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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트론,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IPO 주관사 계약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토이트론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와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토이트론은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국내 완구 시장을 선도해 왔다. 토이트론은 약 2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해 △달님이, 하프, 실바니안 패밀리 등의 완구사업, △퓨처북, STEAM(스템) 과학 완구, 코딩 등 에듀 사업, △자체 캐릭터 기반의 애니메이션 등 지적재산권(IP)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현재 달님이, 하프, 퓨처코딩 등의 자체 브랜드를 포함해, 실바니안 패밀리, 브레드 이발소, 뽀로로 등 라이선스 인 브랜드까지 약 20개의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토이트론은 이를 바탕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로, 확보 중인 740여 개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기반 삼아 각 나라 및 유통 채널별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이다.특히 최근에는 IP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토이트론은 지난 4월 자체 완구 브랜드 달님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반짝반짝 달님이’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이는 KBS 1TV, 투니버스, 재능방송 등 어린이 케이블 채널과 IPTV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내년 4월 방영 목표로 시즌2를 제작 중이다. 회사는 달님이에 이어 자체 브랜드 ‘아기 물범 하프’ 애니메이션도 제작하고 있다. 이는 내년 초, EBS에서 방영될 계획이다.퓨처북, 코딩 중심의 에듀 사업 또한 기존의 상품 개발 및 판매에서 교육 플랫폼 제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추세다. 토이트론은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코딩 B2B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시행한 바 있다. 향후 이를 발판으로 커리큘럼을 점차 세분화 및 전문화한다는 전략이다.배영숙 토이트론 대표이사는 “하나금융투자와의 주관사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상장을 위한 여러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갈 계획”이라며 “브랜드 확장을 통해 키즈 컬쳐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토이트론이 되겠다”고 전했다.
- 박세리 "방송 통해 골프·운동 선수 애환 전할 수 있어 행복"
- 은퇴 후 방송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세리 도쿄올림픽 감독이 16일 충북 충주의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의 포토콜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를 마친 박세리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청주(충북)=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원조 골프여왕’ 박세리(44)가 ‘안방의 여왕’으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었다. ‘노는 언니’ ‘세리머니 클럽’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골프선수 박세리가 아닌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현역 시절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안방의 여왕’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박세리가 잠시 본업인 골프로 돌아왔다. 박세리는 17일부터 충북 청주시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의 주최자로 후배들과 만난다.199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박세리는 통산 25승(메이저 5승)을 거두고 2016년 은퇴했다. 데뷔 첫해 US여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국민들에게 용기를 줬고, 골프의 아이콘이자 한국 여자골프의 선구자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2007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감독을 맡았다. 개막에 앞서 대회 준비에 바쁜 박세리를 만나 ‘제2의 인생’ 그리고 여자골프 선구자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방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러면서 골프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현재의 활동에 만족하는가? △오래전부터 가졌던 바람 중 하나가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선수들의 이야기를 많은 분에게 알려 드리고 싶다는 것이다. 골프선수로 살아왔던 나조차도 다른 운동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다. 올림픽을 봐도 인기 있는 몇 종목을 제외하면 중계가 되지 않아 잘 모르는 종목이 많았다. 이런 걸 방송을 통해 더 많이 알려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나 역시 방송을 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른 운동선수들의 애환을 알게 됐다. 골프선수로 살아오면서 나 혼자 힘들고 어렵게 운동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른 종목의 선수를 만나면서 그들 역시 다 같이 피땀흘려 정상에 올랐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러다 보니 처음 봐도 처음 보는 거 같지 않았고 서로 위로도 되고 의지도 됐다. 방송활동을 하는 건 매우 잘한 일이다. 이런 시간을 통해 많은 분에게 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과 그 선수들의 애환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행복하다.―방송 활동을 통해 팬이 더 늘었다. 인기를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 △골프선수로 활동할 때는 경기장에서만 알아봤다. 방송 활동 이후엔 다양한 층에서 알아보는 것 같다. 한번은 어린 학생이 저를 알아보고는 엄마에게 전화를 하더라. 그만큼 다양한 팬이 생긴 게 신기했다.―활발한 방송 활동과 달리 골프 분야에서의 활동은 뜸한 것 같다?△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현재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조용히 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열고 있는 주니어 대회나 이번 대회도 그 중 하나다. 주변에서 이런저런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 게 사실이다. 앞에 나서서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하게 얼굴만 비치고 끝나는 역할은 하고 싶지 않다. 물론 지금보다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도 많다. 그런 상황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건 화려하고 크게 벌리지 않지만, 후배를 위해 그리고 골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조용히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갈 계획이다.―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 올해로 8년째 열리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대회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어떤 선수라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는 건 큰 영광이다. 저는 운이 좋게도 OK저축은행과 함께 8년째 제 이름을 걸고 대회를 하고 있다. 대회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고 매년 더 성장하고 발전한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 보람차고 감사함을 느낀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해를 거듭할수록 이 대회의 규모를 키워 메이저 대회만큼의 퀄리티를 갖출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럴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골프대회를 통해 유망주 발굴에도 애쓰고 있다. 세리키즈 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데 이런 활동은 계속할 예정인가?△어제는 초등학생 때 세리컵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선수가 찾아와 인사를 했다. 어린 학생이었던 친구가 프로가 된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만족스러웠다. 지금도 저를 보고 골프를 시작했다는 후배들을 볼 때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런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든든해진다.―2020 도쿄올림픽에서 아쉬웠던 점은? △우승하고도 아쉬움이 남는 게 골프다. 다른 운동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며 참가 선수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이었다. 기대도 컸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던 전력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단 하루의 경기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바로 셋째 날이다. 충분히 역전의 기회가 있었다. 한고비만 넘으면 될 것 같았는데 그게 풀리지 않았다.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감독으로서 그런 마음이었으니 경기하는 선수는 더 그랬을 거다. 돌아보면 경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3개의 메달만 두고 봤을 때는 안타까운 경기였다. 그건 아마도 올림픽이라는 무게감 때문이었던 것 같다. 박인비와 김세영 선수는 두 번째 올림픽이었지만, 처음 참가한 고진영과 김효주에겐 올림픽이라는 무게감이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다. 그건 상상하기 어려운 무게다.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다시 느낀 건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메달리스트라는 거다. 올림픽을 위해 4년(도쿄올림픽은 5년)동안 피땀을 흘렸고 그와 같은 노력 끝에 올림픽 무대에 섰다. 그런 선수들이 단 몇 분의 경기로 메달의 색깔을 다투고 그 결과만으로 평가를 받는 게 안타까웠다. 나 역시 골프선수로 수많은 우승 경쟁을 해왔지만, 올림픽이란 그런 기준과 달랐다. ―3년 뒤 파리올림픽이다. 다시 감독으로 후배들과 함께할 생각은 있는가? △감독이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지 않나. 감사하게도 두 번이나 올림픽 감독을 맡았다.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다. 감독으로 두 번의 올림픽을 치르면서 많은 걸 배웠다. 선수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올림픽이 주는 그 무게감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도 좋은 기회였다.―LPGA투어의 개척자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신화를 썼다. 최근 LPGA 투어에선 동남아 선수의 약진, 미국과 유럽파의 강세로 한국 선수의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다. 현재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외국 선수들과 경쟁에서 우리 선수의 경쟁력이 떨어졌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 선수들로 인해 다른 나라 선수의 기량이 높아지면서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많은 나라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에서 꾸준하게 우승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할 수 있었던 건 그만큼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 최근 들어 주변에서도 올해 3승밖에 하지 못했다며 한국 선수가 부진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3승밖에 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잘못됐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다 보니 우승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거 같다. 우리 선수들의 우승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기량이 떨어져서는 아니다. 오히려 한국 선수들로 인해 외국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졌다. 아마도 외국 선수들의 활약이 우리 선수들에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돼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하나 기대되는 건 아시아권 선수의 약진이 골프계 전체에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 같다.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 않고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경쟁하면 시장이 커질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지금보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계속 나올 것이다. ―LPGA 투어 활동 시절엔 추석을 어떻게 보냈고 이번 추석은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 △L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시절엔 매주 대회에 나가다 보니 추석이란 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단지 ‘이때쯤 추석이구나’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은퇴하고 한국에 오면서 추석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나에게 추석이란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함께 모여 즐겁게 지내고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는 게 좋다. 이번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명절이란 그래서 좋은 것 같다.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막 준비를 끝낸 박세리가 믹스트존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개막 준비를 끝낸 박세리가 코스에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박세리가 16일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막에 앞서 열린 포토콜에 참가해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왼쪽부터 박현경 임희정 조아연 박세리 김효주 장하나. (사진=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
- 클래스101, 300억 시리즈B 투자 유치
- 클래스101 주요 성과(8월 기준). 클래스101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30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굿워터캐피털의 리드로 진행됐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KT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끌림벤처스가 참여했다. 클래스101은 이번 유치 투자금을 인재 유치 및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2018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클래스101은 취미, 커리어, 머니, 키즈 등 다양한 분야의 2000개가 넘는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올 8월 기준 누적 크리에이터 10만명,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500억원 돌파, 누적 방문자수 약 3500만명, 누적 회원수 300만명 등을 기록했다.지난달부터는 광고모델로 박재범을 발탁하고 첫 TV CF를 선보임과 동시에 ‘배우지마, 101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지연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여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 클래스101의 시장 경쟁력을 압도적으로 강화해 무한한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현실화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신세계, 나란히 8월 백화점 오픈…차별화 포인트는?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국내 백화점 ‘빅2’인 롯데와 신세계가 각각 동탄점과 대전 아트앤사이언스점을 개관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오픈하는 신규 백화점은 체험형 콘텐츠와 이색 휴식공간 등 온라인에서 줄 수 없는 오프라인만의 경험과 가치를 담았다. 지난 20일 문을 연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오는 27일 오픈을 앞둔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의 차별점을 살펴봤다.동탄점 지하2층 휴게공간(사진=롯데백화점)◇‘동탄맘’ 오감만족…쇼핑·여가에 안성맞춤 공간롯데백화점 동탄점은 가족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며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를 지향한다. 쇼핑을 넘어 온 가족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올 3040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했다. 실제 동탄은 인근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 일자리가 풍부하고, 전체 인구의 절반이 30~40대다.이런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키즈 관련 콘텐츠 강화에 집중했다. 글로벌 어린이 체험 놀이그룹인 ‘플레이타임그룹’은 동탄점을 위해 최상위 등급 키즈카페 브랜드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를 오픈했다. 유기능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얌이밀’은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와 섭취가 가능한 신개념 이유식 카페 ‘얌이밀 타운’을 최초로 만들었다. 미국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는 세계 최초로 영어키즈클럽 ‘세서미 스트리트 런 앤 플레이’를 동탄점에 냈다.동탄점 4층 유아휴게실은 기존 백화점 대비 큰 규모로 만들었다. 개별 소파와 테이블로 자리를 구성해 가족이 쉴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아빠 기저귀 교환실을 분리 설치해 남성 고객을 배려했다. 체험을 강조한 매장도 다양하게 선뵀다. 키즈 뷰티 브랜드인 ‘디엘프렌즈’에서는 네일을 포함한 어린이용 색조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레고는 한정판 상품을 대량 확보할 수 있는 ‘LCS(Lego Certified Store)’ 형태로 입점한다. 이곳에는 나만의 맞춤형 피규어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김선엽 롯데백화점 유아동 치프바이어(선임 상품기획자)는 “키즈맘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유아동 전문관’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유명 키즈 업체들이 ‘동탄점’만을 위한 별도 브랜드를 출시할 정도로 기대가 큰 상권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표적인 지역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하1층 푸드에비뉴 전경(사진=롯데백화점 동탄점)이외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식음(F&B) 매장도 수도권 최대 규모다. 동탄점 지하 1층 1만 8900㎡ 규모의 식품관 ‘푸드에비뉴’는 기존 국내 최대 식품관인 더현대서울의 ‘테이스티서울(1만 4820㎡)’보다 크다. 다른 층에 입점된 카페나 레스토랑 면적까지 모두 포함하면 동탄점의 F&B 매장 면적은 총 2만 5180㎡에 달한다.지중해식 맛집 ‘디라이프스타일’와 중국 북경에서 새롭게 선뵌 ‘누데이크 카페’, 다이어트 도시락인 ‘콩콩도시락’ 매장과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 ‘소진담’, 이색 파이 전문점 ‘파롤앤랑그’, 도넛 전문점 ‘나리꼬모’ 등이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사진=신세계백화점)◇‘노잼도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부상 기대감신세계가 오는 27일 대전 유성구에 오픈하는 13번째 백화점에 대전·세종맘카페가 들썩이고 있다. 대전에 새로운 쇼핑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진다는 설레임 때문이다. 그동안 대전은 광역시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대기업 일자리가 적고, 심심한 도시라는 평을 받아왔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는 백화점 쇼핑공간에 높이 193m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스포츠 테마파크, 시계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노하우가 집약된 ‘호텔 오노마’ 등 랜드마크로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름에 백화점을 빼고 지역적 상징성을 살려 아트앤사이언스라고 이름 지었다.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개최했던 상징성과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아트앤사이언스는 연면적 28만 3177㎡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43층으로 구성돼있다. 미국 뉴욕(허드슨야드 맨해튼타워), 일본 도쿄(롯폰기힐즈) 등 랜드마크를 설계한 KPF 등 세계적 설계사가 참여했다. 패션잡화, 식음료, 식품관 등 백화점 핵심 요소부터 아카데미, 갤러리 등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아쿠아리움(사진=신세계백화점)대표적인 시설이 카이스트와 만든 ‘신세계 넥스페리움’이다.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사립 과학 아카데미다. 첨단 과학을 놀이에 접목시켰고, 로봇·바이오·우주를 테마로 구성했다. 카이스트 교수진이 과학 강좌를 직접 진행한다. 신세계 아카데미도 최초로 성인과 키즈(패밀리)를 이원화된 공간으로 나눠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193m 높이 전망대에는 ‘디아트스페이스193’이 있다. 대전 시내 전망뿐 아니라 예술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까지 겸할 예정이다. 개점을 기념해 빛과 자연을 활용한 설치미술로 유명한 올라퍼 엘리아슨의 특별전이 열린다.호텔 오노마는 신세계 백화점 브랜드가 만든 첫 자체 호텔 브랜드다. 신세계 엑스포타워의 5∼7층, 26∼37층 등 총 15개 층을 이용하며 17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400평 규모의 초고층 수영장, 피트니스 시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이용 가능한 욕조시설, 타운하우스 뷔페 레스토랑 등을 갖춰 대전지역의 ‘호캉스’ 명소가 될 전망이다.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대전과 충청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다”며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수강생의 수요에 맞춘 강좌를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 베이비페어도 온라인으로…G마켓·옥션, ‘맘앤베이비페어’ 개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까지 가을맞이 ‘맘앤베이비페어’를 열고, 인기 유아동용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2만여 판매자가 참여하고, 국내외 인기 브랜드사 100여 곳이 함께 한다.(사진=G마켓)할인쿠폰도 풍성하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 및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품목별 쿠폰도 마련했다. 가구DIY와 기저귀·분유 전용 20% 쿠폰을, 이유식·간식과 도서 전용 15% 쿠폰을 선뵌다. 각 쿠폰의 최대 할인율은 행사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인기 브랜드 사 100여곳이 참여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브랜드 별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유모차 및 카시트 품목에 △페도라 △다이치 △싸이벡스 △리안 △조이 등이, 기저귀와 이유식, 분유 품목에 △매일유업 △페넬로페 △하기스 등이, 스킨케어 및 위생용품으로 △보령메디앙스 △아토팜 △비바텍 △블루본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놀이방 매트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크림하우스 △꿈비 등으로 포함해 △레고 △해즈브로 △영실업 △아이코닉스 등의 장난감 브랜드, △닥스키즈△빈폴키즈 △블루독 △아가방 등의 유아동패션, △북메카 △핑크퐁 사운드북 △노부영 등의 교육 컨텐츠 브랜드까지 다양하다.추천 상품으로, ‘블루본 아이노우 썸머라인 소형 마스크(KF80/KF90)’은 쿠폰을 활용한 최종혜택가 2만원대에,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최종혜택가 12만원대에, ‘페도라 아바 바구니카시트’는 최종혜택가 4만원대에 각각 판매한다. 아이코닉스의 ‘타요 클래식 붕붕카’는 최종혜택가 2만원대 부터, ‘튤립사운드북’은 최종혜택가 1만원대 부터 판매한다. 정성필 G마켓 캐주얼유아동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오프라인 베이비페어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비 부모를 포함해 아이들의 개학을 앞두고 가을 아이템 준비로 분주해진 부모들을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국민템이라고 불리는 인기 제품들을 포함해 상품군 별 대표 브랜드사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LG U+, 5G·신사업 훨훨…하반기는 디즈니로 웃을까(종합)
-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가 5G와 알뜰폰을 중심으로 한 무선사업은 물론 B2B(기업 간 거래) 신사업도 날개를 달면서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LG유플러스(032640)는 연결기준 올 2분기 매출 3조3455억원, 영업이익 268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2% 증가한 실적이다.◇5G·알뜰폰 모두 고공 성장2분기 무선사업 매출은 5G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1조5056억원을 기록했다. 2G 종료 등의 영향으로 MNO 가입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5G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8.8% 증가한 372만7000명을 기록했다. 연내 450만명의 5G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2분기 알뜰폰 가입자는 전년 대비 79.4% 늘어난 235만7000명을 기록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 증가한 5387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9.4% 증가해 누적 가입자는 517만3000명이 됐다.초고속인터넷 수익은 2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었다. 가입자는 463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기가 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6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포인트 늘었다.상반기 누적 마케팅 비용은 1조1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줄었다. 2분기 설비투자비(CAPEX)는 직전 분기 대비 27.2% 늘어난 4833억원을 집행했다.◇신사업·B2B 성과 가시화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사업과 회선 사업을 포함한 기업인프라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3888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크게 성장한 부문은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B2B 솔루션 사업이다. 2분기 기업 솔루션 사업 매출은 13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3%, 직전 분기 대비 35.8% 늘었다.기업인터넷과 전용회선 등을 포함한 기업회선 사업 매출도 전년 대비 3.3% 증가한 1879억원을 기록했다. IDC 사업 역시 온라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수주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늘어난 6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LG계열사 70여개 사업장 현장과 관련해 스마트팩토리 레퍼런스를 가장 먼저 훌륭하게 갖춰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며 “그룹 내 AI 연구원 출범해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고, SI 역량을 가진 LG CNS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 ITS 등 관련해서도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 2021년 2분기 실적요약. LG유플러스 제공◇하반기 비통신 사업 성장 집중LG유플러스는 2025년까지 비통신 사업 수익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미디어·신사업·IDC 등 비통신 사업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올 상반기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유아 콘텐츠 제작사인 몬스터 스튜디오와 드림팩토리 스튜디오 등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와 제휴 및 지분투자 등을 통해 IP를 확보하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사상 첫 중간배당 실시..디즈니 협상도 순항2분기에는 창사 이후 최초로 1000억원 자사주 취득과 중간배당을 결정해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전일 이사회에서 주당 현금배당을 전년도 배당금의 44% 수준인 200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CFO는 “연간 기준 배당 규모와 관련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 진행률 등을 고려할 때 절대 금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도 가이던스를 떠나 적극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디즈니플러스(+) OTT 제휴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최창국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현재 디즈니와 긍정적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다만 디즈니가 요구하는 편의성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IPTV 셋톱박스의 강점이 있다. 2030세대 1인, 2인 가구와 키즈맘 등에 집중하는 타겟 세그먼트가 전략적으로 부합한다는 점과 해외 회사와의 마케팅 협업에서 그동안의 성공 사례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SK브로드밴드, 이동식 IPTV ‘B tv 에어’ 출시
- SK브로드밴드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034730)브로드밴드는 집안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 IPTV ‘B tv 에어(air)’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B tv 에어는 IPTV와 태블릿PC를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댁내 SK브로드밴드 기가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방, 주방, 욕실 등 집 어디서나 B tv를 이용할 수 있다.가입자들은 B tv 에어로 실시간 채널과 VOD 시청은 물론 영화(오션), 키즈(ZEM 키즈) 등 다양한 B tv 프리미엄 콘텐츠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시청, 인터넷 서핑, 음악 감상 등 태블릿PC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필요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B tv 에어는 부모·자녀 각각의 프라이빗(Private) TV이자 집안의 세컨드(2nd) TV로 활용할 수 있다. 경제적 부담과 공간 제약으로 TV는 필요로 하지 않지만 실시간 채널 및 VOD 시청을 원하는 1인 가구에는 휴대폰보다 큰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나만의 TV가 된다.B tv 에어의 첫 번째 태블릿 모델은 ‘레노버 탭 M10 FHD 플러스’로, 크기 10.3인치, 무게 460g다.SK브로드밴드는 B tv 에어에 듀얼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 독(Speaker Dock)’을 함께 구성, 다른 태블릿 IPTV와 차별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스피커 독’을 통해 태블릿 PC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음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스피커 독은 충전 겸용 거치대 역할도 한다. B tv 에어의 구성품인 태블릿과 스피커 독의 총 가격은 31만6800원(VAT 포함), 3년 약정 시 단말할부금은 월 8800원(VAT 포함)이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과 B tv를 B tv 에어와 함께 이용하면 5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돼, 월 4400원(3년 약정, 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 JYP, 3년 만에 새 걸그룹 론칭… 2022년 2월 데뷔 예고
- (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3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8일 신규 SNS 채널 ‘JYPn’을 개설하고 감각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Not an ordinary package. It‘s extraordinary!”라는 문구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강력한 끌림을 선사했다. 이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까지 걸그룹 명가의 성공 필모그래피를 이어온 JYP의 2022년 뉴 걸그룹 론칭을 알리는 첫 시그널로, ITZY 이후 3년 만에 신인 걸그룹 탄생을 의미한다.K팝의 새로운 미래를 장식할 JYP의 새 얼굴들은 출발점부터 견고한 기대 요소를 갖췄다.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2022 JYP 걸그룹’만을 위한 아티스트 4본부를 신설했다. 아티스트 4본부는 원더걸스 선미, 2AM 진운, 2PM 닉쿤, 트와이스 정연-사나-지효-쯔위, DAY6 Young K(영케이), GOT7 마크-잭슨-유겸, 스트레이 키즈 현진-필릭스 등 JYP의 고유성을 담은 여러 핵심 인물들을 캐스팅하고 트레이닝한 최정예 스태프들이 뭉친 드림팀이다. 이들은 수년간 다져온 노하우에 시도와 발전을 더해 색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이어 9일에는 ‘JYPn’ 채널을 통해 세련된 무드의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고 ‘블라인드 패키지’를 소개했다. ‘블라인드 패키지’는 ‘GRAB YOUR FUTURE’(미래를 쟁취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판매하는 신인 걸그룹 데뷔 싱글의 실물 한정반이다. 예약 판매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며 사전 판매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작 및 구입이 불가능하다. 신인 걸그룹의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 속 미지의 프로모션은 지금까지 수많은 걸그룹을 성공시켜온 JYP의 패기와 자신감 그리고 K팝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블라인드 패키지’는 2022년 2월 그룹 데뷔 시점에 발송 예정이며 한정반 CD, 포토북, 포토카드, 포스터,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랜덤 폴라로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데뷔 후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해, n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이번 ’블라인드 패키지‘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 국내외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ESG는 무형자산...비용 아닌 투자다”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ESG는 무형자산...비용 아닌 투자다”-제약·바이오업계 지각변동...3대 신흥세력 뜬다-국회서 맞붙은 당정...洪 “전국민지원금 No”△줌인-美·유럽 방심 파고든 변이 바이러스...전세계 ‘델타 팬데믹’ 공포 확산-韓 2차 접종률 8% 불과...내달 거리두기 완화 우려 커져△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당정·여야 간 이견 여전...재난지원금·재정건전성 공방 전방위 확산-김부겸 “공직자 부동산 백지신탁제 검토할 수도”-與, 이준석 돌풍에 청년정책 촉구...野 “탈원전 TK에 재앙” 화력집중△K바이오 신흥세력-세대교체 원동력은...수출형·‘세계최초’ 보유·코로나 적극 대응-“SD바이오센서 1위 비결은...통찰력·과감한 투자”-내수시장 안주·수입약 의존...우물 안 전통제약사△자본주의 대전환:ESG노믹스 착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국민연금, ‘글로벌 ESG 기준’ 주도하겠다...기업도 백년대계로 접근하라-헌법 1조에 ‘기후변화 맞서 싸운다’ 명시...개헌나선 佛△자본주의 대전환:ESG노믹스 착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ESG 경영은 피할 수 없는 대세...규제보다 인센티브로 유도해야-콩기름 잉크 초청장, 에코백 기념품...환경 먼저 생각 ‘쓰레기 최소화’ 동참△자본주의 대전환:ESG노믹스 착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기업의 ‘깜찍한’ 거짓말 안통해...ESG 마케팅, 진정서 보여주는게 중요-“ESG는 시대 흐름...정부·국회·기업 삼위일체 돼야”-“환경만큼 일자리 창출 중요...기업·정부 함께 노력을”-“기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ESG...생존 필수조건 돼”△정치-잇단 잡음...尹캠프 컨트롤타워 부재 우려 커져-‘尹잡는 매’ 秋 등판...여권에 득될까 독될까-북·미 대화 교착상태 길어질 조짐 보이자...밀착하는 北·中-청년층 소통 강화가 되레 자충수 되나 20대 박성민 임명 역풍 거세...靑 당혹-“불공정 해결바라는 2030 믿음에 부응할 것”△경제-코로나 한치 앞 모르는데...정부, 내년 고용유지지원금 60% 삭감 계획-늙어가는 농촌...‘청년농 직불제’가 대안 될까-미래차·조선 제조업 현장에 AI 적용 2025년까지 융합인재 1.2만명 키운다△금융-내달 DSR 강회에...서둘러 문턱 높이는 은행들-모회사 가치 8조 인정...토스뱅크 자본유치 탄력-[현장에서]변동금리 대출 ‘영끌족’ 위험하다-손보협회,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과실비율 기준 마련△산업&기업-원자재값 뛰자...판촉 줄이고 프리미엄급 확대-JY 두 번째 옥중생일...커지는 ‘광복절 특사’ 촉구 목소리-최태원 회장의 ‘넷제로’ 특명 “좋은 파이낸셜스토리 만들라”-한화·삼성 ‘빅딜’ 6년 만에 마무리-LX로 사명 변경 앞둔 LG상사...신사업 진출 속도△IT·과학-삼성, 차세대 5G칩·기지국 공개...화웨이 빈틈 공략-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15% 인하”...업계 “금시초문”-“LG베스트샵서 아이폰 판매?...상생협약 위반” 유통점 반발-위성·지상만 통합...6G 통신 위해 위성 14기 쏜다△중소기업·바이오-세계 최고 수준 백신공장·두둑한 노하우 ‘위탁생산’ 판슬이-“NEW 실라젠, 항암 플랫폼으로 승부수”-문화센터로, 아름다운 거리로...산업단지는 ‘변신 중’-시멘트업계 산은서 1조 수혈 친환경 산업 전환 ‘가속도’△소비자생활-오픈런 이어 걸그룹 ‘내돈내산’ 코로나도 못말리는 ‘올영세일’-LF, 새 먹거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속도-소비기한 도입 추진에...‘유통기한 임박상품’ 관심 쑥-hy 우유브랜드 내추럴플랜, 국제식음료품평회 우수미각상△증권&마켓-“코오롱인더·OCI·대한항공...실적 눈높이 치솟아 매력”-악재에도 몸값 오른 쿠팡...서학개미는 덜어냈다-‘외인 공모주 단타’에 보유확약률 공시 의무화△증권-부동산 대선공약 쏟아지는데...건설株 상승 모멘텀 탈까-美·유럽서 러브콜...위상 달라진 ‘K머니’-사모펀드 ‘일반·기관전용’으로 나눈다-삼덕회계법인 대표선거 ‘이례적 4파전’ 눈길△부동산-분양가 통제 속 땅·철근값↑...건설사, 제값 받자 ‘후분양’ 붐-서울 홍제·부천 원미동 등 도심복합 후보지 6곳 선정-재개발 사업 ‘착한 임대료’ 책정 조합에 용적률 인센티브-경기도 전셋값 상승 하남 49.8% 1위△스포츠-물오른 임성재·김시우...男골프 첫 메달 부탁해-박현정·장하나 동상이몽 “두 번째 다승자, 나야 나”-김주형, 韓평정·美진출 두 토끼 사냥-45세 배우의 격투기 도전...“너무 늦은 건 없다”-도핑회피 혐의 쑨양 도쿄올림픽 못 간다△문화-캔버스 속 매직 아이 한 발짝 떨어져 봐주세요-당돌+러블리...‘2단 변신’ 김세정-마치 공연장 온 듯...전세계 ‘캐럿’ 감동△오피니언-ESG경영 필수요소 ‘테크’-흡연자 선택권 외면하는 담뱃세 정책△피플-원료의약품 인도 넘겠다...제2공장으로 경쟁력 강화-현대차, 휴양림에 숲길 조성 ‘친환경 경영’ 앞장-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자녀, 나란히 승진-文대통령 ‘소록도 천사’ 마리안느·마가렛 간호사에 선물-두바이엑스포 한국판 홍보대사에 ‘스트레이 키즈’△사회-담임이 밀접접촉자라 아이 데려가라는 유치원...“맞벌이는 어쩌라고”-광화문광장 내년 4월 개장...월대·해치상은 2023년 복원-이번에도 검찰 출신 배제 “대법관 다양성 사라질라”-올해 로스쿨 합격자 절반 ‘SKY’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