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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871건

  • 여성들의 취업·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곳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팔마 실내 체육관에서 '2050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 여성 인력 개발 센터가 주관하여 "일하는 여성! 행복한 순천!"이라는 주제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전시장은 지역 경제 특성화관「커뮤니티 비즈니스관」과 「채용 및 홍보관」,「무한도전 창업관」과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취업 지원관 」등 50여 개 기관 업체에서 60여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박람회의 주요 특징은 국제적 금융 위기에 따른 경제 여건의 악조건 속에서 경력 단절 여성 및 졸업 예정자 대상 취업 컨설팅과 틈새 시장을 겨냥한 창업 아이디어 제공 등 여성 취업과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놀이방과 먹거리 마당, 부인병 건강 검진 차량이 준비되어 있으며 '성공 취업 세미나', '취업·창업 특강',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에 대한 강연 '번개맨, 김대중'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여성들의 취업·창업의 길잡이가 되고 경제 활동 참여 욕구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11.03 I 강동완 기자
  • 신세계, 부산서 6000명 신규 채용..사상 최대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가 단일 채용 사상 최대규모인 6000명의 신규 인력을 뽑는다.3일 신세계(004170)는 부산시, 부산지방노동청과 함께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에서 뽑힌 인력은 내년 3월에 문을 여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세계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신세계 직원 외에 스파 운영을 위한 조선호텔, 상품검품을 위한 하나휴먼링크, 주차업무를 아웃소싱 맡고 있는 진어소시에이츠 등 5개 협력회사 및 600여개에 이르는 브랜드 정규직 사원도 채용할 예정이다.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소매업이 타 업종에 비해 고용유발 효과가 큰 만큼 신세계가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의 일자리를 창출해 온 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부산지역 채용박람회가 취업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이번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참가 후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해운대 구청에서 2차 채용박람회도 열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마트 "녹색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섭니다"☞신세계 이마트, 사과 농가 돕기 `앞장`☞이마트, 中 17호점 광차오점 오픈.."톈진 공략 가속"
2008.11.03 I 유용무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0.27~10.31)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6일(일) ▲ 기획재정부 - 정부 납품대금 온라인 청구서비스 시범 실시(12:00) ▲ 지식경제부 - 동절기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대책 추진(11:00) - 기표원,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이사회 진출(11:00) - 고무산업 경쟁력 표준으로 확보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식품부 제3기 대학생 블로그기자단 모집(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학원사업자들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건(12:00) ▲ 한국은행 - 2008년 1~9월중 위조지폐 발견현황(12:00) ◇ 27일(월) ▲ 기획재정부 - 캄보디아 역량강화 워크숍(KDI)(12:00) - KOAFEC 장관급 회의 개최(12:00) ▲ 지식경제부 - 현대車, 부품·소재업계와 상생협력 선포(06:00) - 우리 조명기술 국제표준 추진(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지속가능한 논 농업과 습지의 가치평가에 대한 국제워크샵 개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한-미 경쟁정책협의회 개최(12:00) - 할부거래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12:00) ▲ 한국은행 - 주택 가격지수 산정-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을 이용한 실증연구(배포시) ◇ 28일(화) ▲ 기획재정부 - FTA 활용 설명회 개최(06:00) - 2008년 8월중 출생·혼인·이혼 속보(12:00) - KOAFEC 장관급 회의 주요성과 및 한·아프리카 경협사업 서명식 결과(13:00) ▲ 지식경제부 - FTA 활용 위한 지역설명회 개최(06:00) - 신약개발촉진 위한 바이오스타 지원대상 선정(11:00) - 품질경쟁력은 국가경제성장의 동력(11:00) - 아·태 기후변화 7개국 파트너십 강화(11:00) -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11:00) - 2008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11:00) ▲ 농림수산식품부 - 함께 디자인하는 청정한국(11:00) - 관리 병해충 개정 고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9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 행정예고(12:00) ▲ 한국은행 - 2008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06:00) - 한은 금요강좌 개최(12:00) - 제18차 금통위회의(2008.9.11 개최) 의사록 공개(16:00) ◇ 29일(수) ▲ 기획재정부 - 경제활동인구조사부가조사(근로형태별, 비임금 근로)결과(12:00) - 제12차 한중조세정책회의 개최(12:00) ▲ 지식경제부 - 2009 IT산업 전망 컨퍼런스(11:00) - 지식경제 감사협의회 개최(11:00) - 2008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11:00) - 제1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11:00) - 휴전선 가칠봉서 그린에너지 생산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친환경 축산 국제 심포지엄(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사)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건(12:00) ▲ 한국은행 - 2005년 산업연관표(실측표) 작성결과(12:00) - 2008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12:00)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30일(목) ▲ 기획재정부 - 국가계약관련 회계예규 개정·시행(06:00) - 농지규모화사업 등 3개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12:00)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한미재계회의 `08 연차총회 참석(12:00) - `08. 11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10월중 발행실적(17:00) ▲ 지식경제부 - `한컴 오피스 2007`서 표준색 찾는다(06:00) - SW산업 재도약 꿈꾼다(11:00) - 국가차원 그린에너지 기술전략 및 로드맵 수립(11:00) - 국내기업 REACH 대응 본격화(11:00) - 제7차 한·중·일 국장급 공개SW 협력회의 개최(11:00) -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막판 표심 잡는다(11:00) - 기업가정신 주간 선포식(11:00) ▲ 농림수산식품부 - 벼 정부 보급종 11월2일부터 신청접수(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상호변경 등 주요 정보공개(12:00) ▲ 한국은행 - 2008년 9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08:00) - 2008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12:00) ◇ 31일(금) ▲ 기획재정부 -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09:30) - 9월말 재정집행실적 점검(12:00) - 재정관리 및 성과주의예산 국제워크숍 개최(12:00) - 2008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13:30) - 2008년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17:00) ▲ 지식경제부 -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 개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분석(06:00) ▲ 한국은행 - 2008년 10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06:00)
2008.10.26 I 박옥희 기자
  • 광주여성취업·창업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하반기 광주지역 여성 인력을 위한  ‘2008광주여성취업·창업박람회’가 오는 11월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 주관, 여성부 후원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우수한 여성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창업 박람회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구인기업체들이 참가해 500여명의 여성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 기회와 구직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컨설팅관을 운영한다. 여성의 직업 편중성을 완화하기 위해 新직업 정보관도 병행 실시해 여성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와 상담, 체험 기회를 마련, 새내기 사회 준비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홍보관, 유망자격증 정보관과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광주여성취업·창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구인구직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행사 관련 문의는 광주여성취업·창업 박람회 사무국(062-382-1132), 광주시청 여성정책팀(062-613-2272)으로 하면 된다.
2008.10.22 I 강동완 기자
  • 대·중소기업 협력…일자리 `창출`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투자애로 요인의 공동발굴과 채용박람회 개최 등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전경련과 중기중앙회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을 발표했다. 양단체는 또 기업간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하도급법 개정에 협력하고, 대중소기업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 `대중소기업협력재단`내에 `민간상생협력위원회(가칭)`를 설치키로 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대기업의 어음결제 기간 단축 ▲생계형 중소기업 업종에 대한 대기업 참여 자제 ▲키코(KIKO) 사태 관련 중소기업 회생 노력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인력 확보 등 대중소기업간 기술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외에도 정부가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발굴과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한 자영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법안의 조기 처리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2008.10.07 I 김종수 기자
  • 권오현 사장 "반도체 7조원 투자 변함없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사장은 "반도체사업에 7조원 투자하는 것은 변함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23일 말했다.권 사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신성장산업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해외 금융 시장 급변이나 반도체 경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삼성전자는 중장기 계획하에 투자를 하고 연구개발하고 있다. 1~2년 단기간 변화에 맞춰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경기 하락을 감안해 내년 투자를 축소할 계획이 있느냐에 대해 그는 "아직 경영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알 수 없다"고 밝혔다.권 사장은 "반도체 치킨게임과는 상관없이 삼성전자는 갈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황의 법칙`(메모리 반도체의 저장용량이 매년 두 배씩 늘어난다는 것) 과 관련, 삼성이 기술 개발을 미룬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일부에선 삼성이 기술 개발을 안하겠다는 식으로 받아 들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권 사장은 "기술 개발은 계속 한다. 다만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에 신기술을 먼저 적용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미국 샌디스크 인수 추진과 관련해 그는 "아직 협의 중이다. 그러나 밝힐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샌디스크 인수 성공시 발생할 반독점법이나 도시바와의 관계, 계획에 대해 권 사장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애를 어떻게 키울 것이냐 얘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현 단계에서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1480 안착 시도..전 업종 상승세☞삼성전자 "국내 컬러레이저복합기 10만시대 연다"☞전경련, 채용박람회 열어...1천명 신규채용
2008.09.23 I 류의성 기자
  • 코스피 1480 안착 시도..전 업종 상승세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23일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확대시키며 1480선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파산보호신청을 냈던 리먼브러더스가 미국법인을 시작으로 속속 제주인을 찾아가면서 시장의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밤사이 급등했던 국제유가도 월물 변경으로 인한 혼란이 수그러 들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  중국과 대만 등 약세권에 있던 인근 아시아 증시들이 속속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도 이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약세 출발했던 대부분 업종들이 오후들어 일제히 상승반전하며 지수의 상승폭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순매수가 4000억원 가까이 유입되면서 중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등 대형IT주가 반등하고 있다. 증권업종도 4% 이상 강세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이 국민은행(060000) 인수 검토 소식에 힘입어 14% 이상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골든브릿지증권(001290), SK증권(001510), 한양증권(001750), 교보증권(030610) 등이 6%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국제유가 급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유가 상승은 일시적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밖에 삼성테크윈(012450)이 공매도 증가율이 수량 기준 가장 높은 종목으로 꼽히며 숏커버링에 대한 기대감에 반영돼 10% 이상 급등하고 있고, 중국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매일유업(005990)이 6%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99포인트(1.44%) 오른 1482.3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 "국내 컬러레이저복합기 10만시대 연다"☞전경련, 채용박람회 열어...1천명 신규채용☞삼성전자-테크윈, 디카 공동마케팅 나선다
2008.09.23 I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 "국내 컬러레이저복합기 10만시대 연다"
  • 삼성전자 "국내 컬러레이저복합기 10만시대 연다"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국내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 10만대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는 23일 국내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 공략을 위해 개인 사용자를 위한 컬러레이저복합기 신제품 `CLX-3175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전 세계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은 올해 전년 대비 29%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시장은 지난 2005년 5000여대에서 2006년 1만대를 넘었고, 작년에는 5만여대, 올해는 18만여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회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10대중 9대는 삼성 제품으로 컬러 레이저 시장을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CLX-3175K 본격 출시로 개인용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제품은 개인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컬러레이저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팩스 등 불필요한 기능은 없애고 출력, 복사, 스캔 등 필수 기능을 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PC에 연결해 제품을 사용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PC 연결 없이도 스캔한 문서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할 수 있고, USB 메모리에서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가격은 20만원 후반대다.박용환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는 국내 A4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의 90%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들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여 컬러 레이저 시장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전경련, 채용박람회 열어...1천명 신규채용☞삼성전자-테크윈, 디카 공동마케팅 나선다☞`집 전화는 진화한다` 삼성, 차세대 제품 美 공급
2008.09.23 I 류의성 기자
  • 전경련, 채용박람회 열어...1천명 신규채용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24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1000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의 노력이 협력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채용 지원으로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전경련은 23일 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을 소개해 구직자들을 중소기업으로 유도함으로써 구인·구직 사이의 불일치 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이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금호아시아나, 두산, 롯데, 삼성전자(005930), 신세계(004170), SK(003600)(주), LS, LG, 하이닉스반도체(000660), 한화그룹,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등 11개 대기업의 협력사 120개사와 전국의 우수 중소기업 400여개사가 참가한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1000여명의 구직자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경련 조석래 회장은 “대기업들은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있지만, 세계경기 침체가 우리에게까지 파급되면서 국민들이 바라는 만큼 일자리가 늘지 않는다”면서 “지금 우리 경제를 선도하는 대기업들도 예전에는 모두 중소기업에서 출발한 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중소기업에 들어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채용박람회 외에도 중소기업 채용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를 제작·배포하는 한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정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삼성전자-테크윈, 디카 공동마케팅 나선다☞`집 전화는 진화한다` 삼성, 차세대 제품 美 공급☞삼성전자, '비즈니스 캐주얼'로 근무복장 자율화
2008.09.23 I 김종수 기자
  • 재계총수들 "하반기 55조 투자, 1.8만명 채용"(상보)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오는 18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의 `2차 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합동회의`를 1주일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재계 총수들은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주재로 회장단회의를 갖고 하반기 투자·고용 확대방안, 규제개혁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총수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9월 금융위기설이 기우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계가 솔선수범해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총수들은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600대 기업의 투자 100조2000억원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상반기에 45조1000억원이 이미 쓰였고 하반기에 나머지 55조1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예상하고 있다.총수들은 특히 일부 대기업의 투자만으로는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이를 위해 오는 11월쯤 광주·창원·대구 등지에서 `전경련 회장단 및 주요 회원사의 지방순회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세제 지원 확대나 도로·산업용지 공급 등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요인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총수들은 또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채용실태조사 결과 신규채용이 전년대비 12.1% 늘고 총 취업자수가 4% 늘어날 것이라는 보고를 받고 계획대로 고용창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특히 대학생 인턴 수를 현재 6000명에서 1만명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올 6월말 현재 33만명 이르는 청년실업자들에 대해 실업원인을 분석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도 실시키로 했다.전경련은 이에따라 올 상반기 고용창출 증가 실적이 2만3591명(전년대비 15.4%)이었으며 하반기에도 1만7813명(8.1%)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총수들은 그러나 장치산업 중심의 대기업만으로는 전체 일자리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오는 24일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0여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이 참여해 모두 15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올해 안으로 열기로 했다.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오늘 회장단 회동은 계획된 투자와 고용을 충실히 이행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대기업의 자금위기설이나 오는 18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는 정 회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최용권 삼환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印시장 `질주`...누적판매 200만대 곧 돌파☞(포토)현대차그룹-협력사 "잘해봅시다"☞美평가기관 "투싼·아반떼 학생타기 좋은차"
2008.09.11 I 문영재 기자
  • 재계총수들 "하반기 55조 투자, 1.8만명 채용"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오는 18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과의 `2차 투자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합동회의`를 1주일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재계 총수들은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주재로 회장단회의를 갖고 하반기 투자·고용 확대방안, 규제개혁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총수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9월 금융위기설이 기우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계가 솔선수범해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총수들은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600대 기업의 투자 100조2000억원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상반기에 45조1000억원이 이미 쓰였고 하반기에 나머지 55조1000억원의 시설투자를 예상하고 있다.총수들은 특히 일부 대기업의 투자만으로는 국내 경제를 활성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이를 위해 오는 11월쯤 광주·창원·대구 등지에서 `전경련 회장단 및 주요 회원사의 지방순회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세제 지원 확대나 도로·산업용지 공급 등 지방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요인을 파악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총수들은 또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채용실태조사 결과 신규채용이 전년대비 12.1% 늘고 총 취업자수가 4% 늘어날 것이라는 보고를 받고 계획대로 고용창출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전경련은 올 상반기 고용창출 증가 실적이 2만3591명(전년대비 15.4%)이었으며 하반기에도 1만7813명(8.1%)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총수들은 그러나 장치산업 중심의 대기업만으로는 전체 일자리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오는 24일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500여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이 참여해 모두 15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올해 안으로 열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정 회장과 최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002320)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008250) 회장, 최용권 삼환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이웅렬 코오롱(002020)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印시장 `질주`...누적판매 200만대 곧 돌파☞현대차그룹 "한가위, 이웃과 함께"☞현대차, 잇단 파업...생산차질 5천억 넘었다
2008.09.11 I 문영재 기자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9.8~9.12)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8일(월) ▲ 국무총리실 - 교통유관업계 결의대회 및 오찬간담회(12:00) -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접견(16:00) - 세계대학총장 포럼 만찬(18:30) ▲ 기획재정부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지식경제부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 면담(2차관, 15:00) - 산업기술연구회 이사회(1차관, 16:00) - 캐나다, 노바스코시아주 에너지차관 면담(2차관, 16:30) ▲ 농림수산식품부 - 추석맞이 농어촌일손돕기 및 독거노인 방문(2차관, 08:30) - 무등일보 사진촬영(장관, 09:30)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베트남차관 면담(1차관, 14:00) - 산업기술연구회(2차관, 16:00) ▲ 복건복지가족부 - 기금운용실무평가위원회(차관, 07:30)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장관, 14:00) ▲ 공정거래위원회 - 심판관리관임명장 수여식 및 간부회의(위원장, 08:00) - 국회 정무위(위원장, 14:00) ▲ 한국은행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00) - 해외출장: BIS 총재회의(부총재, 9.6∼10 스위스 바젤) - 해외출장: CGFS/MC 회의(이광주 부총재보, 9.5∼9 스위스 바젤)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임용장 수여식(1차관, 11:00) - 행안위 업무보고(장관, 14:00) ◇ 9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회의(08:00) - 진주산업대총장 임명장 수여식(10:30) - 국가생산성혁신대회(15:30) - 프랑스 총리실 경제분석위 위임위원장 접견(17:00) ▲ 기획재정부 -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1차관, 08:00)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지식경제부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UN FCCC 사무총장 면담(2차관, 10:00) - 이러닝 국제박람회(1차관, 11:00) - 한-중남미 경제협력포럼 오찬 및 회의(2차관, 12:00) - 생산성혁신대상 시상식(1차관, 15:30) - 조선의 날 기념식(장관, 18: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1정책심의회(1차관, 08:30)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면담: 연예인 농촌봉사단(장관, 15:00) - 전직 장관 간담회(장관, 19:00) ▲ 복건복지가족부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출장: WHO 지역사무총장 선거지원(차관, 9.9~10 일본) ▲ 공정거래위원회 - 예산결산 심사 소위원회(부위원장, 10:00) - 현대기아차 하도급공정거래협약체결(위원장, 11:00) ▲ 한국은행 - FSI-EMEAP Seminar 환영사(윤한근 부총재보, 09:00) ▲ 행정안전부 - 추석절 지방물가 합동점검(1차관, 11:30) - 국가기록원 순회전(1차관, 14:00) - 대부업 정책협의회 회의(2차관, 15:00) ◇ 10일(수) ▲ 국무총리실 - 경제5단체장 간담회(07:30) - 과장급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10:00) - 사회복지시설 방문(15:00 서울SOS어린이마을) ▲ 기획재정부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장관, 16:00) ▲ 지식경제부 - 추석 우편물 소통현장 방문(장관, 08:00)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장관, 16:00) - ATC 지정서 수여식(1차관, 11:00) - 예결위 추경소위(2차관, 10:00) ▲ 농림수산식품부 - 국장회의(장관, 08:30) - 한국경제신문 인터뷰(장관, 09:30) - 곡물전쟁대처관련 정책토론회(장관, 14:00) -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보고회의(장관, 16:00) - 경사연이사회(1차관, 16:00) - KBS 6시 내고향 출연(장관, 18:00) ▲ 복건복지가족부 - 세계자살예방의 날 행사(장관, 13:00) ▲ 공정거래위원회 - 국회 정무위(위원장, 14:00) ▲ 한국은행 - 동향보고회의(09: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중앙징계위원회(1차관, 13:00) - 추석절 지방물가 합동점검(2차관, 15:00)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장관, 16:00) ◇ 11일(목) ▲ 국무총리실 -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 정부업무평가위원 위촉장 수여식(09:30) ▲ 기획재정부 - CBS 라디오 인터뷰: 김현정의 뉴스쇼(1차관, 07:30) - 국가정책조정위원회(장관, 08:00) - 국회 예결위원회(장관, 10:00) - 차관회의(1차관, 14:00) ▲ 지식경제부 -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08:00) - 예결위 추경소위(2차관, 10:00) - 추석절 무료급식행사(장관, 11:20) - 국회 본회의(장관, 14:00) - 그린에너지 발전전략보고(장관, 15:00) - 우편물 소통현장 방문(1차관, 15:3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사행산업감독위원회 전체회의(2차관, 14:00) - 농촌사랑 우리농축수산물나눔큰장터(장관, 15:00) ▲ 복건복지가족부 - 가족정책관 면접(차관, 14:00) - 응급의료센터 방문(차관, 17:00) -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 격려(장관, 9.11~12 중국 북경) ▲ 한국은행 - 금통위 본회의(09:00) ▲ 행정안전부 -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08:00) - 루마니아대통령 환영식(장관, 10:00) - 중앙청사 상담지원센터 개관식(장관, 11:20) - 민생현장방문(장관, 14:00 광장시장 등) - 간부회의(2차관, 08:30) - 중앙청사 상담지원센터 개관식(2차관, 11:20)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회의(2차관, 14:00) ◇ 12일(금) ▲ 국무총리실 - 추석 국군장병 위원(10:40 7사단) ▲ 기획재정부 -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08:00) ▲ 지식경제부 - 임명장 수여식: 가스하이드레이트 사업단장(장관, 10: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복건복지가족부 - 노인가스충전원 채용 협약식(차관, 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10:00) ▲ 한국은행 - 금융위원회 정기회의(부총재, 10: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13일(토) ▲ 기획재정부 - 추석명절 봉사활동(장관, 14:00~17:00 군포 매화사회복지관)
2008.09.07 I 박옥희 기자
건설협회 `건설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 건설협회 `건설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건설협회는 3~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08 건설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업계가 인력 채용을 위해 공동 채용박람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삼성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30개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또 전문 면접관 2인과 대기업 인사 담당자 1인이 참석하는 '모의면접'과 원어민을 상대로 한 '영어면접' 등을 실시해 구직자의 면접 실력을 미리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취업자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 면접 의상 코디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강좌도 마련돼 있다. 협회 권홍사 회장은 "이번 행사는 극심한 구직난과 건설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라며 "우수 건설인력 확보를 위해 앞으로 채용박람회를 정례화하고, 규모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건설인력 채용박람회 사무국 02-3485-8252-5 ▲ 왼쪽부터 대한건설협회 이정섭 상임감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허 복 회장, 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 국토해양부 박상규 건설정책관, 건설공제조합 최영철 이사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손정웅 이사장, 건설산업연구원 김흥수 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08.09.03 I 윤진섭 기자
  • 한미약품 `글로벌 인재 강화`..하반기 120여명 채용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한미약품(008930)이 해외사업 부문 강화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정기공채를 120여명 규모로 실시한다.상반기에도 100여명을 정기공채 한 한미약품은 다음달 해외사업 부문을 포함한 전 부문에 걸쳐 120여명 규모의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이번 공채는 중국, 미국 등 해외 수출시장 실무경험을 갖춘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현지언어 구사능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우대한다.특히 글로벌 인재의 경우 수출 지역이나 채용인원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없이 파격적인 대우를 통해 인재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회사 인사팀 관계자는 "올해 초 미국 현지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우수인재 영입에 나섰을 만큼 글로벌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어학능력이나 경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이 만족할 만큼`의 대우를 통해 우수인재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해외사업 부문 채용과 함께 영업부문, 연구개발부문(합성연구·신약연구·바이오·분석연구·약리독성), 제조공정부문(QC 및 QA·제제연구·생산·건축설비), 임상부문, 개발 및 학술 부문에서도 인재를 채용한다.지원서 제출은 9월 16~26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 )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다음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또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 개인적으로 직접 만든 영상·사진 등 저작물)를 통해서도 지원자 스스로의 능력을 부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하반기 채용에 앞서 전국 17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설명회는 9월 2일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3일(서울대, 연세대) ▲4일(고려대, 성균관대) ▲5일(중앙대) ▲9일(한국외국어대) ▲10일(충북대) ▲11일(충남대) ▲17일(전남대) ▲18일(조선대) ▲19일(전북대) ▲22일(부산대) ▲23일(동아대) ▲24일(경북대) ▲25일(영남대) ▲26일(한국기술교육대) 등에서 실시된다. 또 10일에는 대한민국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한다.
2008.08.27 I 한창율 기자
  • 대한건협 `건설인력 채용박람회` 개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9월 3~4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08 건설인력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우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30개 초우량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각 기업의 채용일정과 원하는 인재상 등 상세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전문 면접관 2인, 대기업 인사담당자 1인으로 구성된 면접관 앞에서 자신의 면접실력을 테스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공개 모의면접(사전 신청자에 한해)이 진행된다. 또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 면접관을 상대로 한 영어면접도 마련돼 있어 이를 통해 실제 영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여성 취업자들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강좌도 열린다.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사랑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DHC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주현씨가 '성공적인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시연 행사를 갖는다. 또 남성취업자들을 대상으로 LG패션의 대표브랜드 TNGT에서 면접 수트 입는 법, 면접시 의상 코디 등 면접 의상에 대한 조언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k.or.kr)나 (02)3485-8252~5 로 문의하면 된다
2008.08.26 I 윤진섭 기자
삼성·LG전자 "유럽대륙을 유혹하라"
  • 삼성·LG전자 "유럽대륙을 유혹하라"
  •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불붙고 있는 유럽 가전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인 가전 멀티미디어 전문 박람회 `IFA(독일 베를린 가전 박람회) 2008`이 오는 29일 독일 베를린 Messegelaend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IFA는 미국 CES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 소니와 필립스 도시바 지멘스 등 세계적인 주요 디지털가전 대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TV와 홈시네마, 정보통신, 인터넷,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홈오피스, 에듀테인먼트, 자동차 네비게이션, 위성방송 제품 등 각사의 전략제품을 출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올해 IFA 7가지 트랜드는 이번 IFA 주제는 `Inspire people, Move markets`( 감동을 주고 시장을 움직여라 )다. 올해부터는 예년과는 달리 Home appliance(홈어플라이언스, 생활 가전)분야가 새로 신설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IFA는 전시면적 3만㎡를 생활 가전 분야에 배치했으며, LG전자와 보슈, 지멘스, 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IFA는 올해 행사의 주요 트렌드를 7가지로 제시했다. ▲초박형 평판TV ▲다양한 풀HD와 콘텐트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 ▲이동성을 강화한 모바일 엔터테이너 ▲네트워킹 컨버전스 ▲백색가전 ▲에너지효율과 친환경제품 등이다. 초박형 평판TV의 경우 벽과 TV의 거리가 더 가까워진 `벽안에 녹아 들어갈 만큼`의 얇은 TV제품들이 선보인다. 1.5인치 두께의 시제품, 1Cm 두꼐의 프로토타입 제품이 등장하며 LG전자는 TV튜너를 채용한 제품으로 두께 4.47mm(1.7인치)의 스칼렛 LCD TV를 전시한다. 또 유럽의 여러 방송사들이 2010년 2월부터 선보일 HD방송 송신기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작고 컴팩트하면서도 뛰어난 사운드 제공을 위한 솔루션이 전시된다. 휴대폰으로 TV를 시청하는 움직이는 TV 전송 표준기술인 DVB-H가 전시회 기간 내내 대대적으로 홍보되며, 무선으로 고화질 데이터를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기술도 선보인다. 처음으로 백색가전 분야가 신설돼 유명 백색가전 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IFA측은 기대를 걸고 있다. 백색가전분야는 편한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선보인다. 욕실과 거실의 조화를 강조한 세탁기와 오븐,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냉장고, 스팀을 이용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는 조리기기가 전시된다. 또 빼놓을 수 없는 주제가 바로 친환경이다. 유럽이 지난 2002년부터 RoHS (유해물질 사용제한에 관한 지침) 시행으로 현재 가전업체는 납, 유해 절연제 사용이 철저하게 금지되고 있다.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제품들이 소개된다. ◇삼성·LG·소니, TV 등 신제품 출품..유럽시장 잡아라 삼성전자는 3900㎡의 전시 규모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회사 조르지오 아르마니와의 합작품인 `아르마니/삼성` LCD TV를 출품해 명품 TV 브랜드를 내놓는다. 하반기 새로이 선보일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 신제품 등도 선보여 유럽 TV시장 1위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사진 설명: 작년 IFA2007 전시회 모습)                   이밖에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를 사용한 환경 친화적 모니터와 디지털액자 신제품 등 디스플레이 제품, 초소형 포켓 프로젝터와 차세대 광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홈시어터 등 AV, 캠코더와 MP3플레이어 등 모바일 신제품을 출품한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종우 디지털미디어(DM)총괄 사장이 참석하며, 박 사장은 이번 IFA 2008 개막식에서 `막힘 없는 경험(Seamless Experience)`이라는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LG전자도 초슬림과 절전형, 친환경, 유럽 디지털방송 실시에 대비한 컨셉의 TV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획기적인 아이큐 그린 기능을 적용한 스칼렛 LCD TV와 초절전 LCD 모니터를 출품한다. 아이큐 그린 기능은 독일 인증기관 TUV에서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주변환경을 자동으로 4100단계로 분석, 환경에 맞는 최적 밝기를 제공해 기존 제품보다 60% 이상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LED백라이트를 적용한 신제품과 30~45%까지 전력효율을 높인 트롬세탁기과 식기세척기, 리니어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을 내놓는다. 올 연말 출시 예정인 블루레이를 내장한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Network Attached Storage)도 선보인다. LG전자는 강신익 디지털 디스플레이사업본부 부사장과 김종은 유럽 총괄 사장이 행사 마케팅을 점검한다. 이번 IFA에 참가하는 해외업체 중에서는 소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IFA2008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 소니는 그동안 IFA 전시회에 불참하거나 유럽 지사 차원에서 약식으로 참가했으나 이번에는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는 이번 IFA2008 행사를 무엇보다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에서의 TV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보다 더 큰 전시규모를 마련, 작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6000㎡의 전시 부스로 TV 신제품과 OLED TV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소니 그룹 차원에서 신형 PS3 게임기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영화,게임,음악)이 융합된 새로운 사업을 발표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이밖에 필립스도 IFA2008을 통해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미 TV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유럽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전시회로 텃밭인 유럽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IFA는 어떤 행사?IFA는 1924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 48회째를 맞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로 전환했다. 원래 유럽현지업체 위주의 로컬 박람회였으나 1971년부터 외국기업 참여를 허용해 국제 박람회로 발돋움했다. (◆사진: IFA2008 전시회 한국어 소개 자료)                   작년 IFA 총 전시 공간은 10만㎡, 세계 1212개 IT회사들이 참여한다. 전문바이어는 10만여명, 총 참관객은 22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IFA에는 국내업체들이 개별 부스 또는 한국관 형태로 참여한다. 삼성과 LG, 대우일렉외에도 휴맥스 레인콤 코아로직 가온미디어 등 업체들이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코트라는 한국관을 마련해 공동 부스로 참여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03년부터 IFA에 한국 공동관을 꾸려 관련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지원해왔다. 올해 한국 공동관에는 32개사가 34개의 부스를 차려 참가한다. 이밖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인천 지역 업체를 중심으로 공동 부스를 신설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지난 2006년 IFA와 국내 최대 전자전문전시회인 KES와 전시회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었다"며 "이번 IFA에도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 참여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홍보관 찾은 삼성올림픽 홍보대사 '비'☞e비즈協, 내달 인터넷활용 노하우 세미나☞삼성, `초슬림·고급화`로 TV시장 1위 지킨다
2008.08.24 I 류의성 기자
  • 정부, 일자리 창출 기업에 인센티브 더 준다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민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10일 과천 청사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1사1인/1사10% 채용 확대 캠페인'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 의결했다. 정부는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들의 경우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을 우선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려금은 청년, 장기실업자, 고령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가 1년간 1인당 월 15~60만원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10명 이상 일자리를 새로 만든 중소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의 정책자금 금리를 현행 4.79%에서 최대 2.79%까지 2%포인트 낮춰주기로 했다. 10명을 고용할 경우 금리를 1%포인트 낮춰주고 여기서 추가로 1명을 채용할 때마다 0.05%포인트씩 금리를 낮춰준다. 이 제도는 다음달부터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또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중소기업의 경우 혁신형 중소기업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 올해 하반기 중 시행하기로 했다. 혁신형 중소기업은 연구·개발(R&D), 수출 지원, 정책자금 조달, 신·기보 보증 지원 시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환경개선 지원금 한도도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중소기업 고용 지원 프로그램과 채용박람회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과 노인의 인력 활용이 우수한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이익단체는 1인 1사 채용 확대 캠페인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해 신규채용 인력을 10% 늘리겠다는 내용의 일자리 창출 공동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008.07.10 I 좌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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