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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마감)일제히 하락세..통신 및 기술주 주도
  • [edaily]유럽의 주요증시는 15일 경제 회복세가 당초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 등으로 첨단 기술주가 하락세를 주도, 일제히 약세장이 연출됐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비 0.84%가 하락한 5461.60으로 장을 마쳤으며,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58%가 빠진 4933.97로 마감됐다. 독일의 DAX지수도 1.18% 하락한 5455.44를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경제 회복세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며 2002년 2분기에 가야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장에 확산되며 첨단기술주 주도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도이체텔레콤은 최근 주가 급락세에 대한 CEO의 입장 표명으로 4%넘게 하락했고, 제약주인 바이엘은 미국의 한 법무법인이 저콜레스트롤 치료제인 바이콜과 관련, 수십억달러의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일부 언론보도로 4.1%나 급락했다. 또 세계 1위의 휴대폰제조업체인 핀란드의 노키아는 헬싱키에서 6%나 급락했으며, 스웨덴의 에릭슨은 2.7%, 프랑스의 알카텔도 2.3%나 하락했다. 또한 프랑스텔레콤은 2.2%, 유럽최대 칩제조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8%, 칩디자인업체인 ARM는 4.5%, 칩 설비업체인 ASML은 2.4% 하락했다. 이밖에 반도체업체인 인피네온은 2.01%, 영국의 보다폰그룹은 3.02% 내렸다. 그러나 영국의 통신장비업체인 마르코니는 0.7% 상승했고, 독일 알리안츠는 1% 올랐다.
2001.08.16 I 유용훈 기자
  • (유럽증시)주요국 증시 하락 마감..통신주 제약주 약세
  • [edaily] 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 바이엘의 실적전망 하향 및 메릴린치의 통신주 등급하향 악재와 함께 시스코 악재가 대서양을 건너 기술주들을 강타, 일제 하락 마감됐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어제보다 60.30포인트(1.09%) 떨어진 5476.50포인트를 기록했고 프랑스 CAC 40지수는 65.39포인트(1.29%) 내린 4986.23포인트를, 독일 DAX 지수는 138.00포인트(2.40%) 하락한 5614.51포인트를 보였다. 우선 대형 통신관련주들이 투자은행 메릴린치의 등급하향 조치에 일제 약세를 보였다. 메릴린치는 도이체 텔레콤과 프랑스텔레콤에 대해서는 대해 종전 "비중확대(accumulate)"에서 "비중축소(reduce)"로, 노르웨이의 텔레노르 ASA에 대해서는 "비중확대(accumulate)"에서 "중립(neutral)"으로, 덴마크의 TDC A/S에 대해서는 "중립(neutral)"에서 "비중축소(reduce)"로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고 수익전망치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경고했다. 이에 도이체 텔레콤이 8.82%, 보다폰이 4.67%, 브리티시 텔레콤이 3.68% 떨어졌고 알카텔과 프랑스 텔레콤도 각각 4.13%, 5.00% 내렸다. 한편 독일 최대 제약업체인 바이엘이 올들어 두번째로 2001년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 주가가 어제보다 17.64% 주저앉았다. 이에 동종업체인 바스프도 2.82% 떨어졌다. 한편 7일 뉴욕증시 정규거래 마감후 실적악화을 발표한 시스코 시스템스 악재가 유럽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기술주들도 대거 약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인피네온이 4.33%, 마르코니가 4.00%, 지멘스가 2.32% 내렸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3.53% 하락했다.
2001.08.09 I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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