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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연기? 부담無"… '마스크걸' 이한별, 이유있는 자신감
  • "못생긴 연기? 부담無"… '마스크걸' 이한별, 이유있는 자신감
  • 배우 나나, 이한별, 고현정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뿌리내리기 힘든 곳에 피어있는 꽃이 있지 않나. 안쓰럽기도 대견하기도 한데, 그런 심경으로 모미를 연기했습니다.”신인 배우 이한별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3인 1역의 김모미 역에 도전한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이한별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택을 받았다는 점에서 부담도 컸고,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어가면서 모미가 가진 불안감, 결핍에 대해 동질감을 느꼈다”며 “그런 동질감을 바탕으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한별은 넷플릭스 작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점에 대해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오기 전까지는 너무 떨리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랬다”며 “오랜만에 감독님도 뵙고 선배님들도 뵙고 하니 큰 위안과 힘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고현정을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서는 “처음 보는 자리에서 고현정 선배님이 ‘네가 모미 A니? 난 C야’ 하면서 안아주셨다”며 “걱정도 컸는데 캐릭터 이름을 부르면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세 명의 배우가 함께 만든 김모미라는 캐릭터로서의 경험을 굉장히 사랑하셨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게 연기를 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며 “그래서인지 뭔가 안심이 됐다. 잘한 것도 없는데 아무이유 없이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이한별은 못생긴 인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한별은 “모미의 어린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모님께 외모에 대한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었다”며 “이 작품을 하면서는 그런 경험들이 외모를 비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할수 있게 되고 즐겁게 촬영한 것이 좋았다”며 “아름다움의 요소가 극찬을 받는다고 더 아름다워지는 것도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이런 모습으로 나와도 저는 또 누군가가 저를 필요로 한다면 저도 할수 있는 연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배우 이한별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그러면서 이한별은 “어딘가 엉뚱하고 이상해 보이는 캐릭터가 있지만, 이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면 결국 나와 같은, 내 친구들과 같은 이야기”라며 “다양한 이야기를 스태프들께서 잘 엮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셨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고현정은 “분명 ‘마스크걸’을 보고 실망하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7회까지 쭉 봐주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나나는 “기대하신 것 이상으로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하며 “저희는 선택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지 않나. 선택이란 게 중요하단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이한별이 맡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살인 사건 이후 꿈꾸던 외모로 다른 인생을 사는 김모미이자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한 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마지막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았다. 안재홍은 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을 연기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변신,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이 압권이다. 염혜란은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시작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김경자를 연기했다. 8월 18일 넷플릭스 독점 공개.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안재홍 "특수분장하고 나니 못 알아봐… 제지도 당해"
  • '마스크걸' 안재홍 "특수분장하고 나니 못 알아봐… 제지도 당해"
  • 배우 안재홍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특수분장을 하고 나니 현장에서 저를 몰라보더라고요.”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인 가운데, 이에 얽힌 웃픈 에피소드를 소개했다.안재홍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넷 방송을 즐겨 보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인 주오남 역을 맡았다”며 “우연한 계기로 직장 동료가 마스크걸임을 직감하고, 그녀에 대해 집착과 망상을 키워나가는 인물을 연기했다”고 밝혔다.이어 “예고편에 1초 나왔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연기를) 한 거냐’고 물어봐 주셔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며 “주오남이란 인물 자체가 특수한 면모가 필요한 인물이라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셔서, 특수분장의 도움을 그 인물 그 자체로 보여지길 바랐다”고 말했다.안재홍은 특수분장 이후 현장에서 자신을 몰라봐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안재홍은 “실제로 사람들이 몰라보더라. 제지도 당했었다”며 “(신원 확인을 위해)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재홍은 “내 입장에서 (특수분장한) 내 모습을 봤을 땐 익숙하고 안정됐는데, 사람들 눈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며 “예고편에 잠깐 등장했을 때도 많은 관심을 주져서 감사했고, 분장을 담당해주신 분장감독님의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그분의 분장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은 “주오남이 불편한 요소를 모아놓은 인물인데, 그런 점을 배우가 상쇄해야 했다”며 “누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온리원 안재홍이었다. 주오남 역할을 맡아줘서 감사하다”고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안재홍은 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을 연기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변신,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이 압권이다. 염혜란은 행방불명된 아들을 찾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시작하는 자식 바라기 엄마 김경자를 연기했다. 8월 18일 넷플릭스 독점 공개.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나나 "고현정 선배와 함께 연기, 영광"
  • '마스크걸' 나나 "고현정 선배와 함께 연기, 영광"
  • 배우 나나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습니다.”배우 나나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나나는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시나리오 재밌게 봤고, 감독님의 전작도 흥미롭게 봤다”며 “조금 무거울 수 있는 얘기이고 어두운 부분이 있지만, 중간중간 들어가는 판타지 요소들이 개인적으로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고현정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꼭 잡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나나는 연습생 시절 불렀던 노래를 극중에서 소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나나는 “손담비 선배님의 ‘토요일 밤에’를 연습생 때 많이 연습했었다”며 “그 노래로 춤을 추는 신이 있어서, 수월하게 연습해서 찍었다”고 덧붙였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이한별이 맡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살인 사건 이후 꿈꾸던 외모로 다른 인생을 사는 김모미이자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한 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마지막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았다.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고현정 "3인1인 흥미로워…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
  • '마스크걸' 고현정 "3인1인 흥미로워…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
  • 배우 고현정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금까지 없었던 시도였다. 작품 출연 제의를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배우 고현정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3인 1역에 도전한 소감과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고현정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한 인물을 세 명의 배우가 각각 맡아서 하게 된다는 점에 굉장히 흥미로웠다”며 “나의 10대, 20대, 30대, 40대를 생각해보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캐릭터를 한 사람이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눠서 하면 그때에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많이 기대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이한별이 맡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김모미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지만, 밤이 되면 가면을 쓰고 섹시한 춤을 추는 인터넷 방송 BJ 마스크걸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나나는 살인 사건 이후 꿈꾸던 외모로 다른 인생을 사는 김모미이자 쇼걸 아름을 연기한다. 세상을 시끄럽게 한 사건의 범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마지막 김모미는 고현정이 맡았다.
2023.08.16 I 윤기백 기자
'마스크걸' 안재홍 "시나리오 매력적… 새 얼굴 보여주고 싶었다"
  • '마스크걸' 안재홍 "시나리오 매력적… 새 얼굴 보여주고 싶었다"
  • 배우 안재홍이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배우 안재홍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안재홍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서 “‘마스크걸’ 시나리오를 봤을 때 소재와 이야기가 파격적이더라”면서 “전개가 미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구성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캐릭터도 배우로서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귀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고현정, 나나, 신인 배우 이한별이 3인 1역으로 캐스팅, 인터넷 방송 BJ와 쇼걸, 교도소 수감자라는 세 개의 인생을 사는 김모미를 연기했다. 안재홍은 BJ 마스크걸의 광팬인 주오남을 연기했다. 충격적인 비주얼 변신,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이 압권이다.
2023.08.16 I 윤기백 기자
"귀여운 건 못 참지" 호텔업계, 어른이 겨냥 키덜트 호캉스 상품 봇물
  • "귀여운 건 못 참지" 호텔업계, 어른이 겨냥 키덜트 호캉스 상품 봇물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어린이의 감성과 문화를 즐기는 어른 ‘키덜트’ 트렌드가 유통 전반에 걸친 트렌드로 지속 확산하 있다. 호텔 업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네버랜드를 꿈꾸는 어른이들의 동심을 겨냥한 호캉스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해비치x위글위글 테마존. (사진=해비치호텔)4일 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톡톡 튀는 컬러와 위트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수영장 팝업존을 열었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해 테마존을 선보인 것. 해비치 제주는 실내 수영장 곳곳에 위글위글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개성 넘치는 분위기로 탈바꿈해 휴양지 콘셉트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마존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해비치 숙박권, 위글위글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실내 수영장 앞 스낵바 ‘오름’에서는 치맥 세트, 와인 세트, 샴페인 세트 3종을 ‘위글위글 스페셜 메뉴’로 판매한다. 이 메뉴들은 위글위글 보냉백 및 에코 머그컵 또는 파티컵 세트와 함께 제공된다. 워커힐이 마텔사과 협력해 추가로 선보인 새로운 콘셉트의 바비룸 전경. (사진=워커힐)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이부터 어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바비 콘셉트 룸을 추가로 선보이고 ‘바비: 뉴 드림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바비의 집을 그대로 옮긴 듯한 기존의 포에버 바비룸과 달리 새로운 바비룸은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에 맞춰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워커힐 바비 패키지는 바비룸 투숙과 더불어 클럽 라운지 조식, 라운지 키즈아워 및 해피아워 혜택이 포함된다. 또 바비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바비: 뉴 드림스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포켓몬 어드벤처 엣 JW메리어트. (사진=JW 메리어트 호텔 서울)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포켓몬 어드벤처 엣 JW’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포켓몬으로 꾸며진 객실에서의 1박과 다양한 기프트 세트를 받을 수 있다. 객실 내부는 포켓몬으로 연출된 인디언 텐트와 쿠션, 인형으로 꾸며졌고 화장실에는 몬스터볼 디자인의 박스에 어메니티를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객실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감자튀김, 맥주, 주스로 구성된 4인 패밀리 세트와 조식 이용 혜택도 담겼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벨리곰.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 제주는 ‘벨리곰의 제주 호캉스 여행’ 콘셉트로 오는 8월 15일까지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한다. 7m 크기의 대형 한라봉 벨리곰이 야외 정원에서 투숙객을 맞이한다. 로비 층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제주 에디션으로 판매되는 다양한 벨리곰 굿즈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벨리곰 객실 패키지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성인 및 소인 조식 2인 혜택을 비롯해 벨리곰 풍선 1개, 한라봉 벨리곰 튜브 등의 선물이 증정돼 유쾌한 호캉스를 즐기기 좋다.키덜트를 공략한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 (사진=레고랜드)레고랜드 호텔은 키덜트와 어린이들까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레고 작품을 만들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키덜트에게 인기가 많은 레고 보태니컬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레고로 꽃꽂이를 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직접 만든 보태니컬 제품은 제공되는 화병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또한 미니 머랭 콘, 화이트 초콜렛 무스 등 7가지의 디저트가 준비되며 얼그레이, 페퍼민트, 녹차 가운데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카이라인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호텔 업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특급 호텔들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과감하게 키덜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나섰다”며 “키덜트 관련 상품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공감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다양한 고객군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8.05 I 백주아 기자
프리즘,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라이브 단독 공개
  • 프리즘,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라이브 단독 공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를 19일 프리즘 라이브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프리즘(PRIZM))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는 불가리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의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새로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열리는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보는 재미는 물론 먹는 재미까지 선보인다. 불가리 시그니처 제품을 비롯해 불가리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가 준비한 불가리 젤라또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불가리 선셋 티 세트 등 다양한 푸드 메뉴도 만나 볼 수 있다.프리즘이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75주년 기념 프로모션 라이브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에는 테크적 강점이 결합된 라이브 방송 역량이 주효했다. 프리즘은 고해상도 및 고감도 하이퀄리티 라이브 영상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최적으로 담아내는 플랫폼으로서 입점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여기에 ‘프리즘 드로우(실시간 응모 추첨)’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다는 점도 단독 협업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프리즘은 단독 라이브 프로모션을 통해 제주에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고감도 영상과 이색 콘텐츠를 통해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의 고유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단독 라이브는 19일 오후 7시부터 프리즘 앱을 통해 진행되며 라이브 알림을 신청한 소비자들은 누구나 프리즘 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드로우 당첨자에게는 불가리 시그니처 푸드 이용권 및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기념 불가리 에코백이 제공된다. 경품은 △‘더 플라잉 호그’ 디너세트 이용권(1명) △‘더 플라잉 호그’ 런치세트 이용권(2명) △‘더 라운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권(3명) △‘더 라운지’ 불가리 선셋 티 세트 이용권(3명) △‘더 라운지’ 세르펜티 아포가토 이용권(5명) △불가리 세르펜티 75주년 기념 불가리 에코백(10명) 등이다. ‘더 플라잉 호그’ 및 ‘더 라운지’ 이용권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불가리 관계자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에서 즐기고 맛보는 다양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고퀄리티 영상과 프리즘만이 보유한 드로우 기능을 통해 세르펜티 컬렉션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프리즘 운영사 RXC의 유한익 대표는 “이번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라이브는 판매가 아닌 디지털 브랜딩과 오프라인 팝업을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협업”이라며 “프리즘이라는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유한 가치와 개성을 가진 어도러블 브랜드들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3.07.19 I 이윤정 기자
'바느질 장인' 잡기 나선 호텔업계…인스타 인증 부른다
  • '바느질 장인' 잡기 나선 호텔업계…인스타 인증 부른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호텔업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고 싶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바느질 장인’ 사로잡기에 한창이다.바느질 장인이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자주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로 여러 개의 스토리를 올렸을 때의 모습이 마치 바느질 땀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좋아요’가 구매 결정의 기준이 되는 ‘라이크 커머스’ 열풍이 호텔업계로도 확산하고 있다.파라다이스시티 ‘썸머 스플래시 인 씨메르‘ 풀파티(왼쪽),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야외 오션스파 풀’(사진=파라다이스)1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034230) 호텔앤리조트는 여름철 대표 즐길 거리와 함께 색다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6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 ‘썸머파라다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호텔에서의 추억을 담은 릴스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 등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객실 숙박권, 스파 ‘씨메르’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색 테마의 핫한 풀파티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22~23일 야외 수영장에서 보랏빛 레트로 콘셉트의 ‘2023 퍼풀 파티’를 연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전으로 가득한 ‘쿨 썸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1박에 호텔 내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무료 촬영 기회를 선사한다.롯데호텔 제주는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벨리곰’ 대형 조형물을 오는 8월 15일까지 야외 정원에 전시한다. 호텔 더 라운지 앤 바에서는 한라봉, 해녀 등으로 코스튬한 벨리곰과 단짝친구 ‘꼬냥이’도 만나볼 수 있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유럽식 정원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JW 가든’을 조성했다. 호텔 7층에 위치한 JW 가든에서는 시티뷰와 함께 23여종의 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여러 개의 파라솔과 테이블, 행잉 체어가 마련돼 있다.콘래드 서울은 시그니처인 콘래드 베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인증 욕구를 자극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판매한다. 청무 크런치와 리코타&오이 샌드위치 등 세이보리와 망고 생크림 케이크, 리치 피치 무스, 살구 블랙 티 등 디저트로 구성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에서 판매해 아름다운 한강 전경을 감상하며 향긋한 티타임도 즐길 수 있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아트 케이크 ‘갤럭시84’를 출시해 수만 건의 ‘좋아요’ 세례를 받았다. 작가의 팝아트 ‘욕망의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갤럭시84’는 우주를 콘셉트로 지구, 토성, 화성 등 3개의 행성을 ‘발로나’ 초콜릿으로 구현했다. 케이크 포장 박스에는 기안84의 회화 작품과 친필 사인을 담았다.호텔업계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인증이 놀이 문화를 넘어서 구매 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자리잡아 인스타그래머블 콘텐츠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활발한 업로드는 곧 자연스러운 입소문으로 이어져 또 다른 소비를 촉진한다”라고 설명했다.
2023.07.17 I 정병묵 기자
‘영업이 경쟁력 핵심’..KG 모빌리티, 상반기 우수 판매점 시상
  • ‘영업이 경쟁력 핵심’..KG 모빌리티, 상반기 우수 판매점 시상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KG 모빌리티는 2023년 상반기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 및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판매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는 정용원 KG 모빌리티 사장,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상무, 최재연 국내영업사업부 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우수 대리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2일 오후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 영등포)에서 진행된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서 KG 모빌리티 정용원 사장(사진 가운데)이 최우수 판매 대리점(양주대리점 윤재철 대표/사진 오른쪽) 및 우수판매 대리점(인천연수대리점 서용삼 대표/사진 왼쪽) 대표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KG 모빌리티.)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은 KG 모빌리티의 연간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최다판매 대리점 및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개 우수판매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상반기 △최우수 판매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윤재철 대표)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인천연수대리점(서용삼 대표)이 선정됐으며, 권역별 우수판매 대리점에는 △양천중앙대리점(서울권/ 홍병철 대표 △인천계양대리점(경인권/ 이경렬 대표) △수지대리점(경기권/ 이호철 대표) △이천대리점(동부권/ 김정회 대표) △유성대리점(충청권/ 안기환 대표) △광주광산대리점(호남권/ 박용환 대표) △창원제일대리점(부산경남권/ 조익제 대표) △포항중앙대리점(대구경북권/ 김성진 대표)이 각각 선정됐다.정용원 KG 모빌리티 사장이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KG 모빌리티.)이날 우수판매 대리점 시상식에 참석한 정용원 KG 모빌리티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전국의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는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영업지원 강화를 위하여 본사 직원을 지역본부에 전진 배치하여 4개 지역본부를 6개 지역본부로 확대하는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대리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 및 영업경쟁력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2023.07.12 I 김성진 기자
최고급 거품 수영장에 풍덩…제주신화월드, ‘버블’ 풀파티 개최
  • 최고급 거품 수영장에 풍덩…제주신화월드, ‘버블’ 풀파티 개최
  • 2023 JSW 버블 풀파티 (제주신화월드 제공)[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3 JSW 버블 풀파티’를 개최한다. 거품으로 가득한 수영장에서 DJ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풀파티는 호텔 내 인기 루프톱 수영장 스카이풀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름밤의 판타지를 테마로 진행된다. 영롱한 조명과 함께 불꽃놀이, DJ 퍼포먼스도 매일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대형 버블 머신을 도입, 수영장을 거품으로 가득 채워 그간 제주에서 보기 어렵던 버블 풀파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과 온수 풀의 조화가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명 DJ들의 특별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욱시, 카이트, 지지, 뮤라우드, 유니, 치즈 등 총 12인의 DJ가 토요일 밤을 더욱 화끈하게 꾸민다. 스카이 풀 내에 위치한 풀사이드 바 ‘바온탑’에서는 릴레 토닉, 제임슨 하이볼 등 스페셜 칵테일 4종과 스파클링 와인,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리플로우를 운영한다. 풀파티 기간 동안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 바텐더인 오연정, 김동욱, 정성현, 김희상을 초청,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게스트 바텐딩도 선보인다. 무제한 드링크 티켓은 신화관 투숙객의 경우 2만5000원에 살 수 있고, 메리어트관·랜딩관·서머셋 투숙객은 입장료 포함 5만원이다. 또한 해당 티켓을 갖고 신화스퀘어에 자리한 라운지 클럽 ‘템포’에 방문하면 테이블당 스파클링 와인 1병이 무료로 제공된다.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주간에는 워터파크의 아기자기한 색감과 오름의 능선이 만들어 내는 동화 같은 풍경과 선셋 뷰를 만나고, 야간에는 성인 전용으로 운영되는 버블 풀파티로 감각적인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며 “시간대별 변화무쌍한 스카이 풀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2 I 김명상 기자
  • [사설]'K-라이스 프로젝트', 한ㆍ아프리카 경협 확대 계기 되길
  • 짧은 기간에 쌀 자급을 달성한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에 전수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그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아프리카 8개국 농업 담당 장관들과 ‘K-라이스벨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라이스벨트’는 만성적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쌀 신품종과 농기자재, 재배 기술 등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7년부터 연 200만t을 생산할 계획인데 이는 아프리카인 300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한국은 국제사회의 식량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거의 유일한 나라다. 1964년부터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과 식량농업기구(FAO) 등으로부터 식량원조를 받았으나 통일미 개발과 재배 기술 발전으로 20년 만인 1984년에 원조를 조기 졸업했다. 지금은 세계 15위의 원조 공여국이 됐으며 거의 매년 식량이 남아돌아 쌀값이 폭락하는 사태를 빚고 있다. 대다수 개도국들은 이런 한국을 부러움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K-라이스’ 프로젝트는 두 가지 관점에서 의미가 깊다. 첫째는 세계가 직면한 식량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WFP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10%가 넘는 8억 2500만명이 식량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들 중 45개국 5000만명은 기아 직전 상태라고 한다. 여기에다 유럽의 ‘식량 창고’로 불리는 우크라이나가 전쟁에 휘말리면서 사정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굶주림의 고통을 알고 이를 극복해낸 경험이 있는 한국이야말로 식량위기 해결에 최적임자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또 하나의 관점은 아프리카가 자원의 보고라는 점이다. 아프리카에는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구리 크롬 망간 백금 다이아몬드 리튬 등 각종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돼 있다. 한국은 반도체와 2차 전지 등의 첨단산업에 쓰이는 필수 소재광물의 80~9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를 아프리카로 다원화하면 공급망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중국 일본 인도는 이미 아프리카에서 자원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K-라이스’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자원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3.07.12 I 양승득 기자
롯데호텔, 로컬스티치와 맞손...호스피탈리티 사업 진출
  • 롯데호텔, 로컬스티치와 맞손...호스피탈리티 사업 진출
  • (좌측부터)롯데벤처스 임태희 상무, 롯데호텔 이효섭 기획본부장,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롯데호텔 윤민수 미래사업부문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호텔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호텔은 공간 기획 전문 기업인 로컬스티치와 공유 주거 및 숙박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공간 기획 기업인 로컬스티치는 이미 롯데벤처스, 하나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코워킹(Co-Working)과 코리빙(Co-Living)을 결합해 사무 공간뿐만 아니라 주거공간도 함께 제공한다.로컬스티치는 1인 창작자와 프리랜서 등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지역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유주거∙공유오피스로 이루어진 2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연남, 힙지로, 가로수길 등 젊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매력적인 위치에 로컬스티치의 클러스터를 만들어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롯데호텔 이효섭 기획본부장,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은 1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롯데호텔의 브랜드 파워와 로컬스티치의 지역 공간 개발 역량을 결합한 운영모델 및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롯데호텔은 협약을 통해 호텔 부문의 소프트 브랜드 사업 기반 마련에 나선다.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와 마케팅 역량을 로컬스티치의 지역 공간 사업과 결합하는 방식의 신규 사업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국내에서는 메리어트의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대표적 사례로 확인할 수 있다.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296실 규모의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이하 서교타운)’를 최초의 협력 모델로 선보인다. 서교타운을 시작으로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도 로컬스티치의 예약이 가능하며 향후 기존 호텔과는 다른 상품을 공동의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롯데호텔은 로컬스티치와 느슨한 연대의 형태를 꾀해 총 5개 브랜드 체제의 현행 호텔 및 리조트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향후 확장 예정인 호텔이나 유휴자산에도 새로운 운영모델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 향상을 제고하고 소프트 브랜드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롯데호텔 관계자는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올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적극 모색 중”이라며 “미래 성장 사업의 발굴로 기업가치를 증대하고 문화∙관광 콘텐츠 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1 I 문다애 기자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 개최…"아프리카 쌀 자급률 개선"
  •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 개최…"아프리카 쌀 자급률 개선"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아프리카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한 한국형 쌀 생산벨트인 ‘K-라이스벨트’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아프리카 기니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베르나르 구무 기니 국무총리와 만나 ‘K-라이스벨트’ 사업에 관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과 아프리카 8개국은 이날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케이(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과 아프리카 8개국은 ‘K-라이스벨트’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장기적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회식에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 등 아프리카 8개국 장관급 대표를 비롯해 케빈 우라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 주요 인사는 한덕수 총리,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 생산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전파해 쌀 증산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기반 조성을 돕는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올해 벼 종자 2000여 톤 생산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연간 다수확 벼 종자 1만 톤을 보급해 연간 약 3000만 명에게 안정적으로 식량을 공급하는 걸 목표로 한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계 식량안보에 한국이 적극 기여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프리카와의 미래지향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황근 장관은 개회사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신디 매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영상 기조연설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프리카 8개국의 대표는 “K-라이스벨트 사업이 단순한 자금제공을 넘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아프리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정황근 장관은 “직접 아프리카를 다녀오면서 구상한 K-라이스벨트 사업이 여러 차례 실무단 현장 방문, 8개국과의 집중 협의를 거쳐 정식 출범하게 됐다”며 “국내외 참석자들이 많은 기대를 표현해주신 데 부응해 아프리카의 쌀 자급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10 I 이지은 기자
한총리 “아프리카서 벼종자 생산 시작…3천만 아프리카인에 쌀 공급”
  • 한총리 “아프리카서 벼종자 생산 시작…3천만 아프리카인에 쌀 공급”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올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벼 종자 2000톤(t) 생산을 시작한다”며 “이를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 2027년부터는 벼 종자 1만 톤을 생산, 연간 3000만명의 아프리카인들에게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10일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 = 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K-라이스벨트란 한국의 통일벼 개발 통한 식량난 극복 경험을 전수해 아프리카의 쌀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한국형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이날 회의에는 아프리카 8개국 농업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불과 70여 년 전, 6.25 전쟁과 기아의 고통을 경험한 나라”라며 “그러나, 아프리카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과 우리 국민의 노력으로 가난을 이겨내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나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녹색혁명이 있었다”며 “다수확 벼 종자를 개발하여 널리 보급하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열망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치며 쌀 자급을 이뤄냈다. 그 결과, 식량을 원조받던 나라에서 식량을 원조해주는 나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한 총리는 “대한민국은 이제, 우리의 이처럼 소중한 경험을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먼저 올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벼 종자 2000톤 생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 2027년부터는 벼 종자 1만 톤을 생산, 연간 3000만명의 아프리카인들에게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다수확 벼 종자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관개시설 개발과 농업기술 전수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아프리카 녹색혁명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는 ‘축복과 희망의 땅’이다. 넓은 토지와 풍부한 자원이 있고, 세계가 우려하는 인구 위기에 대한 걱정이 없는 젊고 활기찬 대륙”이라며 “대한민국은 앞으로 쌀로 잇는 우정을 넘어, 아프리카 국가들과 부지런히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7.10 I 조용석 기자
"제주국제학교·신화월드 성공 이어 첨단산업 도전"
  • [르포]"제주국제학교·신화월드 성공 이어 첨단산업 도전"
  • [제주=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제주 영어교육도시 조성으로 지금까지 1조 1000억원이 넘는 유학수지 감소 효과와 함께 농촌지역인 대정읍에 1만여명이 경제 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그래픽=김정훈 기자)◇대정읍 인구 2010년 1.7만→22년 2.4만명지난 6~7일 찾은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운영하는 사업 중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정량·정성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 2006년 국내 부유층의 해외유학수요를 잡겠다는 목표로 계획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총 사업비 1조 9256억원 들여 ‘NLC 제주’, ‘KIS 제주’, ‘브랭썸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 ‘SJA 제주’ 등 4개 학교가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들 학교의 해외 대학 진학 비율은 90%를 웃돈다. 특히 소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UC버클리와 영국 옥스퍼드·케임브리지 대학, 싱가폴 국립대 등 상당 졸업생이 해외 명문대로 진학해 그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국내 부유층이 해외 유학 대신 제주로 발길을 돌리자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승호 JDC 교육도시처 부장은 “이곳 대정읍은 여느 농어촌과 같은 인구 감소지역처럼 보이지만 지난 2010년 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며 현재는 2만 4000여명, 2010년 대비 인구가 42%나 급증했다”고 설명했다.제주국제학교의 충원율은 90% 수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JDC는 이를 확대해 2단계 사업으로 외국인 대학 3곳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다. 이승호 부장은 “2031년까지 계획이 잡혀 있다. 단과대 3~4개, 학생 정원 1000명이 목표”라고 했다. 특히 JDC는 수요를 고려해 일반 대학과 달리 간호와 같은 전문 기술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학교를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차를 돌려 15분 거리의 서귀포 안덕면 신화역사공원를 찾았다. 이곳은 홍콩의 글로벌 부동산개발회사인 란딩인터네셔널(藍鼎國際)이 투자한 대규모 복합리조트로 JDC의 직접 투자까지 합치면 총 사업비만 3조 6411억원이 소요됐다.박성욱 제주신화월드 상무는 “메리어트, 서머셋 등 3개 호텔 총 2440객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단일 사업 숙박객실로는 최대”라고 설명했다. 신화월드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부침을 겪었다. 최근 신화월드는 복합리조트 2단계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콘도와 상가시설은 물론 제주신화·역사를 주제로한 정원형 공원을 계획 중인데 1조원 이상을 신규로 투자할 계획이다. 박성욱 상무는 “2단계와 완료되면 신규 고용창출 효과만 3000명 이상이다”며 “공사 중에는 제주도의 건설 붐이 일어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이 루트330에서 기자들과 문답 중이다. (사진=JDC)◇“3200억 2단계 사업, 인허가 완료”다시 차를 돌려 40여분 거리의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1차와 3차 산업중심인 제주 경제의 체질을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으로 개선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곳은 현재 카카오와 이스트소프트를 필두로 25개사 분양 입주해 있고 178개 기업이 임대로 들어와 있다. 최근에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발굴·지원을 위해 ‘루트330’이라는 혁신성장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60개사에 395명이 근무 중이며 총 5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JDC는 이 기세를 몰아 2단계 84만 8000㎡ 규모, 사업비 3182억원의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성민 JDC 제2첨단팀 차장은 “지난해 말 인허가를 다 받아 관련 절차가 이행 중이다”며 “산업시설단지 약 40%에 환경산업(ET), 문화기술(CT), 에너지 콘텐츠 분야도 추가해서 산업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최근 IT 기업을 중심으로 MZ 세대 노동자들이 많이 필요하지만 해외에서 이들을 (서울로) 데려오면 집값과 자녀교육 문제로 얼마 안 있다 (본국으로) 가버린다”며 “반면, 제주는 최고의 강점인 국제학교가 있는 주거지가 있다. IT, BT 인프라도 잘 깔렸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09 I 박경훈 기자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회공헌 공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회공헌 공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상상인그룹은 유준원 상상인 대표가 지난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민식 상상인 대표(오른쪽)가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대리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상상인그룹)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 청각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는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다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아동에게 지급됐다. 여기에 휠체어 사용 아동의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올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의 각 분야 재능을 발굴하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아카데미 상상인’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음악예술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세계 최초 휠체어 사용 아동이 주축인 오케스트라 ‘상상휠(Wheel) 하모니’ 출범도 계획하고 있다.이밖에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지속 운영 중이다.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 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우리나라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7.07 I 유은실 기자
모스이민컨설팅, 15일 미국투자이민 및 미국 유학 전문가 세미나 개최
  • 모스이민컨설팅, 15일 미국투자이민 및 미국 유학 전문가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모스이민컨설팅은 오는 7월 1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미국 유학 및 미국투자이민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모스이민컨설팅)모스이민컨설팅은 이번 세미나에 전세계 1위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컨설팅 그룹인 크림슨 에듀케이션을 초청해 미국 명문대 진학 전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모스이민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및 유학 세미나 1부에서는 크림슨 에듀케이션의 한상범 대표가 연사로 나와 2023 대학 진학 트렌드, 명문대 진학 전략 등 미국 유학생 및 유학 지망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2부에서는 모스이민컨설팅의 이지영 이사가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영주권 취득 방안과 함께 유학생에게 미국 영주권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부분인 투자 프로젝트 선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인 모스이민컨설팅 대표는 “모스이민컨설팅은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국 명문대 진학 컨설팅 그룹 크림슨 에듀케이션과 최초로 협업해서 진행하는 세미나로 미국 대학 진학 및 미국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에 뜻을 두고 계신 학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모스이민컨설팅의 미국투자이민 및 미국대학 진학 전문가 세미나 참여 신청은 모스이민컨설팅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2023.07.05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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