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네이버 온스테이지, 인디라이브 공연 주최..V앱 생중계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문화재단에서 인디 뮤지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에서 인디 라이브 공연을 연다.온스테이지는 ‘세종페스티벌X세종뮤직위크’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세종문화회관 야외특별무대에서 인디 뮤지션과 함께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은 네이버문화재단과 세종문회회관이 협업하여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국내 인디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돕고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6년 10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2016)’에 이어 두 번째 페스티벌 라이브 공연이다.‘세종페스티벌X서울뮤직위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24개국에서 온 57팀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일대에서 팝·월드뮤직·재즈·록·국악·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도심 속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다.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라인업은 재즈, 록, 레게, 포크, 국악 등 장르별로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구성됐다.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선우정아’, ‘3호선 버터플라이’, ‘김반장과 윈디시티’, ‘킹스턴 루디스카’ 외에 ‘오리엔탈 쇼커스’, ‘악단광칠’, ‘Dagadana’, ‘Ernesto Holmaneto’,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노선택과 소울소스’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전석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고 당일 오후 1시 반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을 시작으로 저녁 10까지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하여 현장에 오지 못한 관람객들도 어디서나 손쉽게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이 만든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창작활동과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전국설명회 진행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아발론교육이 초등,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필리핀 등 전세계 5개국에서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발론교육 해외영어캠프 설명회는 5월 16일 부천, 17일 전주, 18일 용인과 일산 후곡, 19일 광주, 20일 부산과 분당 본사, 23일 하남, 24일 천안, 25일 죽전과 원주, 26일 김포와 중계 랭콘, 27일 대구, 30일 대치 지점에서 진행된다.아울러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아발론/랭콘 캠퍼스에서 해외영어캠프 설명회를 진행하며 아발론교육 본사 또는 각 캠퍼스로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다. 아발론교육 2017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중 미국 하버드/MIT 리더십 캠프(3주)는 하버드와 MIT교정 진행되는 동 대학 석, 박사들의 리더십 및 과학 주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요구하며 방과후에는 동 대학 재학생 멘토들의 지도하에 학습내용을 예습/복습하게 된다. 3주차에는 워싱턴 D.C., 뉴욕 및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을 통해 미국의 행정, 교육, 경제의 중심부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힌다. 아발론 미국 얼바인 캠프(4주)는 얼바인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ESL 프로그램과 얼바인 시 주관 여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영어 심화수업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3주차에 시 주관 캠프에 참여해 현지 아이들과 활발하게 교류한다. 방과후 및 주말에는 골프 레슨, 얼바인 시장 동기 부여 특강, 라구나비치 해양 탐방, Food Bank 봉사활동,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신나고 유익한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마지막 주 3박 4일간 샌프란시스코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 영국 런던 지식 캠프(3주)는 전 세계에서 모인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미디어 수업에 참여해 필름, 드라마, TV, 라디오의 프로듀싱 학습 및 실습을 진행한다. 블로그를 제작하고, 미니 영화를 만들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과 후에는 버킹엄 궁전, 대영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 및 역사 유적지, 그리고 캠브리지 대학 탐방을 하며 3주차에는 4박 5일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를 포함한 서유럽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게 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름캠프(4주/10주)는 여름방학 유일한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현지 공립학교에 배정되어 동등한 정규 수업을 받게 되며, 추가적인 학습 보조를 위해 방과후 영어 및 수학 보충 수업을 진행한다. 공립 학교 생활을 통해 선진 문화 및 학습 분위기를 몸소 익히고, 주말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오클랜드 인근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캠프 말미에는 로토루아 수학여행을 마치고 귀국한다.필리핀 필스 캠프(4주/6주)는 아발론교육 해외 캠프 중 영어 학습량이 가장 많은 캠프다. 원어민들이 진행하는 1:1 및 1:4 집중 몰입 수업, 매일 진행되는 단어 테스트, 스피치 테스트 등 다소 강도 높은 학습이 특징이다. 전용 숙소에 아발론 관리자와 함께 상주하며, 일 3식 모두 한식이 제공된다. 방학 기간 동안 부족한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아발론 해외영어캠프 관련 정보는 아발론유학 홈페이지 또는 아발론교육 본사를 방문해 알아볼 수 있다.
- [단독]페이스북 횡포에 손놓은 정부..외국 인터넷기업 고객보호 전면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해 말부터 6개월 가까이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을 쓰는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접속 지연’ 불편을 겪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소극적이다.이는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에 콘텐츠 전송 속도와 품질을 올릴 수 있는 캐시(cache) 서버 설치를 요구하면서, 통신망 비용을 내지 않겠다고 해서 불거진 문제다.국내 통신사가 연간 수십·수백 억 원의 망 비용을 내는 국내 인터넷기업들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거부하자, 페이스북은 자사의 인터넷 전송 경로(Routing)를 바꿔 국내 고객들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접속할 때 접속이 거의 안 되는 수준으로 만들어 버렸다.▲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올라온 페이스북 품질 저하에 대한 SK브로드밴드 답변(출처: 클리앙)하지만 정부는 이런 사실을 인지했으면서도 기업 간 계약 문제라고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미래부 관계자는 “이용자 보호와는 별개로 정부가 나서 이래라저래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미래부 고위 관계자는 “캐시 서버 문제는 오랜 다툼의 영역”이라면서 “이용자 피해로 이야기할 순 있지만, 이용자 편의가 떨어지는 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아닌가. 사업자 간 힘겨루기”라고 언급했다.하지만 이런 정부 인식에 대해 비판이 제기된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강홍렬 연구위원은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공무원이 안 움직이는 건 이해 안된다”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우리 정책 내에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는지, 그럴 수 없다면 제도와 정책 프레임을 어떻게 바꿀지 논의해야한다”고 말했다.그는 “이 문제가 망중립성이나 인터넷 접속에 따른 망 비용 이슈를 포괄하는가는 논란일 수 있지만, 국민이 받는 서비스에 피해가 발생했다면 정부의 피해 최소화 노력은 어떤 형식이든 필요하다”고강조했다.◇우리 기업은 돈 내고, 페이스북은 공짜? 네이버·카카오·아프리카TV 등은 중계접속(Transit)이나 망사용료 개념의 비용을 국내 통신사에 정산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은 국내 통신사에 직접접속(Peering)을 요구하면서 공짜를 주장한다. 하지만 페이스북 역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선 품질저하 협상용으로 망 사용료를 일부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이번 사태는 돈을 내야 하는 캐시서버 이슈여서 망중립성 이슈는 아니다”라면서 “미국은 기본적으로 직접접속이 많지만, 컴캐스트나 버라이즌, AT&T 등이 넷플릭스 등에서 돈을 받고 전송해 준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에선 외국 인터넷 기업 횡포 막을 제도 마련해야새 정부에서는 ▲외국 인터넷기업으로부터의 고객 보호 문제는 물론 ▲인터넷 접속에 있어 국경간 공급 문제나 ▲‘구글세(수익우회세, Diverted Profits Tax)’ 도입 같은 외국 인터넷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9대 국회에서 권은희·장병완 의원 등은 우리 국민이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해외 사업자로 인해 피해입을 경우 역외적용 규정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분쟁조정이나 재정 등을 할 수 있게 명문화한 ‘방송통신이용자보호법’ 등을 추진했지만 좌절됐다.페이스북의 경우 월간 순방문자수가 올해 3월 현재 749만8665명이나 되지만, 이번 사태에서 보듯이 국내 이용자 보호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이다.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예전에 국내 통신사들이 유튜브에 무료로 통신망을 제공해 제 발등을 찍은 격이 됐다”며 “외국 인터넷 기업들에 트래픽 유발 분담금을 요구하거나, 유럽처럼 국내에서 벌어가는 매출에 대한 세금(구글세) 부과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가 나치 기념품을 판 야후 닷컴에 대해 서버가 미국에 있음에도 경매 중지 명령을 내린 일이 있다”며 “서버는 외국에 있지만 국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때 적용 가능한 ‘효과주의 이론’ 등도 검토할 때”라고 부연했다.
- 슈퍼레이스 2전, 영암 서킷으로 무대 옮겨 14일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두 번째 대회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으로 무대를 옮겨 오는 14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인기 클래스인 Cadillac 6000 클래스와 ASA GT 클래스가 각각 22대, 45대가 참전해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시리즈의 32대도 가세해 총 99대의 레이스 머신이 그리드를 채운다.Cadillac 6000 클래스는 개막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아트라스BX와 다른 팀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개막전에서는 아트라스BX의 조항우, 팀 베르그마이스터,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각각 1위, 2위, 4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하지만 2016년에는 아트라스BX가 단 한 차례도 포디엄에 오르지 못한 반면 CJ Logistics Racing과 엑스타 레이싱은 두 차례나 포디엄에 올랐다. 두 팀은 이번 레이스에서 아트라스BX에 설욕하겠다고 벼르고 있다여기에 개막전을 통해 머신의 완성도를 크게 높인 제일제당 레이싱과 팀 106이 선두 다툼에 뛰어들 전망이다.팀106의 류시원 감독 겸 선수는 공인 경기 1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30년 역사에서 공식 100경기를 돌파한 선수는 이재우, 조항우, 김의수, 장순호, 오일기, 김중군 등 6명뿐이다.또한 개막전 9위를 차지한 현대레이싱은 국내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쏠라이트 인디고와 협업을 통해 이번 대회부터 현대쏠라이트레이싱팀으로 참가하게 된다.ASA GT1클래스에서는 올 시즌부터 레드와 블루 2팀 체제로 참가하는 서한퍼플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여기에 개막전에서 리타이어의 고배를 마셔야했던 쉐보레레이싱팀의 반격도 기대된다.SUPER MOTOR-FESTA’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버추얼 챔피언십, 리액션 테스트를 비롯 그리드 이벤트, 택시타임 등 다양한 체험형, 서킷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이번 2라운드는 14일 오후 2시부터 XTM, 네이버, Tving을 통해 TV, 온라인, 모바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 카카오 대선 페이지 2200만명 방문..이용자 호응↑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는 제19대 대선 관련 자사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털 다음(Daum)에 개설한 대선 특집 페이지를 비롯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카카오톡 샵()검색 등 서비스 트래픽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카카오가 지난 4월 11일 포털 다음(Daum)에 개설한 제 19대 대선 특집 페이지의 순 이용자는 약 22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 대선 특집 페이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카카오톡 채널탭과의 연동을 통해 다음과 카카오톡 이용자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점이 트래픽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된다.카카오는 ‘공정성-소통-팩트’를 기반으로 대선 서비스 준칙을 수립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등과 협업을 통해 정확한 선거 관련 정보와 뉴스, 여론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용자가 미디어의 정보를 사실 기반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팩트 체크와 가짜 뉴스 관련 코너를 운영하기도 했다.미디어 분석 AI 기술을 활용한 ‘공약 키워드’ 코너는 지난 5년여간 각 후보자가 자신의 공약을 얼마나 많이, 꾸준히 언급해 왔는지를 분석해 후보자의 일관성과 시사 이슈의 흐름을 보여준 카카오만의 콘텐츠다. 또한 선거일 당일에는 대선 특집 페이지에 ‘투개표센터’ 섹션을 오픈, 실시간 투표율과 함께 지역별 출구조사·개표 현황·선거 방송 생중계 등 시간대 별로 최적화 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선거 방송 생중계는 지상파·종편 뿐 아니라 웹 방송을 포함한 10개 방송 채널과 제휴해 이용자의 시청 선택권을 높였다. 실시간 개표 데이터를 지도에 반영, 후보자별 득표율에 따라 지역별 색상을 다르게 표시해 경합지역이나 후보자별 우세 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가 이번 대선을 통해 새로운 선거 운동·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는 지난 3월부터 대선 후보자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을 지원, 후보자와 유권자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 19대 대선 상위 득표 후보자 5명은 이번 대선을 맞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 카카오톡 메시지로 유권자와 직접 소통했다. KBS, SBS, JTBC 3개 제휴 방송사 역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활용해 팩트체크 등 다양한 선거 콘텐츠를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해당 플러스 친구 계정들의 카카오톡 친구 수는 약 61만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발행한 콘텐츠는 1700여건에 달한다. JTBC는 지난 19일 밤 KBS 대선 후보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선 후보들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팩트체크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콘텐츠로 제작해 총 2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카카오는 지난 4일 사전투표일부터 대선 특집 페이지에 투표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는 ‘모여라_인증샷’ 코너를 운영했다. 제 19대 대선 투표 인증샷에 참여한 사람은 2만3000여명이었다. 지난해 20대 총선 인증샷 참여자 대비 345% 증가했다. 투표 인증샷을 올리면서 해시태그()를 활용, 나와 같은 해쉬태그를 올린 유권자를 찾거나 해쉬태그별로 모인 인증샷을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게 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선거부터 투표 인증샷에 대한 요건이 완화된데다 온라인 선거운동이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가 투표 인증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지지 후보를 알리고자 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투개표 센터에 작성된 이용자 댓글 역시 지난 20대 총선 대비 550% 증가하며 이번 대선에 쏠렸던 유권자의 관심을 나타냈다.카카오는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투표소, 사전투표, 선거 절차 등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그 결과 사전투표 관련 정보 검색 이용량은 지난 20대 총선 대비 약 6배, ‘내 투표소 검색’ 이용량은 20대 총선 대비 2.1배 증가했으며 카카오톡 샵()검색은 선거일에 사상 최대 트래픽을 기록했다.카카오는 유권자가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투표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다음(Daum)이나 카카오톡 샵()검색에서 ‘투표소’라고 검색한 후 지역과 이름,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투표소 위치를 알려주고, 투표소를 지도상에서 별도의 심볼로 표시해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기 쉽게 한 서비스다.카카오의 대선 관련 서비스를 총괄한 카카오 황지혜 대선 TF장은 “대선 특집 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대선 관련 서비스에 대한 높은 호응은 유권자가 정확한 정보를 얻고 후보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유권자가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열 띈 선거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카카오는 앞으로의 선거와 관련해서도 선관위·언론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 차별화된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