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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 리딩기업]"한국 藥시장은 좁다"..제약사들 새 먹거리발굴 분주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새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수 의약품 시장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신무기 장착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강력한 리베이트 규제와 약가인하 정책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0년 19조3472억원에서 2013년 19조3365억원으로 쪼그라들 정도로 시장 성장세가 멈춘 상태다. 한미약품 연구센터최근 가장 주목을 받는 업체는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와 6억9000만달러 규모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수출 계약을 맺으며 제약업계 수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R&D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의 R&D 액수와 비중은 국내 제약업체 중 단연 1위다. 지난 4년간 신약개발에만 4400억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면역치료제 이외에도 한미약품은 현재 약효지속·투약용량 최소화 컨셉의 바이오신약 6건, 차세대 표적항암제 중심의 합성신약 8건, 치료효율을 극대화한 개량·복합신약 11건 등 총 25건의 신약을 개발 중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을 중국의 루예제약그룹과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3가지 당뇨치료 바이오신약으로 구성된 ‘퀀텀프로젝트’를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한 상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약효를 연장시켜주는 기반기술 ‘랩스커버리’를 접목해 최장 월1회 투여 당뇨약(LAPSCA-Exendin4), 세계 최초로 주1회 제형 인슐린제제(LAPSInsulin115) 그리고 이 두 약물을 결합한 인슐린복합제(LAPS Insulin Combo)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은 바이오벤처들과의 협력을 통해 R&D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매진하고 있다. 올해 초 미국 안과전문 벤처기업 알레그로와 2000만달러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알레그로가 개발 중인 망막질환 치료신약 ‘루미네이트’의 한국·중국시장 개발·판매권을 종근당 효종연구소와 연구원들확보했다. 종근당은 2개의 신약(2003년 항암제 ‘캄토벨’, 2013년 당뇨약 ‘듀비에’)을 배출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자신한다. 지난해에는 임상비용을 늘리고 연구 인력을 대대적으로 증원하며 매출액 대비 13.7%에 달하는 74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올해는 매출액 대비 15%를 연구개발에 집중해 혁신 신약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다.종근당의 목표는 ‘세상에 없는 신약’(first-in-class) 개발이다. 오랜 시간을 들여 신약을 개발해도 기존의 약효와 비슷한 제품을 만들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종근당은 해외에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고도비만치료제 ‘CKD-732’를 차기 신약 후보로 꼽는다. CKD-732는 종근당이 신생혈관억제효과를 갖는 항암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항비만 효과를 추가적으로 확인해 2009년 미국 자프겐사에 기술 수출한 약물이다. 고도비만치료제를 목표로 2011년 호주에서 임상 1상과 2013년 2a상(초기 임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말 임상 2b상(후기임상)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 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3상에 진입했다. 올해 1월에는 시상하부 손상으로 인한 비만에도 치료 효과가 확인돼 모두 세 가지의 적응증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CKD-732는 2011년 3월 미국 제약 연구저널인 ‘R&D Directions’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적 신약에 선정되는 등 향후 기대가 큰 세계적인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종근당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이 임상 3상 시험에 진입했다. 2세대 빈혈치료제로 평가받는 ‘CKD-11101’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지속적인 약효를 나타내고 주 1회 투여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녹십자 R&D센터 전경녹십자는 차별화된 혈액제제·백신 개발 기술을 토대로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수출실적 2억달러를 돌파했다.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등 백신 부문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6000만달러로 전년대비 60% 성장률을 기록했다.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를 방지하는 ‘알부민’과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 등의 혈액분획제제도 중국, 인도, 중동 등 이머징 마켓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세다. 녹십자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으로 플랜트 단위 수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 태국 적십자로부터 혈액분획제제 플랜트를 수주하고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 중 해외에 생물학적제제 플랜트를 수출하는 첫 사례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도 플랜트 수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녹십자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캐나다에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캐나다 현지법인 GCBT를 설립하고 캐나다 퀘벡 주 정부 및 관련기관과 재정지원·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까지 퀘백 주 몬트리올에 연간 최대 100만 리터의 혈장 처리 능력을 갖춘 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녹십자가 개발한 면역결핍 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은 미국 진출을 예약한 상태다. 지난 2013년 말 북미 임상 3상 시험을 마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오창공장이 국제적인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cGMP 인증 및 품목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전경허가를 준비 중이다. 일동제약은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정조준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195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유산균 배양에 성공했고 최초의 국산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를 발매한 ‘유산균 분야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일동제약은 별도의 유산균 연구조직과 제조시설을 운영 중이며 유산균과 관련한 연구개발에서부터 원료의 생산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산균을 활용한 위 건강, 장 건강, 뇌 건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진행 중이다. 장-뇌축 이론(Gut-Brain Axis)과 같이 장과 뇌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전제 하에 만성장질환 치료 유산균 ACT-3302,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 유산균 IDCC 3201, 치매예방물질 생성 유산균 IDCC 3801 등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또 장내 특정 미생물이 인체의 만성적 질환을 유발시킨다는 마이크로비옴(microbiome) 이론에 기반해 유산균테라피 연구를 진행, 항아토피성피부염 프로바이오틱스 ‘RHT-3201’, 항류마티스관절염 프로바이오틱스 ‘CBT-5101’ 등을 개발하고 있다.일동제약은 바이오 원료 공장인 포승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인 50t급 발효기를 갖추고 유산균 제품 등에 사용하는 원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최근 발매된 ‘하이락토’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다. ‘하이락토’는 자체 배양한 일동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일동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 일동 엔테로코커스페시움 등 양질의 유산균을 100억CFU 이상 함유한 고품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보령제약 중앙연구소 전경보령제약의 기대주는 자체개발한 고혈압신약 ‘카나브’다. 카나브는 1988년부터 12년간 총 500억원 규모가 투입돼 지난 2011년 국산신약 15호로 발매됐다. 카나브는 발매 첫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지난해 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국산신약 매출 신기록을 바꾸고 있다. 의약품 통계정보 데이터인 유비스트자료에 따르면, 카나브는 지난달 24억7000만원의 처방실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체 고혈압 단일제 중 처방실적 1위에 올라섰다. 카나브의 해외시장 진출도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 카나브는 발매 후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 총 17개국에 약 2억달러의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맥시코와 에콰도르에서 시판허가도 받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처방이 시작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카나브의 시장성을 높이기 위한 복합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현재 보령제약은 카나브와 또 다른 고혈압약 ‘암로디핀’과 섞어 만든 복합제를 비롯해 카나브와 고지혈증약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도 개발중이다.
- SHRM 한국대표단, 제프리 페퍼, 데니스 홍 교수 만난다
- [뉴미디어팀] SHRM 컨퍼런스 한국대표단을 운영하는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2015년 연수단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제프리 페퍼 교수와 UCLA 데니스 홍 교수 특별 강연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미국 Stanford University MBA의 제프리 페퍼(Jeffrey Pfeffer) 석좌교수는 인재경영의 창시자요, 조직행동론의 구루로 일컫어지는 세계 최고의 HR 석학이다. 우리에게는 “권력의 기술”, “휴먼 이퀘이션”, “생각의 속도로 실행하라”, “사람이 경쟁력이다” 등의 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경영학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이것이 인적자원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조직행동과 경영자의 문제와 관련된 연구에 그의 평생을 바치고 있고 이것이 그가 존경 받는 교수로서 모두에게 추앙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KMAC 역시 제프리 페퍼 교수의 섭외를 0 순위로 선정한 것에도 같은 이유였다고 한다. SHRM 한국대표단은 오는 7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탠퍼드대학 강단에서 그와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한국대표단을 위한 특별강연의 주제는 “Knowing Doing Gap(생각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의 차이)”이고 강연이 끝나면 한국의 HR 발전과 관련해서 다양한 Q&A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두 번째 특별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데니스 홍 교수 역시 한국대표단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UCLA의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는 한국인 천재 로봇공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워싱턴포스트가 “로봇들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극찬한 데니스 홍 교수는 지금은 “로봇들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며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가 개발한 다양한 로봇, 특히 장애인을 위한 로봇들은 그의 사람 중심의 로봇철학을 보여준 단적인 예이며, 그를 단순 로봇공학자가 아닌 세계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중요한 방향이다. 최근 KBS 1TV “오늘 미래를 만나다”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긍정 에너지, 무한한 가능성, 창의성, 웃음, 행복, 도전, 자신감 등에 대한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가 로봇을 통해 실현하려는 미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영감과 자극을 받고 있으며, 특히 현 정부가 강조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한 사례로 부각되면서 언론과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오는 6월 27일 LA에 있는 UCLA 대학에서 그를 만날수 있다고 한다. 그는 한국기업의 HR(인사) 담당 임원, 관리자, 실무자들에게 조직의 창의성과 한국기업의 창조경영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처럼 2015 SHRM Annual Conference & Exposition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3박 4일 간의 미국인사협회(SHRM)의 컨퍼런스 참관과 함께 주관사인 KMAC의 세계적인 석학특강, 미국 글로벌 기업 벤치마킹, 국내 HR에 저명한 교수진의 디브리핑, 컨퍼런스 한국어 동시통역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고 한다. 특히, 미국내에서 가장 대규모인 약 2만2천명이 참석하는 본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HR 트렌드에서부터 미국 기업의 선진 HR제도, 인재육성 프로그램, 리더십 프로그램, 평가보상 제도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의 인재육성 및 인재관리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있어서 단초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관련 홈페이지 http://shrm.kmac.co.kr
- 크라이슬러, '200·지프 레니게이드' 등 켈리블루북 최고의 차 수상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FCA코리아는 올-뉴 크라이슬러 200,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랭글러,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스 등 FCA 그룹의 4개 모델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으로부터 5개 부문에 걸쳐 총 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10대 베스트 세단,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 10대 최고의 신차 및 10대 베스트 AWD,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랭글러는 10대 베스트 SUV, 지프 랭글러와 피아트 친퀘첸토 아바스는 10대 가장 멋진 차에 선정됐다.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감각적인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과 6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갖춘 매력적인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 우수한 연료효율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달 국내에 출시된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동급 최초 9단 자동변속기,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마감된 실내 인테리어, 높은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탁월한 온·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는 소형 SUV로 9단 자동변속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4x4 시스템,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사양 등이 적용된 모델로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올 뉴 크라이슬러 200. FCA코리아 제공
- 2021년 프레지던츠컵, 美 샬럿 퀘일할로 클럽서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벌이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의 2021년 개최지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Quail Hollow Club)이 선정됐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팀 핀첨 커미셔너는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프레지던츠컵이 미국 남동부에서 열리는 것은 27년 대회 역사 상 처음이다. 2021프레지던츠컵은 9월 30일부터 10월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퀘일할로 클럽은 이로써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1994, 1996, 2000, 2005), TPC 하딩 파크(2009, 2025),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2013)과 리버티 내셔널(2017)에 이어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미국 내 5번째 골프장이 됐다.인터내셔널 지역에서는 호주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1998, 2011)과 남아공의 팬코트(2003), 캐나다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2007)에서 대회가 열린 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이 열릴 예정이다. 미국 이외 국가에서 개최되는 2019년과 2023년 개최지는 미정이다. 핀첨 커미셔너는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퀘일할로 클럽을 추가하게 돼 설렌다”며 “샬럿은 높은 경제성장 가능성과 폭넓은 스포츠 팬층을 가진 미국 남동부 경제의 주요 허브다. 그 동안 프레지던츠컵이 개최되지 않았던 지역에서 새로운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자선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골프대항전을 개최하기에도 이 곳이 제격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퀘일할로 클럽은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최고의 코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코스는 1961년 유명 코스 디자이너인 조지 콥에 의해 설계됐다. 피드몬트 지역의 도전적인 지형과 빼어난 풍광을 잘 살린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후 1986년 아놀드 파머에 의해 일부 개선작업을 거쳤으며 1997년에는 톰 파지오에 의해 재설계가 진행됐다.퀘일할로 클럽은 1969년부터 1979년까지 캠퍼오픈을, 2003년 이후 샬럿지역 최고 명성과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개최해 왔다. 2017년에는 골프장 개장 이래 최초로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열릴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정금리 주택대출자 '울고 싶어라'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주택담보대출 금리 年2%시대…고정금리 주택대출자 ‘울고 싶어라’-구멍난 ‘생활 안전’-1조원대 카지노 2곳 더 세운다(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현대차, 독일식 연봉제 도입 추진△종합-사설1/어린이집 대책, 또 뒷북 소동 그칠라-사설2/터키 실종객의 행적이 걱정되는 이유-이데일리 ZOOM人/‘취임 20돌’ 구본무 LG회장△종합-삼성·현대車·SK ‘투자 장벽’ 걷어준다…“25조원+a효과”-내국인도 복합리조트 최대주주 허용, 2017년까지 호텔 5000실 공급-대전·울산 등 6곳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종합-호남과 충청…두개의 ‘安心’이 움직인다-미등기 총수일가 연봉 공개하나-인물in이슈/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왕의 남자’해봤기에…개헌 쓴소리도 ‘내 몫’△종합-성과 낮은 간부는 퇴출하고, 전문가 채용은 늘린다-짝퉁 반입도 무조건 금지, 30일부터 개인용도 적발-한은, 지난해 손상화폐 3조원 폐기-볼보車 ‘자동 감속장치’ 있는 척 광고, 공정위 시정명령△금융-은행·카드사 입사하기 점점 어려워진다-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설문/초부유층, 벌기보다 ‘지키기’-금감원 대거 인사…‘진웅섭 리더십’시험대△산업-“해외·지분투자, 환류세제 면제대상 돼야” 전경련, 정부에 건의-1960년대에 수소연료車가?-“한국산 셀카봉 美서 대박 조짐”-삼성 “퇴직 후 10년까지 백혈병 등 전원보상”-서울 휘발유값 신도림역 주변 가장 싸다…경유는 고려대 주변-현대·기아차 유럽 판매 2.2%증가△산업-금융사만 전산설비 위탁 제한…‘핀테크’발목-스마트폰으로 들어온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월성 원전 1호기 기술기준 미달 논란△생활산업-와인 1병 5900만원…호텔선물은 ‘전시용-3500원짜리 담배 ‘보그’, 손님은 찾고 점주는 꺼리고-팝아트서 캐릭터까지…화장품 디자인 경쟁-동아오츠카, ‘비타500’에 도전장-중소협력사 상품대금…홈플러스, 설 前 지급△자동차-QM3 VS 티볼리 VS 트랙스 VS 쏘울/소형 SUV 4車대전 점화-시승기/피아트 친퀘첸토, 살짝만 틀어도 원하는대로…핸들링 굿-車엿보기/도요타는 왜 수소연료전지차 특허 개방했나, “친환경차 리더”이미지 메이킹 전략△중기·제약-신약개발단 예산 65%삭감…말뿐인 R&D투자-주상언 신약개발사업단장 “글로벌 기술이전 통해 성과낸다”-중기중앙회장 후보 7명 선거전 돌입-LG하우시스·KCC “제주도 건물 에너지 효율 높인다”△문화-공연시장 롱런작품 비결은/‘지킬’조승우의 파괴력…‘쓰릴미’소극장의 소통력-연극 ‘40캐럿’/김승연 “연상녀와 사랑에 바졌어요”-뮤지컬 ‘바람과 함께’일부 장면 수정키로△문화-‘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최우수작 소개 (2)무용&뮤지컬-무용극 ‘버즈아이뷰’/춤.영상 버무려 ‘상상의 시공간’연출-뮤지컬 ‘프랑켄슈타인’/원작 비튼 ‘한국적 괴물’ 세계무대로△골프&스포츠-뿔난 골프존 “조이마루 영업급지는 파산하라는 말”-최경주·김형성 상승세, 소니오픈 3R 공동8위-강정호 피츠버그 입단 ‘수비력’ 물음표 지워라△대학&교육-2016년 수능 시기별 학습전략/개념정리→실전연습→A·B유형 결정-대학 대학人/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수능 영어 4~5등급제로 바꿔야”-교육부, 올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6121억 투입△마켓-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로 코스피 반등할듯-중소형주펀드 1.58% ‘플러스’-뉴욕증시 관전포인트는 ‘기업 성적표’△증권-조선株 끝모를 추락…“올해 더 어렵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올해 170개社 상장이 목표”-인터뷰/퇴직연금펀드 1위 ‘KB운용 이끈 조용호 팀장-머니팁/“최고 연 7.8%수익 추구”△글로벌마켓-오바마 “상위1%에 세금 더”…新부유세 제안-유명 헤지펀드 파산, 스위스發 금융 대혼란-中분기 성장률 금융위기후 ‘최악’-올 다보스 최대 화두 ‘국가간 갈등’-구글도 모바일결제시장 진출△오피니언-데스크칼럼/왜 명예부장·상무는 없는가-목멱칼럼/인기 상품의 사회학-기자수첩/핀테크가 ‘속도전’으로 될 일인가-말말말/“보너스였던 소득공제가 13월의 공포로”△피플-‘노트라담 드 파리’연출가 마으 “오리지널의 감동 그대로 전하겠다”-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강연 “고객 맘 알아야 IoT시대 1등 기업 된다”-세미나·산행·음악회…박삼구 회장 소통행보-박병원 한국경영자협회장 유력-주린룬, 타이완 집권 국민당 새 주석-김연배 부회장 “한화생명 혁신 가속”△사회-허니버터칩 과시욕을 팝니다-주먹으로 때리고 화장실 가두고.우리 아이도 맞았나-공무원 뽑을때 학벌·자격증 안 따진다-4인 가구 월 556만~683만원 필요△부동산-다주택자, 임대사업 등록하면 세금 10% 덜 낸다-경기 오포읍 일대 ‘미니신도시’조성-부동산 3법 약발 다했나…강남 재건축 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