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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일시멘트(003300)=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소재 한일시멘트 사옥 및 토지를 1321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동국제강(001230)= 오는 8월 1일부터 포항2후판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포항 2후판 공장의 매출액은 6779억8100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11.17%를 차지.△OCI(010060)= 계열사인 오씨아이에스이에 17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GS건설(006360)= 이제이건설의 차입금 1700억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도이치모터스(067990)=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주식 200만주(30억원)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국선재(025550)= 형강제조부문 수익성 악화로 이에 대한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시.△에버다임(041440)= 종속회사 에버다임 몽골리아에 대해 72억46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나이벡(138610)=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79억1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 특수관계사인 라운드어바웃으로부터 19억2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물류창고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CJ오쇼핑(035760)= 자회사 CJ헬로비전이 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 씨제이헬로비전아라방송,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CJ헬로비전과 나머지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하림홀딩스(024660)= 자회사 하림식품의 사업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식 400만주(200억원)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세진전자(0804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8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네오아레나(0373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4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에스에너지(095910)= 자회사 에스파워가 태양광발전 업체 태화솔라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에스파워와 태화솔라 1대 0.△유성티엔에스(024800)= 계열사 서희건설에 대해 6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케이디건설(044180)= 아산KD아람채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수분양자에 대해 206억657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스틸앤리소시즈(032860)=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수정안)이 관계인집회 회생담보권조의 4분의 3 이상 동의 및 회생채권자조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마제스타(03548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STS반도체(036540)= STS반도체통신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시작됐다고 공시.△휴바이론(064090)= 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사채발행(CB, BW) 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바이오싸인(043220)= 자회사인 태양광 발전업체 선포커스의 지분 100%(30만주)를 장노미에게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한일시멘트, 동양시멘트 M&A 위해 사옥 매각☞한일시멘트, 강남 사옥·토지 1321억원에 매각
2015.06.26 I 안혜신 기자
  •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2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일시멘트(003300)=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소재 한일시멘트 사옥 및 토지를 1321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동국제강(001230)= 오는 8월 1일부터 포항2후판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포항 2후판 공장의 매출액은 6779억8100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11.17%를 차지.△OCI(010060)= 계열사인 오씨아이에스이에 17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GS건설(006360)= 이제이건설의 차입금 1700억원에 대해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도이치모터스(067990)=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주식 200만주(30억원)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국선재(025550)= 형강제조부문 수익성 악화로 이에 대한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시.△에버다임(041440)= 종속회사 에버다임 몽골리아에 대해 72억46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나이벡(138610)=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79억1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 특수관계사인 라운드어바웃으로부터 19억2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물류창고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CJ오쇼핑(035760)= 자회사 CJ헬로비전이 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 씨제이헬로비전아라방송,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CJ헬로비전과 나머지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하림홀딩스(024660)= 자회사 하림식품의 사업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식 400만주(200억원)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세진전자(0804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899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네오아레나(03734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4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에스에너지(095910)= 자회사 에스파워가 태양광발전 업체 태화솔라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에스파워와 태화솔라 1대 0.△유성티엔에스(024800)= 계열사 서희건설에 대해 6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케이디건설(044180)= 아산KD아람채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수분양자에 대해 206억6575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스틸앤리소시즈(032860)=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수정안)이 관계인집회 회생담보권조의 4분의 3 이상 동의 및 회생채권자조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인가를 받았다고 공시.△마제스타(03548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STS반도체(036540)= STS반도체통신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시작됐다고 공시.△휴바이론(064090)= 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사채발행(CB, BW) 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바이오싸인(043220)= 자회사인 태양광 발전업체 선포커스의 지분 100%(30만주)를 장노미에게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관련기사 ◀☞한일시멘트, 동양시멘트 M&A 위해 사옥 매각☞한일시멘트, 강남 사옥·토지 1321억원에 매각
2015.06.25 I 안혜신 기자
  • CJ프레시웨이, 외식·급식이 성장 견인 ‘매수’-유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중장기 성장동력은 식자재도매 ‘프레시원’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외식·급식유통, 단체급식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할 것”이라며 “인력 확충으로 인한 판관비 증가와 약 11억원 규모의 프레시원 영업손실 추정치와 연결조정 금액이 반영됐다”고 밝혔다.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되고 내년 해외에서 외형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오 연구원은 “1분기는 모든 채널에서 거래처 수가 확대되었는데 이러한 기조는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외식·급식부문은 유아원, 학교, 병원 등에서의 브랜드 선호현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중소형 프랜차이즈에서도 자체적으로 보관창고와 유통 인프라를 보유하는 것보다 식자재유통 업체에 아웃소싱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매년 해외법인에서 약 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2016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식자재유통 진출로 해외에서도 외형이 큰 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6.25 I 정병묵 기자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률 90%…완판 앞둬
  •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률 90%…완판 앞둬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근처에 짓는 주상복합 단지인 ‘킨텍스 꿈에그린’의 아파트 계약률이 90%대를 달성해 분양 마감을 앞뒀다고 24일 밝혔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개발지구 1단계 C2 블록에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하는 복합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52㎡ 아파트 1100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780실로 이뤄진다. 앞서 이달 4일 진행한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0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04명이 몰려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양시에서 청약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온 것은 2007년 이후 8년 만이다. 오피스텔은 780실 공급에 2만 2121명이 접수해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킨텍스 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한복판에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킨텍스 나들목(IC)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면에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영화관,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등이 있다. 일산 호수공원도 가깝다.단지 인근에서 원마운트와 아쿠아플라넷 등이 차례로 문을 연 데 이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현대오토월드 등도 개장을 앞뒀다. 개발 호재도 있다. 킨텍스 개발 용지는 현재 2단계 용지 매각이 끝났고, 1단계 용지도 대부분 매각을 완료했다. 단지 건너편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호텔·K팝 공연장·EBS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안에는 골프연습장·피트니스시설·경로당·놀이터·도서관·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아파트 내부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고 대형 수납공간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3번지 일대에 마련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401만원 대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 1544-6500△‘킨텍스 꿈에그린’ 조감도
2015.06.24 I 박종오 기자
  • 코스피, 보합권 등락…외국인 '사자' vs 기관 '팔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기관의 매도 공세와 외국인,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24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1포인트(0.01%) 내린 2080.8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 간신히 회복했던 2080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다.대외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가 살아난데 이어 대내적으로는 이번주 발표가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 중이다.하지만 수급 측면에서 기관 매도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기관은 연기금(385억원)을 중심으로 687억원을 팔고 있다. 외국인은 482억원을 사고 있고, 개인은 25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기관의 매도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3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제약주 강세가 다시 이어지면서 의약품이 2.27%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1.73%), 운수장비(1.14%), 음식료품(1.03%), 보험(0.83%), 운수창고(0.74%), 유통업(0.7%) 등도 강세다.하락 업종은 전기전자(1.74%), 철강및금속(1.07%), 전기가스업(0.54%), 섬유의복(0.34%), 제조업(0.3%)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현대차(005380)는 0.76%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090430)도 1.65% 오른 40만1000원을 기록하면서 40만원을 회복했다.또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S(01826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아모레G(002790), KB금융(105560), 네이버(035420) 등도 강세다. 오전 하락세를 보였던 삼성물산(000830)은 3.13% 강세로 전환했다. SK네트웍스(001740)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에 6.08%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반면 시총 1~3위 종목은 나란히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낙폭을 키우면서 2.2%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도 1%대 약세다. 또 제일모직(02826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 포스코(005490), LG화학(051910), KT&G(033780) 등도 내리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81포인트(0.92%) 오른 746.63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서민창업 지원 기프트카 시즌6 모집 시작☞현대차, 판매·수익·환율 악화 반영… 목표가 24.5%↓-HMC☞충칭공장 숙원 이룬 현대차 "中내륙서 돌파구 찾는다"
2015.06.24 I 안혜신 기자
기준금리 1.5% 시대 개막...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단지내상가’
  • 기준금리 1.5% 시대 개막...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단지내상가’
  • 기준금리 역대 최저 1.5% 전격 인하… 1%대 금리시대 개막 3개월 만에 추가 인하[뉴미디어팀]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연 1.5%로 전격 인하됨에 따라 은행 예금금리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수익형부동산인 상가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6월 11일 지난 3월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시대가 열린 지 3개월 만에 기준 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 포인트 인하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사상 최초의 1.5% 기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 문의가 급증하는 추세로 투자 상담사례 중 열에 아홉은 위례신도시 등 부동산시장 핫플레이스에 자리한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라며 “특히 최근 수익형부동산 투자자들은 아무리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도 당장의 임대수익이 높다고 투자하기보다 자본수익을 겸할 수 있는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를 찾는 분위기라 희소가치가 높은 위례신도시 상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위례신도시 트램라인에 자리한 마지막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내 상가인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가 눈길을 끈다.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상가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C2-4블록 69호(전용면적 2,609㎡) △C2-5블록 57호(전용면적 1,975㎡) △C2-6블록 57호(전용면적 2,857㎡) 등 총 183호(전용면적 7,441㎡)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률이 약 55%에 달하며 개별창고와 높은 층고, 테라스(일부) 등 차별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특히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수도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규 분양 아파트인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전용 83㎡ 총 620세대)’ 주상복합아파트 내 상업시설로 눈길을 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회원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5월 베스트 분양단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나타났다.‘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8호선 우남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상가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트램라인을 따라 조성되는 트랜짓몰에 위치한다. 위례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은 상업시설과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상가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트램과 연계하여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선(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 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반경 500m 내 약 4,800 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국방연구센터와 국방호텔, LH사업단, 바이오테크놀로지센터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트램라인을 따라 연도형으로 조성돼 집객률을 높이는 배치를 갖춘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상가는 위치별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MD구성으로 고정고객 확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효과적인 MD구성을 위해 크게 △입주민과 아파트 배후세대를 위한 ‘생활편의 ZONE’ △인근 직장인 및 트램라인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Trendy Retail ZONE’ △수변공원과 국방문화연구센터 등 집객시설을 연계한 ‘여가 문화 ZONE’으로 구분된다.‘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트램라인과 도로 연도형으로 상가출입구를 대로변에 배치한 100% 대면식 구성으로 고객흡수가 용이하고 노출효과도 뛰어나 매장 홍보에도 유리한 구조이다. 또한 소형 점포에서 중․대형 점포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운영이 가능하다. 상가 전면에 유럽형 테라스(일부)와 높은 층고로 채광성과 개방감을 높인 특화설계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문의 : 02 -402-5507
  • 코스피, 강보합세…기관 매도에 2080선서 공방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오른데 따른 피로감에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24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6포인트(0.04%) 오른 2082.06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2087.68까지 올랐던 지수는 상승폭을 거의 반납하고 2080선 초반에 머물러 있다.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완화에 대내적으로는 이번주 발표가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있다.하지만 수급 측면에서 기관 매도 규모가 늘어나면서 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40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으며, 기관은 446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8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상승 업종 수가 더 많다. 슈넬생명과학(003060), 대웅제약(069620) 등이 10% 이상 상승률을 보이면서 의약품이 1.97% 강세를 보이고 있고, 통신업(1.24%), 운수장비(0.9%), 보험(0.81%), 운수창고(0.7%), 서비스업(0.63%), 음식료품(0.6%) 등도 강세다.하락 업종은 섬유의복(1.26%), 은행(1.1%), 전기전자(0.89%), 증권(0.85%), 기계(0.43%)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현대차(005380)는 1.15%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네이버(035420), SK텔레콤(017670), 삼성SDS(0182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등도 강세다.반면 시총 1~3위 종목은 나란히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29% 빠지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도 약세다. 또 제일모직(02826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등도 내리고 있다. 전날 급등했던 삼성물산(000830)은 하락폭을 키우면서 1.79% 내리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6포인트(0.7%) 오른 744.98을 기록하고 있다.
2015.06.24 I 안혜신 기자
카페도 '비즈니스'입니다
  • [특파원의 눈]카페도 '비즈니스'입니다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지난 주말, 종종 찾았던 어퍼 이스트의 한 카페에 모처럼 들렀다. 1층과 지하로 나뉘어져 있는 이 카페는 고풍스런 나무 의자와 동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파, 협탁 등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많은 뉴요커들이 찾는 곳이다. 기자도 쉬는 날이면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책을 읽기 위해 이 곳을 찾곤 했다.그런데 이번에는 입구에 못보던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가장 큰 글씨는 역시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였는데, 그보다 아래쪽에 적힌 문구가 꽤 인상적이었다. ‘이 곳은 집이 아니며 라운지, 스터디룸, 혹은 무료 와이파이 사용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도 아닙니다. J카페는 비즈니스입니다.’ 주인장의 분노가 다분히 느껴지는 어투였다.뉴욕 맨해튼에 머무는 즐거움 중 하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신선하고 풍부한 커피 맛을 내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 곳곳에 위치해있다는 점이다. 한국에도 이미 유명해진 스텀프 타운이나 조 커피, 그레고리 커피 등은 물론이고 뚜렷한 간판 없이 그저 회색 빛의 작은 창고처럼 무심하게 꾸민 카페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하는 관광객이라면 하루 종일 카페 투어만 해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그런데 한동안 한국에서 이슈가 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뉴욕의 카페들도 장시간 진을 치고 앉아있는 손님들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 이 때문에 카페들은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한다.우선 가장 쉬운 방법은 카페 규모를 처음부터 작게 열고 화장실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다. 뉴욕시에서는 1977년 이후 생겨난 음식점 가운데 좌석이 19개 이상인 경우에만 화장실을 갖추도록 법규로 규정하고 있다. 카페 넓이에 비해 탁자와 의자 수를 상대적으로 적게 해두는 경우도 있다. 탁자 하나당 2개에서 4개의 의자를 둘 경우 손님 두 명이 왔을 때 이 의자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아예 큰 탁자 하나에 의자를 많이 두고 1인당 차지하는 공간을 줄인다. 장시간 앉아있기 힘든, 등받이가 없는 의자만을 비치하는 경우도 많다.무선 와이파이 설치를 하지 않거나 전원연결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 일부 스타벅스의 경우에도 전원연결을 할 수 있는 콘센트를 막아버린 경우가 눈에 띈다. 아예 노트북 컴퓨터 사용을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뉴욕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 카페 그럼피의 경우 손님이 노트북을 이용할 기색이 보이면 곧장 종업원이 다가가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한다. 뉴욕의 한 카페 주인은 이에 대해 “손님들이 머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며 “카페에서 책을 읽는 것은 뭐라 할 수 없지만,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이해를 구하기 쉽다”고 말했다.기자는 사실 뉴욕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소규모 카페 사업자들이 토로해 온 장시간 체류 손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왔다.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 사업자들의 경우엔 뉴욕도 예외가 아니었다(앞서 언급했듯 스타벅스도 고민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커피 맛’이 훌륭하다면 편안한 의자나 무선 와이파이 등의 부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손님들이 찾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지만,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카페도 ‘다른 사람의 사업장’ 이라는 인식과 그에 대한 배려라는 결론을 자체적으로 내리게 됐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문에 카페에 손님이 없다는 얘기는 일시적인 영향일 수 있으므로 잠시 논외로 두자.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향을 맡으며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것이 기분좋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 공부나 내 일 만큼 카페 주인의 사업도 중요하다. 나 혼자 만의 낭만을 위해 남을 배려치 않는 행동은 궁극적으로 카페의 폐업을 불러올 수도 있다.
2015.06.24 I 김혜미 기자
  • 코스피, 1%대 급등세…대형주 강세에 2080선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임박이라는 호재에 삼성전자(005930)가 2%대 급등세를 보이는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2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55포인트(1.35%) 오른 2082.97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과 함께 2070선을 넘어섰던 지수는 장중 2080선을 터치했다. 지수가 장중 2080선을 터치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처음이다.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이르면 이번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으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특히 대형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형주지수는 1.4% 상승하면서 중형주(0.51%), 소형주(0.54%)보다 두 배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211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646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투신(267억원)과 연기금(277억원)을 중심으로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개인만이 홀로 802억원을 팔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4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그리스 우려가 완화된 데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증권이 4.75%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도 3.95% 강세다. 또 섬유의복(3.31%), 금융업(2.58%), 전기가스업(2.09%), 통신업(2%), 전기전자(1.71%) 등도 오르고 있다.하락 업종은 의약품(0.49%), 운수창고(0.04%)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2.26%(2만9000원) 급등하면서 131만원까지 올라섰다. 매수 상위 창구에 CS증권, 씨티그룹, CLSA증권, UBS, SG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하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차(005380), 제일모직(028260), 삼성생명(032830), 네이버(035420), SK텔레콤(017670), 포스코(005490), 삼성SDS(01826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등도 오르고 있다.삼성물산(000830)은 4.04%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한 가운데 삼성물산은 엘리엇 측의 증거 문서 변조 의혹을 문제 삼아 반격에 나선 상황이다.반면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SK C&C(034730), LG생활건강(051900), 롯데케미칼(0111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은 내리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4포인트(0.48%) 오른 738.15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삼성, 메르스 긴급 회견…후속 대책 및 지원 방안 발표할 듯☞코스피, 상승 출발…'그리스 우려 완화'☞[특징주]삼성전자, 11거래일 만에 130만원 회복
2015.06.23 I 안혜신 기자
  • 코스피, 상승 출발…'그리스 우려 완화'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에 임박했다는 긍정적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살아났다.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57%) 오른 2066.8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2071.73까지 오르면서 지난 10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207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그동안 증시를 짓눌렀던 그리스가 모처럼 호재로 작용 중이다. 이르면 이번주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간밤 진행된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를 마친 뒤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유로그룹은 24일에 다시 만날 것”이라며 “25일 EU 정상회의를 위한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구제금융 지원을 받기 위한 그리스 정부의 계획안에는 연금 삭감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0.4%, 내년부터 1%에 이르는세수를 확보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뉴욕 증시는 그리스 구제 금융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는데 특히 나스닥 지수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경제지표도 좋았다. 5월 미국 기존주택매매 건수는 4월보다 5.1% 증가한 535건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9년 11월의 544만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7센트 오른 59.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수급 측면에서는 6거래일만에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왔다. 현재 106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반면 기관은 1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도 12억원을 팔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2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증권이 2.79% 뛰고 있고, 의료정밀(1.43%), 전기전자(1.38%), 철강및금속(1.05%), 운수장비(1.07%), 제조업(0.88%), 금융업(0.78%) 등도 강세다.하락 업종은 음식료품(0.44%), 운수창고(0.16%), 비금속광물(0.17%), 의약품(0.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개장과 함께 131만원까지 오르면서 11거래일만에 장중 130만원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등도 강세다. 현대차(005380)는 1.14%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전날에 시가총액 4위로 밀려난 뒤 여전히 4위에 머물러 있다.이밖에 제일모직(028260)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네이버(035420),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등도 상승 중이다. 삼성물산(000830)은 0.62% 오르고 있다.반면 SK텔레콤(017670), 삼성SDS(018260), 아모레G(002790), 삼성화재(000810), SK C&C(03473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내리고 있다.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9포인트(0.61%) 오른 739.1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전자, 11거래일 만에 130만원 회복☞잦아들 줄 모르는 외국인 매도…언제까지 지속될까☞반등에 성공한 전차군단…체력은 아직 허약
2015.06.23 I 안혜신 기자
동부라이텍, 고효율 리니어 LED고천장등 출시
  • 동부라이텍, 고효율 리니어 LED고천장등 출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부라이텍은 22일 미국 시장을 겨냥해 기존 형광등(T5HO)를 대체할 수 있는 리니어 타입 고천장등인 루마다스 리니어 하이베이(LumiDas Linear Highbay)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리니어 하이베이 LED조명은 120lm/W의 높은 광효율 제품으로 59%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미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DLC(DesignLights™ Consortium) 인증을 취득한 경제적인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무게로 운반이 편리하고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원터치 후크(One-touch Hook) 방식으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ㄷ’자 브라켓 타입의 팬던트형·로드팬던트형, 체인 브라켓을 이용한 행거형까지 3종의 설치 옵션이 있다.회사측은 “독자적 방열 구조로 자연대류를 극대화시켜 5만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면서 “특허 출원 중인 회전식 노브(knob)가 적용된 전면 커버는 제품이 설치된 상태에서 전면 커버만 개폐해 LED 모듈 및 컨버터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밖에도 2가지 형태의 배광을 구현해 주는 반사판, 눈부심 방지효과가 있는 반투명형·격자무늬형과 투명형의 3가지 확산판, 정전을 대비한 비상 배터리팩과 전면 보호 와이어 가드 등 설치현장에 맞게 다양한 악세서리 적용이 가능하다.동부라이텍 관계자는 “루미다스 리니어 하이베이 LED조명은 물류창고, 대형매장, 산업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 설치 가능한 고효율 LED 조명으로 미국시장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천장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부라이텍 리니어 하이베이 LED조명
2015.06.22 I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 영동2교 인근 무허가 판자촌 꽃길로 바뀐다
  • 서울 강남 영동2교 인근 무허가 판자촌 꽃길로 바뀐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 30여 년간 무허가 판자촌이었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영동2교 일대가 쾌적한 꽃단지로 거듭된다.강남구는 이달 말까지 무허가 판자촌인 개포동 영동2교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꽃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영동2교 주변에 있는 무허가 판자촌의 모습.정비지역은 개포로 15길 7지역으로 면적 266㎡의 시유지로, 약 30년 전 오갈 데 없던 주민들이 목재·비닐·천 등을 엮어 7가구 창고 2동의 판잣집을 만들어 살던 곳이다. 구는 지난 2월 27일 무허가 판자촌 전담부서인 ‘도시선진화담당관’을 신설하고 이곳 주민들을 찾아 꾸준히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부분 중증 환자이며 정신적으로 미약한 상태로, 구는 후원자를 발굴하고 이달 말까지 동일 지역 생활권인 개포4동 다가구주택(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시킬 계획이다. 이달 말 모든 가구가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공사를 진행해 정비가 완료되면, 이 자리는 내달 중에 꽃단지를 만들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택가 내 무허가 판자촌 정비는 보상비 지급 없이 후원자 연계와 설득을 통해 이주시킨 사례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예산절감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는 물론 판자촌 주민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립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5.06.22 I 이승현 기자
자해부터 위장살인까지…보험사기로 年 4.7조원 샌다
  • [보험사기와의 전쟁]자해부터 위장살인까지…보험사기로 年 4.7조원 샌다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지난해 8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천안삼거리 휴게소 맞은편 비상주차대에 정차해 있던 8톤 화물 차량 후미를 들이박은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량에는 남편 이씨와 임신 7개월의 이씨의 아내가 타고 있었고 조수석에 앉아 있던 이씨의 부인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후 남편 이씨는 부인 명의의 보험금 73억원을 타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해당 보험사와 경찰이 추적해 이씨를 보험사기로 체포했다.경찰은 이씨가 아내 명의로 한화생명과 메리츠화재 등에 약 26개의 이르는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월 360만원씩 보험료를 내고 있었고, 사고 후 73억원의 보험금을 받은 사실을 적발했다. 이처럼 ‘인면수심’의 보험사기 행태는 점점 대담해지고 흉포해지고 있다. 패륜적 보험범죄를 포함해 한해 우리 사회가 보험범죄에 쏟아 붓는 사회적 비용은 2013년 말 기준으로 연간 4조 7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로 보험범죄 문제를 지적할 만큼 정부 차원의 보험사기 근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엉킨 실타래처럼 풀기 어려운 고질병이 됐다.보험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은 미국과 같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정 추진 등을 통해 보험사기에 대한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물불 안 가리는 보험범죄가장 큰 문제는 자해·살인·상해 등 강력범죄의 증가에 있다. 2013년만 해도 강력범죄 중에서도 살인·상해치사 등 반인륜적 범죄에 따른 보험사기 규모는 98억3500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19.4%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추정한 우체국을 비롯해 민영보험을 이용한 보험범죄에 따른 국민 1인당 추정 손실금은 지난 2013년 기준 약 10만원에 이른다. 금감원이 펴낸 ‘보험범죄 형사판례집’에 따르면 보험사기범 백모(여·60)씨와 아들 김모(37)씨는 지난 2월 전주지방법원에서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보험사기범이 무기징역을 받는 사례는 극히 이례적이다. 단순한 보험사기가 아니라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남편이자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차량 조수석에 실어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후 사망사고로 위장했다. 이들은 사망 보험금으로 6억여원을 받았고 억대의 퇴직금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회사의 경영난과 사치스런 생활로 빚을 지게 된 중소기업 사장이 보험금을 노리고 여직원을 살해한 사건도 있다.숯 관련 물품을 판매하며 승승장구하던 김씨는 큰 씀씀이 때문에 빚이 불어나자 입사 4개월밖에 안 된 여직원을 살해해 보험금을 받았다. 김씨는 사업에 따른 채무뿐만 아니라 월 300만원의 외제차 리스료와 할부금을 내면서 총 3대의 외제차를 몰았고, 제트스키 1대의 할부금으로 매월 350만원을 부담하면서도 월 61만원의 보험료를 꼬박 냈다. 그리고 수개월을 치밀하게 준비한 끝에 여직원을 창고로 불러내 둔기로 수차례 내리치는 등 잔혹하게 살해했다. 김씨는 이후에도 반성의 기미 없이 무죄를 주장했고, 재판부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박광현 광주여대 경찰법학과 교수는 “최근 보험범죄 수법이 살인이나 자상, 사망을 위장한 살인행위, 고의적인 차량사고 유발 등 점차 잔인해지고 있다”며 “그 피해가 인명과 국민경제 측면에서 심각한 실정이어서 새로운 법률적 방지대책 수립과 시행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느슨한 법률 엉성한 법 집행 보험사기가 날로 판을 치게 된 이유 뒤에는 느슨한 법률과 엉성한 법집행이 있다. 금감원 보험조사국 자료를 보면 혐의가 명백한 경우 중형을 선고받지만 적발된 보험사기 중 불기소 처분된 경우가 적지 않다. 법원의 보험사기 판결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만큼 사법당국에서 보험사기를 가볍게 본다는 얘기다. 보험사기에는 형법상 사기죄 외에 의료법 위반(허위진단서 작성 및 제출, 진료기록부 거짓 작성) 등 별도의 범죄를 함께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검찰 등 수사기관으로선 보험범죄 수사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김성 손해보험협회 공익사업부장은 “최근에 인터넷 공모 등을 통해 조직화ㆍ집단화ㆍ지능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보험사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런 행위들이 죄가 된다는 인식이 없다는 것”이라며 “만약 형법에 규정되거나 특별법이 제정되면 처벌에 대한 인식이 명확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5.06.21 I 문승관 기자
쿠팡, 농산물도 배송..본격 택배사업 진출?
  • [유통가 X-파일]쿠팡, 농산물도 배송..본격 택배사업 진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두부, 콩나물도 손가락만 까딱 하면 집으로?’이마트의 온라인몰 광고 문구 얘기가 아니다.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이르면 올해 추석부터 도입하겠다는 서비스 내용이다.쿠팡은 지난 19일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선식품을 포함한 국산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조만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쿠팡이 농산물 배송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히자 쿠팡의 직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택배업계가 또 한번 들끓고 있다.이 서비스가 농협의 농산물을 소비자 집에 배달해주는 사실상의 ‘택배’사업으로, 쿠팡이 본격적으로 택배사업 진출을 공식화 했다고 보고 있어서다.물류업계 관계자는 “쿠팡이 제3자인 농협의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소비자 집까지 배달해 주는 게 어떻게 소셜커머스 사업이냐”며 “쿠팡이 정부의 허가가 필요한 운송서비스 사업에 아무런 절차없이 은근슬쩍 진출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쿠팡은 판매 상품군을 농산물로 확대했을 뿐 택배사업 진출과는 상관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쿠팡이 이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직매입’이다. 쿠팡이 농협 제품을 사들여서 쿠팡 물류창고에 쌓아놨다가 소비자 집에 배달해 준다면 이는 소셜커머스 이용자를 위한 단순한 배송 서비스일뿐 3자 제품을 대신 배달해 주는 택배사업과는 관련이 없다는 설명이다.하지만 두부나, 계란 등 신선식품의 경우 상품 수명주기가 짧아 쿠팡이 다른 제품처럼 직매입 해 창고에 쌓아뒀다가 배송하기는 어렵다. 쿠팡은 신선식품의 경우 농협의 창고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이 경우 외형상 3자의 물건을 배송해주는 택배서비스와 구분하기 어렵다. 쿠팡은 농협창고에서 직접 출하되는 제품도 쿠팡이 직매입한 제품이라 별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A택배사 관계자는 “쿠팡이 농협 물류창고를 활용해 제품을 배송한다면 택배 사업과 다를 게 뭐냐”며 “직매입도 택배 사업 진출 논란을 피하기 위해 도입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쿠팡의 농수산물 배송 서비스 도입에 대형마트 업계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쿠팡의 판매 상품군이 신선식품과 농산물 등으로 확대돼 사실상 국내 대형마트와 장바구니 배달 시장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되기 때문이다.더구나 쿠팡이 농수산물 배송을 자사 직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통해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층 더 긴장하고 있다.로켓배송은 쿠팡이 배송기사를 직접 고용해 제품을 배달해주는 배달 서비스로 빠르고 친절함이 특징이다. 택배회사에 배송서비스를 위탁하고 있는 대형마트로서는 배송서비스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고 우려할 수밖에 없다.A 대형마트 관계자는 “쿠팡의 로켓배송서비스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난다면 ,대형마트도 자체 배송인력을 투입해 배송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6.21 I 민재용 기자
  • [마감]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외인은 4일째 '팔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외국인이 4거래일째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87포인트(0.25%) 오른 2046.96을 기록했다. 장중 2050선 중반까지 올랐던 지수는 2040선 중반에서 거래를 마치는데 만족해야 했다.전날 미국 FOMC 회의 내용이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해석된데다 경제지표가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간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났다.하지만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경제 위축 부담과 그리스 우려가 여전하면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특히 최근 외국인 매도의 주요 이유중 하나로 꼽히는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는 또다시 불발되면서 불확실성을 남겼다.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투신(926억원)을 중심으로 1879억원을 순매수 하면서 4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도 1113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이날도 2805억원을 순매도 했다. 4거래일 연속 매도세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78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방안을 확정발표한 영향으로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주가 4.43% 급등했고, 전기가스업(2.84%), 운수창고(2.34%), 비금속광물(2.1%), 섬유의복(1.5%), 보험(1.1%), 금융업(0.72%)등도 올랐다.하락 업종은 건설(1.13%), 통신업(0.97%), 은행(0.64%), 음식료품(0.47%), 운수장비(0.32%), 유통업(0.2%), 전기전자(0.16%)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05930)가 0.08% 강보합 마감하면서 2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JP모건, UBS,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가 집중된 한국전력(015760)도 3.89% 강세를 보였다. 또 제일모직(028260), 삼성생명(032830), 네이버(035420), 삼성SDS(018260), 포스코(005490), 기아차(000270) 등도 올랐다. 삼성물산(000830)은 0.16% 상승했다.반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CLSA증권,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도 물량이 쏟아진 SK하이닉스(000660)는 1.69% 약세를 보였고, 장중 12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핸 현대차(005380)는 1.14% 내린 1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밖에 아모레퍼시픽(090430), 신한지주(055550), 아모레G(002790), KB금융(10556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등도 약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3억9406만5000주, 거래대금은 5조5708억5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54개 종목이 올랐다. 5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고 358개 종목이 내렸다.▶ 관련기사 ◀☞삼성·LG,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술력 과시…시장 공략 박차☞코스피, 상승폭 확대…기관 '사자' 전환☞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도 상승세…2050선서 공방
2015.06.19 I 안혜신 기자
차이니아오 공식파트너 아이씨비, 새로운 결제솔루션 "Alipay ePass" 서비스 제공 시작
  • 차이니아오 공식파트너 아이씨비, 새로운 결제솔루션 "Alipay ePass" 서비스 제공 시작
  • [뉴미디어팀] 알리페이 및 차이니아오의 공식파트너인 아이씨비(대표 이한용, www.icbnet.co.kr)는 알리페이 이패스(Alipay ePass) 서비스를 18일 국내에서 정식 개시하고 온라인 수출기업에게 새로운 결제솔루션을 제공한다. 알리페이와 아이씨비는 지난달 15일 첫 도입업체로 로만손을 선정하고 제이에스티나 중국 역직구 쇼핑몰에 적용하여 안정화 기간을 가졌다.알리페이 이패스는 기존 알리페이 온라인 결제에 배송 서비스 및 고객센터 운영을 덧붙여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결제솔루션으로, 이미 미국에서는 숍러너(ShopRunner), 메이시스(Macy’s), 블루밍데일(Bloomingdale’s) 등 유명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도입하여 '하이타오(海淘∙중국의 해외 직구족)' 구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지금까지 티몰글로벌에 입점한 기업만 이용이 가능했던 차이니아오 물류 서비스의 범위가 확대된 만큼 기업들의 기대감이 크다. 기존 차이니아오 물류서비스를 경험했던 기업들은 EMS 대비 60%이상 할인된 저렴한 물류비와 당일픽업 후 수 일내 고객의 주소지까지 배송되는 신속성, 무료 수출신고 서비스를 통해 부가세환급이 가능하게 하는 편의성을 통해 거래규모가 크게 늘었다.실제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은 티몰글로벌에 입점을 고려하면서 동시에 브랜드 가치 제고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자체 역직구 쇼핑몰 구축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알리페이코리아 이패스 담당자는 "알리페이는 이패스를 통해 역직구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물류서비스 외에도 고객 콜센터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며, 결제와 물류 관련 고객응대 뿐 아니라 상품 거래에 대해서도 기업과 소통하여 대응이 가능하다"며 "결제 수수료 외에 콜센터 운영에 대한 별도의 비용은 없다"고 말했다.김동철 아이씨비 부사장은 "알리페이 결제를 도입한 기업들이 물류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핀테크 관점에서 물류서비스를 통합하는 이패스를 준비했다”며 "현재 롯데닷컴, 이마트, 제로투세븐, 네이처리퍼블릭 등이 티몰글로벌에 입점하여 차이니아오 물류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이패스의 경우 로만손을 시작으로 위메프, 올가니카, 스웨거가 조만간 오픈 예정으로 대형 온라인 유통기업들과도 협의 중"이라 말했다. 이어 "6월 중순부터 국내 창고에 기업들의 재고를 입고하여 주문이 들어올 경우 픽업과 포장을 대행하는 3PL 업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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