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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01건

류현진, 트리플A 재활 등판에서 4이닝 8실점
  • 류현진, 트리플A 재활 등판에서 4이닝 8실점
  • 류현진(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29)이 미국 프로야구 트리플A 재활 경기에 등판해 대량 실점했다.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전에서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 소속으로 4이닝 동안 10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8실점(5자책)을 기록했다.류현진은 1회 1사 후 핸저 알베르토에게 2루타를 내줬으나 후속 타자 브렛 니콜라스와 조이 갈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2회도 삼자 범퇴로 호투를 이어갔다.3회부터 실점을 시작했다. 1사 3루 상황에서 델리노 드실즈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4회에선 조이 갈로에게 내준 솔로포를 포함해 6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6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팀이 5-8로 지고 있던 5회초 마운드를 마이크 볼싱어에게 넘겼다. 총 77개의 공을 던졌다. 스트라이크는 57개였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고 지난달 16일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재활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트리플A 경기에도 나서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지만 어깨 통증을 다시 호소해 휴식을 취했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싱글A에서 다시 재활 등판을 재개했다. 재활 등판을 시작한 후 이날까지 마이너리그 6경기에서 2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 중이다.
2016.06.24 I 조희찬 기자
류현진, 싱글A 재활등판서 60구 던져
  • 류현진, 싱글A 재활등판서 60구 던져
  • 류현진(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류현진(29)이 재활 경기에 등판, 4이닝을 소화하며 공 60개를 던졌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뮤니시플 스타디움에서 열린 새너제이 자이언츠전에서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상위 싱글 A 구단 랜초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을 1회 볼넷 1개를 내줬지만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에선 조나 아레나도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삼진-땅볼로 돌려세웠다. 3회 1사 2루 위기는 다음 두 타자를 뜬공-삼진으로 잡아내며 넘겼다.4회 1사 후 아레나도에게 또 한 번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3루로 도루를 시도하던 아레나도를 포수가 저지했고 마지막 타자 대니얼 카보닐을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38개, 볼 22개를 섞어 총 60구를 던졌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후 지난달 16일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했다. 이후 재활 일정을 소화하다가 지난달 31일 경기를 앞두고 어깨 통증을 호소해 휴식을 취했다. 지난 13일 재개한 재활 등판에서 3이닝 3피안타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당시 46개의 공을 던졌다.류현진의 다음 재활 등판은 오는 23일로 예상된다.
2016.06.18 I 조희찬 기자
류현진, 재활 등판 재개…3이닝 3K 1자책
  • 류현진, 재활 등판 재개…3이닝 3K 1자책
  • 류현진(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메이저리그(MLB)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9)이 18일 만에 재활 등판을 소화했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과의 원정 경기에서 다저스 산하 싱글 A팀 랜초쿠가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애초 2이닝을 소화하기로 했지만 1이닝을 추가 소화했다. 총 46개의 공을 던졌다.류현진은 1회 3명의 타자를 라인드라이브 아웃, 우익수 뜬공, 2루수 땅볼로 범타 처리했다. 2회에는 첫 타자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고, 후속 타자를 중견수 뜬공-유격수 땅볼로 잡는 과정에서 1실점 했다. 이후 안타 두 개를 더 맞은 후 3루수 수비 실책으로 1점을 더 내줬다.3회에는 첫 두 타자를 헛스윙 삼진-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세 번째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류현진은 지난해 5월 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후 상위 싱글 A 재활 경기를 거쳐 지난달 26일에는 트리플 A까지 올라와 4이닝을 소화했다. 이후 어깨 통증이 재발해 지난달 31일 예정됐던 재활 등판을 소화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재활 등판 계획은 초기화됐고, 다시 3~4경기를 더 소화한 후 빅리그에 올라올 예정이다.
2016.06.13 I 조희찬 기자
‘LG 360 캠’ SNS여행 영상, 300만 뷰 돌파
  • ‘LG 360 캠’ SNS여행 영상, 300만 뷰 돌파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의 ‘LG 360 캠’으로 촬영한 유럽 여행 영상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LG전자와 ‘여행에 미치다’는 지난 달 9일부터 이탈리아 로마·피렌체·피사·친퀘테레, 프랑스 파리, 스위스 등 유럽 3개국의 주요 도시 풍경을 담은 360도 여행 영상을 LG전자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과 ‘여행에 미치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roups/travelholic1)를 통해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10일 누적 조회수 300만 건, 누적 좋아요 4만 5000건, 공유 1만 3000회를 돌파했다. LG전자와 ‘여행에 미치다’는 여행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 하는 SNS 댓글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세상에, LG 360 캠 여행갈 때 진짜 가져가고 싶다’, ‘다음 해외여행 필수품’, ‘LG 360 캠 가지고 여행 다니면 이거보다 좋은 거 없을 듯’ 등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어려울 수도 있는 제품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인버터·직수 효과”.. 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인기☞[포토]LG G5·시그니처 한 자리에.."월드IT쇼에서 만나요"☞LG전자, 국내 최대 월드IT쇼 2016서 'G5·시그니처' 선봬
2016.05.18 I 장종원 기자
류현진 부상 이후 첫 실전서 2이닝 무실점
  • 류현진 부상 이후 첫 실전서 2이닝 무실점
  • 류현진.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류현진(29·LA 다저스)이 어깨 수술 뒤 오른 첫 실전 마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남겼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 팀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등판했다. 경기는 캘리포니아 주 샌 버나디노 산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상대 팀은 인랜드 엠파이어 66res였다. 류현진은 이날 2이닝을 던지며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아직 정상 구위에 미치지 못했다. 137km 정도가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통증 없이 정상 경기를 치렀다면 그것 만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등판이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팀 아라카와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칼렙 애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어 허턴 모이어를 우익수 뜬공, 테일러 와드에게는 느린 커브로 삼진을 잡아냈다. 2회에는 호세 브리세노를 내야 뜬공으로, 제프 보엠과 마이클 스트렌츠를 땅볼로 가볍게 요리했다.류현진은 그동안 순조롭게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월말엔 어깨 통증, 4월 중순엔 사타구니 통증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크게 시간이 늦춰지지는 않았다. 앞으로는 투구수를 늘리는 작업과 구속을 끌어올리는 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예정됐던 6월 중순 이전에는 메이저리그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2016.05.16 I 정철우 기자
'골프판 인간극장' 제임스 한, 연장 끝에 PGA 투어 2승 달성(종합)
  • '골프판 인간극장' 제임스 한, 연장 끝에 PGA 투어 2승 달성(종합)
  • 제임스 한(사진=AFPBBNews)[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재미교포 제임스 한(35)이 연장전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제임스 한은 로베트토 카스트로(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나섰고, 첫 번째 연장전에서 카스트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임스 한은 2015년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에도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난 제임스 한은 두 살 때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 갔다. 그의 한국 이름은 한재웅이다. 가족이 골프 연습장을 운영한 덕에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됐고, 미국 서부 명문대인 UC버클리 골프팀에 진학할 정도로 재능을 보였다.대학 졸업 후 2003년에 프로로 전향한 제임스 한은 약 3개월간 짧은 프로 골퍼 생활을 하다 성적이 나지 않아 선수 생활을 잠시 접었다. 이후 투어 비용 마련을 위해 광고회사에 취직을 했고, 신발 가게 점원으로 일을 하기도 했다. 2007년엔 한국으로 건너와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했다. 2008년 캐나다 투어로 자리를 옮긴 제임스 한은 2년 동안 캐나다에서 2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고, 2012년 웹닷컴 투어 렉스 호스피탈 오픈 우승으로 꿈에 그리던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연장전은 의외로 싱겁게 끝이 났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제임스 한은 침착하게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두 번의 퍼트로 깔끔하게 파를 기록했다. 반면 카스트로는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더니 두 번째 샷 마저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를 적어내야 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만 6타를 줄여 공동 4위(7언더파 281타)에 자리했다. 리키 파울러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도 매킬로이와 나란히 공동 4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36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38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2016.05.09 I 김인오 기자
파울러, PGA 웰스파고 단독 선두...제임스 한, 2타 차 3위
  • 파울러, PGA 웰스파고 단독 선두...제임스 한, 2타 차 3위
  • 리키 파울러.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계의 아이돌’ 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4년 만에 우승을 눈앞에 뒀다.파울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이로써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파울러는 2위인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 8언더파 208타)에 1타 앞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지만 단숨에 맨 윗자리로 치고 올라왔다.파울러는 전반 라운드에서 7개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8번홀(파4)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어 10번홀(파5)까지 내리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파울러는 11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1타씩 잃어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이내 14번홀(파4)부터 다시 세 홀 연속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린 파울러는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만약 올해 우승하면 4년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재미동포 제임스 한(35)도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제임스 한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2015년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 연장전에서 PGA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제임스 한은 이번에 통산 2승째에 도전한다. 단독선두인 파울러와 불과 2타 차 밖에 나지 않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만 하다.두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간 제임스 한은 우승 당시 프로골퍼의 길을 가기 위해 골프용품 매장과 신발 가게에서 힘들게 일했던 경력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타를 잃고 공동 19위(1언더파 215타)에 머물렀다. 하지만 17번홀(파3)에서 25m거리 롱 퍼트를 성공시키며 멋진 버디를 잡아 실력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2016.05.08 I 이석무 기자
미컬슨, PGA 웰스파고 둘째날 공동 5위...선두에 3타차
  • 미컬슨, PGA 웰스파고 둘째날 공동 5위...선두에 3타차
  •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뛰어오른 필 미컬슨.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2승의 베테랑 필 미컬슨과 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노리는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가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에 올랐다.미컬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미컬슨은 파울러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인 앤드루 루프(미국)에 3타 차 뒤지고 있다.2013년 7월 브리티시오픈 오픈 이후 우승 소식이 없는 미컬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2012년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던 파울러도 이날 버디 5개를 쏟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위로 도약했다.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1라운드에서 공동 75위에 머물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24위로 순위를 51계단이나 끌어올렸다.재미동포 제임스 한(35)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와 재미동포 마이클 김(23)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5위에 이름을 올렸다.강성훈(29), 안병훈(25·CJ), 김시우(21·CJ오쇼핑), 이동환(28·CJ오쇼핑), 김민휘(24) 등 한국 선수들은 모두 컷 탈락했다.
2016.05.07 I 이석무 기자
공백깨고 복귀한 매킬로이, 첫날 부진으로 하위권
  • 공백깨고 복귀한 매킬로이, 첫날 부진으로 하위권
  • 로리 매킬로이.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랜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하위권에 머물렀다.매킬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7언더파 65타인 공동 선두 스티브 위트크로프트(미국), 앤드루 루프(미국)에 8타가 뒤진 공동 75위다. 2010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답지 않은 성적이다.지난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매킬로이는 실전 감각이 떨어진 탓에 초반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매킬로이는 12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했다. 심지어 18번(파4)에서는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더블 보기를 적어냈다.하지만 후반 들어 매킬로이는 조금씩 살아났다. 샷 감각을 회복하면서 버디 4개를 잡았다. 보기 1개 포함해 후반에만 3타를 줄였다.지난주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놓친 안병훈(25·CJ그룹)도 2오버파 74타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쏟아냈다.한국 선수 가운데는 김시우(21·CJ오쇼핑)가 1언더파 71타 공동 30위로 가장 성적이 좋았다.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1타차로 추격했다. 베테랑 필 미슨(미국)도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위치했다.
2016.05.06 I 이석무 기자
수입 소형 SUV 경쟁 격화.. 피아트 ‘500X’로 대열 합류
  • 수입 소형 SUV 경쟁 격화.. 피아트 ‘500X’로 대열 합류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입 소형 SUV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경쟁도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수입사 FCA코리아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소형 SUV 500X(친퀘첸토 엑스)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00X는 피아트의 소형차 500의 소형 SUV 버전이다. BMW 산하 영국 소형차 브랜드 미니로 치면 ‘미니 컨트리맨’ 모델인 셈이다.이탈리아 피아트 500시리즈는 실제 전 세계적으로 미니와 경쟁하기 위해 내놓은 모델이다. 500X의 경쟁 모델은 미니 컨트리맨이다.피아트 500X. FCA코리아 제공소형 SUV이지만 비교적 고성능이다.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의 배기량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에 피아트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12.2㎞/ℓ(도심 10.7·고속 14.6)다. 2.4 가솔린 엔진도 함께 판매한다. 최고출력 188마력, 복합연비 9.6㎞/ℓ(도심 8.5·고속 11.3)다.500X의 올해 판매목표는 1200대다. 지난해 피아트 전체 판매량이 615대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만큼 500X에 거는 기대감이 큰 셈이다. 경쟁 모델로 지목한 미니 컨트리맨 시리즈 3종은 지난해 1638대 판매됐다.FCA코리아는 내심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푸조 2008도 넘보고 있다. 푸조 2008은 지난해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워 수입차 판매 10위권인 4048대 판매됐다.FCA코리아는 실제 500X의 가격을 미니 컨트리맨(3960만~4860만원)과 2008(2650만~2880만원)의 중간에 걸친 2990만~3980만원(상반기 한시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으로 책정했다.FCA코리아 관계자는 “500X는 디자인 면에선 미니 컨트리맨과, 판매량 면에선 2008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피아트 500X뿐 아니다. 연내 최소 6종의 수입 소형 SUV가 이미 국내 출시했거나 출시한다.푸조·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2008의 인기를 이어 2008의 고성능 모델인 2008GT와 시트로엥의 첫 소형 SUV C4 칵투스를 내놓는다. 또 일본 도요타는 이달 준중형 SUV 라브4 하이브리드(4260만원)를 내놨고 혼다도 연내 HR-V를 내놓을 계획이다.고급 브랜드 중에선 BMW가 지난달 준중형 SUV인 X1을 국내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GLA, 아우디 Q3 등과 경쟁한다. 영국 랜드로버도 동급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컨버터블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아직 출시 계획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폭스바겐도 이르면 연내 신형 티구안을 출시한다. 티구안은 수년째 수입 베스트셀링카를 지켜온 인기 모델이다.수입차업계 관계자는 “소형 SUV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신모델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고 그만큼 소비자도 많이 찾고 있다”며 “가격대가 낮은 만큼 기존 국산차 소비자의 관심도 더 커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한국도요타 제공혼다 HR-V시트로엥 C4 칵투스. 한불모터스 제공
2016.03.24 I 김형욱 기자
이행명 제약協 이사장 "일부 제약사들 리베이트 근절 못해"
  • 이행명 제약協 이사장 "일부 제약사들 리베이트 근절 못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아직도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은밀하게 불법 리베이트가 진행 중이다. 제약산업 종사하는 분들이 국내 제약산업을 생각한다면 자숙해야 할 때다.”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67)은 17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기내 불법 리베이트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명인제약의 창업주인 이행명 이사장은 지난달 임기 2년의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이사장이 이사장은 국내 영업현장에서 아직 윤리 경영이 정착되지 않은 현실을 꼬집었다. 그는 “최근 제약업계의 노력으로 윤리 경영이 많이 정착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사라져가는 불씨가 재생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전반적으로 제약사들이 의료진들에 뒷돈을 건네는 행동을 주춤하는 상황에 일부 업체들이 공격적인 영업으로 처방현장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얘기다. 이 이사장은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정착으로 과거 (리베이트 금액) 10을 투입하면 20이 되돌아왔다면 최근에는 같은 비용으로 두 세배의 효과가 난다”며 “제약업체들이 겉으로는 다양한 요구를 하면서도 뒤로는 할 것 다하는 현실이다”고 꼬집었다.이 이사장은 “정부와 세제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논의할 때마다 마지막 단계에서 리베이트 문제가 나오면 할말이 없어진다”면서 “아직 제약산업의 발목을 잡는 것은 윤리경영 문제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제약협회에서 리베이트 관련 설문을 3번 진행해 의심 업체를 제약협회장이 방문해 자제하도록 얘기했다. 앞으로는 리베이트 의심 업체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은 인재 영입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게 이 이사장의 견해다. 이 이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외부에서 보는 제약산업의 평가가 낮아 제약사에서 일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인식이 많다”면서 “윤리적으로 깨끗해지면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영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제약업계에 다양한 현안이 산적해있지만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풀어갈 계획이다”면서 “욕 먹고 원망듣는일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약협회는 정부에 R&D 관련 세액 공제 항목 확대,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 세액공제 일몰 연장, 글로벌 진출신약의 약가우대 조치 등을 요구했다.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큰 퀘거를 거두고 제약사들이 지속적인 신약 성과를 내는 상황에서 정부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신약의 약가가 낮아 해외 진출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글로벌 진출 신약에 대한 특단의 약가제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6.03.17 I 천승현 기자
에이티젠, 올해 미국·중국·한국 본격 매출 발생-IBK
  • 에이티젠, 올해 미국·중국·한국 본격 매출 발생-IBK
  • 글로벌 건강검진 시장 규모.[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IBK투자증권은 10일 에이티젠(182400)에 대해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NK뷰 키트를 활용해 캐나다 대장암 시장 진출을 추진 중으로 조만간 보험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올해 미국·중국·한국 등에서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캐나다는 50세 이상 모든 국민 1300만명에게 초기 대장암 검사인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를 대체하고자 NK뷰 키트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2014년 12월 캐나다 보건부에서 승인을 획득했고 퀘백주에서 진행되는 보험 등재 여부는 6개월 내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변잠혈검사는 혈변 채취의 번거로움으로 수검율이 10%에 불과하지만 NK뷰 키트가 도입되면 수검율을 30% 이상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에이티젠은 2002년 설립된 체외 진단 키트, 연구용 시약 사업 전문업체다. NK뷰 키트는 자연 살상 세포인 NK세포가 분비하는 인터페론-감마를 측정하고 수치화해 활성도를 분석한다. NK세포는 종양·바이러스 등을 퇴치하는 면역세포다. 암환자는 NK세포의 활성도가 일반인 대비 떨이지기 때문에 이 키트를 활용해 항암 면역력을 측정할 수 있다. 건강 검진용, 질병 진단용, 동반 진단용(표적 항암제 반응성 예측), 임상 연구용(면역력 증진 효과 측정)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작년 10월에는 미국 신베니오와 제휴해 유전자 기반 암 진단 프로그램의 사전 검사 단계로 NK뷰 키트를 사용키로 했고 지난달 초 15만달러 규모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 중국 최대 민영 제약사 리주제약 자회사인 주해 리주 진단(Zhuhai Livzon Diagnostics)과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대형 건강검진센터와 주요 대학병원 200여곳이 납품처이며 10대검진 병원을 중심으로 올해 본격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57.1% 증가한 140억원이고 영업이익 2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회사는 제시했다.우 연구원은 “캐나다 보험 등재 허가 가시화, 미국 신베니오향 초도 매출 시작, 중국 공급 계약 체결에 따른 후속 매출 기대, 국내 건강검진에 NK세포 활성도 항목 추가 등 모멘텀이 풍부해 최근 주가 급락에 따른 빠른 투자 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에이티젠 관계사, 고려대서 'NK세포 배양 및 치료기술' 이전받아☞ 에이티젠, 美 ABC 방송서 NK뷰키트 소개 …'인지도 상승 기대'☞ 에이티젠, “올해 NK뷰키트 판매 본격화… 흑자 기대”
2016.03.10 I 이명철 기자
헝그리앱, ‘크루세이더퀘스트’댓글 이벤트 참여 시 금전적 혜택 지급
  • 헝그리앱, ‘크루세이더퀘스트’댓글 이벤트 참여 시 금전적 혜택 지급
  • [뉴미디어팀]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지난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규 던전 "격돌! 용사로이드"를 개방해 유저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유저 커뮤니티 ‘크루세이더퀘스트헝그리앱’에서는 유저들이 게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금전적 혜택을 지급하는 작성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미션은 "설문 조사 이벤트! 크퀘하며 가장 우울할 때"로 "크루세이더퀘스트헝그리앱" 커뮤니티에그동안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우울했었던순간을댓글로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헝그리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밥알 포인트를 지급한다. 본이벤트는2월 19일까지진행되며자세한내용은"헝그리앱 미션" 또는 "크루세이더퀘스트헝그리앱" 커뮤니티미션공지를통해확인할수있다.헝그리앱에서진행하는다양한이벤트와커뮤니티활동을통해획득한밥알포인트는 ‘헝그리앱헝앱샵’에서 ‘구글플레이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리그오브레전드 RP’를비롯해각종게임아이템, 아프리카TV 퀵뷰, 롯데리아버거세트, 던킨도너츠팩등, 게임및실생활에필요한유용한상품들을구매할수있다.현재 5,800개가넘는게임의커뮤니티가운영중인헝그리앱은 "크루세이더퀘스트" 외에도 ‘히트’, ‘이데아’, ‘프렌즈팝’, "클래시오브클랜", "레이븐", "모두의마블", "뮤오리진", "갓오브하이스쿨", ‘엔젤스톤’, ‘백발백중’, "리그오브레전드", "메이플스토리2", "피파온라인3",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이터널시티3", ‘문명온라인’ 등의인기게임은물론, "MXM", "창세기전4" 등기대작의공략정보와 DB를준비해유저들에게유익한정보를전달하고재미있게머물다갈수있도록편의를제공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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