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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공모주 맞불..코아스템 vs 경보제약
  • 제약 공모주 맞불..코아스템 vs 경보제약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18일 무려 4개의 공모주 청약이 겹친다. 이중에서도 ‘코아스템’과 ‘경보제약’ 두 제약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청약을 시작한 코아스템은 이날 청약을 마감하고 이날 청약을 시작하는 경보제약은 19일 청약을 마친다. 이달 공모주의 맞불을 붙인 두 제약주에 대해 알아봤다. ◇기관경쟁률, 코아스템 > 경보제약일단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은 코아스템으로 쏠린 상태다. 확정가액을 기준으로 코아스템의 기관 경쟁률은 무려 868.62대 1에 달했다. 이는 최근 평균적인 공모주 청약 경쟁률의 3배 이상 뛰어넘은 수치다. 경보제약 역시 524.56대 1로 높은 기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기관 경쟁률이 300대 1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조언한다. 공모가 역시 코아스템이 밴드 상단을 뚫고 높게 책정됐다. 주당 1만 6000원이다. 이는 현재 코아스템의 장외가는 공모가 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3만원 정도다. 경보제약의 공모가도 밴드 상단인 1만 5000원으로 결정됐다. 다만 경보제약은 구주물량이 없어 장외가는 알 수 없다. 구주물량이 적은 게 공모주 투자에는 유리하다. 구주 물량이 많을 경우 쏟아지는 차익실현 매물로 상장 후 주가가 눌릴 수 있다. 코아스템은 전체 공모 물량 250만주의 20%인 50만주가 일반 투자자 배정된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45만주, 5만주다. ◇루게릭 줄기세포 치 료 vs 핵심 원료 의약품 코아스템은 줄기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루게릭병 환자 신체 기능 개선을 입증한 최초 치료제로 인정 받았다. 하지만 루게릭병은 확률적으로 10만명 중 2명이 걸리고 우리나라에 약 1500명의 환자가 있어 수익성에선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 계열의 핵심 원료 의약품(API) 자회사로 국내 원료 의약품 업계 1위다. 전체 매출의 76%가 핵심 원료 의약품(API)에서 나온다. 해외 매출 비중이 꽤 높은 편인데 45% 정도다. 이중 절반 이상이 일본 수출이다. 최근 엔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률이 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가까이 줄었다. 경보제약의 예상 매수호가는 2만 원 초반이고 기대수익률은 40%다. 이병화 이데아자산관리연구소장은 “코아스템의 경쟁률이 치열해 배정 물량이 적을 수 있다”며 “경보제약과 적절히 배분해 청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5.06.18 I 성선화 기자
이케아 진출에도…국내 가구업체 1Q 두 자릿수 '성장'
  • 이케아 진출에도…국내 가구업체 1Q 두 자릿수 '성장'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스웨덴의 가구공룡 이케아(IKEA)의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국내 가구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수요 증가 덕에 가구업체 1위 한샘(009240)과 인테리어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한 에넥스(011090)는 매출과 이익이 동반 증가하며 비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8개 가구 상장사 1Q 매출 14% ‘증가’ 자료:금융감독원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샘, 현대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에이스침대, 코아스, 디비케이, 보루네오가구 등 8개사의 1분기 합산 매출은 7749억원으로 전년동기(6818억원)에 비해 14% 증가했다. 합산 영업이익은 510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508억원)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B2C시장을 공략하는 한샘(009240)과 에넥스(011090)는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한샘의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28%, 24% 늘어난 3691억원, 279억원이었다. 주방가구에서 인테리어, 온라인 등으로 외형을 키우고 있는 에넥스(011090)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 35% 증가한 856억원, 32억원을 기록했다. 가구업계 2위 현대리바트(079430)의 1분기 매출은 2% 줄어든 162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24% 감소했다. 현대리바트의 경우 최근 공격적인 직매장 확대 등 B2C시장 공략을 위한 유통망 확대가 본격화하고 있으나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6개월가량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박용희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B2C냐 B2B위주냐에 따라 가구업체의 실적이 다소 엇갈린 것으로 풀이된다”며 “B2C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B2B위주의 현대리바트 등도 올 4분기부터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B2B시장 의존도가 높은 디비케이(073190)나 코아스(071950)의 경우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줄었다. ◇ 비브랜드 가구 문닫아…양극화 ‘시작’전문가들은 이케아발 브랜드와 비브랜드 가구업체의 실적 양극화가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가구시장은 1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비브랜드 가구가 7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박 연구원은 “이케아 진출로 비브랜드 가구시장은 매출감소 등이 불가피한 반면 브랜드가 있는 가구업체는 되레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국내 인테리어시장 변화와 맞물려 리모델링 수요가 발생하는 부엌, 욕실 뿐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 품목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5년 이상된 아파트 세대수는 올해 8만세대에서 2020년 9만6000세대로 매년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잠재 리모델링 시장 규모는 지난해 154조40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192조9000억원으로 24.9%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구업체 1위 한샘의 경우 현재 13~30%에 불과한 가구·부엌 점유율이 30~40%대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건자재 비즈니스의 안정화가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국가구산업협회는 현재 가구업체들의 1분기 실적을 조사중에 있다. 이용원 가구협회 사무국장은 “이케아가 진출한 이후 브랜드 가구업체는 마케팅 전략을 펼쳐 대형매장으로 전환하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반면 중국, 베트남에서 저가 수입가구를 수입·유통하는 소매 유통가구점들은 많이 문닫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케아 등의 가구 완제품은 영세율이 적용되지만 수입 자재는 기본 8% 관세를 내야해 중소 가구업체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절실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이케아 "내 아이, 빨강파랑 아니어도 괜찮아"☞ [기업 현장을 가다]북유럽엔 이케아…동북아 `한샘` 되겠다☞ 이케아에 맞선 국내가구업체, 사업 다각화 잰걸음☞ 이케아의 '가격차별'..국내 판매價, OECD 평균보다 비싸☞ 가구업계, 이케아發 생활용품 선점 '바쁘다 바빠'☞ 한샘, 매출·순익 '사상최대'…이케아 메기효과 通했다☞ 이케아도 국내가구처럼 'E1'등급 판다..친환경 기준은?☞ 이케아, 한국서 정조준하는 시장 따로 있다☞ 현대리바트, 이케아 진출 영향 제한적-흥국
2015.05.19 I 김재은 기자
여성 지휘자 김유원, 佛 브장송콩쿠르 결선 올랐다
  • 여성 지휘자 김유원, 佛 브장송콩쿠르 결선 올랐다
  • 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결선 진출자 명단.[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성 지휘자 김유원(27)이 세계 권위의 제55회 프랑스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다.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홈페이지(www.festival-besancon.com)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김 씨를 비롯한 미국, 일본, 프랑스, 몽골 등 15개국 20명의 결선 진출자 명단을 공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5∼20일 브장송에서 음악 축제 형식으로 치러진다.김유원은 서울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임헌정 교수를 사사했다. 2013년 세계적 거장 쿠르트 마주어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고, 이듬해 8월 세계적인 음악제인 미국 아스펜 뮤직페스티벌 지휘 부문에서 ‘지휘자상’에 뽑혔다. 1949년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에서 한국인은 물론 여성으로서 처음 이 상을 차지했다.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모차르테움 음악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한스 그라프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브장송 콩쿠르는 1952년 창설돼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1만2000유로(약 1770만 원)의 상금과 함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같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기회를 준다. 세계적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세르지우 코미시오나, 알렉산더 깁슨, 게르트 알브레히트 등이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15.05.18 I 김미경 기자
다이슨 "초미세먼지 제거 청소기로 한국시장 공략"
  • 다이슨 "초미세먼지 제거 청소기로 한국시장 공략"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영국의 가전업체 다이슨이 ‘초미세 먼지 제거’를 앞세운 무선청소기 신제품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각각 무선청소기 브랜드 ‘코드리스’, ‘코드제로’를 내놓으면서 무선청소기 시장에 도전장을 낸 삼성전자·LG전자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다이슨은 28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이슨V6 모터를 탑재한 무선청소기 3종(다이슨 V6 모터헤드 헤파, 다이슨 V6 플러피 헤파, 다이슨 V6 매트리스 헤파)과 선풍기와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다이슨 퓨어 쿨’을 선보였다.무선청소기에는 0.3마이크론(μ)의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헤파 필터가 탑재됐다. 헤파필터는 초미세먼지(PM2.5) 8분의 1 크기보다 작은 0.3마이크론의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항원까지 제거해주는게 특징이다.또한 다이슨 무선 진공청소기에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 V6’를 탑재했다. V6는 11만RPM(1분당 회전하는 횟수)을 자랑하는데, 이는 F1 자동차 엔진(1만9000천RPM)과 제트엔진(1만7000RPM)과 비교될 정도로 빠른 회전속도다. 또 공기청정기와 선풍기가 결합된 공기청정 선풍기 다이슨 퓨어 쿨은 360도 붕규산 유리섬유 헤파 필터 기술을 적용, 0.1마이크론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 걸러낸다.매트 스틸 다이슨 수석 디자인 엔지니어는 “작고 강력한 모터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틈새 청소부터 숨 쉬는 것에 이르는 부분까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슨은 국내 가정 34곳과 자동차 2대를 대상으로 내부 먼지를 채취, 서울대학교 미생물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내 가정 내 매트리스 먼지 0.5g 당 평균 10.92마리 정도의 집먼지 진드기가 검출됐다. 큰다리먼지진드기와 세로무늬먼지진드기가 가장 일반적이었는데, 이들의 배설물과 사체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아울러 곰팡이균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 푸미가투스가 발견됐다. 이 곰팡이는 호흡기를 통해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 장기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또 가정 곳곳과 차량에서 채취한 먼지에서는 평균 2.32 종류의 곰팡이가 발견됐다.매트 스틸 다이슨 수석 디자인 엔지니어가 28일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다이슨의 ‘토탈 홈 솔루션’ 신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다이슨 제공.
2015.04.28 I 장종원 기자
  • 2015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 500리그 1위 377.44%
  • [뉴미디어팀] 4월 6일에 시작한 미래에셋증권(037620) 실전투자대회 본경기가 3주차에 접어들었다. 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상승 하여 순위경쟁이 갈수록 더 격화되고 있다. 4월 21일 기준으로 1억리그에서는 “공매도를 폐지하라”님이 163.95%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하였고, “수급단타왕”님이 135.68%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하였다. 1위와 2위의 수익률 차이는 28,27%이며, 1위는 파라다이스(034230) 종목을, 2위는 키이스트(054780)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3천리그에서는 1위와 2위의 수익률 차이가 0.83%로 박빙의 경쟁을 보여준다. 1위는 “y1y1y1y7”님이 233.81%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보유종목은 대한뉴팜(054670), 코아스(071950) 종목이다. “midas”님은 잠시 주춤세를 보였다가 232.96%의 수익률로 2위를 기록하였다. 보유종목은 JW중외제약(001060) 이다. 5백리그에서는 “clsk”님이 1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수익률은 377.44%로 2위와는 90.84% 차이가 난다. 2위는 “jinmok”님이 286.60%, 3위는 “야전철마”님이 247.61%의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1위인 “clsk”님은 대한뉴팜을 보유하여 높은 수익을 기록하였고, 2위는 메디포스트, 3위는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대한뉴팜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리그에서는 “최고남”님이 339.93%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2위와는 무려 191.05%의 차이를 벌여놓으며 여유롭게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보유종목은 리홈쿠첸(014470), 보령메디앙스(014100) 종목이다. 2위인 “최고여”님은 단숨에 상승권에 진입하여 148.88%의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리홈쿠첸, 보령메디앙스, 웰크론(065950)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선물옵션리그에서는 “지행1”님이 다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수익률은 98.03%이다. 2위는 “엘리엇2980”님이 76.3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자리를 내주었다. “지행1”님은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086790) 종목을, “엘리엇2980”님은 강원랜드, 현대위아, 삼성테크 등의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개별주식선물을 보유하고 있다.실전투자대회 참가자(4월 21일기준)의 매수상위 종목 1위 셀트리온(068270), 2위 코리아나(027050), 3위 다음카카오(035720), 4위 산성앨엔에스(016100), 5위 메디포스트(078160), 6위 아가방컴퍼니(013990), 7위 제일모직(028260), 8위 웹젠(069080), 9위 SK증권(001510), 10위 유안타증권(003470) 이다. 또한 매도상위 종목 1위 셀트리온, 2위 코리아나, 3위 다음카카오, 4위 산성앨엔에스, 5위 제일모직, 6위 아가방컴퍼니, 7위 메디포스트, 8위 웹젠, 9위 SK증권, 10위 유안타증권 이다. 미래에셋증권 실전투자대회 홈페이지(http://www.smartmiraeasset.com/realInvest/index.jsp)에서 리그별 상위권 전일 기준 수익률과 매매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만 있으면 무료로 참가신청가능하며, 홈페이지, HTS(카이로스)와 어플리케이션 ‘New M-Stock’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질랜드의 청정한 원시림을 걷다
  • [e주말]뉴질랜드의 청정한 원시림을 걷다
  • 뉴질랜드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와 높이를 자랑하는 ‘타네마후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구상 마지막 청정국가 뉴질랜드의 원시림을 걷다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무심기를 비롯해 다양한 식목행사가 눈에 띄고 있다. 나무의 중요성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공유하는 환경보호의 기본 중 기본이다.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처럼 식목일을 지정하고 있는데, 뉴질랜드의 경우 세계환경의 날이기도 한 6월 5일을 식목일로 지키고 있다. ‘지구상 마지막 청정국가’로도 불리는 숲의 천국 뉴질랜드는 밀포드사운드를 비롯해 수 많은 원시림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최대한 보호를 통해 청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반지의 제왕, 아바타, 쥬라기 공원 등과 같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빽빽한 원시림은 모두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것이다. 수 천년을 이어온 뉴질랜드 원시림을 따라 여행을 하다 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뒤덮인 대도시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상쾌함과 깨끗함에 마음 속 묵은 때까지 씻어낼 수 있을 정도다.와우이포우아 포레스트의 거대한 카우리 나무◇2000살 ‘숲의 제왕’ 타네마후타와의 만남뉴질랜드 북섬의 북단 노스랜드. 이 곳에 위치한 와이포우아 카우리 숲은 뉴질랜드에서도 몇 안 되는 처녀림이다. 숲을 지나가려면 12번 국도를 이용해야한다. 12번 국도는 약 18km에 달하는 도로. 카우리 숲까지 가는 길 옆으로 거대한 카우리 나무가 늘어서 있다. 더불어 고사리 나무와 주먹만한 카우리 달팽이와 이끼 등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동·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곳이다. 카오리 숲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는 타네 마후타. 보기만 해도 저절로 경외심이 생기는 거대한 규모다. 높이만 51.5m. 뉴질랜드에서 가장 크다. 하늘과 땅을 연결하고 있다가 하늘 쪽에서 뿌리가 뽑혔다는 전설의 나무다. 타네마후타는 마오리말로 ‘숲의 제왕’이라는 뜻. 나이가 2000살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만 따지면 19층 건물과 비슷하다. 또 다른 거대 카우리 나무는 ‘데 마투어 나헤레’. ‘숲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지름이 5미터에 달하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카우리 나무로 나이는 약 30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와이포우아 카우리 숲은 걷기에도 좋은 곳. 워킹트랙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은 물론 타네마후타 나무를 볼 수 있는 타네마후타 트랙을 비롯해 테마투아나헤레 트랙, 얘커스 카우리스 트랙 등이 길이가 짧아 누구나 쉽게 걸어볼 수 있도록 해 놨다. 장거리 하이킹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숲 속 깊숙한 고원까지 탐험할 수도 있다. 인근의 마타코헤 카우리 박물관에 가면 카우리 나무를 주제로 한 산업과 문화에 대한 상세한 관람도 할 수 있다. 카우리 나무는 장대한 크기, 목재로서의 우수성, 카우리 수지(검)으로 유명한데, 박물관에는 벌목과 카우리 검 채취에 종사한 초기 정착민의 생활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전시물과 함께 카우리 목재로 만든 예술품과 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다.밀포드 트랙◇자연이 만들어낸 가장 완벽한 예술 ‘피오르드랜드’밀포드사운드로 유명한 뉴질랜드 남섬의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이 곳은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을 가장 완벽하게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800살이 넘은 나무들로 가득한 태고의 원시림 한 가운데 비취색의 바닷물이 들어오고, 그 바닷물 위로 만년설의 산봉우리가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다.피오르드랜드는 지난 1990년 ‘테와히포우 나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적지로 지정된 곳이다. 테와히푸우 나무라는 이름은 마오리어로 ‘포우나무의 땅’이라는 뜻으로 포우나무는 영어로 그린스톤이라고도 부르는 뉴질랜드 옥을 말한다.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은 너도밤나무와 포도카프 상록수가 울창하게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 국립공원 내에는 총 500km에 달하는 여러 워킹 코스가 있다. 산봉우리나 알파인 호수, 이끼 골짜기를 밟아가며 태고의 자연을 체험할 수가 있다.‘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트래킹’으로 유명한 밀포드 트랙을 포함해 뉴질랜드 대표 트레킹 코스 중 3개가 피오르드 국립공원 안에 있다. 밀포드 트랙 이외에 케플러 트랙은 4일만에 돌아올 수 있는 순환코스. 루트번 트랙은 마운트 아스파이어링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코스로 주파하는 데 보통 3일 정도 걸린다. 국립공원 내에는 뉴질랜드 환경보존부에서 관리하는 산장이 50 여 채 있어 여행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오클랜드의 와이타케레◇도심에서 30분 거리 자연탐사 코스 ‘와이타케레 레인지’뉴질랜드에서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대도시 주변에서 대규모의 삼림공원을 만날 수 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단 30분 거리에는 카우리 거목과 폭포, 강, 해변이 어우러진 삼림공원 와이타케레 레인지가 있다. 와이타케레 레인지는 28제곱킬로미터의 숲 속에 강이 흐르고 오클랜드 서해안 쪽의 근사한 해변이 연이어 펼쳐지는 자연보호지다. 오클랜드에는 이 공원을 포함하여 총 22개의 자연보호 공원이 있다. 와이타케레 레인지에는 총 250km가 넘는 워킹 트랙이 있다. 10분 정도에 끝낼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부터 산 속에서 캠핑하며 산과 계곡을 타고 해변을 지나는 코스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와이타케레로 가는 길에 위치한 아라타키 여행자센터 부근에는 1시간짜리 자연탐사 코스가 있다. 숲속을 지나 카우리 거목 군락지에 가기까지 곳곳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여러 토착나무의 특징과 전래 용도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권희정 뉴질랜드 관광청 지사장은 “청정국가라는 이미지에 맞게 뉴질랜드는 정부 보존국에 의해 관리되는 14개의 국립공원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곳이다”며 “원시림에서의 트래킹을 통해 맑은 공기 속에서 수 천년 동안 보존되어 온 나무와 야생식물을 만나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5.04.04 I 강경록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슈퍼주총데이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오늘(27일)은 12월 결산법인 1836개사 중 45%에 달하는 810개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주식발행한도’ 인 수권자본을 현행 2000주에서 6000만주로 확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을 놓고 현대그룹 측과 2대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게(AG)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다음은 27일 주요 일정이다. ◇정치10:00 해외건설 위험 요인 점검 및 대응 전략 세미나14:00 집합건물 관리실태와 개선과제 토론회◇경제·금융-IDB 연차총회(최경환 경제부총리, 주형환 기재부1차관)-09:00 공정위,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10:00 외국인 투자 설명회(이관섭 산업부 1차관, 세종청사)-10:00, 사회관계장관회의(방문규 기재부 1차관)-16:00 경제자유구역위원회(산업부)-18:00 Sustainable KOREA 2030 산업계 선언식(윤상직 산업부 장관,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기재부, 제9차 녹색기후기름(GCF) 이사회 개최 결과(오전)-통계청, 2014년산 논벼(쌀)생산비 조사결과(오전)◇산업BS금융지주, DRB동일, E1, KB금융지주, KISCO홀딩스, LS, LS네트웍스, MH에탄올, NH투자증권, NICE홀딩스, SH에너지화학, STX, STX엔진, STX중공업, 가온전선, 건설화학공업, 경남에너지, 경농, 경방, 계룡건설산업, 계양전기, 고려산업, 고려제강, 광전자,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극동유화, 근화제약, 금강공업, 금양, 남선알미늄, 남성, 남양유업, 남영비비안, 농심홀딩스, 대경기계기술, 대동공업, 대성에너지, 대성홀딩스, 대영포장,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원전선, 대원제약, 대원화성, 대창단조, 대한방직, 대한제강, 대한항공, 대한해운, 더존비즈온, 덕양산업, 도레이케미칼, 동국제강, 동부씨엔아이, 동부제철, 동성제약, 동성홀딩스, 동성화학, 동아지질, 동양강철, 동양고속, 동양생명보험, 동원산업, 동원에프앤비, 동일제지, 동화약품, 두산, 두산건설,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디씨엠, 디아이, 디올메디바이오, 디피씨, 락앤락, 롯데관광개발, 명문제약, 모나리자, 모나미, 무림피앤피, 무학, 미래산업, 미래에셋증권, 백광산업, 백산, 범양건영, 벽산, 보락, 보령제약, 보루네오가구, 보해양조, 부국철강, 부산산업, 부산주공, 비상교육, 비지에프리테일,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사조해표, 삼부토건, 삼성출판사, 삼양식품, 삼양통상, 삼양홀딩스, 삼영무역, 삼영홀딩스, 삼영화학공업, 삼익악기, 상신브레이크, 서연, 서울식품공업, 선진(신설), 세아제강, 세아홀딩스, 세우글로벌, 세원셀론텍, 수산중공업, 슈넬생명과학, 신대양제지, 신라교역,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 신송홀딩스, 신원, 신풍제약, 신풍제지, 쌍방울, 쌍용양회공업, 써니전자, 씨에스윈드, 씨에스홀딩스, 아남전자, 아비스타, 아이비월드와이드, 에넥스, 에스엘, 에스지세계물산, 에쓰씨엔지니어링, 에이엔피, 에이제이렌터카,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엔케이, 엠케이트렌드, 영보화학, 영풍제지, 영흥철강, 오리온,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우진, 우진플라임, 웅진에너지, 웅진홀딩스, 윌비스, 유니퀘스트, 유수홀딩스, 유안타증권, 유엔젤, 이건산업, 이구산업, 이수페타시스, 이스타코, 이엔쓰리, 이연제약, 일신석재,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일진전기(신설), 일진홀딩스, 조광페인트, 조광피혁, 조비, 조선선재(신설), 중소기업은행, 지에스, 지에스건설, 지에스글로벌, 지엠비코리아, 진도, 진원생명과학, 진흥기업, 천일고속, 청호컴넷, 카프로, 케이씨그린홀딩스, 케이씨코트렐, 케이씨티시, 케이이씨, 케이지케미칼, 케이지피, 케이티, 케이티스, 케이티씨에스, 코스모화학, 코아스, 코오롱,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플라스틱, 콤텍시스템, 쿠쿠전자, 키스톤글로벌, 태경산업, 태림포장공업, 태양금속공업, 태영건설, 태평양물산, 티씨씨동양, 티웨이홀딩스, 파미셀, 팜스코, 퍼스텍, 페이퍼코리아,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풀무원, 하나금융지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 한국쉘석유, 한국전자홀딩스, 한국제지, 한국주강,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강(신설사), 한국카본, 한국콜마(신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특수형강, 한국프랜지공업, 한독, 한미반도체, 한솔케미칼, 한신공영, 한올바이오파마, 한익스프레스, 한일이화,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진, 한진칼, 한진해운(신설), 한창, 현대EP,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현대미포조선, 현대산업개발, 현대상선, 현대에이치씨엔,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중공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홈쇼핑, 혜인, 화승알앤에이, 화승인더스트리, 화인베스틸, 황금에스티, 후성, 휠라코리아, 휴니드테크놀러지스, 휴비스, 휴스틸 주주총회 개최
2015.03.26 I 김인경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3월 23일△경제일정-미국, 2월 기존주택매매 △주주총회-다우기술, 디와이파워, 미창석유공업, 샘표식품, 인터지스◇3월 24일△경제일정-미국, 3월 예비 마킷 제조업 PMI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미국, 2월 신규주택매매-중국, 3월 예비 HSBC 제조업 PMI-일본, 3월 예비 마킷 제조업 PMI -독일, 3월 예비 마킷 제조업 PMI -유럽, 3월 예비 마킷 제조업 PMI △주주총회-국보, 대창, 삼화왕관, 서원, 쌍용자동차, 이월드, 인팩, 제주은행, 하나투어, 한세예스24홀딩스◇3월25일△경제일정-한국, 4분기 최종 GDP -미국, 2월 내구재주문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상호변경-하나머스트스팩△주주총회-동부하이텍, 동일고무벨트(신설), 삼양제넥스, 신한금융지주회사, 아티스, 오씨아이, 와이지플러스, 유양디앤유, 제일연마공업, 코리아퍼시픽01호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02호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03호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04호선박투자회사◇3월26일△주주총회-경남은행, 고려포리머, 광주은행, 다우인큐브,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동원시스템즈, 무림페이퍼, 바다로3호선박투자회사, 부산도시가스, 삼양사, 성지건설, 성창기업지주, 일성건설, 케이비캐피탈, 케이티스카이라이프, 필룩스, 하이골드오션2호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오션3호선박투자회사,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화신◇3월27일△경제일정-일본, 2월 실업률, 2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4분기 GDP, 3월 최종 미시간대 소비자지수△주주총회-BS금융지주, DRB동일, E1, KB금융지주, KISCO홀딩스, LS, LS네트웍스, MH에탄올, NH투자증권, NICE홀딩스, SH에너지화학, STX, STX엔진, STX중공업, 가온전선, 건설화학공업, 경남에너지, 경농, 경방, 계룡건설산업, 계양전기, 고려산업, 고려제강, 광전자,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극동유화, 근화제약, 금강공업, 금양, 남선알미늄, 남성, 남양유업, 남영비비안, 농심홀딩스, 대경기계기술, 대동공업, 대성에너지, 대성홀딩스, 대영포장,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원전선, 대원제약, 대원화성, 대창단조, 대한방직, 대한제강, 대한항공, 대한해운, 더존비즈온, 덕양산업, 도레이케미칼, 동국제강, 동부씨엔아이, 동부제철, 동성제약, 동성홀딩스, 동성화학, 동아지질, 동양강철, 동양고속, 동양생명보험, 동원산업, 동원에프앤비, 동일제지, 동화약품, 두산, 두산건설,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디씨엠, 디아이, 디올메디바이오, 디피씨, 락앤락, 롯데관광개발, 명문제약, 모나리자, 모나미, 무림피앤피, 무학, 미래산업, 미래에셋증권, 백광산업, 백산, 범양건영, 벽산, 보락, 보령제약, 보루네오가구, 보해양조, 부국철강, 부산산업, 부산주공, 비상교육, 비지에프리테일,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사조해표, 삼부토건, 삼성출판사, 삼양식품, 삼양통상, 삼양홀딩스, 삼영무역, 삼영홀딩스, 삼영화학공업, 삼익악기, 상신브레이크, 서연, 서울식품공업, 선진(신설), 세아제강, 세아홀딩스, 세우글로벌, 세원셀론텍, 수산중공업, 슈넬생명과학, 신대양제지, 신라교역,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 신송홀딩스, 신원, 신풍제약, 신풍제지, 쌍방울, 쌍용양회공업, 써니전자, 씨에스윈드, 씨에스홀딩스, 아남전자, 아비스타, 아이비월드와이드, 에넥스, 에스엘, 에스지세계물산, 에쓰씨엔지니어링, 에이엔피, 에이제이렌터카,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엔케이, 엠케이트렌드, 영보화학, 영풍제지, 영흥철강, 오리온,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우진, 우진플라임, 웅진에너지, 웅진홀딩스, 윌비스, 유니퀘스트, 유수홀딩스, 유안타증권, 유엔젤, 이건산업, 이구산업, 이수페타시스, 이스타코, 이엔쓰리, 이연제약, 일신석재,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일진전기(신설), 일진홀딩스, 조광페인트, 조광피혁, 조비, 조선선재(신설), 중소기업은행, 지에스, 지에스건설, 지에스글로벌, 지엠비코리아, 진도, 진원생명과학, 진흥기업, 천일고속, 청호컴넷, 카프로, 케이씨그린홀딩스, 케이씨코트렐, 케이씨티시, 케이이씨, 케이지케미칼, 케이지피, 케이티, 케이티스, 케이티씨에스, 코스모화학, 코아스, 코오롱,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플라스틱, 콤텍시스템, 쿠쿠전자, 키스톤글로벌, 태경산업, 태림포장공업, 태양금속공업, 태영건설, 태평양물산, 티씨씨동양, 티웨이홀딩스, 파미셀, 팜스코, 퍼스텍, 페이퍼코리아,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풀무원, 하나금융지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 한국쉘석유, 한국전자홀딩스, 한국제지, 한국주강,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강(신설사), 한국카본, 한국콜마(신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특수형강, 한국프랜지공업, 한독, 한미반도체, 한솔케미칼, 한신공영, 한올바이오파마, 한익스프레스, 한일이화,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진, 한진칼, 한진해운(신설), 한창, 현대EP,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현대미포조선, 현대산업개발, 현대상선, 현대에이치씨엔,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중공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홈쇼핑, 혜인, 화승알앤에이, 화승인더스트리, 화인베스틸, 황금에스티, 후성, 휠라코리아, 휴니드테크놀러지스, 휴비스, 휴스틸.
2015.03.22 I 정병묵 기자
  • [3월23~28일 주주총회 개최 기업 목록]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다음은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주주총회 기업 목록이다.◇3월 23일<유가증권>△다우기술 △디와이파워 △미창석유공업 △샘표식품 △인터지스<코스닥>△뉴보텍 △대림제지 △동양에스텍 △삼일 △성우테크론 △수성 △인터로조 △케이씨아이 △큐에스아이 △테라셈 △프럼파스트<코넥스>△에스에이티◇3월 24일<유가증권>△국보 △대창 △삼화왕관 △서원 △쌍용자동차 △이월드 △인팩 △제주은행 △하나투어 △한세예스24홀딩스<코스닥>△광진실업 △대구방송 △동부라이텍 △마이크로컨텍솔루션 △바른손이앤에이 △부스타 △스틸플라워 △신화인터텍 △심팩메탈로이 △아진엑스텍 △에스엔유프리시젼 △에쎈테크 △케이맥 △큐로컴 △한국제2호기업인수목적 △흥국<코넥스>△바이오리더스 △에프앤가이드◇3월25일<유가증권>△동부하이텍 △동일고무벨트(신설) △삼양제넥스 △신한금융지주회사 △아티스 △오씨아이 △와이지플러스 △유양디앤유 △제일연마공업 △코리아퍼시픽01호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02호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03호선박투자회사 △코리아퍼시픽04호선박투자회사<코스닥>△AST젯텍 △광진윈텍 △국순당 △다믈멀티미디어 △대한뉴팜 △새로닉스 △서울신용평가정보 △손오공 △신성델타테크 △아바코 △에코에너지홀딩스 △엘컴텍 △엠씨넥스 △영인프런티어 △유라테크 △이엠코리아 △코콤 △콜마비앤에이치 △큐로홀딩스 △크로바하이텍 △팅크웨어 △피에스텍 △하나마이크론 △한국정보인증 △한진피앤씨<코넥스>△비나텍 △세종머티리얼즈◇3월26일<유가증권>△경남은행 △고려포리머 △광주은행 △다우인큐브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동원시스템즈 △무림페이퍼 △바다로3호선박투자회사 △부산도시가스 △삼양사 △성지건설 △성창기업지주 △일성건설 △케이비캐피탈 △케이티스카이라이프 △필룩스 △하이골드오션2호선박투자회사 △하이골드오션3호선박투자회사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 △화신<코스닥>△나노신소재 △나스미디어 △나이스디앤비 △나이스정보통신 △나이스평가정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대동 △대성엘텍 △대성창업투자 △대양제지공업 △동성화인텍 △동일기연 △디에이피 △디엔에이링크 △디이엔티 △디지털대성 △라이브플렉스 △루트로닉 △메디포스트 △모헨즈 △미래나노텍 △바이오니아 △삼보모터스 △세보엠이씨 △셀트리온제약 △솔루에타 △승일 △아남정보기술 △아이디스(신설) △아이디스홀딩스 △알에프텍 △알톤스포츠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에스지엔지 △에이치알에스 △에이티세미콘 △엔피케이 △오씨아이머티리얼즈 △우리기술투자 △유니더스 △이젠텍 △인터파크 △인텍플러스 △인화정공 △지아이블루 △지엔코 △컴투스 △케이에스피 △코원시스템 △태양 △텔레필드 △톱텍 △티제이미디어 △파워로직스 △파인디앤씨 △파트론 △하이로닉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 △한국사이버결제 △한국컴퓨터 △한국팩키지 △해덕파워웨이 △해성옵틱스 △화신정공<코넥스>△데이터스트림즈 △데카시스템 △옵토팩 △칩스앤미디어 △힘스인터내셔널◇3월27일<유가증권>△BS금융지주 △DRB동일 △E1 △KB금융지주 △KISCO홀딩스 △LS △LS네트웍스 △MH에탄올 △NH투자증권 △NICE홀딩스 △SH에너지화학 △STX △STX엔진 △STX중공업 △가온전선 △건설화학공업 △경남에너지 △경농 △경방 △계룡건설산업 △계양전기 △고려산업 △고려제강 △광전자 △광희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극동유화 △근화제약 △금강공업 △금양 △남선알미늄 △남성 △남양유업 △남영비비안 △농심홀딩스 △대경기계기술 △대동공업 △대성에너지 △대성홀딩스 △대영포장 △대우건설 △대우증권 △대원전선 △대원제약 △대원화성 △대창단조 △대한방직 △대한제강 △대한항공 △대한해운 △더존비즈온 △덕양산업 △도레이케미칼 △동국제강 △동부씨엔아이 △동부제철 △동성제약 △동성홀딩스 △동성화학 △동아지질 △동양강철 △동양고속 △동양생명보험 △동원산업 △동원에프앤비 △동일제지 △동화약품 △두산 △두산건설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디씨엠 △디아이 △디올메디바이오 △디피씨 △락앤락 △롯데관광개발 △명문제약 △모나리자 △모나미 △무림피앤피 △무학 △미래산업 △미래에셋증권 △백광산업 △백산 △범양건영 △벽산 △보락 △보령제약 △보루네오가구 △보해양조 △부국철강 △부산산업 △부산주공 △비상교육 △비지에프리테일 △사조대림 △사조산업 △사조씨푸드 △사조오양 △사조해표 △삼부토건 △삼성출판사 △삼양식품 △삼양통상 △삼양홀딩스 △삼영무역 △삼영홀딩스 △삼영화학공업 △삼익악기 △상신브레이크 △서연 △서울식품공업 △선진(신설) △세아제강 △세아홀딩스 △세우글로벌 △세원셀론텍 △수산중공업 △슈넬생명과학 △신대양제지 △신라교역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에프에이 △신성이엔지 △신송홀딩스 △신원 △신풍제약 △신풍제지 △쌍방울 △쌍용양회공업 △써니전자 △씨에스윈드 △씨에스홀딩스 △아남전자 △아비스타 △아이비월드와이드 △에넥스 △에스엘 △에스지세계물산 △에쓰씨엔지니어링 △에이엔피 △에이제이렌터카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엔케이 △엠케이트렌드 △영보화학 △영풍제지 △영흥철강 △오리온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우진 △우진플라임 △웅진에너지 △웅진홀딩스 △윌비스 △유니퀘스트 △유수홀딩스 △유안타증권 △유엔젤 △이건산업 △이구산업 △이수페타시스 △이스타코 △이엔쓰리 △이연제약 △일신석재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일진전기(신설) △일진홀딩스 △조광페인트 △조광피혁 △조비 △조선선재(신설) △중소기업은행 △지에스 △지에스건설 △지에스글로벌 △지엠비코리아 △진도 △진원생명과학 △진흥기업 △천일고속 △청호컴넷 △카프로 △케이씨그린홀딩스 △케이씨코트렐 △케이씨티시 △케이이씨 △케이지케미칼 △케이지피 △케이티 △케이티스 △케이티씨에스 △코스모화학 △코아스 △코오롱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코오롱플라스틱 △콤텍시스템 △쿠쿠전자 △키스톤글로벌 △태경산업 △태림포장공업 △태양금속공업 △태영건설 △태평양물산 △티씨씨동양 △티웨이홀딩스 △파미셀 △팜스코 △퍼스텍 △페이퍼코리아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풀무원 △하나금융지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 △한국쉘석유 △한국전자홀딩스 △한국제지 △한국주강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강(신설사) △한국카본 △한국콜마(신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특수형강 △한국프랜지공업 △한독 △한미반도체 △한솔케미칼 △한신공영 △한올바이오파마 △한익스프레스 △한일이화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진 △한진칼 △한진해운(신설) △한창 △현대EP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현대미포조선 △현대산업개발 △현대상선 △현대에이치씨엔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중공업 △현대해상화재보험 △현대홈쇼핑 △혜인 △화승알앤에이 △화승인더스트리 △화인베스틸 △황금에스티 △후성 △휠라코리아 △휴니드테크놀러지스 △휴비스 △휴스틸<코스닥>△KB오토시스 △KH바텍 △YG엔터테인먼트 △가비아 △감마누 △갑을메탈 △게임빌 △경남제약 △고려반도체시스템 △고려신용정보 △구영테크 △국보디자인 △국영지앤엠 △국일신동 △국일제지 △국제디와이 △그랜드백화점 △금호엔.티 △기가레인 △기산텔레콤 △나노스 △나노엔텍 △나라엠앤디 △나이벡 △남화토건 △내츄럴엔도텍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홀딩스 △네오팜 △네패스 △네패스신소재 △넥스턴 △넥스트리밍 △넥스트아이 △넥스트칩 △녹십자셀 △누리텔레콤 △누리플랜 △뉴프라이드코퍼레이션 △뉴프렉스 △능률교육 △다나와 △다날 △다우데이타 △다원시스 △다윈텍 △다음카카오 △대동금속 △대륙제관 △대명엔터프라이즈 △대봉엘에스 △대성미생물연구소 △대양전기공업 △대원미디어 △대호피앤씨 △덕산하이메탈 △덕신하우징 △데브시스터즈 △데코앤이 △도이치모터스 △동국알앤에스 △동방선기 △동부로봇 △동부제2호기업인수목적 △동아엘텍 △동양피엔에프 △동우 △동원개발 △동일철강 △동진쎄미켐 △동화기업 △두올산업 △디스플레이테크 △디아이디 △디에이치피코리아 △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엠씨 △디엠티 △디오 △디오텍 △디지아이 △디케이디앤아이 △디케이락 △디티앤씨 △램테크놀러지 △랩지노믹스 △레드로버 △로만손 △로보스타 △로엔엔터테인먼트 △로체시스템즈 △루멘스 △리노공업 △리노스 △리드코프 △리젠 △리켐 △링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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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비테크놀러지 △에이치엘비 △에이테크솔루션 △에이피시스템 △에코프로 △에코플라스틱 △에프에스티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엔에스브이 △엔텔스 △엘디티 △엘비세미콘 △엘아이지에이디피 △엘엠에스 △엘오티베큠 △엠디에스테크놀로지 △엠에스씨 △엠케이전자 △엠피씨 △연이정보통신 △영남제분 △영백씨엠 △영우디에스피 △영우통신 △예림당 △오공 △오르비텍 △오리콤 △오상자이엘 △오성엘에스티 △오스코텍 △오스템 △오킨스전자 △오픈베이스 △옵트론텍 △옵티시스 △와이비엠시사닷컴 △와이솔 △와이엔텍 △와이엠씨 △와이즈파워 △와토스코리아 △용현비엠 △우노앤컴퍼니 △우리ETI △우리기술 △우리산업 홀딩스 △우리이앤엘 △우리조명 △우림기계 △우성아이비 △우성아이앤씨 △우원개발 △우주일렉트로닉스 △원익큐브 △원익큐엔씨 △월덱스 △웹젠 △위닉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즈코프 △위지트 △윈포넷 △유니셈 △유니슨 △유니테스트 △유비벨록스 △유비쿼스 △유성티엔에스 △유아이디 △유원컴텍 △유진기업 △유진로봇 △유진테크 △이건창호 △이글루시큐리티 △이-글벳 △이너스텍 △이노칩테크놀로지 △이녹스 △이니텍 △이라이콤 △이랜텍 △이루온 △이상네트웍스 △이스트소프트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이엠텍 △이오테크닉스 △이원컴포텍 △이지웰페어 △이큐스앤자루 △이크레더블 △이화전기공업 △인선ENT △인성정보 △인탑스 △인터파크아이엔티 △인트로메딕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인포바인 △인포뱅크 △인피니트헬스케어 △일경산업개발 △일신바이오베이스 △일야 △일지테크 △일진파워 △재영솔루텍 △정원엔시스 △제낙스 △제닉 △제로투세븐 △제룡산업(신설) △제룡전기 △제우스 △제이브이엠 △제이비어뮤즈먼트 △제이씨케미칼 △제이엔케이히터 △제이엠아이 △제이티 △제일바이오 △제일테크노스 △제주반도체 △젠트로 △젬백스테크놀러지 △조광아이엘아이 △조아제약 △조이맥스 △조이시티 △좋은사람들 △중앙에너비스 △지디 △지에스이 △지엔씨에너지 △지엠피 △진매트릭스 △진바이오텍 △차디오스텍 △차바이오텍 △처음앤씨 △청담러닝 △청보산업 △초록뱀미디어 △캐스텍코리아 △캔들미디어 △캠시스 △케이디미디어 △케이사인 △케이씨씨건설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케이씨피드 △케이아이엔엑스 △케이에스씨비 △케이엔더블유 △케이엘넷 △케이엠 △케이엠더블유 △케이제이프리텍 △케이티롤 △케이티하이텔 △케이피에프 △케이피티유 △코나아이 △코다코 △코디에스 △코리아나화장품 △코리아에스이 △코리아에프티 △코맥스 △코메론 △코미팜 △코아크로스 △코엔텍 △코오롱생명과학 △코위버 △코이즈 △코텍 △코프라 △큐캐피탈파트너스 △크루셜텍 △크리스탈지노믹스 △키이스트 △탑금속 △탑엔지니어링 △태광 △태양기전 △태웅 △테고사이언스 △테라세미콘 △테라젠이텍스 △테스나 △테크윙 △텍셀네트컴 △토비스 △토탈소프트뱅크 △트루윈 △특수건설 △티브이로직 △티에스이 △티엘아이 △티케이케미칼 △티플랙스 △파나진 △파라다이스산업 △파버나인 △파세코 △파이오링크 △파인테크닉스 △파티게임즈 △판타지오 △팜스웰바이오 △팬엔터테인먼트 △평화정공 △포메탈 △포비스티앤씨 △포인트아이 △포티스 △푸드웰 △푸른기술 △프로텍 △플랜티넷 △플레이위드 △플렉스컴 △피델릭스 △피앤이솔루션 △피에스케이 △피엔풍년 △피제이메탈 △필링크 △필코전자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 △하나머스트3호기업인수목적 △하림(신설) △하림홀딩스 △하이쎌 △한광 △한국기업평가 △한국선재 △한국알콜산업 △한국전자금융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밀기계 △한국정보공학 △한국캐피탈 △한글과컴퓨터 △한네트 △한라아이엠에스 △한빛소프트 △한일단조공업 △한일사료 △한일화학공업 △한창산업 △해성산업 △행남자기 △헤스본 △현대드림투게더제2호기업인수목적 △현대아이비티 △현대통신 △현우산업 △현진소재 △화신테크 △화진 △휴맥스(신설) △휴맥스홀딩스 △휴바이론 △휴온스 △흥구석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코넥스>△그린플러스 △디피앤케이 △래몽래인 △세신버팔로 △세화피앤씨 △소프트캠프 △씨아이에스 △아이진 △알엔투테크놀로지 △에듀케이션파트너 △엑시콘 △엘피케이 △엠지메드 △예스티 △유디피 △이엔드디 △툴젠 △판도라티비 △한주금속 △한중엔시에스◇3월28일<코스닥>△비에이치아이
2015.03.22 I 임성영 기자
  • 코스피 거래상위 10개 중 8개, 1만원 이하 저가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한 종목 상위권 100개 가운데 79개 종목의 주가가 1만원 이하였다. 이에 비해 액면가가 높고 주가가 5만원 이상인 종목은 거래량 하위권에 머물렀다. 16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1월26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의 일평균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 상위 100종목은 전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에서의 비중이 69,1%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79종목의 일평균 주가가 1만원 이하였다. 액면가가 500원 이하로 낮은 종목은 58%에 이르렀다. 특히 거래량 상위 10종목은 팬오션(028670)(액면가 1000원)을 제외하면 액면가 100·500원으로 1000원 이하였고, 주가 평균 1700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개인투자자 거래량 비중이 평균 96.5%에 달했고 회전율이 평균 12.1%로 높았다. 미래산업(025560) 거래량이 2072만7062주로 가장 거래가 활발했고 슈넬생명과학(003060)(2019만472주) SH에너지화학(002360)(1246만1881주) 코아스(071950)(902만9991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거래량 하위 100종목은 83%가 액면가 5000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50개 종목의 주가가 5만원 이상으로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여기엔 주가가 50만원 이상으로 초고가주도 14곳 포함됐다. 일평균 주가가 10만원 이상이면서 일평균 거래량이 1만3000주 이하인 23개 종목 가운데 95.7%가 액면가 5000원으로 높았다. 거래량 201주를 기록한 미원상사(002840)의 거래가 가장 부진했다. 태광산업(003240)(383주) 삼정펄프(009770)(396주) 세아홀딩스(058650)(444주) 등의 거래량도 적었다. 거래소 측은 “유동성이 낮으면 환금성에 제약받을 수 있고 우선주와 같은 소량 거래만으로도 주가가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투자자의 저유동성 우량주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액면분할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5.03.16 I 경계영 기자
문구소매업ㆍ음식료품 도매업ㆍ폐목재 재활용업종 중기적합업종 지정(종합)
  • 문구소매업ㆍ음식료품 도매업ㆍ폐목재 재활용업종 중기적합업종 지정(종합)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문구소매업과 음·식료품 및 담배도매업, 폐목재재활용(우드칩) 업종이 새롭게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기업 소모성 자재(MRO) 가이드라인 재심의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선정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동반위는 이날 중기적합업종 재지정 논의 품목 77개 가운데 이미 의결한 26개 품목을 제외하고 51개 품목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재합의 37건 △시장감시 4건 △상생협약 10건 등을 의결했다.이와 함께 올해 동반성장 평가지수 대상 기업에 금호석유(011780)화학, 다이소아성산업 등 19개사를 신규로 추가했다. 논란이 됐던 기업 소모성 자재(MRO) 가이드라인 재지정 여부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상반기 중에 수정·보완키로 했다.안충영 동반위 위원장은 “상생협약(자율협약) 체결을 두고 적합업종의 포기 또는 동반위의 의지 약화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는 이는 오히려 기존의 권고안을 유지하면서 업계 간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남은 신규 적합업종 품목들 역시 이해당사자 간 원만히 합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해외동반 진출을 위해 글로벌 대기업 및 공기업과 협력하여 해외 판매망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입점을 확대하고, 국내 진출한 외국계 투자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구소매·우드칩 등 중기적합업종 신규 지정동반위는 이날 신규로 중기적합업종을 신청한 14개 품목 가운데 △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 △문구소매업 △우드칩 등 3개 업종을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대기업의 3년간 사업 확장과 진입 자제 등을 권고하게 된다. 다만 문구소매업과 우드칩의 경우 적합업종 실무위에서 심의하고 있어 향후 결과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병원침대, 화장품 소매업, 전세버스 임대업, 자동차해체재활용 등 17개 업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신청을 자진철회하거나 반려했다. 하지만 목재펠릿보일러, 문구도매, 슈퍼마켓, 무인경비서비스 등 9개 업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합의를 보지 못해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아스콘, 관상어 및 관련용품 소매업 등 8개 업종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침해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시장감시품목으로 지정했다. 상생협약 대상 업종은 이날 결정된 10개를 포함해 막걸리, 세탁비누, 아크용접기, 예식장업 등 25개 업종으로 확정됐다.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문구소매업ㆍ폐목재 재활용 업종 등 3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하는 등 51개 품목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동반성장위원회 제공◇금호석화·다이소 등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포함동반위는 이날 위원회에서 지난해보다 19개사가 늘어난 151개의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을 확정했다.올해 신규로 포함된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금호석유(011780)화학, 부영주택, OCI(01006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한화케미칼(009830) 등 5곳이다.중견기업과 1차 협력사 중에서는 다이소아성산업, 대원강업(000430), 도레이첨단소재, 볼보그룹코리아, 오비맥주, 코스트코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 파트론(091700), 풀무원식품, 한국바스프, 한국프랜지(010100)공업, 호반건설, 화신(010690), 휴맥스(115160) 등 14곳이 추가됐다.동반위는 “올해는 2·3차 협력 중소기업으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 기업 중 중견기업 및 1차 협력사 비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동반위에 따르면 중견기업 비율(수)은 2013년 19%(20사)에서 지난해 30%(40사)까지 늘었고 올해 36%(54사)로 확대됐다.동반위는 이와 함께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에 대한 동반성장지수를 하향 조정했다. 동반위는 “공정위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3개사의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에 대해 2012년도 협약이행평가 점수를 감점한 것을 반영했다”며 “롯데마트는 양호에서 보통으로, 롯데백화점은 보통에서 개선으로, 홈플러스는 개선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MRO 가이드라인 상반기 내 재결정논란이 됐던 소모성 자재(MRO) 가이드라인 개정 여부는 불발됐다. 이에 따라 동반성장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에 MRO 가이드라인의 변경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안충영 동반위 위원장은 위원회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2011년 마련한 MRO 가이드라인에 대한 부작용 등 이견이 있어 내부 검토를 실시한 결과 기존 안을 연장하되 6월까지 MRO 가이드라인을 수정·보완키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현재 가이드라인은 내부거래 매출이 30% 이하인 경우 1500억원 이상, 계열사 매출이 30%를 초과하는 경우 3000억원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계열 MRO 업체가 영업을 할 수 있다. 대기업은 1500억원 이상의 단일 기준으로 가이드라인 기준을 하향조정할 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중소기업계는 5000억원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동반성장위원회 제공
2015.02.24 I 박철근 기자
  • 거래량 부진에 주식 '손바뀜' 줄었다…테마株만 '활활'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주식시장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식을 사고 파는 손바뀜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테마주 거래는 활발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상장주식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 198.38%, 코스닥시장 390.5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7.76%포인트, 72.7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상장주식회전율은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나타낸 값(∑(거래량/상장주식수)×100)이다. 즉 상장주식 1주당 유가증권시장에서 2번, 코스닥시장에서 3.9번 매매가 이뤄졌다는 의미다. 1년 동안 손바뀜이 1번 미만인 종목도 늘어났다. 주식회전율이 100% 미만인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380개에서 381개로, 코스닥시장 192개에서 230개로 각각 1개, 38개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부진한 종목은 회전율 2.28%의 서울가스(017390)였다. 한국유리(002000)(2.57%) 미원상사(002840)(4.3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트레이드증권(078020) 거래가 회전율 1.07%로 가장 부진했다. 대구방송(033830)(2.18%) KNN(058400)(2.79%) 등의 회전율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회전율이 1000%를 넘은 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4개에서 18개로, 코스닥시장에서는 90개에서 80개로 각각 감소했다. 회전율이 높은 종목은 테마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키스톤글로벌(012170)이 회전율 3364.68%로 가장 손바뀜이 활발했다. 자원개발업체인 키스톤글로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업 진출 등 이슈가 나오며 주가가 149.48% 올랐다. 이밖에 신우(025620) 남광토건(001260) 코아스(071950) 등도 회전율이 2000% 넘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이 불거지며 백신주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파루(043200)의 회전율이 3863.74%로 가장 높았고 제일바이오(052670), 이-글 벳(044960) 등 다른 백신주 회전율도 손바뀜이 잦았다. 비트코인 관련주인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미세먼지 관련 마스크업체인 오공(045060) 등의 회전율도 3000%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2015.01.19 I 경계영 기자
코아스, 올 경영 캐치프레이즈 ‘될때까지 한다’
  • 코아스, 올 경영 캐치프레이즈 ‘될때까지 한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될 때까지 한다’를 2015년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5일 코아스 당산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보내고, 올해부터 새로운 30년을 시작한다”며 “더욱 강화된 실천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올해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를 위한 실천 지침으로는 ‘주인의식’과 ‘끈기’를 제시했다. 노 회장은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뿌리고 노력한 만큼 수확하게 돼 있는 것”이라며 “각자가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끈기 있게 노력한다면 연말에 놀라운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내부 혁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코아스의 변화가 본격화할 것임을 시사했다.코아스는 지난해 하반기 전략기획본부를 신설, 전 조직의 전략적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생산 현장을 중심으로SCM(공급망 관리) 시스템 도입, 자체 생산 혁신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생산 및 납기 프로세스 효율화에 힘써왔다. 올해는 본사에서도 혁신 과제 발굴을 통한 업무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노재근 회장은 “2015년에는 달라진 코아스의 모습을 행동으로 옮겨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며 “전 부서가 융화돼 목표를 이루고, 각자가 주인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5.01.06 I 김재은 기자
  • 한종목 100% 집중투자 가능 + 전증권사 미수/신용 대환 및 만기연장 최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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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I 광고국 기자
코아스 '포커스', 굿디자인어워드 '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 코아스 '포커스', 굿디자인어워드 '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가 굿디자인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코아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4 굿디자인어워드’에서 강의용 테이블 시리즈인 ‘포커스(FOCUS)’가 우수상에 해당하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디지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한 강의용 테이블 시리즈 ‘포커스’이번에 수상한 포커스는 견고하고 간결한 느낌의 상판과 미려한 디자인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다리가 조화를 이뤄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제품이다. 전체적으로 직선 라인의 신뢰감을 주는 구조를 지키면서도 부분적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줌으로써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수상작인 포커스 외에도 회의용 가구인 ‘익스플로러(EXPLOROR) 시리즈’도 굿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익스플로러 시리즈는 한국 전통 가옥의 처마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회의 테이블 시리즈로, 합리적인 독립형과 육각형, 사각형, 방사형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조합형, TV나 PC 모니터에 노트북, 스마트폰 등 각종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용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힌다.코아스는 지난 2012년 가구업계 최다인 8개 제품에 대해 굿디자인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굿디자인어워드에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굿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하고 있다.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포커스는 이미 대학교 등 교육기관, 대기업 등 다수 수요처에 납품돼 호평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2.09 I 김재은 기자
김춘수 우드메탈 대표..오뚝이처럼 다시 한 번
  • [인터뷰]김춘수 우드메탈 대표..오뚝이처럼 다시 한 번
  • [남양주=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사업할 때는 자금도 중요하지만, 신뢰가 더 중요합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지만, 신뢰만 있으면 인생에 위기가 와도 다시 불타오를 수 있거든요.”지난 21일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우드메탈 본사에서 만난 김춘수(57) 대표이사는 지난 30년간 가구사업을 이끌어온 비결을 이같이 꼽았다.김춘수 우드메탈 대표이사1986년 자그마한 컴퓨터책상 제조업체로 가구업계에 뛰어들어 현재는 퍼시스(016800), 현대리바트(079430), 코아스(071950) 등과 사무가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일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주목받은 그였지만, 사실 어려움이 더 많았다고 털어놨다. 1991년과 2003년에 발생한 공장화재와 1998년 외환위기 때 부도로 그는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기 때문이다.그때마다 힘이 됐던 것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였다. 그는 “부도가 났을 때도 독촉하는 채권자가 한 명도 없었다”며 “자재가 모두 불에 타 막막했던 바로 그때도 자재를 다시 대주겠다는 이들이 있어 재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당시의 고마움을 그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래서 그를 믿어줬던 업체들과 현재도 거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다. 그때의 위기를 발판 삼아 현재 내실을 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드메탈은 현재 특허 50건으로 사무용 가구업계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서랍장에 도입한 디지털 도어록과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 보드, 황토보드 등 특허, 실용신안 등을 활용해 새로운 기능과 창조적인 디자인의 가구 제품을 잇달아 출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런 기술력은 매년 매출의 7~8%가량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최첨단 설비에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다. 코스닥 상장 법인의 평균 R&D 투자 비중이 2.4%인 것을 감안하면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문 경우다. 김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사무가구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방편이 기술개발”이라며 “올해도 5개의 특허를 내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우드메탈의 시스템 가구는 잿빛 사무가구 시장에서 다양한 색상을 채택해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오피스, 색을 밝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구의 다리, 손잡이 등에 포인트 색상을 넣으며 국내 가구업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것. 그는 “그때부터 사무용 가구에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기 시작했다”며 “밝은 사무 공간을 만든 건 우리가 원조”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미국 조달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중동지역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 그는 지난 4월 오만 무스카트 시내에 1650㎡(500평) 규모의 전시장을 개설했고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에도 진출을 검토 중이다.김 대표는 “창조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시크 시리즈에 대해 중동 바이어의 호감도가 높다”며 “현지 파트너와 마케팅, 연구개발 등에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 규모를 총 매출의 30%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사무가구 전문회사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우드메탈의 시크원 시리즈▶ 관련기사 ◀☞일룸..연인들 위한 로맨틱 이벤트
2014.11.25 I 이지현 기자
英 언론 “리버풀·아스널, 벤제마 영입 눈독”
  • 英 언론 “리버풀·아스널, 벤제마 영입 눈독”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간판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26·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과 아스널이 벤제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스포츠전문지 ‘아스’ 등을 통해 스페인 현지에도 파다하게 퍼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이적설에 휩싸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매체에 따르면 리버풀과 아스널은 벤제마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직 이적료가 책정되거나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벤제마가 앞으로의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할 경우 이들 클럽들은 영입에 발벗고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소식통에 따르면 벤제마는 지난 여름 루이스 수아레즈(27·FC바르셀로나)와 관련한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의 처사에 심기가 불편했다. 수아레즈의 레알 영입설은 지난달까지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지난 시즌 24골 14도움을 기록한 벤제마는 올 시즌에도 벌써 11골을 넣었다. 이 같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레알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를 필요로 하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벤제마는 레알 ‘BBC(베일-벤제마-C.호날두)’ 라인의 중심축이다. 현재로서 이적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떠날 경우 레알은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된다. 가레스 베일(25)마저 첼시, 맨유 이적설이 돌고 있어 레알 입장에서 벤제마의 발을 미리 묶는 것은 대단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2% 부족’ 박주영, 이란전서 인생경기 펼칠까☞ ''중동킬러'' 박주영, 축구인생에 방점 찍을까☞ 박주영보다 정성룡의 검증이 중요한 까닭☞ 코비 “36세에 난사 욕심? 난 쉬고 싶다”☞ 英 축구 전문가 “카바예, 1월 EPL行 확실시”☞ ‘코비=전술’ LA, 역대 최저 승률 근접할까
2014.11.18 I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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