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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기업판 '프로듀스 101'…CJ, 유망 스타트업·中企 육성 나선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CJ그룹이 유망한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작은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오쇼핑·CJ올리브네트웍스·CJ E&M 등 CJ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1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유통망 확대 등의 지원을 한 뒤 성과에 따라 최종 11개의 기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CJ그룹은 사업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기업 제품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유통 채널과 마케팅 전략을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멘토링과 마케팅, CJ오쇼핑·올리브영 입점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1차로 선발된 101개 기업은 유통·마케팅·무역 교육을 시작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어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우수 제품 품평회를 진행한 뒤, 여기서 선발된 기업들에는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CJ오쇼핑의 중소기업 제품 무료방송 ‘1사 1명품’, CJ몰 온라인 기획전, 올리브영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 등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해외 진출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30개 기업은 오는 8월 CJ E&M이 개최하는 한류 컨벤션 ‘KCON 2018 LA’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해외진출 기회를 얻는다.이 과정을 거쳐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고 실적이 좋은 기업은 최종 ‘Top 11’에 선정돼 올리브영 입점, CJ E&M 방송 PPL, SNS와 MCN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참가 대상은 뷰티, 리빙, 패션, 푸드, 헬스·아웃도어, 키즈 분야 제조업체 중 설립 7년 이내인 기업으로,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CJ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나 아직 안정적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갖추지 못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지원 대상 기업의 수익 향상을 이끌어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그룹, 28일 상생 채용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세계그룹이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는 상생 채용의 장으로, 매년 1만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방문하는산업계 대표 취업박람회로 자리잡았다 평가된다.지난해 박람회에도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전 계층에 걸친 구직자 1만4천여명이 박람회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올해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 또,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하는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할 예정이다.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디에프,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16개사가 참여한다.파트너사에서는 대연, 골든듀, 아가방컴퍼니, 영풍문고, 키즈웰, 지오다노, 프라다코리아 등 63개사가, 수도권 강소기업으로는 세계 최초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개발한 반도체 제조 기업 캠시스, O2O 비즈니스 플렛폼 기업 옐로우투오 등 20여개사가 함께 한다.박람회는 코엑스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 안내,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용진 부회장과 참여기업사 대표이사들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내실 있는 채용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구직자들을 위한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1 취업컨설팅 교육을 비롯해,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제공하는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코디 컨설팅을 제공한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으로, 신세계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 확대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또한 채용 박람회를 통해 신세계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고용과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 현대자동차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동계스포츠 안전 체험 VR을 비롯 3개의 VR 체험 부스와 반려견 안전 교육 등 약 3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안전 인형극,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차세대 모빌리티 체험에서는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RSPA)’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넥쏘는 수소와 산소의 결합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운행하기 때문에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까지 해 박람회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공기청정기 역할도 한다. 벨로스터 충돌 테스트 차량 및 에어백도 전시한다.VR 체험은 △동계스포츠안전(스키점프, 알파인 스키, 겨울등산) △가상교통안전 △화재발생 행동요령(지하철, 선박 화재) 등이 준비됐다.일반 체험으로는 △반려견 안전 교육 △안전벨트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교실 △완강기 △응급 처치 교육 △항공기 안전 교육 등이 있다.반려견 안전 교육의 경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고들로 반려견 문화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를 초빙해 반려견에 대한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교실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화재안전 등 10가지 안전 분야를 로보카 폴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박람회 입장은 1월31일부터 2월13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현대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현장 방문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눠 하루에 2회씩 진행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VR을 활용한 실제 상황 같은 안전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T-현대건설, ‘인공지능 아파트’ 제휴..힐스테이트 단지부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와 현대건설이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시대를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KT(회장 황창규)와 현대건설(사장 박동욱)은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 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선보일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간의 연동 서비스다.협약식에 참석한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오른쪽),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정철 부사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안방, 거실, 주방 등 세대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현대건설의 빌트인 인공지능 시스템과 KT의 기가지니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 난방, 가스, 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은 물론, KT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교통, 일정, 라디오 등) 및 각종 융합서비스(음악, 키즈, 교육 등)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거실 월패드를 통한 KT IPTV도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열면,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던 보안 모드가 해제되면서 거실 조명이 켜지고 그 동안 도착한 택배와 방문자 정보를 알려준다. 인공지능 비서가 내일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설명해주고, 하루 동안 전해진 국내외 주요 뉴스를 TV를 통해 알려 주기도 한다.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면 공기청정기가, 습한 날씨에는 제습기가 자동으로 동작하며 집안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굿나잇’ 한마디에 조명과 TV가 꺼지면서 즐겨 듣는 음악이 내일 기상 알람으로 설정된다. 2018년 상반기 분양하는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인공지능TV ‘기가지니’로 5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국내 인공지능 시장에서 단일 기기로 최대 판매를 기록 중이다. 목소리 외에 TV 화면까지 사용하는 특징을 적극 살려 영어학습 교육 서비스를 본격화 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을 거듭해 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 영도에 인공지능 아파트를 최초 적용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ITU 텔레콤 월드 어워즈 ‘스마트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은 “양사간 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 것”이라며, “KT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현대건설의 공간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은 “KT와의 협력으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를 구축하게 되어 힐스테이트 고객들은 음성명령 한 마디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거생활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 가겠다”고 밝혔다.
- 아워홈, 해솔네트웍스와 어린이 식자재 공급 MOU 체결
- ㈜해솔네트웍스 한규승 대표이사(왼쪽)와 아워홈 식재사업부장 이종상 상무(오른쪽)가 어린이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MOU 체결 후 포즈를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아워홈은 유아교육기관 전문 유통 기업 해솔네트웍스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아워홈에 따르면 양사는 키즈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신사업모델을 구축, 상호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데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아워홈은 30 여년 간 식품사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살려 차후 키즈 쿠킹 클래스 등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워홈의 전문 인력들을 현장에 파견, 어린이 보육시설 위생 점검 및 식품 안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 먹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식자재 공급 및 업무 협약으로, 아워홈은 프리미엄 어린이 전문 식재 브랜드 ‘아워키즈(ourkids)’의 상품 150여 종을 포함한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을 해솔네트웍스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공급하게 된다. 지난 달 론칭한 ‘아워키즈’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함은 물론, 생산자 인증부터 위생·품질 관리, 제품 선별, 포장,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아워홈의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기준과 절차를 통과한 제품들만 엄선해 선보인다. 해솔네트웍스는 전국 100여 개 직장보육 어린이집의 식자재 유통과 유지 관리, 소독방역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 서비스를 전담하고, 유아교육기관 전문 토탈 쇼핑몰 ‘우리아이OK’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전문 유통 기업이다. 이종상 아워홈 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유아교육기관 전문 유통기업 해솔네트웍스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어린이 전문 식재 아워키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해 양사가 같이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N포세대 '학습된 무력감' 깨는 정현 돌풍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N포세대 ‘학습된 무력감’ 깨는 정현 돌풍-투기자본 악용 우려 큰 집중투표제..보완책도 없이 의무화한다는 정부-“弱달러 좋다” 한마디에...환율 곤두박질-반도체 ‘빅2’연매출 100兆시대-[사설]올림픽 때문에 미·북 샌드위치 될라-[사설]‘하얀 스케이트’ 신는다고 메달 따는가△줌인&-패션감각·추진력 갖춘 ‘리틀 이명희’..‘홈 인테리어’ 20조 시장 새먹거리로-강추위에..정부 이틀째 “기업 전기 줄여라”△2018정부 업무보고-집단소송제 확대해 소비자 보호..가상화폐 범죄, 관련법 총동원해 엄벌-부정청탁 사전차단...‘이해충돌방지법’추진-‘접근금지’ 어긴 가정폭력범 ‘징역형’△“보고 있니” 정현 신드롬-위풍당당 진격 몸값 뛰는 ‘자이언트 킬러’ 정현-네티즌, 정현놀이에 푹 빠졌네-‘테니스 왕자’ 뒤엔 6년 키다리 아저씨 있었다△“보고 있니” 정현 신드롬-자신만만 말근육..스포츠마니아도 용품업계도 ‘정현 홀릭’-‘교수님’스트로크에..나이키 ‘나이스’-‘연아키즈’ 다음은 ‘정현키즈’...봄날 기대하는 테니스계△유사수신의 덫-가짜 코인 팔고, 채굴기 투자 사기..가상화폐까지 손뻗친 ‘금융 다단계’-단속권한 없는 금감원, 뒷북 수사하는 검경..피해 규모 갈수록 커져-692억원 사기 쳐도 집행유예..주범만 구속, 모집책은 처벌 비켜가-피해 예방하려면...고수익은 일단 의심△정치-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2040 실망감이 지지율 끌어내렸다-‘한지붕 두가족’ 국민의당...중재파도 미묘한 입장差-文대통령 “청년일자리, 정책 최우선 순위 맞나”...부처 군기잡기-北선발대, 강원 인제스피디움·아이스아레나 둘러봐△경제-2만명 몰려올 세계가스총회..대구에 온기 넣다-“대구시, 팔걷고 재정·홍보 지원..협업 덕에 행사 유치”-‘정치적 표적 세무조사’ 없앤다-저성장 벗어났다..경제성장률 3년만에 3%△금융-당국 ‘중금리 대출’ 독려..금융권 시장 선점 경쟁-하나금융 ‘김정태 3기’ 체제..3월 계열사 CEO 인선 촉각-워크아웃 기업, 2년내 성과 못 내면 경영진 교체△산업&기업-‘실적 하이킥’ SK하이닉스 “올해도 슈퍼사이클 계속될 것”-구본준 “어려울 때일수록 R&D 투자 소홀해선 안 돼”-현대차 경영실적 악화...영업이익 5조 아래로 ‘뚝’-LG전자 매출 60조 돌파..가전만 영업익3조‘△산업-말로 찾으면 보여준다..’TV 음성 검색‘ 전쟁-애플 ’배터리 성능 저하 선택‘ IOS 올봄 업데이트-네이버 지난해 매출 16% 증가 ’사상 최대‘...영업익 증가율은 둔화-’갤럭시S9 키워드 셋..카메라·재창조·보라색△소비자생활-장기 근속 무기계약직 600명 ‘정규직 전환’-가맹점 원료 공급가 낮춘다..파리바게뜨, 상생협약 체결-아동용 화장품 확산..전용 안전규정 나온다-베트남도 반한 情..초코파이, 연간 판매량 5억개 돌파△중소기업·벤처-보일러 조립·검사까지 로봇이 척척..불량률 줄며 바이어 신뢰 높여-까사미아 매각..“최상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선택”-GC녹십자웰빙, 헬스케어 스타트업 키운다△재테크-금리인상기 4%대 상품 등장..‘금리 노마드족’ 발길 잡는다-평균 매입단가 낮추고 투자시점 분산해 위험 줄여-“올해 헬스케어·변액보험 상품 뜬다”△증권&마켓-코스피 2900, 코스닥 1070 갈것..경기민감주 주목-올들어 두배 오른 썸에이지, 3월까지 훈풍 기대감-SK하이닉스 최고 실적 날개 달고..코스피도 사상 최고치로 날아올라△증권-권용원 신임 회장 “자본시장 살아야 국민소득 늘어나”-코레이트·동부건설 손잡고..리솜리조트 인수전 참여-현대제철·KT에 1조 몰려...회사채 시장 ‘후끈’-“고수익 종자 집중 개발..해외시장에 뿌리내릴 것”△여행-평창五感-흥미진진 봅슬레이 경기보고, 관광택시 하루 2만에 즐겨요△스포츠-거침 없는 왕자 VS 빈틈 없는 황제-선수촌 합류한 北 아이스하키 선수들..‘라커룸은 함께, 잠은 따로’-‘심석희 폭행’ 대표팀 코치, 영구제명 중징계△사람&나눔-나 안 되면 아들, 손자가 꼭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길..이게 유언-“돈 많은 지자체가 가난한 지자체 돕는 책임, 헌법에 못 박아야”-“분유 한동 순식간...그래도 행복해요”△오피니언-평창-평양, 누가 주인인가-학교 설립 때부터 미세먼지 고려해야-집값 규제 ‘언 발에 오줌 누기’식은 곤란△부동산-강남 집값 상승 버블세븐 지도까지 바꿔..강건너 성동·광진구 합류-일조권 침해에 발목..현대車 삼성동 신사옥 착공 지연-서울 창동 ‘창업·문화단지’ 2022년까지 조성-예비부부, 결혼 7년차 부부도 공공임대 우선 공급 청약 가능△사회-본전 생각에 시장 전전...나는 ‘가상화폐 중독자’-명문대 교수님 논문 파트너는 중딩?-옥시 ‘가습기살균제 사태’ 신현우 대표 징역 6년형-아빠도 육아휴직 간다..첫 1만명 돌파-법원행정처장, 안철상 대법관으로 교체
- 식품업계, 인천공항 T2 '맛있는 도전'…"세계에 브랜드 이미지 각인"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식품업계가 새롭게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맛있는’ 도전에 나선다. 이들은 공항 컨세션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식문화를 선보인다. 특히 공항은 국내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처음과 끝을 담당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GRS와 SPC, 아워홈 등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컨세션 사업을 한다. 컨세션이란 공원이나 리조트, 휴게소 등 다중 이용시설 안에서 식음료업장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에서 사업자별로 운영하는 푸드코트 방식과는 달리 외식 전문기업이 일괄 임차해 직영으로 진행하는 만큼 다양한 부분의 풍부한 노하우가 필수다.식음료 및 휴게 공간 라운지엘(사진=롯데지알에스)우선 롯데GRS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4층 환승 구역에 식음료 및 휴게 공간 ‘라운지 엘’(Lounge L)을 연다. 이곳에서 전통 비빔밥, 소불고기, 닭강정 등 기존 라운지와 차별화된 한식 메뉴와 디저트 등 30여종의 계절별 메뉴를 선보인다.또한 키즈 카페 ‘리틀잇츠’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빌라드샬롯’, ‘롯데리아’ 등 총 12개의 매장도 오픈한다.SPC그룹도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입국장이 위치한 랜드사이드 중앙부와 동편 면세구역인 에어사이드, 교통센터,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18개 등 총 26개 매장을 구성했다.대표적으로 지하 1층 교통센터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오픈했다. 쉐이크쉑 인천공항점은 뉴욕(2곳), 두바이, 쿠웨이트시티,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여섯 번째로 오픈 하는 공항 매장이다. 340㎡, 105석 규모로 공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4층에 위치한 환승 구역에는 358㎡의 ‘SPC 트래블 라운지’도 연다. 기본적인 스낵과 식음료뿐만 아니라 천연효모 빵, 하이면 우동, 호빵 등 SPC그룹의 대표 제품을 제공한다. 아워홈은 식문화 공간 ‘아워홈 푸디움(OURHOME FOODIEUM)’과 ‘한식미담길’, ‘별미분식’으로 컨세션을 꾸렸다.면세구역 4층에 위치한 ‘아워홈 푸디움’은 ‘코리아 가든’과 ‘어반 스퀘어’로 만들어 졌다.한국의 옛 정원 분위기에서 세계 각국의 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리아 가든에는 한식국 가정식 ‘보통식탁’과 일식 브랜드 ‘히바린, 중식 ’케세이호‘, 베트남 쌀국수 ’포‘, 미국식 샌드위치 ’퀴즈노스‘ 등이 입점한다.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메뉴로 꾸려진 어반스퀘어는 푸드트럭 인기 브랜드를 6개월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셰프‘를 비롯해 ’손수반상’, ‘인천별미’, ‘치맥헌터’, ‘타코벨’ 등 13개 브랜드로 채워진다.아워홈은 지하 1층 교통센터 한식 명가로 구성된 ‘한식미담길’과 주요 메뉴를 5000원 이하 가격에 구성한 ‘별미분식’도 오픈했다.‘한식미담길’ 매장 전경(사진=아워홈)이들은 ‘스마트(smart) 공항’을 표방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발맞춰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빚은, 잠바주스는 해피앱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해피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에는 무인주문기인 ‘해피스테이션’을 놓을 예정이다.아워홈은 직원이 상주하는 통합 컨시어지와 무인 키오스크로 주문 프로세스를 이원화한다. 특히 총 13대의 키오스크는 단시간 내에 제공되는 ‘퀵 메뉴’와 긴 대기 시간이 예상되는 브랜드를 안내하는 기능을 통해 여행객들이 본인의 비행기 탑승 스케줄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주요 식품업체들은 공항 컨세션 사업이 매출 증대를 넘어 세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공항은 세계인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해외 고객의 입맛이나 성향, 기호 등을 파악하기 좋다”며 “식품업체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만큼 인천공항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 올가홀푸드, '올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새단장 오픈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프레시마켓 올가홀푸드(올가)는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 있는 올가 잠실점을 새단장해 문을 열었다. ‘로하스’는 공동체 전체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건강과 환경,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 등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로,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다. 2000년 미국의 내추럴마케팅 연구소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가 잠실 롯데백화점에는 ‘올가의 키친’(ORGA KITCHEN)을 신설하고 ‘올가맘’(Orga Mom) ‘풀비타’(Fullvita) 코너를 강화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올가 간편식 메뉴 제품 확대 △테이크아웃 이유식 전용 히팅(heating) 서비스 △건강식품 전문 상담사 배치 등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확대했다. 우선 손쉽게 차려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올가의 키친을 도입했다. 올가의 키친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올가의 간편식 제품 전문 브랜드다.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즉석국·탕·찌개류, 샐러드나 반찬 등의 곁들임 요리, 간단한 손질만으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식재료 등 세 가지 코너로 구분해 운영한다. 친환경 키즈 브랜드 올가맘 코너에는 주거 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풀무원의 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밀’을 포함 다양한 영유아 전용 식품을 선보이는 등 이유식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또 이유식 제품을 즉석에서 데울 수 있는 ‘히팅(Heating)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 코너도 강화됐다.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건강한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등 개별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외에도 과일, 채소, 양곡, 정육 등 신선식품 코너를 비롯해 베이커리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효용가치) 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매장”이라며 “친환경 식품 개발, 유통 노하우를 통해 입점 지역과 고객들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회장·사외이사 서로 추천 주고받아…이사회 독립성 훼손
- [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회장·사외이사 서로 추천 주고받아…이사회 독립성 훼손-겨울방학 대목잡자, 新맹모들의 귀환-靑-8대그룹 비공개 만찬회동…날짜는 미정-“사망 신생아 3명 세균 감염 의심”-[사설]임종석 실장의 UAE 방문 내막 궁금하다-[사설]학부모 소송에 교사가 보험 드는 세태△줌인&-충칭공장서 신차 직접 소개…‘사드장벽’ 정면돌파-안희정 “선거 출마 안해”…‘당대표 카드’ 선택하나△관치 빌미준 금융지주 사외이사제도-기준 없이 회장 입맛대로 뽑으니…사외이사 “YES”만 외칠 수밖에-올해 딱 한번 “NO”…‘사외이사는 거수기’-‘사외이사 3년 단임제’ 도입해 독립성 확보해야△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충격-비극 재발 막으려면…돈에 병든 병원부터 치료를-“아기 모두, 가스로 대장 부풀어올라 육안 관찰로 사인 알아내긴 어려워”△新맹모들의 귀환-교육제도 개편에 강남8학군 재조명…도곡 전셋값 두달새 1억원 뛰어-‘뽕밭’ 강남을 금싸라기땅 만든 건…‘학군 프리미엄’△정치-安 통합 선언만 남았나…국민의당 ‘운명의 일주일’-홍준표 정치 생명, 22일 갈린다-文 “한·중 관계 전면 정상화 기틀 다져”-오늘부터 사흘간 ‘청문 슈퍼 위크’△경제·금융-車 내주고 농산물 지키나…내년 1월 협상 스타트-은행권 연말인사 ‘女風’ 거세네-대기업 의존 NO…‘중견·中企 상생발전’ 정책 추진△산업&기업-슈퍼랠리 끝나도 ‘반도체 통합챔프’ 지킨다…김기남式 ‘새판짜기’-반도체 가득 싣고…날개 편 아시아나항공-美세제개혁 초읽기…“수출기업 일부 호재”-현대차 임단협 사상 처음 해 넘기나△산업-LG유플러스, 네이버와 ‘AI연합전선’ 펼친다-가상화폐 지갑 ‘슬쩍’…악성코드 감염 주의보-리니지를 넘어라…모바일 대작 ‘1월 격전’-한국 시험용 달 궤도선, 미국 ‘스페이스엑스’가 쏜다△소비자생활-농축산 선물 10만원으로 확대…한우 농가엔 ‘그림의 떡’일뿐-대전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중부 최대 백화점 오늘 첫삽-옷·화장품…‘엄지족’ 홈쇼핑서 가장 많이 담았다-올리브영 18주년 생일파티, 고객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로 꾸며△건강-강추위에 심장도 꽁꽁 얼어요…아침·저녁 혈압 체크 습관 들이세요-한약 추출물 ‘hEIF’ 성조숙증 막는다-‘딱딱’ 무릎 소리, 툭하면 발목 삐끗…‘O자형 휜 다리’ 의심을△증권&마켓-비과세 해외펀드는 ‘십년대계’…성장성 높은 中·베트남 주목-美 비트코인 선물거래 첫날…韓 가상화폐株 13종 ‘상한가’△증권-벤처 코스닥 등용문 ‘기술특례상장’ 바이오업체 수익률 괜찮네-코스모화학 2차전지 회사에 신한·케이프 138억원 투자-5개월째 공석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美월가서 찾다 다시 구재상 카드로 유턴-‘산청’ 인수 투자금 지원받는 한컴, 무차입경영 기조 이어갈 듯△성공異야기-자율車 전장부품 신뢰성 검사에 선제 투자…4차 산업혁명 대비 ‘영역 확장’-직원들이 원해 맡은 대표직 “평생 다닐 회사 만들고 싶어”△문화&스포츠-톱배우 옥주현과 연인 호흡, 서 있기만해도 ‘멋’ 있어야죠-국내 여행, 대중교통으로 싸게 떠나세요-서점가에 몰아친 ‘비트코인 광풍’△엔터테인먼트-스타작가, 非지상파서 더 반짝이네-숫자로 돌아본 2017 방송가△스포츠-뙤약볕에도 여신피부…화장품회사는 LPGA를 좋아해-프랑스 요트 항해가 42일 만에 지구 한바퀴-원조 꽃미남 축구스타 카카, 현역 은퇴 선언-호날두 “메시보다 더”…연봉 계약 갱신 원해-12번 수술하고도…썰매 탈 수 있다는 사실이 축복이죠-크로스컨트리 기대주‘ 김마그너스 월드컵 70위-한국여자핸드볼 매너는 1위, 성적은 13위△사람&나눔-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 협회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노윤선 한컴시큐어 대표-하정우 “일주일새 출연 영화 두편 개봉…사이에 낀 느낌”-한화갤러리아봉사단, 환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김영규 대표 “틈새전략으로 초대형IB 대비할 것”-중견련 ‘밥퍼 나눔 봉사’-인사가 만사△부동산-분양가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연말 ‘물량 털기’ 총력전-11월 주택 매매 거래량, 서울 한달새 40% ‘껑충’-높은 수익률에 재산세 감면…‘초소형 오피스텔’ 핫하네-재개발·재건축 조합 전자결재 의무화…사업 투명성 높인다△사회-대학 입학금만 없애고…대학원생은 ‘나몰라라’-‘노 키즈존’ No!…아이·임산부 반기는 ‘웰컴 키즈존’ 뜬다-양복차림에 수갑·포승줄…우병우, 구속 후 첫 檢 조사-샤이니 ‘종현’ 숨진채 발견-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년 만에 재개장-김장겸 檢 출석 “부당노동행위 터무니없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아빠육아 천국 만든 ‘워킹맘 수상’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아빠육아 천국 만든 ‘워킹맘 수상’-신임 임원 평균 48.7세…‘딥체인지’ 속도내는 SK-최재형, 사법연수원장 文, 감사원장에 지명-치솟는 집값…고가낙찰도 남는 장사-[사설]세계 최고 원전 기술력이 올린 개가-[사설]평창 ‘러시아 불참’ 최악 사태는 피했지만△줌인&-장애동료 업고 출퇴근한 ‘파파미’ 감사원 독립성, 정치 중립성 과제-팔레스타인 “지옥문 열어” 유럽·UN도 “동의 못한다”△서울 집값 상승에 경매 고가 낙찰 열풍-이촌동 아파트 감정가보다 150% 높게 낙찰 받아도 시세보다 4000만원 싸네-공급량 넘쳐 낙찰가율 뚝…다세대 경매시장 찬바람△지구촌 육아전쟁 탐방기①:캐나다 퀘백-출산 후 5주간 부성휴가…아빠는 아이와 살을 맞댔다-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63%…엄마는 다시 회사로 돌아갔다-미혼도 보험료 내는 ‘부모 보험’ “아이 사라지면 제 노후도 없잖아요”-“부성휴가+공보육+부모 보험…출산율 끌어올리는 세박자”-정부, 보육에 1달러 쓰면 1.75달러로 돌아온다-패스트푸드점에 놀이시설, 화장실에 아기의자…아이가 가는 곳이 ‘키즈존’△동남아로 가는 KLPGA-2018시즌 개막전은 베트남서…‘아오자이’ 갈아입은 골프한류-LPGA활약 쭈타누칸 태국 어린이 롤모델 돼-사드보복에 놀란 기업들 ‘중국 대회 스폰서는 이제 그만’△정치-감개무량…옳은일 괴롭다…할말없다 朴 전 대통령 탄핵 1년 소회-지각·결석·조퇴…한국당 의정활동은 ‘F’-靑 내년초 특별사면 가닥…한상균·이석기 최대 변수△경제-公기관 평가에 노조 참여는 ‘선수가 심판 보는 격’-조환익 한전 사장, 오늘 조기 퇴임 “후임에게 길 열어줘야…오랜 생각”-한국, 외국기업에 稅혜택 작은데 ‘조세회피처’라니…△금융-사회초년생 절반 빚 3000만원…갚는데 4년 넘게 걸려-MG손보, 유상증자 중순께 최대 1000억-군대 갔다고 올려받은 보험료 되돌려준다-인사·징계에 조직개편까지…떨고 있는 금감원△산업&기업-올해도 성과주의 인사…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41명 ‘승진잔치’-SKT, 삼성式 사업부제로 개편-7명중 4명 보직변경…수펙스추구협의회 딥체인지-‘금호타이어 P플랜’설에…산은 “결정된 바 없다”-삼성 “녹색로드맵 마련”△산업-2024년이면 교통체증 없겠네…드론 출퇴근 가능-네이버 뉴스, 사람대신 AI가 배치-캐릭터까지 베껴쓰는 中…한국 게임업계 칼 뽑았다△소비자생활-브랜드 이미지 ‘새로고침’…신제품 효과에 수수료 수익도 짭짤-피자전문점 ‘피자알볼로’ 프랜차이즈대상 대통령상-올리브영 개척한 뷰티편집숍 시장, 백화점·편의점도 군침-평챵 롱패딩 시즌2 ‘평창 스니커즈’ 예약판매 일주일만에 5만명이 찜△중소기업·제약-“쓴맛 없는 필름형 약, 돼지약 만들던 노하우로 만들어요”-생리컵 ‘페미사이클’ 국내 첫 판매 허가-“국내 유일 초대형선박 수리·개조 전문 조선소…선박 수주절벽 넘어 조선업 부활 압장서겠다”-중기 CEO 67% “최저임금 인상이 가장 걱정”△증권&마켓-IT둔화·中긴축·중동 리스크 3災…믿을 건 실적株뿐-ETF 앞세운 삼성운용…국내주식펀드 설정액 1위-코스닥社 경영권 싸움에 투자자 등 터지네△증권-온라인 패션몰 판 커지니…M&A 시장도 뜨겁다-두산엔진 인수후보 4~5곳 대부분 PEF…실사 진행-KT&G 등 ESG 우수기업 담은 ‘코리아 E캡’ 10년간 ‘코스피200지수’보다 수익률 좋아-‘2조 대어’ 바디프렌드, 설설 끓는 IPO設△문화&스포츠-‘노장의 투혼’ 나문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핵전쟁·사후세계·민주항쟁…‘韓블록버스터 전쟁터’된 연말 극장가△여행-‘겨울바다로 가자~’ 흥얼거리다보니…눈앞에 강릉 앞바다가 철~썩-문체부 내년 예산 5조2578억원 확정 올해보다 4393억 줄어△스포츠-시즌 첫 연속골…발끝 매서워진 ‘손’-이보미·김하늘 등 5명 JLPGA 정회원 입회-푸틴 “평창 개인자격 참가, 봉쇄 안한다”-美언론 “우즈만 관심…복귀는 양날의 검” PGA “베테랑 가세는 젊은 선수에도 도움”-女핸드볼, 카메룬 꺾고 세계선수권 16강 진출△사람&나눔-“국회가 연내 아무것도 못 만들면 책임 무거울 것”-“노동이사제 도입되면 긍정 검토 3년후에 실적으로 평가 받겠다”-“막걸리 라벨갈이 이슈화…영세업체 많은 업계에 큰 도움”-반기문,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최승호 MBC 신임 사장△오피니언-[남궁덕 칼럼]혁신성장 걸림돌 ‘규제 갑질’-[목멱칼럼]낙하산 인사 관전법-[기자수첩]누를수록 튀어오르는 강남 집값△부동산-난방비가 두려운 겨울…에너지 절감 ‘그린아파트’ 어디있나-초과이익환수제 부활…분양권 전매땐 양도세율 50%-목동 지구단위 재정비 호재 양천구 아파트값 0.62% 껑충-내년 개통 고촌역 가까워…단지 인근에 축국장 7.5배 공원도 조성△사회-“이국종 예산이라는데…들으면 피눈물 납니다”-NASA 기상관측장비 설치 평창 날씨놓고 ‘예보 올림픽’-‘檢 수사지휘권·직접수사권 폐지’…‘수사권 조정’ 먼저 칼 빼든 경찰-작년 노조조직률 10.3%…0.1%p 증가-‘뇌물수수’ 이청연, 인천교육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