 호응도가 큰 ‘블라인드 테스트’(제춤의 출처를 가리고 퀼리티, 효과, 가격 등을 고려해 베스트를 선정하는)가 ‘뷰티의 여왕’에도 있다. 전문가를 데려다가 직접 시현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화장법을 알려주거나 연예인들의 뷰티 비결을 알려주는 내용도 비슷하다. 프로그램 안에서 아이템이 중복된다는 점도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떨어뜨리는 부분이다. ‘겟잇뷰티’에서 비비크림은 지난 시즌 동안 두 번이나 ‘블라인드테스트’의 소재로 사용됐다. 시청자들도 소재 고갈에 시즌 2는 전 시즌만큼 내용이 참신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PPL 문제도 심각하다. 뷰티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이 노출된다. 제품의 상표를 가려도 알 만한 사람들은 케이스만으로도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있다. 제품이 프로그램에 단 한 번 소개된 것만으로 품절 현살이 일어나는 등 홍보 효과가 크다 보니 ‘겟잇뷰티’는 이례적으로 PPL 단가가 지상파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협찬사 제품을 노골적으로 광고했다는 이유로 ‘시청자 사과 및 관계자 징계’를 받기도 했다. 제품이 노골적으로 노출되다 보니 소비를 부추기는 부작용도 있다. 직장인 문미영(33, 서울 압구정동)씨는 “TV를 보다 보면 어느 새 인터넷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TV에서 소개하는 저가 화장품은 명품 못지않은 퀼리티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일 것 같지만 값이 싸기 때문에 반대로 별 생각 없이 구매하게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2012.05.22 I 박미애 기자
  • [마감]코스닥, 500선 탈환..안철수硏 `상한가`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3포인트(0.33%) 오른 501.99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6일 이후 5거래일 만에 5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1% 하락한 496.42로 시작했다. 개인은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로 장을 열었다. 개인이 홀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막아내며 이날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22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이 비등했다.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 대비 0.28% 오른 3만6050원, 다음(035720)도 0.67% 상승한 11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고 CJE&M(130960) 에스에프에이(056190) 에스엠(041510)도 각각 0.72%, 0.18%, 0.46%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는 전거래일 대비 1.30% 내린 2만2700원, CJ오쇼핑(035760)은 하한가인 20만34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 ICT(022100) 동서(026960) 젬백스(082270)는 각각 0.26%, 1.06%, 1.05% 내렸다. 업종별로는 오른 업종이 더 많았다. 소프트웨어(3.66%)이 가장 많이 올랐고 종이·목재(2.20%), 인터넷(1.78%), 출판·매체복제(1.53%), 오락·문화(1.30%), 통신장비(0.99%) 등의 상승폭이 컸다. 내린 업종은 방송서비스(-7.23%)를 필두로 건설(-1.22%), 비금속(-1.17%), 운송(-0.83%) 등이었다. 테마주로는 농업(친환경), 전력설비, 자전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농업(친환경) 관련주로는 오상자이엘(053980)이 전거래일 대비 3.23% 오른 5750원을 기록했다. 효성오앤비(097870)는 2.00% 상승한 7130원, 농우바이오(054050)는 1.02% 오른 1만4850원을 기록했다. 전력설비 관련주는 이화전기(024810)가 전거래일 대비 13.13% 오른 1025원으로 마감했다. 제룡전기(033100)는 12.11% 상승한 2870원에 장을 마쳤다. 보성파워텍(006910) 비츠로테크(042370)도 3.76%, 1.01% 상승했다. 자전거 관련주는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전거래일 대비 9.42% 오른 9290원을 기록했다. 알톤스포츠(123750)는 6.03%, 참좋은레져(094850)는 4.19%, 에이모션(031860)은 0.51% 상승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4억9107만5000주, 거래대금은 1조6658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9개를 포함한 51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398개 종목이 내렸다. 9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넷마블,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동남아 진출 강화☞넷마블, `야구기록 한눈에`..마구스탯 기록실 공개☞`겟잇뷰티` 화장품 소개 알고 보니 간접광고
2012.04.16 I 정재웅 기자
  • 넷마블,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동남아 진출 강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가 대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동남아 퍼블리싱 업체인 가레나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클럽 엠스타는 수준 높은 게임 엔진인 `언리얼3`로 제작돼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며, 최신 음원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태국의 온라인 게임 업체인 INI3 디지털과 함께 태국에 진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추가 진출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마블이 계약을 체결한 가레나는 대만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여러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100만명 회원을 보유한 대만 최대 게임 커뮤니티 `가레나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넷마블은 가레나와 함께 현지에 최적화된 게임 서비스를 위해 기술교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클럽 엠스타는 오는 3분기 대만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이번 계약체결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포석을 마련했다"며 "가레나 또한 캐주얼 장르의 라인업 보강을 통해 보다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넷마블, `야구기록 한눈에`..마구스탯 기록실 공개☞`겟잇뷰티` 화장품 소개 알고 보니 간접광고☞넷마블, 대작게임 `리프트` 공개서비스
2012.04.13 I 함정선 기자
넷마블, `야구기록 한눈에`..마구스탯 기록실 공개
  • 넷마블, `야구기록 한눈에`..마구스탯 기록실 공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국내 프로야구 선수와 팀의 전문적인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CJ E&M(130960) 넷마블은 13일 실시간으로 프로야구 선수와 팀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마구스탯` 사이트의 기록실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구스탯(http://ma9stat.netmarbl.net)은 넷마블이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준비 중인 야구 종합콘텐츠 서비스다. 넷마블은 `KBO 기록실`을 중심으로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향후 독점적인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다음달 중 정식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마구스탯에서 KBO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2I(스포츠투아이)와 제휴해 심도 깊은 야구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불암콩콩`으로 유명한 웹툰작가 최의민 씨의 독점 야구웹툰, 야구경기 일정과 순위, 야구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기존 야구기록 제공사이트인 `스탯티즈`가 폐쇄되면서 야구팬들이 전문적으로 야구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마구스탯이 이 갈증을 채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구스탯은 기존 넷마블의 야구게임인 `마구마구`는 물론 신작 야구게임인 리얼야규게임 `마구더리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마구:감독이 되자` 등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 넷마블 `마구스탯`▶ 관련기사 ◀☞`겟잇뷰티` 화장품 소개 알고 보니 간접광고☞넷마블, 대작게임 `리프트` 공개서비스☞넷마블, 중소 개발사 지원으로 스마트폰 시장 공략
2012.04.13 I 이유미 기자
`겟잇뷰티` 화장품 소개 알고 보니 간접광고
  • `겟잇뷰티` 화장품 소개 알고 보니 간접광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CJ E&M(130960)이 운영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가 공정성을 가장한 간접광고(PPL)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에는 협찬비용을 대폭 올려 관련업계의 원성을 사고 있다.   겟잇뷰티는  20·30 여성들의 `뷰티 바이블`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 방송인 유진이 메인 MC를 맡아 진행하며 화장품 전반의 품질에 대해 순위를 매긴다. 소비자 패널의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을 통해서다.    특히 이 방송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확보했다. 여기서 1위에 오른 제품은 방송후 매출이 400%까지 신장하는 등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 겟잇뷰티가 화장품업체에 보낸 제안서 내용의 일부.그렇지만 12일 이데일리가 입수한 겟잇뷰티의 (화장품 업체 대상) 제안서를 보면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방송에서 소개한 제품 대다수가 PPL로 진행되고 있으며, 방송 중 극히 일부만 블라인드 테스트로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겟잇뷰티는 작년에도 협찬주 제품을 노골적으로 광고했다는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송심의위)로부터 `시청자 사과 및 관계자 징계` 조치(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를 받기도 했다.   여기에다 최근엔 PPL 단가를 대폭 인상해 업계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겟잇뷰티는 소비자의 인기를 앞세워 올들어 PPL단가를 대폭 인상했다. 지난해 PPL단가는 최저 600만원에서 최고 1500만원이었는데 올해 3~5배 가량 인상했다.(표 참고)화장품 업체들은 필요한 타깃을 대상으로 광고효과가 확실하다는 이유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인상단가를 수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인상분을 감안한 겟잇뷰티의 PPL단가는 최저 1600만원에서 최고 7600만원. 공중파의 24부작 드라마 PPL 규모가 3억~5억원 선임을 감안할 때 회당 가격이 최대 6배 가량 비싸다. 공중파의 24부작 드라마의 경우 회당 PPL금액 1250만원~2083만원 선이다.  드라마의 경우 시청률이 최저 5%에서 최고 30%까지 나오는 반면 겟잇뷰티의 평균 시청률은 0.7~1% 선이다. 최고 시청률도 2%대 수준. 겟잇뷰티가 드라마보다 시청률이 5분의 1에서 30분의 1인 것을 감안할 때 PPL단가는 실제로 180배 가량 비싼 셈이다.  이처럼 공정성을 내세운 블라인드 테스팅 방송이 과도한 PPL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 불신마저 일고 있다. 이선주(38. 서울 독산동)씨는 "무조건 비싼 제품이 1위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겟잇뷰티에 소개하는 제품의 품질을 믿었는데,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다니 배신감이 든다"며 "앞으로 방송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온스타일 관계자는 "PPL단가 인상은 올해 광고비 조정으로 인한 것"이라며 "온미디어 합병 전 각사가 출혈경쟁을 하면서 정상 광고단가를 적용할 수 없었던 것을 정상화하면서 PPL단가도 조정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다른 코너에서는 PPL을 진행한다하더라도 블라인드테스팅의 경우 PPL을 배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2.04.12 I 정태선 기자
  • 콘텐츠 가치, 8주째 결방한 무한도전이 `최고`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콘텐츠의 가치 평가에서 현재 8주째 결방 중인 MBC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다.CJ E&M(130960)은 콘텐츠의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해 측정할 수 있는 모델인 `소비자 콘텐츠 소비성향(CoB) 지표`를 직접 개발, 측정한 결과 콘텐츠 가치 지표(CVI) 항목에서 `무한도전`이 1위로 꼽혔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온스타일의 `겟잇뷰티`가 선정됐다.CJ 측은 "70개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은 출연자에 대한 선호 및 차별적 화제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다"며 "`겟잇뷰티`는 유용하고 새로운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CoB의 또다른 지표인 콘텐츠 파워(CPI)에서는 시청률 기록을 연일 갱신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1위를 기록했다. 이성학 CJ E&M 광고사업본부장은 "콘텐츠에 대한 기대 가치가 세분화되며 단순히 재미와 흥미를 넘어 다양한 각도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가 많아졌다"며 "새로 개발한 CoB를 기존 시청률 조사와 함께 보완 지표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넷마블, 신작게임 `리프트` 테스트 참가자 모집☞3월 셋째주, 코스닥 개인 순매수 1위 `CJ E&M`☞[특징주]CJ E&M 반등..`재무구조 개선 기대`
2012.03.20 I 정병묵 기자
 나를 위한 `맞춤 휴가`는?
  • [호텔나들이] 나를 위한 `맞춤 휴가`는?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새해 달력을 처음 손에 들게 되면, 누구나 공휴일 날짜부터 찾게 된다. 2012년의 첫 `빨간 날` 1월1일도 일요일이었던 만큼 음력 설 연휴에 대한 간절함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어떻게 하면 `잘` 쉴 수 있을지는 직장인들의 최대 이슈. 이에 특급호텔들의 열기도 뜨겁다. 명절증후군을 깨끗이 씻어버리고 2012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게 해줄 특급호텔들이 제안하는 5가지 유형의 설 패키지들이다. ◇오감(五感)만족형=호텔 패키지에도 트렌드가 있다. 올 특급호텔의 설 패키지에서 유독 눈에 띄는 트렌드는 바로 맛과 아트의 조화.  ▲신라호텔 갤러리▲서울신라호텔(02-2230-3310)의 `스위트 뉴 이어 패키지`는 단 5일간(20일~24일) 진행한다.  디럭스룸 1박은 물론 떠오르는 국내작가 유용상, 박현웅, 배주의 작품을 감상하는가 하면 로버트 파커가 추천한 신라호텔 대표 와인 등 13종의 와인을 시음하는 와이너리 투어(2인)가 포함된다. 가격은 2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02-559-7777)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전시회’의 관람기회 및 호텔에서 제작한 초콜릿 선물팩이 포함된 `초콜릿 디자이어` 패키지를 3월2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02-2287-8400)은 베리 스위트 홀리데이 패키지를 내놨다. 포함 특전에 따라 총 4가지 타입(12만~19만원선)으로 나눠지며 1만8000원 상당의 푸드아트전시회인 `스위트 뮤지엄` 티켓이 함께 제공된다. 20~24일까지다. ◇뷰티(美) 충전형=쉬면서 아름다워진다? ▲리츠칼튼 서울(02-3451-8114)에서는 오는 2월28일까지 `리츠 할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페리어 디럭스룸 1박과 함께 `떼마에 스파` 이용권 2매가 제공된다. 떼마에 스파는 지난해 12월 A2층에 새롭게 입점한 프리벤트 에이징 클리닉에 있는 스파로 프랑스 연구소에서 제조하는 천연 차성분과 온천수로 구성돼 론칭부터 큰 화제가 됐다. 가격은 46만원. 세금, 봉사료 별도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02-2270-3111)은 2월29일까지 3가지 타입의 겨울이야기 패키지를 내놨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슈페리어룸 등 제공되는 특전에 따라 나뉜다. 17만4900~39만6000원. ◇여유만만 제주형=시간이 허락되는 직장인이라면 제주 호텔들이 마련한 좋은 가격에 다양한 특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드레곤 인형▲제주신라호텔(1588-1142)은 신년 복권을 선물하는 해피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야외 수영장과 스파, 프랑스 와이너리 투어(2인) 등을 묶어 20일부터 24일까지 제공한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064-733-1234)는 구정기간 `패밀리 윈터 겟어웨이`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리젠시 클럽 객실 1박과 클럽 라운지에서의 컨티넨탈 조식 및 룸서비스, 관광지 및 호텔 레스토랑 할인 쿠폰북이 제공되며, 드래곤 인형과 함께 올레카페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도 선사한다. 가격은 22만3000부터. ◇전통 놀이형=▲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올 설날인 20~24일까지 `베스트 벨류 패키지`와 `용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공되는 룸과 특전에 따라 14만9000~17만9000원선에 선보인다. 특히 음력설을 맞아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의 별실에서 `만두 만들기` 클래스를 연다. 호텔 셰프의 유니폼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키즈 코너에선 윷놀이, 장기, 투호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02-799-8888)은 루나 뉴이어 패키지를 20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인다. 실내 수영장 및 체육관 무료 이용과 아이스링크 입장 및 스케이트 대여 50%할인, 용인형 선물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산 한옥 마을까지의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롯데호텔의 아내사랑 패키지◇먹고 쉬자형=말 그대로 푹 쉴 수 있는 패키지를 모았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02-2222-8500)은 도심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윈터 패키지`를 내달 29일까지 선보인다.  기본 공통혜택인 객실 내 무료 인터넷, 실내 수영장,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무료 이용 및 사우나 50%를 포함, 다양한 고객층을 배려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30만9000원부터다. ▲밀레니엄 서울힐튼(02-317-3000)에서는 4종류의 겨울 패키지를 내달까지 운영한다. 룸 타입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에어로빅 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비즈니스호텔 롯데시티호텔마포(02-1600-6212)는 설날 준비로 지친 아내를 위해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잇는 `아내 사랑 패키지`를 20~25일까지 선보인다. 개실에서의 1박과 조식 2인 뷔페,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2매, 록시땅 여행 4종 키트 등이 포함됐다.
2012.01.15 I 김미경 기자
CJ오쇼핑, `레나 24시간 에어 에센스` 2차 방송
  • CJ오쇼핑, `레나 24시간 에어 에센스` 2차 방송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CJ오쇼핑은 지난해 12월에 판매된 `레나 24시간 에어 에센스`의 2차 방송을 오는 12일 밤 11시50분부터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초당 16만회 이상의 초음파 진동 기기를 이용해 기능성 에센스를 모공보다 작게 분사한다. 2차 방송은 첫 방송에서 3500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뒤 고객들의 상품문의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기획됐다. 오윤정 레나 뷰티사이언스 팀장은 "안개처럼 섬세하게 분사되는 입자는 메이크업 한 피부 위에서도 흘러내리지 않고 천연 에센스 성분을 피부 깊이 침투시켜 보습 효과를 지속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초음파 진동방식의 기기는 일본시장에서 인기를 모았지만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 이후 온스타일의 뷰티전문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소개된 것을 비롯해 TV를 통해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다수 노출되면서 일명 `연예인 미스트`, `여배우 미스트` 등으로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박영신 CJ오쇼핑 MD는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화장품의 성분은 물론 이를 최대한 잘 흡수시키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테크놀로지나 애플리케이터에 주목하고 있다"며 "홈쇼핑 화제 상품인 진동 파운데이션에 이어 다양한 스마트 뷰티 아이템들이 개발되고 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2.01.05 I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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