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923건

"버스도 콜택시 처럼"…국토부, 수원·용인 등과 '광역 콜버스' 협약
  • "버스도 콜택시 처럼"…국토부, 수원·용인 등과 '광역 콜버스' 협약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경기도 및 수원·용인·화성·시흥·파주·광주시 6개 기초지자체와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DRT·광역 콜버스)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광역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좌석을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였고, 경유하는 정류장 수도 적다. 다른 대중교통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콜버스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해 지역 간 이동시간과 환승 횟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시범사업에 따른 광역 콜버스 차량은 오는 8월부터 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6개 시에 지역당 3대씩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카카오T 앱에서 사전 예약과 탑승 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광역 콜버스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 요금과 같은 2800원이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 후 서울∼경기를 오가는 직장인들과 함께 광역 콜버스를 시승하고 간담회를 했다.원 장관은 “아직도 서울 사당역, 안양 범계역 등에서는 출퇴근길에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광역 콜버스 등을 통해 출퇴근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4 I 박경훈 기자
유한킴벌리, ‘39주년 반성문’ 광고캠페인 실시
  • 유한킴벌리, ‘39주년 반성문’ 광고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최장수 숲 환경 공익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을 앞두고 ‘반성문’을 주제로 39주년 광고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유한킴벌리)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더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점이 많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 산불 예방, 지속적인 숲 가꾸기 등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제를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030 세대와 숲 보호에 대한 공감 확산, 궁궐숲을 비롯한 도심 녹지 조성 등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 역시 나눈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반성문 광고캠페인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롯데월드몰, 더 현대 서울, 코엑스 SM타워 등 서울 지역 랜드마크와 대학가 주변,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버스 정류장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로 재생된다. 더불어 멸종위기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 가능하다.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40주년을 앞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숲 환경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청취한 의견들은 실천에 옮겨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지속가능했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I 함지현 기자
안양 범계역~고양 킨텍스 오가는 8407번 버스 3년만에 부활
  • 안양 범계역~고양 킨텍스 오가는 8407번 버스 3년만에 부활
  •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안양 범계역과 고양 킨텍스를 오가는 8407번 버스의 운행이 오는 9월부터 재개된다. 7일 경기 안양시는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 사업’에 응모한 결과 직행좌석형 버스인 8407번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경기도가 버스 노선을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거쳐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하는 제도다.8407번은 범계역(안양)~킨텍스(고양) 노선이며, 롯데백화점·범계역(10047) 정류장서부터 경인제2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거쳐 킨텍스제2전시장(20660) 정류장까지로 왕복 103.8km를 오가는 노선이다.시는 지난 2020년 6월 8407번 운행 중단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 불편 해소, 특히 출퇴근 시민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운행 개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입찰 및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이다. 총 9대의 버스가 운영되며, 오전 5시 롯데백화점·범계역 기점 첫차부터 오후 10시 30분 막차까지 15~40분 간격으로 하루 36회 운행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영제로 운영이 어려운 노선을 경기도 공공버스 전환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운영 재개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I 황영민 기자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것”…실종 여중생 인신매매 가능성
  •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것”…실종 여중생 인신매매 가능성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22년 전 대구에서 실종돼 현재까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여중생들이 아직 살아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이들이 강제로 성매매 업소에 넘겨졌을 가능성도 제기됐다.(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지난 3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미제 사건인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을 재조명했다.해당사건은 지난 2001년 12월 8일 김기민(당시 15세) 양과 민경미(당시 15세) 양이 대구광역시 서구 북부정류장에서 실종된 사건이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두 여중생은 대구에서 소위 ‘얼짱’으로 통하며 미모가 뛰어나 인기가 많았다. 이후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떡볶이를 먹고 노래방에 가며 평범한 생활을 했는데 실종 당일 이후 두 사람의 행방 및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사건 전날인 12월 7일 김양과 민양은 대구 팔달시장 오락실, 분식집, PC방 등에서 시간을 보냈고 자정 무렵 택시를 탔다. 민양의 당시 남자친구는 민양이 지역번호 053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걸어와 무사 귀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후 확인해 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경찰 수사결과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북부정류장에 하차했으며 김양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당시 북부정류장은 심야에 운행하는 버스가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민양과 김양이 청소년이었기에 단순가출로보고 적극적인 수사를 하지 않았다. 민양의 어머니는 “당시 만 15세면 아동이 아니기 때문에 실종신고가 아니라 가출로 처리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고 토로했다.실종된 지 보름 후 김양의 어머니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그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자 수화기 너머 다급한 목소리는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라고 소리치며 지금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끊어졌다. 전화를 끊자마자 어머니는 부산역으로 달려갔지만 끝내 김양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 했다.사건 발생 이듬해 3월경 실종 후 연락이 끊겼던 민양은 당시 유행했던 PC 온라인 채팅 플랫폼 세이클럽에 접속해 한 친구에게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대화방을 나갔다고 한다.그 두 차례에 짧은 구조 요청이 두 사람으로부터 온 마지막 연락이었다.이 사건과 관련해 성매매 피해 사례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박진영 전 대구여성인권센터 대표는 “너무나 유사한, 그때 봤던 그런 만행들이다. 시대상으로 보면 성매매 업소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이윤서 부산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소장은 “성매매 여성 10명에게 전화했을 때 3~4명은 ‘나 어렸을 때 그렇게 해서 집결지에서 처음 일했다’고 하더라”며 “아는 오빠가 차를 가지고 와서 같이 놀다가 나를 데리고 갔고 어딘지 모르는 곳에 내렸더니 거기가 집결지였다”고 전했다.표창원 범죄심리분석가는 “학생 둘이 만약 살해당했다고 한다면 시신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런데 그런 정황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어딘가에 아직은 살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추정된다”고 내다봤다.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 사건의 목적은 죽일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발생한 사건인 것 같다”고 했다.
2023.06.05 I 이로원 기자
시흥·의정부 고산·광명 역세권 등 광역교통 늘어난다
  • 시흥·의정부 고산·광명 역세권 등 광역교통 늘어난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시흥 군자·목감·은계·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 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광역교통 단기보완대책. (자료=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번 6개 지구를 끝으로 수도권 2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모두 마쳤다.우선 시흥권 4개 지구에 대해서는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8대) △시내버스 3개 노선 운행개시(24대) △마을버스 4개 노선 증차(6대)가 이뤄진다.의정부 고산지구는 △출퇴근 전세버스 증회(1개 노선 4회) △마을버스 1개 노선 신설(7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신설(8대) 등이 마련됐다.광명 역세권지구는 △광역버스 증차(1개 노선 2대) △시내버스 1개 노선 신설(5대)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 등의 대책이 시행된다.이와 함께 남양주 진접 2 등 4개 중장기관리지구에 대해서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내 대중교통 운영비용(지구당 평균 약 24억원)을 반영해 입주 초기 광역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활용될 예정이다.한편, 6~8월에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이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지구(집중관리지구)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대한 점검도 추진한다.집중관리지구(2기 신도시 포함)는 현재 지연 중인 개선대책 사업에 대한 점검과 함께, 앞서 발표된 보완대책에 대한 추진현황 및 개선효과를 분석한 후 필요 시 추가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아울러, 3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연 사유 해소를 위한 중재·개선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3기 신도시는 현재 대부분 착공 전이나 개선대책 사업을 둘러싼 관계기관 간 갈등,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연 가능성이 지적돼왔다.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6월부터 진행되는 점검을 통해 개선대책 사업과 이번 단기 보완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2 I 박경훈 기자
의정부 민락·고산, 상봉역行 광역버스 신설…대광위 심의 통과
  • 의정부 민락·고산, 상봉역行 광역버스 신설…대광위 심의 통과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광역교통 수요가 많은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크게 수월해 질 전망이다.경기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노선심의위원회에서 민락·고산지구를 출발해 상봉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김동근 시장(오른쪽)이 지난 1월 고산지구 내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출근중인 시민을 만나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의정부시)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의 종점인 상봉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강릉KTX가 만나는 중추 역사로 환승을 통해 서울 강북권은 물론 강남권 등 주요 핵심부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이로써 향후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수요에도 선제적 대비가 가능해졌다.운행은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운행버스는 총 8대, 배차간격은 20분 이내다.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광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될 정도로 광역교통이 열악한 지역이다.이곳을 경유하는 광역버스가 단 1개 노선밖에 없어 타 지역대비 광역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물론 2025년까지 총 3700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으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대광위에 민락·고산지구를 출발해 신내역과 망우역을 거쳐 상봉역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또 5월에는 대광위 주관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민락·고산지구의 교통환경 개선을 적극 건의하는 등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49개 노선 중 4개 신설 노선에 이름을 올렸다.김동근 시장은 “광역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1 I 정재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선봬
  • 현대엔지니어링,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테크노밸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이 특화된 공간설계로 일과 휴식이 조화된 신개념 워라인(Work-Life Integration) 오피스로 기업체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규모로, 워라인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워라인 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이러한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특히 오피스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 동탄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접근 및 가시성이 우수한 대로변에 위치하고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전국 최초의 지하차도 고속도로인 ‘경부동탄터널’도 개통됐다. 여기에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상반기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고,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었던 기흥IC는 정체 해소를 위한 개선 공사가 최근 완료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또한 일부 호실에서는 기흥호수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설계로 업무 쾌적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풀 퍼니시드가 도입돼 일과 휴식의 조화로움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상 1층에는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구성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에 대한 제한이 적어 폭넓은 업종의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다.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워라인 오피스와 함께 상업시설의 분양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은 임대 및 공실 여부와 상관없이 2년간 연 5%의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르센텀 렌탈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내세운다.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오피스와 상업시설은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3.05.30 I 이윤정 기자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역세권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이 시행사 보유분 마지막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로 공급되는 하남시청역 희상성원상떼빌은 하남 교산신도시 바로 앞에 있어 교신도시 호재는 물론 높은 미래가치와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최적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송파~하남시청역간 도시철도 연장 사업(예정)으로 파 20분, 강남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주요 도심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미사대로, 강일IC, 중부고속도로TG, 신장로가 인접해 서울과 지방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은 신장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가 도보 거리내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도 조성이 되어 있으며, 홈플러스와 신장전통시장, 이마트 하남점,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덕풍천이 흐르고 있으며,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유니온파크, 미사경정공원도 인접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하남시에서 보기 드문 3.8m 층고의 복층으로 설계돼 실사용면적이 25평형으로 최근 오피스텔 공급 트렌드라 할 수 있는 주거형 투룸 구조에 복층 구조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11자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이 배치된 드레스룸과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넓은 창문 시공 등 신혼부부 및 3인 이상의 가구가 활용 가능한 혁신평면 설계도 장점이다. 한편 하남시청역 희상 성원상떼빌은 현재 잔여세대에 대하여 계약금 5% 계약, 중도금무이자(오피스텔)등 다양한 혜택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05.26 I 이윤정 기자
안성기,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흐트러짐 없는 대중 예술가"
  • 안성기,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흐트러짐 없는 대중 예술가"
  • 배우 안성기.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안성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0회 들꽃영화상 측은 23일 “올해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배우 안성기 씨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성기는 ‘카시오페아’로 올해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라 있는 만큼 공로상과 함께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들꽃영화상 측은 안성기를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60년에 이르는 배우 생활동안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중 예술가의 삶을 살아왔다”며 “이번 후보작 영화는 물론, ‘필름시대 사랑’ ‘아들의 이름으로’ 등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해 영화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후배 배우 유지태가 안성기의 공로상 시상자로 나서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들꽃영화제(상)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상영회를 마친 뒤 오는 24일 시상식을 개최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19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등 12편의 대상 후보작과 함께 ‘더 써니 사이드 오브 더 스트리트’, ‘새벽까지 버스 정류장에서’ 등 국내외 신작 7편을 상영했다. 시상식은 총 15개 부문으로, 전년자 수상자들까지 시상을 위해 행사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중 10개 부문은 총 3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나머지 5개 부문(공로상, MPA 프로듀서상, 조연상, 스태프상, 장르영화상)은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가 심의 결정했다. 한편 들꽃영화제는 국내 유명 영화 번역가인 달시 파켓이 설립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록 원서동에 있는 은덕문화원에서 개최한다.
2023.05.23 I 김보영 기자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 개시
  •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 개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22일 인천~뉴욕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첫 비행을 앞두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왼쪽부터 박광은 에어프레미아 전략본부 전무, 강신철 에어프레미아 화물사업본부 부사장,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 조종호 인천국제공항 처장, 박영철 에어프레미아 경영본부 부사장 (사진=에어프레미아) 지난해 10월 말 국적기로는 31년 만에 LA에 취항했던 에어프레미아는 뉴욕에도 국적 항공사 중 세 번째로 취항했다. 지난해 7월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미국 서부와 동부의 두 주요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뉴욕 신규 노선의 출국편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5분 출발해 현지시간 밤 10시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주 4회(월·화·목·토요일) 뉴욕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 현지시간 밤 12시 30분 출발해 한국 시간으로 다음날 새벽 4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는 JFK 국제공항이 아닌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 취항하며 차별화했다. 뉴어크 리버티 공항은 뉴욕 맨해튼 도심과 불과 15마일(2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뉴저지 지역과도 가까워 현지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LA 노선과 더불어 뉴욕 신규 노선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주·유럽 지역으로의 중장거리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해외 여행 플랫폼 서비스 ‘더라운지’를 제공하는 ㈜이브릿지와 제휴를 맺고, 뉴욕 노선 취항 1~2일차에 뉴욕행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 112명에게 인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무료 입장권을 증정했다.뉴욕관광청도 에어프레미아의 뉴욕행 첫 항공편 탑승객 309명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관광청과의 제휴로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 정류장에 ‘뉴욕으로 가는 새로운 날개, 에어프레미아’ 캠페인 옥외 광고를 진행 중이다.에어프레미아는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제작한 기내 소지품 수납용 패스포트백을 뉴욕행 첫 항공편 탑승객 3인에게 랜덤 증정하기도 했다. 친환경 나일론 소재로 제작한 제품은 에어프레미아 기내 스토어와 로우로우 자사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이 밖에도 뉴욕행 첫 항공편 탑승객 중 3인에게 에어프레미아 모형 항공기를, 탑승객 전원에게 에어프레미아 스티커를 제공하는 기내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금 본부장은 “에어프레미아의 첫 뉴욕행에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추후에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프레미아만의 고객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3 I 손의연 기자
엔데믹 후 첫 연등회에 5만 인파…도심 곳곳 집회도
  • 엔데믹 후 첫 연등회에 5만 인파…도심 곳곳 집회도[사회in]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후 첫 대규모 연등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 토요일마다 열리는 촛불 집회 등도 겹치면서 도심 일부 구간에는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경찰은 인파 관리,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경력을 투입한다.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맞이 가족이 함께 등을 만드는 ‘도란도란 연등가족’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시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시내에서 ‘2023 연등회’가 열린다.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전통등 전시회’가 열리고, 동국대학교부터 흥인지문과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는 ‘연등 행렬’이 이어진다. 행렬 구간에 맞춰 서울 시내 주요 도로는 단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20일에는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안국사거리와 종로1가 등 구간에서 단계적으로 양방향 전 차로 통행이 금지된다. 서울시는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을 폐쇄할 방침이다. 또 당일 인원의 밀집 수준에 따라 1호선 종각역에서 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수도 있다. 서울시는 연등 행렬에 5만여명의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역시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교통경찰 약 430명을 배치해 인파를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연등 행사와 더불어 20일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촛불 집회를 비롯, 집회 행사들도 예고됐다. 촛불전환행동은 한 달에 한 번인 전국집중 촛불대회를 연다. 이들은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사전집회를 연 후 태평로 방향 행진을 할 예정이다. 정부의 대일 외교에 규탄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전국민중행동 역시 오후 2시부터 2000명 규모로 범국민대회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등을 외치며 시청 방향 행진을 예고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시각 시민단체들과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를 연다. 이재명 대표와 일부 의원들도 이 집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10·29 이태원 참사 관련, 특별법 제정과 참사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는 참사 200일째였던 지난 16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연 바 있다.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참석 후 서울로 돌아온 유족들은 이날 ‘200일 시민 추모대회’를 서울광장 인근에서 열 예정이다.
2023.05.20 I 권효중 기자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로 한 남성을 구한 대학생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버스에서 쓰러진 남성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대학생들의 모습. (사진=KBS뉴스 캡처)지난 18일 KBS뉴스에 따르면 광주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 앉아 있던 70대 남성이 통로 쪽으로 몸이 천천히 기울더니 갑자기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승객들은 남성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한 여성은 119에 신고를 했고 남성 두 명이 나서 쓰러진 남성의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두 사람이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할 때 다른 승객들은 이 남성의 팔과 다리를 주물렀다.119 소방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이들은 10분 가량 심폐소생술을 했고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은 골든타임 4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심폐소생술을 한 A씨는 “제가 배웠던 심폐소생술은 갈비뼈가 부러져도 세게 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살려야겠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사람들을 살리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최근 한 버스정류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여성을 금융기관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는가 하면 지난 4월에는 충북 진천군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을 살린 버스 기사의 이야기도 알려졌다. 해당 버스 기사는 “분기마다 회사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아 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렇듯 4분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무료로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대한적십자사 및 각 지자체 보건소 등을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23.05.19 I 강소영 기자
고속버스처럼…광역버스도 '미리' 예약하고 탄다
  • 고속버스처럼…광역버스도 '미리' 예약하고 탄다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수도권 광역 예약버스 운행 횟수가 오는 8월까지 기존 23개 노선 39회에서 50개 노선 243회 운행으로 대폭 확대된다.광역버스들이 지난달 19일 서울 남대문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6일 이성해 대광위원장 주재로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광역버스 좌석예약은 모바일 앱 ‘미리’(MiRi)를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먼저 대광위는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를 더 많은 노선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노선과 운행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다음 달 초 기준 경기 고양·수원시 등 23개 노선에서 39회 운행하는 광역 예약버스는 오는 8월까지 노선의 경우 50개로 2배 늘리고 운행 횟수 역시 243회로 6배 확대할 계획이다.롯데카드 앱(디지로카)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서비스 편의를 높인다. 네이버·카카오 계정과 연동한 앱 간편 회원가입도 제공한다. 예약한 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차량 번호와 도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에 전용 로고도 부착할 계획이다. 이용 혼선 방지를 위해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고장 등 예약버스 운행이 불가한 경우 즉시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성해 대광위원장은 “광역버스 좌석예약은 동일한 가격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서비스를 누리는 것이다”며 “국민께 출퇴근 시간을 돌려 드릴 수 있도록 광역교통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역버스 좌석예약 이미지 및 텍스트 BI. (자료=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023.05.16 I 박경훈 기자
가온브로드밴드, 공공 와이파이 사업 연이은 수주
  • 가온브로드밴드, 공공 와이파이 사업 연이은 수주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가온그룹(078890)은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교육청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추가 수주해 오는 8월 말까지 무선 공유기(AP)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가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을 확정한 곳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교육청이다. 해당 지역의 신설 학교 및 특수 교실과 노후 장비 교체 수요가 있는 교실에 와이파이 6(WIFI 6) AP를 공급할 예정이다.가온브로드밴드는 지난 2021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전국 학교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참여해 전국 17개 지역 중 12개 지역 초중고교에 AP를 공급했다. 그 이후 전국 시도교육청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추가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비와 운영 시스템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당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검증된 레퍼런스가 주효했다”며 “전국적으로 공공 와이파이 사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공원,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 공공장소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국민의 통신 복지와 스마트 선진국 도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공공 와이파이 활성화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한편, 가온그룹은 AI OTT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자회사를 통해 △네트워크 솔루션 △XR(확장현실) 솔루션 △로봇 통합 플랫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2023.05.16 I 함지현 기자
강원FC, 수원삼성전서 가정의 달 맞이 행사... ‘경형 SUV까지’
  • 강원FC, 수원삼성전서 가정의 달 맞이 행사... ‘경형 SUV까지’
  • 강원FC가 13일 열리는 수원삼성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여러 이벤트를 준비한다. 사진=강원FC[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강원FC가 온 가족의 응원과 함께 수원삼성전 필승을 다짐한다.강원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안방 경기를 펼친다.강원은 이날 경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행사를 준비했다.장외행사장 스폰서 존에서 헬스케어 브랜드 리웨어스가 홈 팬들을 만난다. ‘효도 아이템’ 저주파 마사지 장갑 EMS 글러브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부스 방문 인원 선착순 30명에겐 선수단 랜덤 포토 카드를 증정한다.춘천의 명물 감자밭 부스에서 감자 빵과 음료가 준비돼 있다. 스퀴즈 맥주 부스에서는 성년의 날 기념 2004년생 관중에게 맥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특히 이날은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의 전시장이 설치된다. 코나, 아이오닉6 등 인기 자동차를 홈경기장에서 가까이 만나볼 수 있다. 또 슈팅 게임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하프타임 경품 추첨에 경형 SUV 캐스퍼 1대가 제공된다. 강원FC 시즌권 소지자(단체·기업 시즌권 제외)는 6월 30일까지 캐스퍼를 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MD스토어에서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응모권이 주어지며 10명을 추첨해 교촌치킨 오리지날 상품권을 선물한다. 스승의 날·성년의 날을 기념해 교사 관중과 2004년생 관중은 신분증과 증빙 자료 지참 시 방향제 증정·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웅이 선거캠프에선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후보에 등록된 강웅이를 홍보하고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과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린다.한편 강원은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 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16일 오후 4시 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 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9시 15분, 오후 9시 45분, 오후 10시 15분에 출발한다.‘원주시의 날’ 혜택으로 원주시민은 신분증만 있으면 입장권이 50% 할인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협약 대학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3.05.12 I 허윤수 기자
강원FC, 가정의 달 기념 캐스퍼 쏜다...13일 수원전 이벤트 진행
  • 강원FC, 가정의 달 기념 캐스퍼 쏜다...13일 수원전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강원FC가 가정의 달 이벤트로 홈 관중을 맞이한다.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푸짐한 행사를 준비했다.장외행사장 스폰서존에서 헬스케어 브랜드 리웨어스가 홈 팬들을 만난다. ‘효도 아이템’ 저주파 마사지 장갑 EMS 글러브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부스 방문 인원 선착순 30인에겐 선수단 랜덤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춘천의 명물 감자밭 부스에서 감자빵과 맛있는 음료를 준비했다. 스퀴즈맥주 부스에서는 성년의 날 기념 2004년생 관중에게 맥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특별히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전시장이 설치된다. 코나, 아이오닉6 등 인기 자동차를 홈경기장에서 가까이 만나볼 수 있고, 슈팅게임에 참여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또한, 하프타임 경품 추첨에 경형 SUV 캐스퍼 1대가 제공된다. 강원FC 시즌권 소지자(단체·기업 시즌권 제외)는 6월 30일까지 캐스퍼를 2%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MD스토어에서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응모권이 주어지며 10명을 추첨해 교촌치킨 오리지날 상품권을 선물한다. 스승의 날·성년의 날을 기념해 교사 관중과 2004년생 관중은 신분증과 증빙 자료 지참 시 방향제 증정·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방문만 해도 선물이 쏟아지는 강웅이 선거캠프에선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후보에 등록된 강웅이를 홍보하고 다양한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과 선수단 팬사인회가 행사장을 한층 밝힌다.강원FC는 관중 편의를 위해 춘천시민버스(16번)의 노선을 16일 16시 5분 춘천역 출발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강원체고앞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한다.경기 종료 후 귀가 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1시 15분, 21시 45분, 22시 15분에 출발한다. ‘원주시의 날’ 혜택으로 원주시민은 신분증만 있으면 입장권이 50% 할인된다. 지역 내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협약 대학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23.05.11 I 이석무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