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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주차장 밸류업', 출시 3개월만에 신청 2000건 넘겨
  • 쏘카 '주차장 밸류업', 출시 3개월만에 신청 2000건 넘겨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쏘카는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 4월 선보인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가 출시 3개월 만에 신청 2000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지난 10년간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소규모의 주차면에서부터 일반 주차장, 주차타워, 나대지(공터) 등 모든 종류의 주차장에 대한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주차면 소유자들의 수익 증대와 주차 공간의 최적 활용을 목표로 △주차면과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여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상품 △남는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는 고정 상품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변화시켜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 직영 상품 등을 맞춤 제안하여 도입, 운영까지 한 번에 제공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차면 소유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주차면이나 주차장을 등록하고, 모두의주차장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으며, 주차면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모두의주차장 앱을 통해 주변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출시 이후 3개월간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은 수도권 60%, 비수도권 40%로 나타났다. 수도권 중 서울 지역이 43%로 타 지역 대비 높은 편이었으며, 도입 이후 2배 이상 높은 추가 수익을 올렸다. 강남구의 경우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품 도입으로 주차 1면 당 월 28만원(연 339만원 상당)의 추가 수익을 올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세부적으로 신청 문의가 많은 지역으로는 서울 강남구, 송파구, 마포구, 관악구, 서초구 순으로 나타났고, 신청 이후 상품 도입이 진행된 지역에는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부산 동래구 등이 포함되었다. 이밖에 인천, 대구, 대전 등의 지역에서도 계약 진행이 타 지역대비 높은 편이었다.신청 주차장 유형은 빌라, 오피스텔, 상업 부설주차장, 나대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빌라 주차장의 경우 자가용이 없는 세입자 혹은 미입주 세대가 많은 신축 빌라의 유휴 주차공간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차면 소유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차 공간 100면 이상 보유한 대형 주차장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용산역 부근에서 103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 주차장은 서비스 도입 이후 월 평균 거래액이 4000만원 이상 증가하였으며, 합정역 인근에서 571면의 주차공간을 보유한 주차장은 월 평균 3700만원 이상의 월 평균 거래액이 신규로 창출됐다. 광명역 인근 대형 주차장에서도 3200만원 이상 월 거래액이 증가해 대형 주차장에도 밸류업 서비스를 통한 맞춤 상품 도입이 추가 매출 창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유의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활용하는 케이스도 많았다. 지난 3개월간 서울 봉천동, 마곡동, 신사동, 역삼동, 방이동 등에 위치한 주차장에 총 189대의 쏘카 카셰어링 차량이 배치됐다. 유휴 주차면 내 쏘카존 도입을 통해 유휴면을 최소화하고, 카셰어링 이용자의 유입이 늘어나 상권형성에도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 출시 3개월만에 2000건 이상 신청이 이뤄진 것은 본인 소유 주차장 혹은 면에 대한 추가 수익 창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소유주와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8.02 I 한광범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한 여름의 추억
  •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한 여름의 추억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8월에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행사다. 8월에는 전통공예 장인들의 전시행사를 중심으로 총 15건의 공연과 전시가 준비돼 있다.악기장 김현곤 보유자(사진=문화재청).국립국악원에서는 ‘악기장’(8월 17일~20일) 행사가 진행된다. 악기제작 장인들이 연합해 북, 편경과 편종, 각종 현악기 등 전통 악기의 제작과정을 보여준다. 전남 채상장전수교육관에서는 ‘채상장’(8월 25~27일) 행사가 열린다. 대나무를 엮어 만드는 아름다운 채상작품을 직접 볼 수 있다. 대나무 컵받침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꾸러미(키트)도 제공한다. 그밖에 서울,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등지에서도 남사당놀이, 한산모시짜기 등 총 11건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국민이 우리 무형유산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한 공연과 전시행사다. 전승자들이 합심해 준비한 각종 연합 행사를 중심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적으로 총 32건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8월 11일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야외마당에서는 작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중 ‘동래야류’와 ‘봉산탈춤’의 연합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중 하나인 ‘부산농악’을 초청해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는 ‘공예:Craft-옛것과 새것 네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통공예 다섯 종목 전승교육사들의 연합행사가 진행된다. ‘선과 면’을 주제로 △갓일(전승교육사 정한수) △매듭장(전승교육사 박선경) △자수장(전승교육사 김영이) △조각장(전승교육사 남경숙) △침선장(전승교육사 박영애) 5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한 종목씩 열쇠고리(키링), 액자 등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동래야류’(사진=문화재청).
2023.07.31 I 이윤정 기자
“개봉하지 마라”…천안 가정집 배송된 국제 우편 가스 검출 소동
  • “개봉하지 마라”…천안 가정집 배송된 국제 우편 가스 검출 소동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도 대만발의 국제우편이 배송돼 가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확인 결과 가스 검출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2일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으로 배송된 대만발 국제우편에서 알 수 없는 가스가 검출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22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1분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A4 크기의 비닐봉지에 싸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군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이 우편물에서는 가스가 검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전한 장소로 옮겨 개봉한 뒤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최근 알 수 없는 중국발 국제 우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만 지난 21~22일 이틀간 천안을 비롯해 서천·당진·금산·아산 등에서 30건이 넘는 수상한 우편물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충남뿐만이 아닌 부산 남구, 동래구, 복구, 사상구, 해운대구, 중구 등에서도 신고가 잇따랐으며 대구와 경북, 세종 등에서도 수상한 해외 우편물 신고들이 접수됐다.각 지역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처음 이 우편물이 알려진 울산 장애인복지시설에서와 같이 우편물을 열어본 뒤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2023.07.23 I 강소영 기자
국내 골프장 131곳, 하계 휴장없이 정상 운영
  • 국내 골프장 131곳, 하계 휴장없이 정상 운영
  • 뉴코리아CC 코스 전경.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협회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204개 회원사 골프장의 휴·개장 운영 계획을 조사해 발표했다.협회가 20일 발표한 회원사 골프장 하계 휴·개장 현황에는 204개 회원사 골프장 중 170개 골프장이 조사에 응했고, 이 중 131곳은 휴장없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9개 골프장은 하계 휴장을 할 예정이며 아직 휴장 일정을 정하지 못했거나 날씨에 따라 휴장을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의 하계 휴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지한다. ◇ 휴장 없는 골프장(131개사)가야, 감곡, 경주신라,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산,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존카운티안성H, 골프클럽Q, 광주, 구니, 구미, 그린필드, 그랜드, 그린힐, 금강, 기흥, 김포시사이드, 김해상록, 나인브릿지, 남부, 남여주, 남촌, 노벨, 노스팜, 뉴스프링빌, 담양레이나, 대구, 대유몽베르, 더크로스비,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드비치, 라헨느, 레이크사이드, 레이크우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론뉴데이, 마우나오션, 마이다스레이크이천, 마이다스밸리청평, 문경, 발리오스, 베뉴지, 부산, 보라,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용인, 비에이비스타, 사이프러스, 샌드파인, 서산수, 서서울, 서원밸리, 석정힐, 세라지오, 세레니티, 세븐밸리, 세이지우드홍천,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세종에머슨, 세종필드, 센츄리21, 센테리움, 소피아그린, 수원, 스카이밸리, 신안, 써닝포인트, 썬밸리, 썬힐, 아난티클럽서울, 안성, 양산, 양산에덴밸리, 양주, 양지파인, 어등산, 에딘버러, 에버리스, 에이원,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제주, 오크밸리, 오크힐스,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울산, 유성,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 일라이트, 정산, 제일, 지산, 창원, 코스카, 크리스탈밸리, 클럽모우, 클럽비전힐스, 타이거, 테디밸리, 파미힐스, 파인비치, 팔공, 88, 포라이즌,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프린세스, 플라자CC설악, 플라자CC용인, 하이원, 한성, 함평엘리체, 해비치(제주), 해운대, 해운대비치, 해피니스, 화산, 화성상록, 화순, 화순엘리체, 힐드로사이.◇ 휴장 골프장 현황(39개사)가평베네스트= 8월 7일곤지암= 7월 24일∼ 8월 7일골드= 7월 31일 남서울= 7월 31일, 8월 7일뉴서울= 7월 31일∼ 8월 1일뉴코리아= 7월 31일∼ 8월 2일 더스타휴= 7월 31일∼ 8월 2일라데나= 7월 24일∼ 7월 28일라비에벨= 올드코스 7월 31일, 듄스코스 8월 7일렉스필드= 7월 31일∼ 8월 4일루트52= 7월 31일블랙스톤이천= 7월 31일∼ 8월 1일 블루헤런= 7월 31일∼ 8월 4일사우스스프링스= 7월 31일서경타니= 8월 7일∼ 8월 8일솔모로= 7월 31일∼ 8월 2일송추= 7월 31일∼ 8월 2일신원= 7월 31일∼ 8월 3일아시아나= 7월 31일∼ 8월 1일안성베네스트= 7월 31일∼ 8월 1일 안양= 7월 31일∼ 8월 4일여주= 7월 31일∼ 8월 2일우정힐스= 7월 31일∼ 8월 2일웰링턴= 7월 24일∼ 8월 4일이스트밸리= 8월 1일∼ 8월 3일일동레이크= 7월 31일∼ 8월 2일자유= 7월 31일∼ 8월 4일잭니클라우스= 7월 31일∼ 8월 4일제이드팰리스= 8월 16일∼ 8월 20일, 8월 29∼ 8월 30일중부= 7월 31일∼ 8월 2일천룡= 7월 31일∼ 8월 2일코리아= 8월 7일티클라우드= 7월 31일∼ 8월 2일페럼= 7월 31일∼ 8월 1일핀크스= 7월 19일, 8월 16일한양= 8월 1일∼ 8월 7일한원= 8월 7일해슬리나인브릿지= 8월 1일∼ 8월 3일휘슬링락= 8월 1일∼ 8월 3일
2023.07.20 I 주영로 기자
  • [인사]신용보증기금
  • ○신용보증기금◇본부장 보임△경영기획부 김승관 △대구경북영업본부 권원정 △신용보증부 박주현 △충청영업본부 오세권◇본부장 전보△서울동부영업본부 채병호 △서울서부영업본부 문영표 △인천영업본부 이건수 ◇부서장 전보△비서실 정효태 △성과관리부 안정열 △신용보험부 김종수 △자본시장부 최태진◇ 지점장 전보△가산디지털 전승민 △강남재기지원단 임현수 △강동 김윤원 △강릉 원찬희 △강서 김대중 △경기스타트업 이정균 △경기신용보험센터 한기황 △경산 김기완 △고양 구주완 △고양재기지원단 강성준 △광주스타트업 김홍수 △광주첨단 강희석 △광진 박흥수 △김해 배효경 △남대문 손용호 △달성 김형태 △당진 송명호 △대구서 장준집 △대전 이태희 △대전스타트업 정영훈 △대전재기지원단 이상옥 △동래 이동호 △방배 신용화 △부산신용보험센터 김남경 △부산재기지원단 반기정 △부천 정희주 △사하 현송욱 △서귀포 송영건 △성서 김현익 △세종 조영직 △속초 박근익 △수성 조선익 △시화 임정주 △안동 김재한 △안산 정진구 △안양 한성수 △양재 이성재 △영등포재기지원단 장문수 △영주 이승기 △용인 육미숙 △ 울산 고은선 △울산북 김규엽 △원주 양경훈 △의정부 이동경 △익산 이형열 △인천 박만진 △인천중앙 정우성 △정읍 박진영 △제주 김진영 △제천 이우철 △진주 안준영 △창원 류길하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포항 이송필
2023.07.20 I 송주오 기자
정유정 반성문 속 ‘특이한’ 이것, 모든 페이지 발견
  • 정유정 반성문 속 ‘특이한’ 이것, 모든 페이지 발견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이 14일 처음 법정에 선 가운데 그가 제출한 반성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부산경찰청·연합뉴스)정유정은 지난 10일 담당 재판부인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김태업)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정유정이 제출한 반성문에는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눈에 띄는 점은 모든 페이지에 반성문을 판사가 실제로 읽을지에 대한 의심을 표했다는 것이다.재판부는 “반성문 페이지마다 본인이 쓴 반성문을 판사가 읽어볼까 의심하며 썼던데, 반성문을 제출하면 판사가 반성문을 구체적으로 다 읽어본다”며 “본인이 써낼 게 있다면 어떤 것이든지 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유정에게 본인의 출생과 성장 과정, 범행 당시 심경과 범행 계기, 할아버지와 가족 사항, 반성문에 담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제출하라고 했다.다만 반성문이 실제 양형에 큰 영향을 끼치기는 어렵다는 것이 법조계 시각이다. 한 법조인은 “계획적이고 매우 잔혹한 범행의 내용을 고려할 때, 정유정이 법원에 제출한 반성문이 양형에 영향을 끼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한편 정유정은 이날 정식 재판이 아닌 공판준비기일임에도 처음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재판 전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검찰과 피고인 측이 미리 입장을 정하는 자리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정유정은 이날 사선 변호인과 함께 법정에 출석했다.
2023.07.14 I 홍수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기술교육대 △교무처장 권오영 △입학홍보처장 문일영 △미래교육혁신처장 오창헌 △이러닝개발센터장 이문수 △대학원장 이광주 △대외협력실장 조남민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임용 △운영지원과장 이당권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장 최원석 △체육국 스포츠산업과장 이승훈●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원장 황금숙(지역분석과학본부장 겸직) ●외교부 △주애틀란타총영사 서상표 △주첸나이총영사 김창년 ●통계청 ◇과장급 인사 △농어업통계과장 최재혁●서강대 △로욜라국제대학장 김동택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문성욱 △입학처장 오병근 ●하비엔뉴스 △상무 신영관 ●건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김종엽 △헬스케어센터장 최대융 △안과장 겸 안센터장 장영석 △교육수련2부부장 김태균●BNK 금융지주 ◇부실점장 전보 △검사부 윤혁 △디지털기획부 오종석 ◇ 3급 승진 △리스크관리부 이영수 △재무기획부 박홍석●부산은행 ◇부실점장 승진 △녹산공단금융센터 김치종 △외환사업부 유동욱 △정관지점 김동진 ◇부실점장 전보 △IT기획부 한성욱 △감전동지점 박문철 △구로디지털지점 이성희 △구서동금융센터 정준현 △구포3동지점 박종관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융희 △물금신도시지점 김태성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전영부 △부전역지점 김승화 △부천지점 이헌철 △수도권영업센터 박용경 △신탁사업단 임성준 △양산금융센터 김병기 △여신심사부 김상건 △여신심사부 신재석 △자금세탁방지부 김종선 △준법감시부 최영효 △채널운영부 류현진 △초읍동지점 권시현 △플랫폼사업부 김상환 △플랫폼사업부 김성현 △학장동지점 이상철 △호치민지점 문동권 ◇3급 승진 △감전동지점 이정태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성완 △디지털금융개발부 변기동 △마케팅추진부 윤종구 △삼산동지점 이귀숙 △신창동지점 이호철 △신평동금융센터 하지수 △여신심사부 김은숙 △자금운용부 박재완 △재무기획부 박승욱 △전략기획부 박재현 △중앙동금융센터 문상수 △초량동지점 박은희 △투자금융기획부 이상록 △하단동금융센터 진창호●경남은행 ◇부실점장 승진 △남목지점 양민석 △밀양지점 신우성 △수도권영업본부 박지현 △울산영업부 기업지점장 배성현 △창원공단지점 기업지점장 이수찬 ◇부실점장 전보 △남마산지점 이선진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서부영업본부 이우진 △수도권영업센터 김한수 △장유지점 이태오 ◇팀장 승진 △여신영업센터 수도권여신영업팀 송지용 ◇3급 승진 △김해금융센터 조봉수 △동래지점 최용정 △동진주금융센터 박석제 △신탁사업단 이춘석 △여신기획부 이상헌 △여신심사부 김인수 △울산영업부 한무연 △전략기획부 강건욱 △지내동지점 조일금 △지내동지점 최병환 △창동지점 하문희●전북 군산시 ◇5급(사무관)승진 △공보담당관 이철민 △행정지원과 정용남 △지역경제활력과 김형옥 △문화예술과 김순진 △경로장애인과 강창완 △어업진흥과 백동현●NH투자증권 ◇부장 신규 선임 △채권상품부 박상근 ◇실장 전보 △전략기획실 전동현 ◇부장 전보 △상품기획부 김현중●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 임주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기획조정실장 황해식 ◇고위감사공무원 전보 △공공기관감사국장 홍성모 △사회·복지감사국장 신치환 △지방행정감사1국장 이주형 △지방행정감사2국장 김성진 △감사교육원장 김순식 ◇과장 신규보임 △미래전략감사국 제3과장 김현표 △기획조정실 감사전략담당관 김윤미 ◇과장 전보 △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이시대 △국토·환경감사국 제3과장 임경훈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전용진 △특별조사국 제4과장 홍운기 △특별조사국 제5과장 홍현식 △공공감사지원국 공공감사정책과장 전형철 △심의실 재심의담당관 문강희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임상혁 ◇4급 전보 △특별조사국 제1과(공직비리 기동점검반) 박준욱 △공공감사지원국 적극행정지원과 김도곤 △감찰관실 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한윤철 △인사혁신과(인사기획팀) 박민정
2023.07.10 I 권효중 기자
  • [인사]BNK금융그룹
  • < BNK금융지주>◇부실점장 전보 △검사부 윤혁 △디지털기획부 오종석◇3급 승진 △리스크관리부 이영수 △재무기획부 박홍석<부산은행>◇부실점장 승진 △녹산공단금융센터 김치종 △외환사업부 유동욱 △정관지점 김동진◇부실점장 전보 △IT기획부 한성욱 △감전동지점 박문철 △구로디지털지점 이성희 △구서동금융센터 정준현 △구포3동지점 박종관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융희 △물금신도시지점 김태성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전영부 △부전역지점 김승화 △부천지점 이헌철 △수도권영업센터 박용경 △신탁사업단 임성준 △양산금융센터 김병기 △여신심사부 김상건 △여신심사부 신재석 △자금세탁방지부 김종선 △준법감시부 최영효 △채널운영부 류현진 △초읍동지점 권시현 △플랫폼사업부 김상환 △플랫폼사업부 김성현 △학장동지점 이상철 △호치민지점 문동권◇3급 승진 △감전동지점 이정태 △금융소비자보호부 박성완 △디지털금융개발부 변기동 △마케팅추진부 윤종구 △삼산동지점 이귀숙 △신창동지점 이호철 △신평동금융센터 하지수 △여신심사부 김은숙 △자금운용부 박재완 △재무기획부 박승욱 △전략기획부 박재현 △중앙동금융센터 문상수 △초량동지점 박은희 △투자금융기획부 이상록 △하단동금융센터 진창호◇4급 승진 △IT개발부 하상범 △고객상담부 임나영 △광남지점 최소영 △내외동지점 정상영 △대구영업부 김기한 △대전영업부 홍문표 △리스크관리부 배지연 △리테일금융부 정승우 △마산지점 이동열 △모라동지점 박미라 △문현동지점 최세인 △부전동금융센터 이재민 △사회공헌홍보부 정용훈 △서울업무부 조원국 △수안동지점 박창순 △영업부 김태기 △온천동지점 노세진 △장림동지점 진창훈 △장산지점 신윤경 △장유지점 조성용 △전포역지점 구나경 △중부지점 이순옥 △평택지점 김상호◇6급 승진△디지털마케팅부 이경재 △법조타운지점 이현인<경남은행>◇부실점장 승진 △남목지점 양민석 △밀양지점 신우성 △수도권영업본부 박지현 △울산영업부 기업지점장 배성현 △창원공단지점 기업지점장 이수찬◇부실점장 전보 △남마산지점 이선진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서부영업본부 이우진 △수도권영업센터 김한수 △장유지점 이태오◇팀장 승진 △여신영업센터 수도권여신영업팀 송지용◇3급 승진 △김해금융센터 조봉수 △동래지점 최용정 △동진주금융센터 박석제 △신탁사업단 이춘석 △여신기획부 이상헌 △여신심사부 김인수 △울산영업부 한무연 △전략기획부 강건욱 △지내동지점 조일금 △지내동지점 최병환 △창동지점 하문희◇4급 승진 △가음정금융센터 김진혁 △거제기업금융센터 김진수 △내외동지점 김보영 △녹산지점 박현욱 △디지털마케팅부 김성훈 △리테일금융부 권광우 △신복지점 이석희 △신용평가부 이혜정 △양덕동금융센터 전혜경 △어방동지점 조미정 △언양지점 이혜경 △울산영업부 김경원 △정관지점 조성은 △정보개발부 홍사범 △창원공단지점 우성준 △창원영업부 김태한◇6급 승진 △거제지점 김혜주 △금융소비자보호부 강경옥 △대방동지점 유고은 △디지털전략부 안민주 △반송동지점 송채린 △봉암동지점 남지연 △성남위례지점 김지혜 △온산지점 정지훈 △창원법원지점 정미란
2023.07.10 I 정두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HLB그룹 ◇승진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사장 장인근 △HLB생명과학R&D 바이오사업본부 신약연구소 소장·이사대우 강희범 ◇전보·파견 △HLB 대표이사·사장 백윤기 △HLB USA 법인장 김동건 △HLB바이오전략기획본부 본부장·부사장 김기환●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국세청 세정홍보과 이성일 △국세청 성혜진 △국세청 홍성미 △국세청 하신행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청장실 방종호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조민성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조일성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손창호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김태영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김기현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채정훈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정윤재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진우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안광원 △국세청 징세과 박성준 △국세청 징세과 성기원 △국세청 법무과 김수현 △국세청 법규과 노영인 △국세청 소득세과 신범하 △국세청 세정홍보과 유경룡 △국세청 법인세과 황진하 △국세청 조사기획과 박승규 △국세청 조사기획과 송은주 △국세청 조사2과 문도연 △국세청 국제조사과 최혜진 △국세청 세원정보과 남중화 △국세청 조사분석과 노유경 △국세청 인사기획과 최장원 △국세청 운영지원과 박효서 △국세청 황하늘 △국세청 김석우 △국세청 김윤정 ◇전산사무관 전보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 <서울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박찬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태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위찬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안수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임병훈 ◇행정사무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선연자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응수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종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여성훈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박종경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이상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하수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문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김항범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권충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이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정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문태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도예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서영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황태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영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조용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정영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고완병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황하나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고인영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김정남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유원 △중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남영우 △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동식 △마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선일 △영등포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진석 △영등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재량 △강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성준 △관악세무서 소득세과장 남동균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길형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성경 △삼성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종호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노정택 △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 최오동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병준 △역삼세무서 법인세2과장 최한근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규철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반종복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중현 △성동세무서 재산세2과장 문영한 △성동세무서 조사과장 강신태 △도봉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고재국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금배 △노원세무서 소득세과장 고미경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김종수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유상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박지원 ◇행정사무관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주승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최동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수형 △안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현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준영 △동안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경선 △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장 정국일 △안산세무서 법인세과장 강채업 △동안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박상별 △동수원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윤용 △동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정연 △화성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석제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영호 △평택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창준 △성남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염경진 △분당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호길 △분당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수원 △이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광인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종철 △이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석영일 △경기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서남이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주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정열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임성애 △춘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영월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우진 <인천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 김민 △인천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김영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최현진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하종면 △부평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준구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고진수 △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용훈 △의정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윤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이영석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이호준 △동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몽경 △광명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정윤석 ◇직무대리 발령 △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하광열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재섭 △부평세무서 조사과장 김민후 △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소영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병석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 정광륜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일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성배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성호 △광명세무서 조사과장 성보경 <대전지방국세청> ◇복수직 서기관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김충순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오원화 ◇행정사무관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윤동규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장훈 △대전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송지은 △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치상 △서대전세무서 조사과장 박일병 △청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이호 △천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형 △아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영민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오길춘 △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경한 △공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원현 △공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영우 △논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지명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헌호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종영 <광주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민훈기 △전주세무서 소득세과장 함태진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창호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김균열 △여수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영규 <대구지방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 △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김순석 △대구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정희석 △동대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정범 △수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영언 △수성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장경숙 △포항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민우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손정완 <부산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 전보 △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 김동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수영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정로 △동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승명 △창원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후진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진유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청희 △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이광자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김기중 ◇직무대리 발령△창원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정환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태우 <타부처 파견 등 전보> ◇행정사무관 전보△기획재정부 황승화 △국무조정실 김영동 △국무조정실 김가원 △국무조정실 박상준●관세청 ◇ 과장급 전보 △관세청 대변인 조한진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김태영 △관세청 감사담당관 민희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김현정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김용철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하유정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염승열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전성배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이철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정기섭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이철재 △서울세관 심사1국장 윤동주 △속초세관장 민정기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장 서재용 △부산세관 조사국장 이동현 △용당세관장 김성복 △창원세관장 이현주 △인천세관 심사국장 성용욱 △목포세관장 김완조 △관세평가분류원장 정재호●한국예탁결제원 ◇ 전무이사 △강구현
2023.07.06 I 송승현 기자
  • [인사]국세청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세청<국세청>◇복수직 서기관<전보>△국세청 세정홍보과 이성일 △국세청 성혜진 △국세청 홍성미 △국세청 하신행◇행정사무관 전보△국세청 청장실 방종호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안형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조민성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조일성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손창호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김태영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김기현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채정훈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실 정윤재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진우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안광원 △국세청 징세과 박성준 △국세청 징세과 성기원 △국세청 법무과 김수현 △국세청 법규과 노영인 △국세청 소득세과 신범하 △국세청 세정홍보과 유경룡 △국세청 법인세과 황진하 △국세청 조사기획과 박승규 △국세청 조사기획과 송은주 △국세청 조사2과 문도연 △국세청 국제조사과 최혜진 △국세청 세원정보과 남중화 △국세청 조사분석과 노유경 △국세청 인사기획과 최장원 △국세청 운영지원과 박효서 △국세청 황하늘 △국세청 김석우 △국세청 김윤정◇전산사무관 전보△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강지원<서울지방국세청>◇복수직 서기관<전보>△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신민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박찬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김태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 김주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위찬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안수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 임병훈◇행정사무관<전보>△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선연자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실 이응수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종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여성훈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박종경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이상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하수현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문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김항범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 권충구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 이진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김주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정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문태형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도예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서영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황태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 장윤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김영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 조용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정영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 고완병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황하나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 고인영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 김정남 △종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유원 △중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남영우 △은평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동식 △마포세무서 소득세과장 김선일 △영등포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진석 △영등포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재량 △강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성준 △관악세무서 소득세과장 남동균 △삼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길형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조성경 △삼성세무서 소득세과장 최종호 △삼성세무서 재산세2과장 노정택 △삼성세무서 법인세1과장 최오동 △서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병준 △역삼세무서 법인세2과장 최한근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오규철 △성동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반종복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중현 △성동세무서 재산세2과장 문영한 △성동세무서 조사과장 강신태 △도봉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고재국 △강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금배 △노원세무서 소득세과장 고미경<중부지방국세청>◇복수직 서기관<전보>△중부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 김종수 △중부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유상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박지원◇행정사무관<전보>△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주승연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최동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수형 △안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현주 △안양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이준영 △동안양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이경선 △동안양세무서 재산세과장 정국일 △안산세무서 법인세과장 강채업 △동안산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박상별 △동수원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윤용 △동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정연 △화성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김석제 △평택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최영호 △평택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창준 △성남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염경진 △분당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호길 △분당세무서 법인세과장 김수원 △이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광인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종철 △이천세무서 소득세과장 석영일 △경기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서남이 △남양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종주 △남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정열 △구리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임성애 △춘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지태 △영월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강우진<인천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전보>△인천지방국세청 감사관 김민 △인천지방국세청 송무과장 김영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최현진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2과장 하종면 △부평세무서 소득세과장 조준구 △연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고진수 △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최용훈 △의정부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윤 △의정부세무서 조사과장 이영석 △고양세무서 법인세과장 이호준 △동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몽경 △광명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정윤석◇직무대리<발령>△인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하광열 △부평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김재섭 △부평세무서 조사과장 김민후 △부천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소영 △남부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김병석 △의정부세무서 소득세과장 정광륜 △의정부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원종일 △포천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성배 △고양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한성호 △광명세무서 조사과장 성보경<대전지방국세청>◇복수직 서기관<전보>△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과장 김충순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오원화◇행정사무관<전보>△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윤동규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장훈 △대전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송지은 △대전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치상 △서대전세무서 조사과장 박일병 △청주세무서 소득세과장 이호 △천안세무서 체납징세과장 김진형 △아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박영민 △영동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오길춘 △제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경한 △공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최원현 △공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조영우 △논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신지명 △홍성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헌호 △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종영<광주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전보>△전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민훈기 △전주세무서 소득세과장 함태진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변승철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창호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장 김균열 △여수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조영규<대구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전보>△대구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김순석 △대구지방국세청 송무과장 정희석 △동대구세무서 체납징세과장 유병길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정범 △수성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영언 △수성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장경숙 △포항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민우 △영덕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손정완<부산지방국세청>◇행정사무관<전보>△부산지방국세청 송무과 김동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수영 △부산진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이정로 △동래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유승명 △창원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박후진 △창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진유신 △거창세무서 체납징세과장 한청희 △진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 이광자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김기중◇직무대리<발령>△창원세무서 재산세과장 임정환 △김해세무서 밀양지서장 김태우<타부처 파견 등 전보>◇행정사무관<전보>△기획재정부 황승화 △국무조정실 김영동 △국무조정실 김가원 △국무조정실 박상준
2023.07.06 I 조용석 기자
간호사 학대로 의식불명된 ‘아영이’…네 명 살리고 숨져
  • 간호사 학대로 의식불명된 ‘아영이’…네 명 살리고 숨져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생후 5일째 바닥에 떨어져 의식 불명에 빠졌던 아영(5)양이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29일 유족 등에 따르면 2019년 10월 의식 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던 아영양은 전날 사망 선고를 받았다. 지난 23일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왔던 아영양은 심폐소생술과 약물치료를 받아오던 중 뇌사 상태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족은 아영양의 장기 기증을 결정했고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기 위한 수술을 진행했다. 아영양의 아버지는 “그간 아영이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영양의 빈소는 29일 양산부산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월 1일이다. 앞서 아영양은 2019년 10월 부산 동래구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간호사 A씨에 의해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바닥에 떨어져 두개골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양산부산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진 아영양은 저산소성 허혈뇌변증 및 폐쇄성 두개원개의 골절 등 진단을 받았다. 이후 아영양은 무호흡 증세를 보이며 의식 불명에 빠졌고 약 4년 흐른 뒤에도 깨어나지 못했다. 당시 아영양의 부모는 신생아실에서의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아이의 발을 잡고 거꾸로 흔드는 등 학대 정황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근무시간 이전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거나 제왕절개 시술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1심 재판부는 “당시 상황, 전문의 감정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 근무시간에 아이에게 사고가 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신생아들을 거꾸로 들어 올리거나 엉덩방아를 찧게 하고 바닥에 떨구듯이 내려놓는 등 모습이 보인다”며 징역 6년을 선고했다.이후 A씨 등과 검찰은 쌍방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들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의 판결을 유지했다.2심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이 정당한 것으로 보여 피고인의 항소는 이유가 없다고 판단된다”며 “아직 피해자는 위중한 상태이고 피고인은 피해자 측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하고 반성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든다”고 판시했다.대법원은 지난달 18일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2023.06.29 I 이재은 기자
초기 대환대출 인프라 갈아타기, 1금융권 전환 3.8%뿐
  • 초기 대환대출 인프라 갈아타기, 1금융권 전환 3.8%뿐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온라인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시스템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초기 대환된 대출 가운데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금액은 3.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이 지난 5월 31일부터 시행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의 6월 9일까지 열흘 간 실적을 분석해 28일 이 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전체 이동 대출 금액 3844억원에서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금액은 147억원으로 3.8%에 불과했다. 은행에서 은행으로 갈아탄 대출 비율은 3636억원 94.6%에 달했다. 김 의원은 “저신용자 연체부담 완화를 위한 대환대출 취지가 무색하다”며 “대환대출 취지대로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한 대출 갈아타기 은행별 실적을 보면, 하나은행이 1497억원(56.5%)으로 최대이다. 이어 토스뱅크 885억원, 우리은행 762억원, 카카오뱅크 46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5대 은행 전체를 통해 갈아탄 대출 규모는 2648억원으로 올해 5대 은행 대환 가능 대출 한도 1조8667억원의 14.2%를 차지했다. 대환대출 건수 기준으로는 토스뱅크가 3515건(34.2%)으로 가장 많았다.
2023.06.28 I 노희준 기자
  • [인사]국세청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국세청 강동훈 △김승민 △남우창 △장신기 △한경선 ◇과장급 전보 △국세청 정책보좌관 박상준 △대변인 김휘영 △빅데이터센터장 최영호 △정보화운영담당관 윤현구 △홈택스1담당관 황남욱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애진 △법무과장 최지은 △부가가치세과장 김기영 △공익중소법인지원팀장 안민규 △원천세과장 황동수 △부동산납세과장 한지웅 △조사1과장 이광섭 △조사2과장 이법진 △국제조사과장 강영진 △조사분석과장 신재봉 △소득자료관리과장 남영안△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수현 △소득재산세과장 오주희 △전산관리팀장 김민기 △송무1과장 이주연 △조사1국 조사1과장 이임동 △조사1국 조사2과장 유영 △조사2국 조사1과장 김시현 △조사3국 조사3과장 정희진 △조사4국 조사1과장 최영철 △조사4국 조사3과장 민회준 △국제조사관리과장 전정일 △국제조사1과장 김문희△ 종로세무서장 임상진 △중부세무서장 권순재 △남대문세무서장 김상구 △용산세무서장 박진하 △마포세무서장 장태복 △영등포세무서장 최종열 △양천세무서장 강영구 △중랑세무서장 신상모 △도봉세무서장 이승신 △강동세무서장 임경환 △노원세무서장 김승현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이규성 △소득재산세과장 김상원 △법인세과장 이경순 △전산관리팀장 김치태 △징세과장 김성기 △체납추적과장 정하용 △조사1국 조사2과장 문홍승 △조사2국 조사1과장 송윤정 △조사2국 조사2과장 김호현△안양세무서장 박광식 △동안양세무서장 이창남 △동수원세무서장 채중석 △화성세무서장 구본수 △평택세무서장 정순범 △용인세무서장 황인준 △원주세무서장 조종호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손호익 △인천세무서장 김성철 △서인천세무서장 정연주 △남동세무서장 양경렬 △의정부세무서장 이광호 △파주세무서장 박달영 △광명세무서장 홍순택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슬 △청주세무서장 김기수 △동청주세무서장 박광전 △충주세무서장 김동근 △공주세무서장 정성훈 △아산세무서장 홍성표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상휴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동훈 △북대구세무서장 최흥길 △수성세무서장 전재달 △경산세무서장 백종찬 △경주세무서장 이미애△부산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장 노현탁 △징세과장 임경택 △조사2국 조사3과장 이종현△수영세무서장 손병환 △금정세무서장 손진호 △울산세무서장 김성범 △김해세무서장 최청흠 △진주세무서장 이민수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김태훈△국세청 남아주 △이상훈 △임영미◇초임 서장△속초세무서장 송명섭 △부평세무서장 이주원 △남부천세무서장 장재수 △대전세무서장 최병기 △세종세무서장 김광민 △영동세무서장 임식용 △제천세무서장 김항로 △논산세무서장 이관노 △서산세무서장 이석봉 △익산세무서장 윤재원 △목포세무서장 이철재 △여수세무서장 강삼원 △안동세무서장 정필규 △김천세무서장 우연희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김시형 △조사2국 조사2과장 박세건△중부산세무서장 최미숙 △북부산세무서장 전일수 △동래세무서장 김수섭 △거창세무서장 조승현
2023.06.27 I 조용석 기자
대출 있는 개인차주, 추가 대출여력 없다…평균 DSR 40%초과
  • 대출 있는 개인차주, 추가 대출여력 없다…평균 DSR 40%초과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고금리와 대출 증가로 기존에 대출이 있는 가계 차주의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40% 규제하에서는 평균적으로 대출을 추가로 빌릴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한국은행, 김희곤 의원) 단위=%, 기말 기준, 전체 차주 원리금상환액 합계/전체 차주 소득 합계국회 정무위원회 김희곤 의원(국민의힘, 부산 동래구)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가계대출 DSR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DSR은 40.3%로 나타났다. 전체 차주의 원리금상환액 합계를 전체 차주의 소득 합계로 나눈 값이다.이는 기존에 대출을 이미 빌린 차주의 경우 평균 DSR이 40%을 넘었다는 의미로 은행 기준 DSR40% 규제에서는 대출을 추가로 빌린 여력이 거의 없다는 의미다. DSR은 2021년 1분기 37.4%를 기록한 이후 매분기마다 상승해 2022년 4분기 40%를 넘어선 이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물론 DSR 규제에서 빠지는 전세대출과 중도금대출 등까지 빌릴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같은기간 국내은행의 가계여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24%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분기부터 지금까지 중 가장 높은 수치인 데다 2021년 4분기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다. 그만큼 가계대출의 질도 나빠지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은행의 가계여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33%까지 악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가계대출 연체율은 올해 1분기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이 각각 0.31%, 1.76%로 지난해 3분기 대비 각각 0.12%p, 0.46%p 상승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김 의원은 “현재 가계대출 리스크는 관리 가능한 범위에 있지만 그 규모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상환 여력은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부동산 경기 등 대내외 여건에 따라 가계대출 부실화가 급격화할 수 있는 만큼 가계대출 리스크에 대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739조5000억원 규모다. 한국은행은 4~5월 중 가계대출이 3월말 대비 3조원 증가하고 증가폭도 커지고 있어 2분기 가계대출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6.26 I 노희준 기자
"부동산 침체 길어지네…" 디에스네트웍스, 성북구 부동산 '과감한 손절'
  • "부동산 침체 길어지네…" 디에스네트웍스, 성북구 부동산 '과감한 손절'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시행사 디에스네트웍스가 서울 성북구 부동산을 손해보고 처분했다. 부동산경기 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회사를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 일부 소규모 사업장을 과감히 정리한 것이다.회사는 당장은 손실을 보겠지만, 향후 부동산 경기가 개선되면 더 좋은 사업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위한 현금을 미리 마련해놓겠다는 목적도 깔려있다.서울 성북구 동소문동5가 73-1 일대 (사진=김성수 기자)◇ 매각금액, 취득원가 대비 76억 낮아…건축허가 취소 신청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디에스네트웍스는 지난 3월 24일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5가 73-1 일대 주상복합 건물 및 부지를 아싸컴에 375억9278만원에 매각했다. 동소문동5가 73-1 및 지상건물, 73-2 및 지상건물, 75 및 지상건물, 75-1 부지다. 회사 연결감사보고서를 보면 작년 말 기준 해당 부지의 취득원가, 저가법 평가액은 451억8607만1000원이다. ‘저가법’이란 재고자산을 원가법 또는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시가법에 따라 평가한 가액 중 낮은 가액을 그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재고자산의 평가액으로 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금액과 매각금액의 차이를 단순 계산하면 회사가 75억9329만원 손해를 보고 매각한 것으로 분석된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디에스네트웍스는 지난 2020년 11월 27일 롯데자산개발로부터 이 땅을 400억원에 매입했다. 매입금액과 매각금액(375억9278만원)을 비교해도 24억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다. 당초 디에스네트웍스는 해당 부지에 연면적 1만1355.42㎡(3435.02평)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업무시설(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계획이었다.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애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은 2020년 11월~2024년 2월(예정)이다. (자료=디에스네트웍스)성북구청은 작년 9월 해당 부지에 대한 건축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이달 디에스네트웍스가 건축허가 취소를 신청했다. 개발사업을 중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지에 있던 기존 건축물은 현재까지도 철거되지 않은 상태다. ◇ 비핵심자산 팔아 현금확보…“장기적 관점 결단” 긍정 평가디에스네트웍스는 올 초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87, 부산 사상구 괘법동 558-3 일대 부지도 매물로 내놓았다. 현재 매각주관사를 통해 시장에 나와있는 상태로, 매각이 완료되지는 않았다.회사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연면적 4만852.65㎡(1만2358평) 규모 주상복합(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는 연면적 3만9597.44㎡(8567.97평) 규모 주상복합시설(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할 예정이었다.디에스네트웍스가 이들 부지의 매각을 결정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을 정리하고 회사를 효율성 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다.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향후 부동산 경기가 개선되면 더 좋은 사업장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을 마련해 놓겠다는 계산이다. (자료=디에스네트웍스 홈페이지)디에스네트웍스 관계자는 “지금처럼 부동산 경기가 어려운 시점에는 작은 사업장에 인력이나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게 주력 사업장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자 일부 소규모 사업장을 정리하는 쪽으로 연초에 방향을 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부동산을 비싼 값에 팔기 어려운데다, 그동안 들어간 비용도 있어서 손실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면서도 “당장 손실을 보더라도, 향후 부동산 경기가 개선될 시점에 대비해서 후일을 도모하는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인허가까지 받은 사업장을 손실 보고 매각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라며 “상황이 좋지 않으니 현금을 우선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하겠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26 I 김성수 기자
CCTV 마구 노출된 정유정…檢 "사회경험 적어 인지 못해"
  • CCTV 마구 노출된 정유정…檢 "사회경험 적어 인지 못해"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이 21일 구속기소된 가운데 검찰은 그가 사회 경험이 적어 폐쇄회로(CC)TV 노출 가능성을 알지 못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씨가 지난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부산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송영인 형사3부장)은 이날 정유정을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50분께 과외 앱으로 접근한 피해자의 집에 방문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다른 흉기로 시신을 훼손한 뒤 자신의 옷에 피가 묻자 피해자의 옷을 입고 같은 달 27일 오전 1시 15분께 시신 일부를 양산의 한 공원에 유기한 혐의도 있다. 정유정은 체포 직후 우발적 살인을 주장했지만, 수사 결과 그가 계획적으로 혼자 거주하는 여성을 찾고 중학생 딸이 과외를 받으러 가는 것처럼 말한 뒤 피해자의 집을 찾아가 살해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정유정의 공책에서 “안 죽이면 분이 안 풀린다”는 자필 메모가 발견됐고 ‘살인 방법’, ‘사체 유기’ 등을 인터넷에 검색한 내역도 확보됐다. 검찰은 정유정의 진술과 휴대전화 분석, 부검감정 결과 등을 통해 단독 범행인 것을 확인했다며 “피고인이 사체유기 과정에서 다수의 CCTV에 노출되고 택시로 이동하다가 택시기사의 의심을 사는 등 다소 치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정은) 운전면허 및 자동차가 없어 범행 과정에서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사회 경험이 적어 곳곳에 설치된 CCTV 노출 가능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유정의 범행에는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과의 불화, 대학 진학 및 취업 실패 등으로 쌓인 분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가 곁을 떠난 뒤 할아버지와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으며 생활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였다.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에는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통합심리분석 결과 정유정은 ‘억눌린 내적 분노’를 표출할 대상이 필요했고 그러한 행동을 하는 데 거리낌 없는 성격적 특성(사이코패스적 특성)이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3.06.21 I 이재은 기자
또래 여성 살해한 정유정, 오늘 기소될 듯…살인 동기 밝혀질까
  • 또래 여성 살해한 정유정, 오늘 기소될 듯…살인 동기 밝혀질까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2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전망이다.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강력범죄전담부는 이날 살해 등 혐의를 받는 정유정을 기소할 방침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자로 만료예정이었던 정유정의 구속기한은 21일까지 연장하고 보강수사를 벌였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2일 오전 부산 동래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2일 경찰로부터 정유정의 사건을 송치받은 부산지검은 강력범죄수사부 소속 3개 검사실을 투입해 정확한 살인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했다.검찰은 또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대검찰청 심리분석관을 투입해 조사했다.현재까지 정유정이 경찰 조사 단계에서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는 진술 외에는 명확한 범행 동기가 나오지 않았다.이 때문에 정유정의 범행이 ‘은둔형 외톨이 범죄’ 또는 ‘사이코패스 범죄’, ‘신분 탈취 목적의 범행’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다.경찰 조사에서 정유정은 범행 전 범죄 수사 프로그램과 강력범죄를 다룬 사건 기사 등을 통해 범행을 미리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부산경찰청이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한 정유정(23세)의 사진. 정유정은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경찰의 사이코패스(PCL-R) 검사에서도 정유정은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받은 27점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정유정은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별다른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0분께 교복 차림으로 부산 금정구에 거주 중인 20대 여성 A씨의 집을 찾아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A씨의 시신을 훼손해 여행용 가방에 담아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낙동강 변 풀숲에 옮겨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이 같은 범행은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숲 속에 버리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택시기사의 신고로 드러났다.경찰은 범행 하루 뒤인 같은 달 27일 오전 6시께 정유정을 긴급체포한데 이어 피해자의 나머지 시신을 피해자의 집에서 발견했다.이후 부산경찰청은 지난 1일 신상 공개위원회를 열고 정유정의 신상을 공개했다.
2023.06.21 I 김민정 기자
대치동·목동·둔산동…잘 나가는 부동산 공통점 '이것'
  • 대치동·목동·둔산동…잘 나가는 부동산 공통점 '이것'
  • 둔산자이 아이파크 투시도[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학원가가 밀집된 지역의 주택 수요는 높은 수준이다.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가 일괄 폐지를 앞두고 있어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 지역이 재조명되고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일원에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학군이 좋은 목동 생활권이라는 점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단지는 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47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평균 198.75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6월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분양한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는 사직고, 사직여고 등 명문학군과 사직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힘입어 평균 112.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업계는 교육 환경이 좋은 지역의 주택 가치가 높다는 것은 이미 검증된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설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교육 관련 커뮤니티 형성이 수월하고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어려워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명문 학원가 인근 단지는 지역 내에서도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 서울 강남구에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전용 114㎡C 타입의 평균 매매 가격(3.3㎡당)은 1억 181만원으로, 단지가 위치한 강남구 평균 매매 가격 6988만원) 대비 3100만원 이상 높았다. 단지는 국내 명문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또 동기간 대전광역시 명문 학원가인 둔산동 학원가가 가까운 ‘크로바’ 아파트 전용 114㎡ 타입의 평균 매매 가격(3477만원)도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서구 평균 매매 가격(1487만원) 대비 약 2000만원 웃돌았다.최근 명문 학군·학원가 인근 분양 단지로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6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서 공급하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 신영씨앤디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방배 파세지아타’, 혜림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일원에 내놓은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태영건설이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더 퍼스트 데시앙’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형 학원가가 들어서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지역 자체가 명문학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이는 학부모 수요를 풍부하게 해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가치 높은 아파트로 평가 받으며, 분양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3.06.15 I 김아름 기자
우리들병원, 의학교과서 출간기념 '제6회 스파인헬스학회' 성료
  • 우리들병원, 의학교과서 출간기념 '제6회 스파인헬스학회' 성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대구 우리들병원 소재 중구 SHL동성빌딩에서 ‘요추 추간공 내시경 수술’ 의학교과서 출간기념식 및 제6회 스파인헬스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학회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과 전국 네트워크 우리들병원 의료진, 학회 및 병원 관계자, 대구 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요추 질환에 적용되고 있는 추간공 내시경 수술에 대한 40여년 임상 연구와 학술 자료를 토대로 핵심 기술과 의료진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독점 집필한 세번째 의학교과서 ‘요추 추간공 내시경 수술(Transforaminal Endoscopy for Lumbar Spine: Springer Nature Singapore, 2023)’은 척추 치료의 혁신적인 장비인 내시경을 이용한 정통 척추 치료기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집대성한 총서이다.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 부산동래 우리들병원 박상준 병원장 등 의학교과서 집필진의 구두발표와 함께 경북대학교병원 조대철 교수의 초청강연, 우리들병원 장기 펠로우십 과정과 미스코스 훈련을 수료한 인도 AIIMS(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정형외과 전문의 사이드 이프티케하르(Syed Ifthekar)의 연구보고가 이어졌다. 스파인헬스학회 박찬홍 회장(대구 우리들병원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간공 내시경 수술은 이상호 회장님의 최소절개, 최소상처 치료철학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핵심 기술이다. 우리들병원의 역사는 말 그대로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산 역사로 진료 업적이나 학술 업적 모두 세계 최고라고 자부한다. 특히 이번 정기 학회는 관련 의학교과서 출간을 기념하여 집필진이 직접 강의하기에 모든 연구 자료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스파인헬스학회가 우리들병원 역사와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최신 척추치료 기술의 학문적 이론을 뒷받침하는 학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과거 절개형 척추 수술이 가진 위험성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척추용 내시경 장비를 개발하고 척추 치료에 도입했다. 끊임없는 개발 노력으로 절개와 상처 없이 안전하고 정확한 척추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내시경 수술은 현재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가장 인기있는 최신 치료기술이 되었다.내시경 수술은 뼈를 자르지 않고 정상 디스크, 근육, 인대를 손상시키지 않고 가는 내시경관을 삽입 후 레이저, 고속드릴 같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병변만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제거하는 첨단 기술이다. 우리들병원은 요추 질환은 물론 치료가 까다로운 경추와 흉추 질환에까지 기술을 성공적으로 확장시키고, 디스크탈출증은 물론 추간공 협착증, 디스크 동반의 협착증 환자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내시경 수술은 집도 의사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확연히 차이가 나며, 치료 효과와 수술 성공 여부는 말할 것도 없이 다르다. 내시경 관이 들어가는 작은 구멍만으로 정상 조직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병변만을 치료하는 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적어도 6년 이상의 긴 훈련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숙련된 의사는 수술 성공률을 99%까지 높이고 시술 시간도 15분 내외이다.”라며, “자신의 마지막 노하우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도의 내시경 수술은 환자를 사랑하는 방법이자 환자 중심 사상의 실현이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환자를 살리는 가장 정확한 의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스파인헬스학회는 우리들병원과 함께 학회 및 교육연수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9년 창설된 기관으로, 정기적으로 학술대회, 워크샵 등을 열어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이 제6회 스파인헬스 정기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06.13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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