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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폐암,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예방을
- [온라인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 그중에서도 가장 사망률이 높은 질환은 폐암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암으로 사망한 7만 여 명 중 폐암 환자는 1만 여 명으로, 전체 암 사망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폐암을 일으키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비만이나 음주, 흡연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더불어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오염물질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국제 암 연구소는 최근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따라서 폐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술과 담배를 줄여야 한다. 또한 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항암 효과가 있는 음식에는 율무, 브로콜리, 녹차 등 다양한 것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은 홍삼이다. 홍삼은 그동안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KT&G 중앙연구원 곽이성 박사 연구팀의 임상시험 역시 홍삼이 천연 항암제임을 증명한다. 암에 걸린 실험용 쥐를 네 그룹으로 나눈 뒤 각각 ▲고용량 항암제 ▲저용량 항암제 ▲홍삼 ▲홍삼+저용량 항암제를 투입했다. 그리고 각 그룹의 30일간 생존율을 지켜봤다. 그 결과, 홍삼과 저용량 항암제를 함께 복용한 쥐들은 70%나 생존했다. 홍삼을 먹거나 고용량 항암제를 복용한 그룹도 40%의 생존율을 보였다. 반면 저용량 항암제만 단독으로 먹은 쥐들은 20%밖에 생존하지 못했다. 이 같은 결과는 홍삼이 그 자체만으로도 고용량 항암제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항암제와 함께 사용할 경우 그 효능이 더욱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이처럼 천연 항암제인 홍삼은 홍삼액, 홍삼진액, 홍삼분말, 홍삼농축액, 홍삼정, 홍삼엑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홍삼은 제조 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천차만별이라,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제조 방식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시판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홍삼을 물에 달여 내는 ‘물 추출 방식’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제조법의 경우, 홍삼 전체 성분 중 물에 녹아 나오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섭취할 수 있다. 홍삼박(홍삼찌꺼기)을 비롯한 52.2%의 불용성 성분은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일반적인 물 추출 방식 대신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제조법은 홍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수용성, 불용성 영양분을 모두 담아낼 수 있어 홍삼의 유효성분을 95% 이상 섭취할 수 있다.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대다수의 홍삼업체가 물에 달여 내는 방식으로 홍삼 성분을 추출하는데, 이럴 경우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섭취하게 돼 반쪽짜리 홍삼을 먹는 셈”이라며 “홍삼을 통째로 잘게 갈아 먹어야 버려지는 성분 없이 95% 이상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는 제조방식을 사용하는 업체는 참다한 홍삼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 가짜 홍삼과 더불어 이런 제조 방법을 따라하는 유사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 폐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범람’, 기관지에 좋은 음식 선택 TIP
- [온라인부] 중국발 황사와 함께 몰려온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유독성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는 초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감기나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윤규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한 강연에서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μm 이하로 매우 작아 폐에 한 번 침착되면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며“이 때문에 여러 호흡기 질환과 폐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각 가정에서는 공기청정기나 살균기, 마스크 등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 약해진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배, 모과, 미역 등 여러 가지가 거론되지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은 단연 홍삼이다. 홍삼의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들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왔다.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임흥빈 교수 연구팀은 임상시험 참가자들을 홍삼 섭취 그룹과 홍삼 비섭취 그룹으로 나눈 뒤, 두 그룹 모두에게 배기가스를 흡입시켜 기관지염을 일으켰다. 이후 갑작스런 호흡곤란 발생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실험자들에게 기도과민성 유발 물질을 추가로 투여했다. 그 결과, 홍삼 비섭취 그룹의 기도과민성은 100% 상승했지만, 홍삼 섭취 그룹의 기도과민성은 50%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기도 과민성이 높으면 호흡곤란 등의 발작이 일어날 수 있는데, 홍삼은 이를 억제하는 효능을 보인 것이다.이처럼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 탁월한 음식인 홍삼은 홍삼액, 홍삼진액, 홍삼분말, 홍삼농축액, 홍삼정, 홍삼엑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홍삼은 제조 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제대로 된 효과를 보려면 제조 방식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시판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홍삼을 물에 달여 내는 ‘물 추출 방식’인 경우가 많다. 이런 제조법의 경우, 홍삼 전체 성분 중 물에 녹아 나오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섭취할 수 있다. 홍삼박(홍삼찌꺼기)을 비롯한 52.2%의 불용성 성분은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일반적인 물 추출 방식 대신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제조법은 홍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수용성, 불용성 영양분을 모두 담아낼 수 있어 홍삼의 유효성분을 95% 이상 섭취할 수 있다.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김재춘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대다수의 홍삼업체가 물에 달여 내는 방식으로 홍삼 성분을 추출하는데, 이럴 경우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 섭취하게 돼 반쪽짜리 홍삼을 먹는 셈”이라며 “홍삼을 통째로 잘게 갈아 먹어야 버려지는 성분 없이 95% 이상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는 제조방식은 참다한 홍삼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짜 홍삼과 더불어 이런 제조 방법을 따라하는 유사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 실명 부르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해결
- [온라인부] 나이가 들어 인체의 기능이 퇴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때문에 눈이 침침하고 시력이 저하되면 단순 노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다수다. 하지만 이를 소홀히 여겼다간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한 말초 순환 장애로 인해 눈의 망막에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즉,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시력이 감소하는 것이다. 지난해에 집계된 환자 수는 33만 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40% 상승한 수치다. 망막병증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망막에 이상이 생겼는지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진행이 되면 시력저하가 나타나고 내버려두면 실명의 위험도 적지 않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다. 또한 평소에 당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당뇨병을 개선하는 대표적인 음식에는 ‘홍삼’이 있다. 홍삼은 당뇨는 물론 혈류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홍삼의 다양한 효능은 이미 국내외 각종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 받았다.홍콩 폴리텍대학 생명의학부 아이리스 벤지 교수팀은 홍삼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당뇨병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혈당강하제를 투입하고, 일부 환자에게만 홍삼 추출물을 추가로 투입해 인슐린 저항성을 측정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체가 혈당을 조절하는 주요 호르몬인 인슐린에 반응하는 정도를 말하며 당뇨병의 핵심 원인 중 하나다. 그 결과, 혈당강하제만 투입한 그룹의 인슐린 저항성은 88%로 나타났다. 반면, 홍삼군의 인슐린 저항성은 55% 수준에 불과했다. 경희대학교 이진무 교수팀은 임상시험 결과로 홍삼이 혈류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교수팀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수족냉증 환자들에게 홍삼을 복용시켰다. 그 결과, 홍삼을 먹기 전과 비교해 손과 발의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모세혈관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돌아 온기를 전달하고 산소를 공급했기 때문이다.이처럼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엑기스,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홍삼정, 홍삼정과, 홍삼 스틱, 홍삼정환, 홍삼 캔디, 발효홍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 중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제조 방식 확인은 필수다. 현재 홍삼 시장에서 나와 있는 대부분의 홍삼 액기스는 물에 우려내는 물 추출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때 홍삼의 영양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을 추출할 수 있고,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버려진다.㈜참다한 홍삼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을 경우, 홍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들까지 모두 담아내는 것이 장점이다.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건강프로그램에 나와 “홍삼을 물에 우려 내는 경우, 물에 녹지 않는 영양분은 모두 버려진다”며“통째로 갈아 먹는다면 유효성분 추출률이95%에 달한다”고 말했다. 당뇨 망막병증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별로 없어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시력 저하가 느껴진다면 즉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평소 당뇨와 혈류개선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수능 앞둔 수험생 ‘묵은 피로’ 날려줄 선물 고르는 TIP
- [온라인부] 2016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 분위기를 반영하듯 거리나 대형마트에서 심심찮게 수험생 선물추천, 수험생 영양제 코너를 볼 수 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은 더욱 바쁘다.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까봐 수험생 보약이나 피로회복제를 찾기도 한다. 1년에 한번뿐인 ‘거사’인 수능은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기에 충분하다. 때문에 지금껏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해오던 수험생마저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마련이다. 그럴 땐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험생의 지친 체력을 끌어올려줄 음식으로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은 과도한 학습과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의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어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국내외 임상시험과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윤성진 박사는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참여자를 둘로 나눠 8주간 한 그룹에만 홍삼 추출물을 복용시켰다. 이 후, 같은 강도의 활동을 하도록 하고 혈중 BCAA의 농도를 통해 피로도를 측정한 후 경과를 지켜봤다. 그 결과, 홍삼군의 감소폭은 12.1에 불과했으나 대조군은24.4나 줄었다. 이는 같은 활동을 해도 홍삼을 복용할 경우 피로도가 절반 수준에 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천연의 피로회복제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액기스,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홍삼정, 홍삼정과, 홍삼스틱, 홍삼정환, 홍삼캔디, 발효홍삼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제조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질 수 있으니 꼼꼼히 살필 것을 조언한다. 홍삼엑기스는 대부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이다. 이때 홍삼의 영양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이 추출되고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버려진다. 전체 영양분의 반도 안 되는 수치다. 이와 달리, 참다한 홍삼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제조방식을 통해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제조방식의 장점은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홍삼의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과 각종 항산화 요소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은 무려 52.2%나 차지한다.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조된 기존 홍삼제품은 영양분을 절반이나 버리는 것이다”라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경우, 95%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택준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역시 “면역력을 올려주는 다당체까지 흡수하기 위해선 홍삼을 갈아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초조한 마음에 수능기출문제만 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능을 코앞에 둔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컨디션 유지와 피로회복이다. 근거 없는 소문이나 추천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인 효능이 입증된 제품을 선택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어깨통증에 세수도 힘들어요” 오십견에 좋은 음식은?
- [온라인부] 어깨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유착성관절낭염을 의심해야 한다. 유착성관절낭염은 우리에게 ‘오십견’이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져있다. 말 그대로 ‘50세의 어깨통증’을 일컫는 말이다.하지만 최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나 스마트폰, PC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통상 ‘동결견’이라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만성적으로 외상없이 어깨가 아픈 증상을 보인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며, 염증이 서로 달라붙어 잘 움직여지지 않아 고통스럽다. 어깨 관절 조직의 염증에 대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또한, 유착성관절낭염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파킨슨병, 심장병, 뇌졸중 등과 함께 발생해 합병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의 치료방법으로는 단계적인 물리치료와 수술치료 등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통증 경감에는 효과가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 치료는 아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어깨관절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관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오십견과 같은 관절염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홍삼이 있다. 홍삼의 각종 효능은 이미 임상실험과 논문으로 과학적으로 입증 받았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조미란 연구팀은 홍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실험을 통해 홍삼이 염증에 좋은 음식임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류마티스 관절염을 인위적으로 유발시켰다. 이후,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입하고 관절염 증상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입한 쥐의 관절염 지수가 0.8%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의 관절염 지수는 1.6%로 홍삼 투입군의2배에 달했다.오십견과 같은 관절염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삼 절편, 홍삼엑기스,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홍삼정, 홍삼정과, 홍삼 스틱, 홍삼정환, 홍삼 캔디, 발효홍삼 등 다양한 유형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 선택 시 중요한 것은 종류보다 제조 방식이다. 기존의 홍삼 액기스는 대부분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를 물 추출 방식이라 하는데 이 제조방식은 홍삼의 영양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만을 추출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홍삼박(홍삼찌꺼기)과 함께 버려지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로 홍삼의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제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을 경우, 홍삼 속에 함유된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들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제조방식으로 모든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는 ㈜참다한 홍삼이 있다.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서 “홍삼을 물에 우려 내는 경우, 물에 녹지 않는 영양분 52.8%는 모두 버려진다”며“통째로 갈아 먹을 경우 유효성분 추출률이9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오십견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일부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호소한다.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 합병증으로 인한 발병 등을 막기 위해선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관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오십견을예방해야할 것이다.
- ‘전체식 홍삼’ 참다한흑홍삼, “감기 걸리면 병원비 지원해드려요”
- [온라인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획기적인 제조방식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중국으로까지 진출한 ㈜참다한 홍삼(www.chamdahan.com)이 자사 제품 구매 후 감기에 걸릴 시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 날씨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약화돼있다. 이런 때일수록 감기와 같은 면역 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계 감염 증상을 뜻하는 감기는 기침, 콧물, 근육통 등을 유발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 감기는 무조건 약만 먹는다고 좋아지지 않는다. 전문의들은 “질병에 걸려 병원에 가면 항생제 등 화학성분의 약을 처방받게 된다. 이는 우리 몸속의 좋은 균과 나쁜 균을 모두 죽여 궁극적으로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경고한다. 결국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면역력 강화가 최고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다. 하지만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나 면역력 높이는 약 등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것들을 무턱대고 먹기보다,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것을 섭취해야 한다. 바로 홍삼이다.전 세계적으로 각종 연구와 논문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최고의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입증된 홍삼은 국내 식약처에서도 이미 그 효과를 인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시중의 홍삼농축액, 홍삼엑기스, 홍삼정, 홍삼분말, 홍삼진액의 경우, 대부분이 물에 달여 내는 물 추출 방식을 이용해 홍삼의 모든 영양분을 담아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을 경우. 물에 녹아 나오는 수용성 성분 47.8%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 57.2%까지 모두 추출할 수 있어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면역력을 올려주는 다당체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어린이 홍삼의 경우엔 쓴맛을 없애고 점도를 높이기 위한 식품첨가물의 사용우무가 중요하다. 식품첨가물로는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의 원인을 제공하는 아가베시럽, 페브리즈 등 탈취제의 주원료인 시클로덱스트린, 이밖에 젤란검, 잔탄검 등이 있다.㈜참다한 홍삼의 경우엔 이러한 식품첨가물을 모두 배제하고 배, 딸기 등 과일농축액이나 자일리톨 등을 100% 사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생각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은 2014년 제네바 국제발명전 은상과 특별상 수상,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한편, 이번 병원비 지원 이벤트는 ㈜참다한 홍삼의 제품 2박스(60일분)를 구매 한 후, 두 번째 복용이 끝난 시점인 60일이 지나고 나서 30일 이내에 감기에 걸리게 되면 6개월간 발생하는 병원비를 전격 지원한다. 제품구매자 본인, 배우자, 자녀 관계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참다한 홍삼 ‘흑홍삼대절편’, ‘전체식 홍삼’ 기술에 천연벌꿀을 더했다!
- [온라인부] 홍삼을 통째로 갈아넣은‘전체식 홍삼’ 제조방식으로 홍삼시장에 한 획을 그은 ㈜참다한 홍삼(www.chamdahan.com)이 내놓은 <흑홍삼대절편>이 환절기 영양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최고의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자, 국민 건강식품으로 자리한 홍삼은 홍삼정과, 홍삼 스틱, 홍삼정, 홍삼 엑기스, 홍삼 분말, 홍삼 농축액, 홍삼 캔디, 홍삼 양갱, 발효 홍삼, 홍삼 진액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그 중에서도 ㈜참다한 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을 포함해 각종 영양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해 홍삼시장에 새로운 판도를 구성한 선두주자다. 하지만 최근 가짜 홍삼과 더불어 이 같은 방법을 따라하는 브랜드도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전체식 홍삼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는 성분은 47.8%,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은 52.2%”라며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는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을 담아낼 수 없다. 하지만 홍삼을 잘게 갈아 넣을 경우, 95% 이상의 영양분추출율을 자랑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특히 ㈜참다한 홍삼의 모든 제품군엔아가베시럽·시클로덱스트린·젤란검·잔탄검 등의 식품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홍삼의 쓴 맛을 없애고 점도를 높이는데 사용되는 이러한 첨가물들은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장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오직 과일농축액, 자일리톨 만으로 홍삼 특유의 쓴 맛을 잡아내어 맛과 건강을 모두 지켜낸 ㈜참다한 홍삼은 <흑홍삼대절편>역시 100% 천연벌꿀만을 이용해 만들었다.간식대용으로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홍삼 절편 제품은 대부분 액상과당, 올리고당, 정백당 등 각종 당 성분을 넣어 단맛을 내고 있다. 하지만 국내산 벌꿀만을 사용한 <흑홍삼대절편>의 경우, 설탕입자가 들러붙을 때의 서걱거림 없이 꿀 특유의 쫀득한식감을 맛 볼 수 있다.또한 벌꿀에 함유된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뇌까지 파고드는 미세먼지가 치매 유발, ‘브레인 푸드’가 필요한 때
- [온라인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높고 푸르른 하늘을 기대하지만 뿌연 하늘만이 가득할 뿐이다. ‘미세 중금속’이라 불릴 만큼 각종 오염물질로 가득한 미세먼지는 세계 의학계에서도 그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미세먼지가 무서운 이유는 몸속 내부로 침투해 호흡곤란, 심장박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뇌에 직접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다. 뇌에는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장벽이 튼튼하지만 입자가 착은초미세먼지는 이 장벽을 뚫고 뇌로 직접 침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지며 치매 발병의 위험성이 커진다.보스턴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60세 이상 노인들의 두뇌 형태를 알아본 후,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기 오염 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1㎥ 당 오염된 미세먼지의 농도가 2마이크로그램(㎍)씩 높아질수록 뇌의 크기가 0.32%씩이나 수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험을 집행한 엘리사윌커 박사는 “뇌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건 그만큼 뇌가 노화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노화와 관련된 뉴런이 손실됐다는 증거”라고 분석하며 초미세먼지가 뇌에 미치는 심각성에 대해 경고했다.또한 연구팀은 1㎥ 당 오염된 미세먼지의 농도가 2㎍씩 높아질 경우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무려 46%씩이나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면 두뇌의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는 치매발병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치매증상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선 방충망 교체를 서두르거나, 미세먼지 측정기, 미니공기청정기, 차량용공기청정기등을 구입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통한 면역력 강화와 함께 치매에 좋은 음식, 기억력에 좋은 음식등을 통해 우리 뇌를 꾸준히 보호해주는 것이다.특히, 홍삼의 경우, 국내외 의학계의 각종 임상실험과 논문들을 통해 치매 치료및 치매 예방에 최고의 효능을 자랑하는 음식으로 입증 받으며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김만호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알츠하이머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교수팀은알츠하이머(평균 67세)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분말을 12주동안 하루에 4.2g씩 투여한 후, 인지지능정도측정법과 치매측정지표를 이용해 인지기능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홍삼분말투여 그룹의 치매측정지표 점수가 무려 6.7점이나 감소하며 3.2점 감소에 그친 홍삼분말을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초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인 홍삼은 홍삼 절편, 홍삼 엑기스, 홍삼정, 홍삼 농축액, 홍삼 진액, 홍삼 분말, 홍삼 양갱 등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홍삼은 제조 방식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제조 방식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시중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홍삼액기스는 보통 물에 달여내는 물 추출 방식을 이용해 제조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홍삼 성분 중 47.8%에 불과한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만이 추출되고,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52.2%의 불용성 성분이 버려져 홍삼의 효능이 반감된다.이러한 이유로 참다한 홍삼을 비롯한 몇몇 프리미엄 홍삼업체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제조법을 이용하고 있다. 홍삼을 통째로 섭취할 경우에는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을 비롯해 기존의 제조 방식으로 인해 버려졌던 다양한 영양분과 항산화 물질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 역시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제품은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을 섭취할 수 없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먹어야 95%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라고 밝힌 바 있다.
- 흑홍삼의 영양분 모두 담아낸 ‘전체식 홍삼’, “감기 걸리면 병원비 지원!”
- [온라인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획기적인 제조방식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중국으로까지 진출한 ㈜참다한 홍삼(www.chamdahan.com)이 자사 제품 구매 후 감기에 걸릴 시 병원비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 날씨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약화돼있다. 이런 때일수록 감기와 같은 면역 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계 감염 증상을 뜻하는 감기는 기침, 콧물, 근육통 등을 유발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예방에 힘써야 한다. 감기는 무조건 약만 먹는다고 좋아지지 않는다. 전문의들은 “질병에 걸려 병원에 가면 항생제 등 화학성분의 약을 처방받게 된다. 이는 우리 몸속의 좋은 균과 나쁜 균을 모두 죽여 궁극적으로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경고한다. 결국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은 면역력 강화가 최고의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다. 하지만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나 면역력 높이는 약 등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것들을 무턱대고 먹기보다, 과학적으로 효능이 검증된 것을 섭취해야 한다. 바로 홍삼이다.전 세계적으로 각종 연구와 논문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최고의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입증된 홍삼은 국내 식약처에서도 이미 그 효과를 인정했을 정도다. 하지만 시중의 홍삼농축액, 홍삼엑기스, 홍삼정, 홍삼분말, 홍삼진액의 경우, 대부분이 물에 달여 내는 물 추출 방식을 이용해 홍삼의 모든 영양분을 담아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홍삼을 그대로 갈아 넣을 경우. 물에 녹아 나오는 수용성 성분 47.8%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 57.2%까지 모두 추출할 수 있어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면역력을 올려주는 다당체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된다.특히, 어린이 홍삼의 경우엔 쓴맛을 없애고 점도를 높이기 위한 식품첨가물의 사용우무가 중요하다. 식품첨가물로는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의 원인을 제공하는 아가베시럽, 페브리즈 등 탈취제의 주원료인 시클로덱스트린, 이밖에 젤란검, 잔탄검 등이 있다.㈜참다한 홍삼의 경우엔 이러한 식품첨가물을 모두 배제하고 배, 딸기 등 과일농축액이나 자일리톨 등을 100% 사용해 건강과 맛을 모두 생각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은 2014년 제네바 국제발명전 은상과 특별상 수상,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2015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병원비 지원 이벤트는 ㈜참다한 홍삼의 제품 2박스(60일분)를 구매 한 후, 두 번째 복용이 끝난 시점인 60일이 지나고 나서 30일 이내에 감기에 걸리게 되면 6개월간 발생하는 병원비를 전격 지원한다. 제품구매자 본인, 배우자, 자녀 관계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어느 순간 쓰러진다…뇌출혈! 예방하려면?
- 홍삼, 혈압수치 낮춰 뇌출혈 위험성 줄인다.[온라인부]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은 맵고 짠 것이 많다. 이러한 식단은 혈압을 높여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평소 식단을 조절하는 한편 뇌출혈에 좋은 음식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뇌출혈은 뇌혈관 중 일부가 파열돼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출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부른다. 뇌출혈의 원인은 외부에서의 충격(머리 부상 등)과 고혈압, 뇌동맥류, 뇌정맥류, 전신 질환 중 출혈 증상을 보이는 병 등 다양하지만, 이 중에서도 고혈압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뇌출혈이 발생하면 뇌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뇌세포가 괴사해 뇌 기능이 망가진다.뇌출혈 증상은 가볍게는 두통부터 시작해 혼수상태, 언어장애, 간질, 체온상승, 사망까지 매우 다양한데, 증상의 강도와 회복 여부는 출혈량에 따라 달라진다. 출혈량이 적으면 증상도 약하고 회복될 가능성도 크지만, 많으면 해당 부위의 뇌 조직이 죽어서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런 특성 때문에 뇌출혈은 발생하기 전 혈압 수치를 관리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혈압을 낮추려면 소금과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 당장 위험할 정도로 혈압이 높아 뇌출혈의 위험이 크다면, 홍삼 등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충남의대 생리학교실 전병화 박사 연구팀은 홍삼을 복용하면 혈압이 약 30mmHg나 떨어진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으로 확인했다. 연구진은 홍삼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고혈압이 있는 실험용 쥐에 홍삼 추출물인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을 각각 투입하고 혈압을 관찰했다. 그 결과 사포닌 성분을 투입한 쥐는 투입 전 혈압이 약 190mmHg였지만 투입 후에는 약 160mmHg를 기록해 30mmHg나 내려갔다.이처럼 홍삼이 고혈압 수치를 내려 뇌출혈에 좋은 음식임이 확인되며 홍삼 절편, 홍삼액기스, 홍삼정, 홍삼 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양갱 등 홍삼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제조 방식에 따라 홍삼 엑기스의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홍삼 엑기스는 보통 홍삼을 뜨거운 물에 달여서 만든다. 이 과정에서 달여낸 홍삼 찌꺼기가 버려지는데, 여기에는 물로는 추출할 수 없는 홍삼의 영양성분이 52.2%나 들어있어 홍삼의 효능이 반감되는 단점이 있다. 일부 고급형 제품에 사용 중인 ‘전체식 홍삼’은 물 추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홍삼의 효능을 배가시킨 방식이다. 홍삼을 엑기스에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들기 때문에 물 추출 방식과 달리 버려지는 홍삼이 없고, 자연히 홍삼의 모든 성분을 흡수할 수 있어 효과가 더 뛰어나다.뇌는 매우 섬세하고 예민한 기관이라 잠시만 혈액의 공급이 끊겨도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한다. 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회복되는 다른 신체 기관과 달리 회복이 어려워 영구적인 손상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혈압 수치를 낮춰 뇌출혈에 좋은 음식인 홍삼 등을 통해 꾸준히 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 여자에 좋다는 아마씨, ‘까탈스럽네’…영양소 살아있는 최고의 슈퍼 푸드는?
- [온라인부] ‘생명의 씨앗’으로 불리는 아마씨가트렌디한 건강 음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아마는 타임지가 ‘10대 슈퍼 푸드’로 인정할 만큼 그 효능이 입증된 음식이다.아마씨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리그난(Lignan)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역할을 해 항암성이 뛰어나며 체내의 여성호르몬을 조절해주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관절염,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을 예방해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슈퍼 푸드로사랑받고 있다.하지만 아마씨는 주로 볶아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런 경우 고열에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설익은 아마씨의 경우, 깍지에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되며, 냉장 보관하지 않을 경우 변질의 우려가 있어 빛, 열, 공기, 습기 등을 잘 조절해야 한다. 그렇다면 부작용이나 독성의 위험도 없고 까다로운 관리 없이도 영양분이 살아있는,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능이 있는 음식은 무엇이 좋을까.의학계에서 추천하는 것은 바로 홍삼이다. 홍삼은 다이어트, 갱년기 증상 완화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효능을 임상시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슈퍼 푸드다.한국인삼공사 곽이성 박사는 실험용 쥐를 이용해 홍삼이 체지방 감소,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했다. 박사는 지방을 투입해 고지혈증과 비만을 유발한 실험용 쥐에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후, 투여 전후의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했다.그 결과, 홍삼추출물 투여 외에 제외하면 별도의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없던 실험용 쥐들의 중성지방이 복용 전과 비교해 무려 17.6%나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곽 박사는 “홍삼이 체내의 중성지방 분해효소를 활성화해 지방을 분해시켰다”고 설명했다.홍삼의 갱년기 증상 완화 효능역시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됐다.일본의 오키타 박사는 갱년기 장애 환자 113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홍삼이 갱년기에 효과적임을 밝혀냈다. 홍삼을 섭취한 갱년기 환자들 모두 안면홍조, 수족냉증 등의 혈관운동신경 장애와 생리통, 생리불순 등 난소기능이 홍삼 섭취 전보다 무려 84.3%의 개선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여성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입증 받은 홍삼은 홍삼액, 홍삼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엑기스, 홍삼분말, 홍삼정, 홍삼정환, 홍삼스틱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홍삼을 통째로 갈아 제조한 ‘전체식 홍삼’이 기하급수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물추출 방식이 아닌 홍삼을 통째로 섭취하는 ‘전체식 홍삼’은 홍삼 전체를 자연 그대로 다 섭취해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들이 온전히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은 무려 52.2%를 차지한다. 때문에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조된 기존 홍삼액기스는 영양분 절반이나 버려진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하지만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경우, 90%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한편, 최근 ‘전체식 홍삼’을 표방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잔뿌리(홍미삼, 홍삼미)만을 사용해 원가를 절감한 홍삼·흑홍삼 제품, 아가베시럽·시클로덱스트린·젤란검·잔탄검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 홍삼·흑홍삼 제품, 화학적 합성비타민 등 몸에 이롭지 않은 것들을 첨가한 홍삼·흑홍삼 제품 등도 출시되고 있다. 불량·유사 제품 구입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꼼꼼한 선택이 요구된다.
- 갱년기 여성을 위협하는 고혈압, 혈압 낮추는 음식 TIP
- [온라인부] 가장 만연한 질병이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큰 질환, 바로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망막질환, 신장질환 등 다양한 기관 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무서운 질환이다.하지만 고혈압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그 중 하나가 성(性)에 대한 오해다. 흔히 고혈압은 상대적으로 음주량과 흡연율이 높은 남성들의 병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실제 조사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여성에게 고혈압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변화가 가장 크다. 생식기나 유방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떨어지는 폐경기의 경우엔 여성들의 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폐경 이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고혈압은 위험성이 더 크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혈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 증상이 있다면 수시로 혈압을 체크하고 심할 경우엔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의 식단과 함께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정기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의학계에서 추천하는 고혈압에 좋은 음식은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데 효능이 입증된 보양 음식, 홍삼이다.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주일우 교수 연구팀은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정상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만 홍삼을 투입하고 3개월간 혈압의 변화를 알아봤다.그 결과, 홍삼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은 혈압에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홍삼을 복용한 그룹은 기존에 약 127mmHg이던 혈압이 약 114mmHg까지 무려 13mmHg나 내려갔다. 이는 고혈압 전 단계(120mmHg 이상)에 해당하던 혈압이 정상혈압(120mmHg 미만)으로 되돌아온 결과다.전병화 충남대학교 연구팀은 고혈압을 유발한 쥐에 홍삼을 투입하고 투입 전·후의 혈압을 측정했다. 그 결과 실험 전 190mmHg였던 혈압이 홍삼 투입 후에는 160mmHg로 무려 30mmHg나 떨어졌다. 이처럼 고혈압 개선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홍삼은 홍삼액, 홍삼농축액, 홍삼진액, 홍삼엑기스, 홍삼분말, 홍삼정, 홍삼정환, 홍삼스틱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전체식 홍삼’으로 만든 제품들은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물추출 방식이 아닌 홍삼을 통째로 섭취하는 ‘전체식 홍삼’은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들까지 온전히 체내에 흡수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은 무려 52.2%를 차지한다. 때문에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조된 기존 홍삼제품은 영양분이 절반이나 사라진 반쪽짜리에 불과하다”며“하지만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을 경우, 90%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한편, ‘전체식 홍삼’의 인기가 날로 치솟자 가격이 저렴한 잔뿌리(홍미삼, 홍삼미)만을 사용해 원가를 절감한 제품, 아가베시럽·시클로덱스트린·젤란검·잔탄검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 화학적 합성비타민 등 몸에 이롭지 않은 것들을 첨가한 제품 등 유사 제품들도 난립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오히려 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고혈압을 더욱 가중시키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 잘못된 식습관이 만든 대장암 ‘증가’, 대장암에 좋은 특효의 항암 식품은
- [온라인부] 유전적 인자보다 환경적 인자의 영향이 더 큰 질병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질병으로 대장암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하면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2012년 기준 184개 나라 중 아시아에서 가장 높았다. 전 세계로 따졌을 때는 남성 발병률은 3위, 여성 발병률은 5위로 나타났다. 경제적 수준이 높은 사람들과 도시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는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증가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섬유질 및 칼슘, 비타민D의 부족 ▲운동부족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밖에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나 대장 용종이나 유전적 인자도 대장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대장암은 초기증상이라 할 만한 것은 없지만, 간혹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인한 빈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구토 등 장 폐색 증상이나, 대장암이 폐나 간으로 전이된 종괴가 발견돼 대장암 증상임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게 된다면 이미 대장암 진행정도가 상당히 경과된 후다. 대장암은 검사를 통한 초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엔 치료 뒤 5년 이상 생존율이 크게 높지만, 대장암은 전이가 잘 되는 특성 때문에 말기에는 생존율이 크게 낮아진다. 대장암은 치료도 치료지만, 수술 등의 치료법은 큰 후유증을 남기고, 항암제는 혈액학적 부작용, 구역·구토, 설사·변비, 복통, 발진, 탈모, 가려움,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남긴다. 때문에 대장암은 예방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효과적인 대장암 예방법으로는 고칼로리 및 고지방 음식 섭취 제한, 지속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또한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대장암 등 암에 좋은 음식 등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필수다.의료계에서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홍삼이다. 이미 국내외에서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을 통해 각종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 받은 홍삼은 탁월한 항암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윤택구 前 원자력병원장의 실험을 보면 홍삼이 ‘천연 항암제’임을 알 수 있다. 윤 원장이 500마리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발암물질만 투여하고, 다른 그룹은 발암물질과 홍삼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홍삼 성분투여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폐선종 발생률이 25%나 낮았으며, 간암발생률은 무려 75%나 낮아지는 결과를 도출해냈다.윤연숙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암연구부 박사의 연구 역시 홍삼의 암에 좋은 음식임을 보여준다. 박사는 인위적으로 흑생종을 발생시킨 실험용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홍삼 다당체를 투여한 후 경과를 지켜본 결과, 홍삼 다당체를 투여한 쥐들이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암 전이 정도가 무려 60%이상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정동혁 차의과학대학교 교수는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 섭취가 콜레스테를 낮추는 방법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정 교수가 고지혈증 환자 10명에게 2주간 매일 홍삼을 복용시키며 콜레스테롤 변화량을 측정한 결과, 적게는 10mg/dl에서 많게는 무려 80mg/dl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항암제보다 암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홍삼은 홍삼스틱, 홍삼정, 홍삼분말, 홍삼 엑기스, 홍삼진액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그 속에 함유된 다양한 약리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전체식 홍삼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부분의 홍삼은 물에 우려내는 전통적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런 경우, 홍삼의 영양성분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 47.8% 밖에는 얻지 못한다. 나머지 52.2%의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은 고스란히 버려지는 것이다.이와 달리, 최근 홍삼시장의 트렌드로 자리한 전체식 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어 홍삼이 지닌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과 함께 수많은 항산화 물질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어 그 효과가 더욱 탁월하다. 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제품에선 물에 녹지 않는 성분은 섭취할 수 없는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의 경우엔 90%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 여름철 입맛 살리는 발효음식 `장아찌`
- [이데일리 창업] 입맛이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날, 짭조름하고 개운한 음식하면 장아찌가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집에서 반찬으로 한두가지씩 담가 먹던 절임 음식들이 음식점에서도 정찬과 후식 메뉴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약성 있는 재료를 사용한 저염 장아찌로 건강식 찬을 만들거나, 고기를 먹은 후 냉면 대신 장아찌를 넣은 국수를 판매해 인기몰이 중이다. 채소와 해산물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발효해 추억과 함께 상을 차려낸다. 특히 장아찌 음식은 발효 과정을 거치는 ‘슬로우푸드’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각종 장아찌로 푸짐한 한상을 차리는 집과 고깃집에서 후식 메뉴로 먹는 이색적인 장아찌국수가 궁금하다. 서울 강남구 <칠백식당> 태백 700고지 한우고기와 장아찌국수의 조합으로 차별화 성공 무장아찌 국수로 식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곳이 있다. 메인 요리가 아닌 마무리 식사메뉴지만, 한우와의 궁합과 맛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서울 강남구의 <칠백식당>은 강원도 해발 700고지에서 기른 한우고기만을 합리적인 값에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고깃집의 식사메뉴는 냉면과 된장찌개가 대부분이다. <칠백식당>은 냉면의 경우 맛과 가격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힘든 점을 감안해 직접 만들 수 있으면서도 차별성을 고려한 메뉴를 찾았다. 특히 강원지역 특성까지 살린 식자재가 무엇일까 고민했다. 마블링이 적지 않은 한우 고기와 어울리는 식사 메뉴로 밥은 곤드레밥(2000원)과 칠백된장찌개(2000원)로,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찾는 손님에겐 아삭한 무장아찌국수(5000원)로 식사 메뉴를 정했다. 무장아찌의 국물로 육수를 대신하고, 아삭하게 절인 무로 식감을 살렸다. 두가지 간장과 식초, 물, 설탕을 매실 엑기스와 함께섞어 적당한 크기로 썬 무에 장아찌 특유의 맛을 입힌다. 청양고추도 넣어 개운한 맛을 살렸다. 무와 장아찌 국물이 적당히 숙성되고 무에 색깔이 입혀지면 무는 따로 건져 보관한다. 손님상에 내놓기 3일 전 육수와 무를 섞어 다시금 간을 맞춘다. 이국물을 소면에 자박하게 붓고 무장아찌를 함께 올린다. 사이사이 얼음을 넣고 다진 쇠고기볶음으로 고명을 얹어 품격을 높인다. 그 위에 자색 양파를 얇게 썰어 청, 홍고추와 함께 포인트로 올려낸다. <칠백식당>의 또다른 절임음식은 깻잎장아찌다. 고기를 싸서 먹는 깻잎을 손님상에 나가기 전에 간장 소스로 절인다. 색깔은 더 살리고 숨은 살짝 죽어 목넘김을 좋게 한다. 자칫 강할 수 있는 깻잎 향도 은은하게 잡아준다. <칠백식당>은 부위별 한우모둠이 150g 2만6000원, 백육사시미 200g 2만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어서 삼성동 오피스상권 직장인들의 명소다. 강원도 태백 탄광촌에서 연탄불에 구워 먹던 방식을 그대로 옮겨 왔다. 화력도 세고 불꽃도 균일해서 고기 맛이 더욱 좋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63길 7 전화 (02)3447-7005 경기도 광주 <후남이네> 염도 80% 낮춘 저염장아찌로 재료의 맛 살리고 건강도 챙겨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후남이네>는 약선 저염장아찌 정식으로 식객들을 부른다. 일반적인 장아찌는 염도가 4~5%인 반면, <후남이네>의 저염장아찌는 1.2%다. 김후남 대표는 근육이 무기력 해지는 근무력증 진단을 받고서 약성을 담고 있는 식자재를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초석잠, 삼채, 여주, 도라지, 아스파라거스 등 흔치 않은 채소류를 섭취하기 시작했다. 제철이 지나면 말리거나 절여 먹었다. 그 후 증세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효능을 확신했고 본인의 이름을 건 <후남이네>를 개업했다고 한다. 약선 저염장아찌 정식은 ‘한상정식(1만3000원)’과 ‘큰상(2만5000원)’이 있으며 12가지의 장아찌와 기본찬이 차려진다. 큰상에는 낙지와 전복, 새우 등 해산물 장아찌가 곁들여진다. 여기에 소고기 등심을 얇게 포 떠 달걀물을 입힌 육전이 밥상의 품위와 무게감을 더한다. 줄기상추, 하지감자, 곰취, 죽순, 단감, 망촛대, 대파 등 어느 것 하나 고유의 맛과 약성을 지니지 않은 재료가 없다. 5월의 통통한 바지락 살로 담근 바지락장아찌도 이색적이다. 제철에 담은 어리굴젓도 입맛을 돋운다. 모든 찬들이 한결같이 식감이 살아있다. <후남이네>는 버섯, 양파껍질, 과일, 무 등을 말려 채소육수를 내고, 여기에 간장이나 식초를 더해 장아찌를 담근다. 종갓집 며느리로서 음식의 기본을 터득한 김 대표만의 장아찌 담그는 비법이 있다. 짜지 않은 염장 식품으로서 재료를 상하지 않게끔 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수분이 많은 채소나 버섯은 먼저 살짝 소금에 절이거나 햇볕에 말려 1차 가공을 한다. 하지감자나 도라지는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건조를 덜 하고, 곰취, 망촛대, 아스파라거스처럼 향이 진한 나물은 식초의 양을 줄여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다. 해산물은 간장에서 생물로 절여지기 때문에 비린 맛을 잡는 게 중요하다. 매운 고추와 사과를 채 썰어 푸짐하게 고명으로 얹어서 비린 맛을 잡았다. 주소 경기도 광주시 산수로 1625 전화 (031)761-2050 자료 및 사진 제공 : 월간외식경영 www.foodzip.co.kr
- "한가위가 성큼" 편의점, 추석선물세트 판매 시작(종합)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한가위를 한 달 앞두고 편의점들이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CU는 디저트 관련 상품과 전문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나만의 선물 박스’ 등 약 370종의 추석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도쿄 바나나(2만8900원), 긴자 이치고(2만8900원), 수신방 펑리수(2만1000원) 등이다. 또 CU의 PB상품인 마카롱도 ‘CU 마카롱 선물세트’(9500원)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4인의 전문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나만의 선물 박스도 준비했다. 은은한 디자인의 접시세트로 구성된 ‘키친웨이 박스’는 4만6500원, 실크 스카프와 진주 귀걸이로 구성된 ‘클래식 박스’는 2만6900원 등이 있다.GS25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한우, 굴비, 죽방멸치과 같은 신선식품 등 상품 582종을 준비했다. 특히 GS25 개점 25주년을 맞아 추석선물세트 25%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숙박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러블리 위켄드 패키지 숙박권’과 ‘뷔페 상품권’을 판매한다. 패키지 할인 가격에 10% 추가 할인된 34만8480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과 32만6700원(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판매된다.모바일 카달로그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문하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무료배송 상품도 마련돼 있다.세븐일레븐은 지자체 인증상품과 친환경 상품 위주의 500여 추석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경남 함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선보이는 함양 특산품은 ’함양농협 산양산삼엑기스‘(24만원), ’함양산양삼 두 뿌리‘(10만원) 등 5종이다. 또 ’영광 모싯잎 송편세트‘(5만원), ’선해보람세트‘(45000원) 등이다.또 지난달 부산창조경제센터를 통해 입점한 ‘고래사’의 어묵 3종 세트, ‘아이언맨 보조배터리’, ‘애경 먼로팝아트 세트’(29900원) 등 아이디어 상품도 판매한다.미니스톱도 한가위를 맞아 400여 가지의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미니스톱은 올해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가족들을 위한 ‘힐링 추석’으로 정하고 가족에게 선물하기 좋은 실용적인 선물세트 위주로 준비했다.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식품을 40% 이상 확대하고 ‘아로니아 블랙초크베리’ 등 착즙 제품 등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신규 카테고리의 건강식품을 추가했다.
- [여행] 원기회복 끝판왕 '남도 삼시세끼'
- 전남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키조개·표고버섯으로 만든 ‘장흥삼합’. 달궈진 불판에 한우를 적당히 구운 다음 수분을 버금은 구운 표고버섯과 육수물에 담근 키조개를 깻잎이나 상추에 올려 함께 먹는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여름 유난히 덥다. 피서를 떠난 사람들이 ‘더워서 잘 쉬질 못했다’고 말할 정도니. 피서는커녕 더위를 견뎌낼 보약이라도 한 첩 지어먹어야 할 판이다. 그래도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사실 보약을 따로 챙길 필요는 없다. ‘밥이 보약’이란 말처럼 밥만 잘 챙겨 먹으면 된다. 이번에 소개할 전남 장흥은 더위를 피하기도 좋고 보약 같은 밥을 먹을 수도 있어서 여름을 나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 곳이다. 장흥은 서울에서 정남향으로 금을 그어내리면 그 끝에 닿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산이 병풍처럼 서 있고, 그 사이로 탐진강이 이곳저곳을 적시며 흐르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숲과 강, 바다가 어우러진 보기 드문 여행지인 셈이다.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장흥에 가면 입맛부터 잡아야 한다. 드넓은 득량만에서 쏟아져 나오는 갯것과 청정한 들판과 산의 정기가 듬뿍 담긴 먹거리가 넘친다.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장흥삼합’ ‘된장물회’ ‘갯장어샤부샤부’ ‘바지락초무침’ 등. 더위에 달아났던 입맛이 언제 그랬냐는 듯 침샘을 자극하는 전남 장흥으로 여름 끝자락에 몸보신 여행 한번 떠나보자. ◇별미 중 별미 ‘된장물회’여름철 대표음식인 ‘물회’. 무더위를 잊게 하고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초장에 양념으로 얹어 먹는 게 기본. 포항물회가 대표적이다. 이곳 장흥에서는 조금 다르다. 일단 초장 대신 된장을 육수에 풀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지만 특유의 된장냄새는 생각보다 덜하다. 오히려 더 깔끔할 뿐더러 생선회 본연의 맛도 잘 드러낸다. 차가운 된장물에 김치를 종종 썰어놓고 식초와 고춧가루를 뿌린 뒤 회를 말아 내온다. 새콤하면서도 짙은 맛이 일품이다. 마치 여름별미인 오이냉채처럼 담백하다. 횟감은 득량만에서 갓 잡은 농어나 돔 같은 싱싱한 생선이다. 된장국물은 약간 시큼하게 익은 열무김치에 집에서 담근 된장을 풀고 풋고추, 오이, 양파, 마늘을 썰어 넣어 만든다. 주된 양념이 된장인지라 속을 풀어주는데 좋고 소화가 잘 된다. 매운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식욕을 잃기 쉬운 여름철 별미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원래 된장물회는 며칠씩 고기잡이를 나간 어부들이 식사 대용으로 먹던 음식. 준비해간 김치가 시었는데 버리기는 아까울 때 갓 잡아 올린 생선과 된장을 섞어 먹었다고 한다. 된장과 생선이 김치의 시큼한 맛과 어우러지며 중화돼 비린내도 없애고 적당히 신맛을 낸다. 장흥에서 된장물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제법 많다. 그중 ‘싱싱회마을’(061-863-8555)은 여행객이 많이 찾는 횟집으로 구수한 된장맛이 일품이고 양이 넉넉하다. 4인분에 4만원. ‘우리횟집’(061-867-5280)은 장흥된장물회의 원조식당으로 알려진 곳. 소박하고 정겨운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원. ‘명희네음식점’(061-862-2269)은 생선 대신 한우를 각종 채소로 버무린 한우물회가 별미다. 2만원~4만원대다. 전남 장흥의 여름철 보양식인 ‘된장물회’. 육수에 초장 대신 된장을 푼 것이 특징이다. 횟감은 득량만에서 갓 잡은 새끼 농어나 돔을 주로 사용한다.◇낯선 듯 익숙한 ‘장흥삼합’장흥에는 ‘장흥삼합’이란 특별한 음식이 있다. 삼합을 이루는 세 가지 재료는 한우와 키조개, 표고버섯. 한우는 장흥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사육하는 한우의 숫자가 지역주민의 수보다 많을 정도. 또 바다를 접한 덕에 신선한 키조개도 많이 난다. 장흥산 키조개는 육질이 두껍고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 예전에는 키조개를 전량 일본에 수출했지만 얼마 전부터는 국내서도 판매하고 있다. 표고버섯 또한 장흥을 대표한다.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소나무나 편백나무의 정기를 받고 자란 최상품이다. 장흥삼합을 맛있게 먹는 법은 따로 있다. 달궈진 불판에 한우 한 점을 올린다. 표고버섯은 수분을 머금어 탱탱한 것만 골라 불판에 올리고 키조개는 육수물에 담궈 둔다. 고기의 육즙이 배어 나올 때 뒤집어 살짝 익힌 뒤 깻잎에 익힌 고기와 표고, 키조개를 싸서 입속으로 넣으면 된다. 입안으로 들어온 삼합은 부드러운 한우의 담백함과 표고의 은은한 풍미가 더해진다. 마무리는 역시 키조개다. 쫄깃함으로 무장한 키조개가 뒷맛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조금은 낯설지만 이 세 가지 재료를 합한 맛은 말 그대로 환상궁합이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겨자를 푼 간장이나 소금장에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더 짙어진다. ‘만나숯불갈비’(061-864-1818)는 다른 식당과 달리 숯불을 이용해 한우에 숯향이 배게 한다. 삼합 세팅비가 3000원, 표고버섯과 키조개 1접시가 1만 3000원이다. 한우는 원하는 부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전남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키조개·표고버섯으로 만든 ‘장흥삼합’. 달궈진 불판에 한우를 적당히 구운 다음 수분을 버금은 구운 표고버섯과 육수물에 담근 키조개를 깻잎이나 상추에 올려 함께 먹는다.◇여름보양식 ‘갯장어 샤부샤부’갯장어는 겨우내 깊은 바다를 떠돌다가 여름이 시작되면 산란을 위해 남해 연안으로 올라온다. 갯장어잡이를 개시하는 5월 초부터 맛볼 수 있고, 여름철 보양식으로 더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맘때쯤 남해안에는 한바탕 갯장어잔치가 벌어진다. 사실 갯장어가 우리네 식탁으로 올라온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장어 중에서도 몸값이 가장 비쌌기 때문에 전량 일본으로 팔려 나갔다. 최근에서야 국내소비가 많아지면서 우리 식탁으로 올라올 수 있게 됐다. 갯장어는 회로도 많이 먹지만, 샤부샤부로 먹는 게 더 맛있다. 갯장어 샤부샤부는 일본요리인 ‘유비키’를 따라한것. 장흥의 요리법은 약간 다르다. 유비키는 끓는 물에 장어를 데치는 반면 장흥에서는 장어로 낸 육수에 부추·버섯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다음 갯장어 살을 담가 살짝 익혀 먹는다. 다듬는 요령은 이렇다. 갯장어 머리와 뼈를 발라내고 5㎜ 간격으로 촘촘하게 칼집을 넣는다. 끓는 육수에 살짝 데친 갯장어가 함박꽃 모양으로 동그랗게 말려 더 예쁘게 먹을 수 있기 때문. 익힌 갯장어 살은 씹을 틈도 없이 허물어지면서 특유의 담백한 감칠맛이 입안에 퍼진다. 자색 양파나 상추, 묵은지에 싸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먹는 게 가장 맛있다.‘여다지회마을’(061-862-1041)에선 갯장어를 샤부샤부로 즐길 수 있다. 장어뼈 끓인 물에 대추와 각종 한약재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 낙지·전복을 추가하면 국물 맛이 더 깊어진다. 전남 장흥의 ‘갯장어 샤부샤부’. 장어로 낸 육수에 부추·버섯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다음 갯장어 살을 담가 살짝 익혀 먹는다.◇술안주로 으뜸…새콤달콤한 ‘바지락초무침’장흥에서 바지락회를 제대로 먹으려면 수문해수욕장으로 가야 한다.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약 16㎞. 길 양옆으로는 환상적인 종려나무가 이어져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백사장 주변은 소나무숲이 울창해 여름 피서객의 더위를 한층 덜어주는 조용한 휴양지다. 사실 수문해수욕장이 유명해진 건 바지락초무침 때문. 더 자세히 말하자면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식당 때문이다.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바다하우스(061-862-1021)의 바지락초무침은 장흥의 일미로 통한다. 득량만에서 갓 캐낸 신선한 바지락만을 초무침에 사용한다. 냉동 바지락은 국거리는 될 수 있어도 횟감은 안 된다는 철학을 고수한다. 그렇기에 산지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음식이 바로 바지락초무침이다. 양념장 비법도 따로 있다. 막걸리 식초다.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막걸리 식초는 초무침의 깊은 맛과 청량감을 더해준다. 또 매실 엑기스를 첨가해 맛은 물론 배탈도 방지한다. 이 양념장에 돌미나리나 배, 오이, 양파, 참나물 등을 함께 버무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콤새콤한 바지락초무침을 완성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참기름과 김가루를 넣고 밥에 비벼 먹어도 일품이다. 가격은 3만~5만원이다. 전남 장흥의 청정한 득량만에서 갓 잡은 바지락으로 만든 ‘바지락초무침’. 6개월 이상 숙성한 막걸리 식초를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여행메모△가는길=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문흥IC에서 29번 국도를 갈아타고 장흥으로 나가면 된다. 기차를 이용한다면 KTX를 타고 광주나 나주까지 가서 시외버스를 타고 장흥으로 이동한다. △주변볼거리=부산천이 내려다보이는 장동면 동백정 원림. 소나무가 성벽처럼 솟아 있다. 이맘 때 평화마을 백일홍 군락지인 송백정에는 연못 위에 곱게 핀 백일홍이 한가득이다. 전남 장흥의 여름철 보양식인 ‘된장물회’. 육수에 초장 대신 된장을 푼 것이 특징이다. 횟감은 득량만에서 갓 잡은 새끼 농어나 돔을 주로 사용한다.전남 장흥의 청정한 득량만에서 갓 잡은 바지락으로 만든 ‘바지락초무침’. 6개월 이상 숙성한 막걸리 식초를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전남 장흥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키조개·표고버섯으로 만든 ‘장흥삼합’. 달궈진 불판에 한우를 적당히 구운 다음 수분을 버금은 구운 표고버섯과 육수물에 담근 키조개를 깻잎이나 상추에 올려 함께 먹는다.전남 장흥의 ‘갯장어 샤부샤부’. 장어로 낸 육수에 부추·버섯 등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다음 갯장어 살을 담가 살짝 익혀 먹는다.
- 암·심장질환 발병률 높이는 야근, 피할 수 없다면? 음식에서 해답 찾아야
- [뉴미디어팀]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회식, 그리고 야근이다. 특히, 언제나 ‘칼퇴근’을 기대하고 갈구하지만, 현실은 쌓인 일거리와 함께 ‘별 보고 출근해 달보고 퇴근’이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자산은 건강이다. 특히, 야근이 잦은 직종에서 일한다면 조금 더 자신의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최근 스페인 폼페우 파브라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가 이를 뒷받침 한다.연구팀은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호르몬 변화 때문에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각기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소변 샘플을 분석한 결과, 야간 근무자들은 잘못된 시간에 성 호르몬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오전 6시에서 10시 사이가 아닌,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최고조를 보였다.야근을 자주하고 근무시간이 긴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핀란드 직장건강연구소가 1958년 이래 영국, 미국, 일본 등 7개국에서 수행된 12건의 기존 연구를 분석한 결과, 하루 8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40%에서 최대 8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야근이 심장에 좋지 않은 주된 이유를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 긴 탓으로 보았다. 이 밖에 건강에 좋은 것을 먹지 않는 식습관, 시간 여유가 없어서 생기는 운동 부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때문에 평소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숙면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심장에 좋은 음식이나 항암에 좋은 음식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암에 좋은 음식’, ‘심장에 좋은 음식’, ‘혈관에 좋은 음식’ 등으로 많은 것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각종 임상시험과 연구논문 등을 통해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홍삼이다.곽이성 한국인삼공사 R&D본부 박사는 실험용 쥐를 이용해 홍삼이 암에 좋은 음식임을 증명했다. 박사는 암을 유발한 실험용 쥐를 ▲저용량 항암제 투여군 ▲저용량 항암제와 홍삼 투여군 ▲고용량 항암제 투여군 ▲홍삼 투여군의 네 그룹으로 나눠 30일 후의 생존율을 확인했다. 그 결과, 저용량 항암제와 홍삼 투여군이 가장 높은 70%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홍삼 투여군과 고용향 항암제 투여군이 40%로 생존율이 같았다. 저용량 항암제 투여군의 생존율은 10%에 그쳤다. 이는 홍삼을 복용하면 항암제를 적게 사용하더라도 뛰어난 효과를 내며, 홍삼만으로도 고용량 항암제와 비슷한 항암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김종훈 전북대학교 교수팀은 임의로 심근경색을 유발시킨 실험용 쥐에게 홍삼엑기스를 투여한 후 심장박출량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러자 홍삼엑기스를 투여한 실험쥐의 심박출량이 18%나 증가하고, 심장 괴사정도가 무려 46%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홍삼이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고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최고의 효능을 보이는 홍삼은 그 인기만큼 국민건강식품으로 자리하며 홍삼, 흑홍삼, 비타민 홍삼 등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제품들을 뛰어넘어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기존 ‘전체식 홍삼’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자연에서 나는 음식물을 줄기, 잎, 심지어 뿌리까지 자연 그대로 100%를 다 섭취하는 전체식(매크로바이오틱) 홍삼의 경우, 물에 녹는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수용성 성분과 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성분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수많은 항산화 물질들이 우리 몸에 그대로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김재춘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교수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홍삼 영양분 중 물에 녹는 성분은 47.8% 뿐이다. 물에 우려내는 방식으로 제작된 기존 홍삼제품에선 영양분의 원활한 섭취가 어렵다”며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의 경우, 90% 이상의 영양분 섭취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한편, ‘전체식 홍삼’이 인기를 끌면서 이름만 내걸고 가격이 저렴한 잔뿌리(홍미삼, 혹은 홍삼미)만을 100% 사용해 원가를 절감한 제품, 아가베시럽·시클로덱스트린·젤란검·잔탄검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 화학적 합성비타민 등 몸에 이롭지 않은 것들을 첨가한 제품 등도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일시적 마비 ‘허혈성 일과성 발작’, 홍삼으로 예방한다.
- 홍삼, 임상시험 통해 뇌로 향하는 혈류량 증가시키는 효능 확인[뉴미디어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시적인 뇌경색 증상인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11만2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50대 미만에서는 환자 수가 약간 감소했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지속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문에 혈액순환개선과 뇌에 혈액공급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가진 홍삼의 판매량이 함께 늘어나고 있다.허혈성 뇌졸중이라고도 부르는 뇌경색은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뇌 기능에 회복할 수 없는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한다. 반면 혈액 공급 감소로 뇌 기능에 잠시 장애가 생겼지만, 치료나 자연적 회복을 통해 뇌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라고 한다.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 발생하면 신체 일부가 마비됐다가 돌아온다. 이 증상은 일시적이지만 반드시 병원 방문이 필요한데, 마비가 발생한 시간이 짧다고 해도 발작을 겪은 사람 중 20%는 90일 내로 뇌경색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기 때문이다.뇌경색은 갑자기 발생하고, 뇌는 잠시만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도 망가지는 섬세한 기관이라 뇌경색의 예방과 치료는 매우 어렵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로 향하는 혈액의 양을 늘리고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등 혈액순환관리가 필요하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홍삼은 혈액순환개선 외에도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의 부가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없어 인기가 높다.충남의대 생리학교실 김신희 연구팀은 홍삼이 뇌 혈류량을 증가시킨다는 임상시험결과를 공개했다. 뇌 혈류량이 증가하면 뇌 조직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아진다.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나눠 1그룹에는 홍삼 사포닌(CS_KRG)을, 2그룹에는 사포닌을 제외한 홍삼 성분(SFF_KRG)을, 3그룹에는 생리식염수(Saline)만을 투입했다. 이후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통로인 경동맥을 막고 뇌 혈류량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확인했다.◆홍삼을 복용한 쥐(CS_KRG)는 경동맥을 막아도 뇌로 향하는 혈류량이 많이 줄어들지 않아 홍삼이 뇌경색 및 허혈성 일과성 발작에 좋은 음식임을 알 수 있다.※사진 출처 = 충남의대 생리학교실 김신희 외 ‘백서의 피부 및 뇌 혈류에 미치는 고려홍삼 사포닌 및 비사포닌의 영향’ 논문 중 갈무리.그 결과 홍삼을 투입하지 않은 3그룹은 뇌 혈류가 정상 대비 24%나 줄어들었다. 반면 홍삼 사포닌을 투입한 1그룹의 뇌 혈류 감소량은 13%로 대조군과 비교해 절반 정도에 그쳤다. 2그룹도 대조군 대비 낮은 18%를 기록했다. 이 실험을 통해 홍삼을 복용하면 뇌로 향하는 혈관이 막혀도 혈류랑은 많이 감소하지 않아 뇌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뇌경색, 일과성 허혈성 발작에 좋은 음식인 홍삼의 효능을 온전히 누리려면 홍삼 엑기스의 제조 방식을 살펴야 한다. 보통 홍삼 엑기스는 홍삼을 물에 달이는 물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방식은 사포닌을 포함한 절반이 넘는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성분이 달여낸 홍삼 찌꺼기와 함께 버려진다.반면 홍삼의 모든 부분을 먹는 ‘전체식 홍삼’은 홍삼을 통째로 홍삼 농축액에 갈아 넣기 때문에 버려지는 홍삼이 없다. 따라서 버려지는 영양분 없이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영양분 섭취율이 95%를 넘고 더 뛰어난 효능이 나타난다.뇌경색은 갑자기 발생하고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긴다. 따라서 평소에 혈액순환을 개선해 뇌경색에 좋은 음식인 홍삼 등을 먹으며 혈관 건강을 챙겨 예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