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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36도 무더위…경기·충청 곳곳 소나기[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을 피하고, 축산농가는 축사온도 조절과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도에서도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에 5~40mm, 전라권과 경상내륙, 제주도에 5~60mm로 관측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다. 제주도해안(2일 밤~3일 새벽, 3일 밤~4일 새벽), 남해안(2일 밤~3일 새벽, 3일 밤~4일 새벽), 서해안(3일 새벽)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또한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 집중호우 여파에 국제유가 들썩…2%대 물가, 오를 일만 남았다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공지유 김은비 기자] 작년 6%대로 치솟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하락세에 힘입어 지난달 2.3%까지 떨어졌다.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대를 나타냈지만, 아직은 물가 안정 기조가 안착했다고 보긴 힘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폭우 피해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데다, 8월부터는 기저효과도 축소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여름철 기상 여건과 국제유가 추이 등을 살펴 하반기 물가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3% 올라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 5.2%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로 꾸준히 둔화했다. 특히 6월 2021년 9월(2.4%) 이후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한 이래 7월에는 0.4%포인트 더 떨어졌다.◇석유류 26% 급락 주효…근원물가도 둔화세전체 지표의 둔화세를 이끈 건 석유류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25.9% 하락해 1985년 1월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대 폭 감소했다. 경유(-33.4%), 휘발유(-22.8%), 자동차용 LPG(-17.9%)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상승률에 대한 석유류의 기여도는 -1.49%포인트에 달했다. 석유류 가격에 영향을 크게 받는 공업제품(0.0%), 전기·가스·수도(21.1%), 서비스(3.1%) 등도 상승폭이 둔화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방식의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년 전보다 3.9% 올라 4개월째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5월(3.9%) 3%대로 떨어진 이래 3개월째 낮아졌다. 각각 지난해 4월(3.6%)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1.8% 올라 2021년 2월(1.7%) 이후 29개월 만에 1%대로 내려앉았다.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상추, 시금치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20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상추를 고르는 시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8월 폭우 영향 본격 반영…날씨·유가도 변수다만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상 상황에 예민한 채소류가 7.1%나 올랐다. 특히 상추는 83.3% 폭등했고 시금치(66.9%), 열무(55.3%) 등도 크게 올랐다. 신선식품지수가 4.4% 상승한 것도 신선채소(7.2%)와 신선과실(5.4%)의 영향이 주효했다.문제는 폭우의 영향이 본격 반영되는 건 8월부터라는 점이다. 통계청의 월별 소비자물가동향 조사는 초순·중순·하순 등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지는데, 수해 피해가 하순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채소류는 7월 하순경에 많이 올랐는데, 세 번째 조사에서만 영향이 크게 나타나 등락률이 낮게 나온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작년 7월 물가상승률(6.3%)이 정점에 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저효과는 8월부터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국제유가는 경기 연착륙 기대,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등으로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이 결정된 지난 4월과 비슷한 수준까지 오른 상태다. 태풍, 추석 등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계절적 요인도 물가 상방 위험으로 관측된다. 물가상승률이 6개월 연속 둔화하면서 두 달째 2%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가격이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하면서 25개월 만의 가장 낮은 물가 상승률을 이끌었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사진=연합뉴스)◇정부, 장바구니 안정 총력…“가격·수급 동향 점검”정부는 향후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거라고 보고 여름철 장바구니 안정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 우선 폭염·태풍 등 기상 상황을 농축산물 물가를 올리는 최우선 변수로 놓고, 최근 전년대비 출하량이 감소한 배추·무 등을 중심으로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다. 침수 피해를 겪은 시설채소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특히 가격 오름세가 심한 상추에 대해서는 재정식 비용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매주 가격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1인당 1만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한다. 앞서 농축산물 관련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지난 1일 대형마트와 농협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 이후 주요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유통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8~9월에는 기상여건·추석 등 계절적 요인과 국제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물가안정 기조가 안착될 수 있도록 기상여건 및 주요품목별 가격·수급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적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폭염 비상에…건설사 “건설현장 근로자를 지켜라”
- [이데일리 오희나 이영민 기자] 연일 34℃를 넘는 폭염으로 건설현장 작업자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각 건설사가 건설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비상 대책을 속속 시행하고 있다.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반 설치는 물론 혹서기 관리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이상 체감온도를 느낀 작업자에겐 정규직과 일용직 관계없이 작업열외권을 운영하는 등 폭염에 따른 건설현장 관리 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체감온도 35℃ 이상 옥외작업 중지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별 폭염 대비해 작업 기준을 강화해 현장 관리에 나서고 있다.대우건설은 ‘333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335는 기온이 33℃를 넘으면 물, 그늘, 휴식 등 3가지를, 35℃를 넘으면 물, 그늘, 휴식, 근무시간, 건강상태 등 5가지를 챙겨야 한다는 예방수칙을 세웠다. 특히 35℃가 넘으면 오후 시간대 옥외작업을 최소화하도록 했다.현대건설은 작업열외권을 보장하고 있다. 폭염 등으로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낀 근로자가 작업 열외를 요청하면 바로 작업에서 제외하고 잔여 근무시간에 대해 당일 노임 손실을 보전해 주는 제도다. 협력업체 소속 일용직 직원을 포함해 현장 근로자 모두에게 적용하고, 작업 열외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도 금지했다. 또한 체감온도 35℃ 이상이면 옥외작업은 전면 중단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온이 31℃ 이상으로 올라가면 오전 10시∼오후 5시에 안전 순찰조를 운영해 근로자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혹서기 관리 전담 인원인 ‘ICEMAN’을 활용해 근로자에 식염 포도당을 분출하고 이온음료를 지급하는 등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냉방 시설과 시원한 음료 등을 갖춘 ‘고드름 쉼터’를 운영하고, 강제 휴식을 부여하는 휴식 시간 알리미 등도 운영한다.포스코이앤씨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케어’, ‘시원한 음료 나눔’, ‘무더위 시간활용 안전교육’ 등 찾아가는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건설사들은 폭염과 더불어 폭우 대책도 마련 중이다. DL이앤씨는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를 확보하고 비상대기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붕괴재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 양수펌프 등을 사전 점검하고 굴착면 보호조치, 가시설 설치 상태 등도 확인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1일 월드컵대교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폭염대책 기준은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매시간 15분 이상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하며 오후 실외작업이 중지된다.◇현장 선 “야외 폭염대책 절실”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선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이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실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법 제정’ 등 추가 대책을 정부에 주문했다.이날 현장에선 건설현장 노동자의 폭염 피해 증언이 이어졌다. 형틀작업 노동자인 이창배 씨는 지난 27일에 쓰러진 건설노동자를 언급하면서 “한번 쓰러지면 검사를 해서 빠르게 대처하면 좋은데 이게 늦어져서 한 가정의 생계가 위험한 상황이다”며 “건설노동자는 8~9시간 동안 뙤약볕에서 일하지만 충분한 휴식시간과 그늘막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26년째 철근노동자로 일해온 장석문씨는 “30도가 넘는 날씨에는 양철 바닥에서 열이 올라오고 들고 나르는 철근도 달궈져 뜨겁다. 지금도 현장에선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많이 실려간다”며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야외 폭염대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정부에 호소했다. 고용노동부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에서 이틀 이상 체감온도 35℃ 이상의 고온이 유지되면 작업자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매시간 15분씩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을 중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건설노조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건설노동자 3206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2%는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날에도 무더위 시간에 중단 없이 일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의 응답률(58.5%)보다 23.3% 높은 수치다.강한수 건설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고열작업은 사측이 노동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돼 있지만 야외작업은 이 고열작업에서 제외된다”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권고가 지켜지지 않을 현실이 두렵다. 건설노동자의 야외 옥외작업을 고열작업으로 규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길 고용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 무더위 지속…경기·충청 등 곳곳 거센 소나기[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내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2일 기상청은 오는 3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및 비닐하우스 작업을 피하고, 축산농가는 축사온도 조절과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도에서도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에 5~40mm, 전라권과 경상내륙, 제주도에 5~60mm로 관측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천둥과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다. 제주도해안(2일 밤~3일 새벽, 3일 밤~4일 새벽), 남해안(2일 밤~3일 새벽, 3일 밤~4일 새벽), 서해안(3일 새벽)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또한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 폭염에 돼지·닭 먼저 쓰러진다…"양돈·양계농가, 보험가입 필요"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양돈·양계 농가의 폭염 특약 보험 가입과 축사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돼지와 가금류가 소·말 등 다른 가축보다 폭염에 취약해 관련 피해 우려도 높기 때문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2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폭염과 관련 있는 가축재해보험 실적’ 분석 결과, 최근 5년간(2018~2022년) 주요 가축 중 소·말 등은 폭염의 영향이 적은 반면 돼지와 가금류는 폭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폭염일수와 손해액간 상관관계를 의미하는 폭염 상관계수는 가금류 9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돼지(95.4%), 말(12.1%), 소(-86.9%)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상 관측사상 가장 폭염일수가 많았던 2018년 수치를 살펴보면 돼지·가금류의 손해액은 각각 910억원, 504억원으로 가장 높은 손해액을 기록했다. 폭염일수가 7.7일로 낮았던 2020년 손해액은 각각 283억원, 85억원으로 급감하는 등 폭염일수와 손해액간 상관관계가 높았다. 반면 상관관계가 낮은 소의 손해액은 2018년 525억원으로 2022년(720억원)보다 적었다. 같은 기간 말의 손해액 역시 2018년 337억원, 2022년 193억으로 폭염과 손해액간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보험개발원은 돼지와 가금류는 가축 특성과 사육 방식으로 인해 폭염피해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돼지는 체내에서 발생한 대사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능력이 낮고, 가금류는 체온이 높고 깃털이 덮혀 있어 체온조절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공장식 밀집 축사에서 사육되기 때문에 기본 면역력이 약하고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폐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점차 빈번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 양돈·양계업계가 적절한 보험에 가입하고 동시에 축사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는 게 보험개발원의 설명이다. 돼지, 가금류의 경우 폭염 특약을 별도로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와 같은 폭염 기간에는 가입이 제한되므로, 가축재해보험 최초 가입 시 폭염 특약 추가가입이 필요하다.또 사육 밀집도를 줄이는 등 축사 환경 개선도 필요하다. 동물복지인증 농장의 경우 가축의 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폐사가 줄어들고, 보험료 할인 혜택(5%)도 받을 수 있다.현재 가축재해보험은 6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에서 판매하고 있다. 폭염특약 보험료는 마리당 돼지 약 2336원, 가금류 약 44원 수준이지만 정부 지원(보험료의 약 50%)으로 실제 농가 부담 보험료는 더 낮다.
- 연일 폭염 기승…최고 체감온도 '36도'[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앞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양산과 부채를 들고 뙤약볕 아래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무더운 시간에는 옥외작업 및 나홀로 작업,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를 조절하고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40mm,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 5~60mm로 예상된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다.중부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해안가나 교량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남·울산·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엘피아 겨냥한 尹 “건설 카르텔 깨라”
-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다음은 2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엘피아 겨냥한 尹 “건설 카르텔 깨라”-반도체·中시장 부진에…수출 다시 두자릿수 뚝-美, 34년 만에 신규 원전 가동-금리 올라도…석달째 불어난 가계대출-[사설] 빗나간 ‘상저하고’…수출 부진, 정부 대응에 문제 있다-[사설] 일상이 된 극한 폭염, 취약계층 위한 실질 대책 내놔야△종합-하늘에서 치킨·커피가…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 성큼-묻지마 살인? 모든 살인엔 의도 있어, 조선, 사이코패스 성향 잘 아는 ‘관종-김상윤 뉴욕 특파원 부임△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일파만파-LH출신 영입 건설사 ’이권 카르텔‘ 깨고…사고 땐 ’징벌적 페널티‘ 줘야-민간아파트 다수가 주거동까지 무량판 구조 채택-입주민 “보강공사 숨긴 LH…집중된 보강공법인지도 못 믿겠다”△종합-車 5개사, 7월 65만대 판매 선전…“신차 출시로 불확실성 돌파할 것”-한미일 정상회의 정례화 하나…3국 정상 만남서 결정-비수도권 의대 합격자, 지역출신 절반 넘어…“지역인재전형 효과”-日, 흥행 비자 요건 완화 K팝 일본공략 거세진다△슬기로운 ‘엔테크’ 생활-엔高를 기다리며…일학개미 ‘금리인상 효과’ 은행주 노린다-‘너도나도 만든’ 엔화 통장…막차 수요도 급증-日 여행 계획 중이라면…수수료 없는 선불카드에 미리 충전을△정치-코인 전수조사 당당히 응한다더니…‘배우자 포함’에 불편한 여야-선거법 입법 공백에…‘현수막 공해’ 현실로-오염수 안전성 홍보나선 日, 韓 추가검증 요구엔 소극적-양당 정치에 신물 난 무당층, 제3지대로 몰릴 것-민주당 ‘민생채움단’ 발족…폭염법 입법 속도△경제-한화 미사일 공장 ‘안전주임제’가 지킨다-“한국엔 그리드플레이션 없어”-수출, 10개월째 뒷걸음질…4분기 반등도 불투명-6월 온라인 쇼핑 18.4조…엔데믹에 문화·레저 거래 역대 최대△금융-5대금융 비이자이익…외환·파생상품서 갈렸다-美 금리인상에…“내집마련 막차 타자”-투자주의보 뜬 ELS…“중도해지 땐 손실 더 커질 수도”-KB국민은행 ‘오후 6시까지 영업’ 지점 전국 82곳으로 확대△글로벌-日, 긴축에도 엔화가치는 하락·증시는 상승…왜-폭스콘, 인도공장 설립…‘脫중국’ 속도-3분기만에 역성장 벗어난 유럽…소비·투자는 ‘꽁꽁’-러·우크라전쟁서 ‘중국산’ 드론 사라진다-파나소닉, 디스플레이 철수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한다-테슬라·포드·폭스바겐에 엑손모빌, 리튬 공급 협의△산업-군함 이어…HD현대·한화, 선박엔진 ‘빅매치’-석화업계, 도시유전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으로 눈 돌린다-JY ‘세상에 없는 기술 발굴’ 특명 삼성전자 ‘미래기술사무국’ 신설-SK온, 최고사업책임자 신설 ‘포드 출신’ 성민석 대표 영입△ICT-“언론은 장악해서는 안될 영역”-카카오페이, 2분기 매출기여 거래액 10조 육박-‘갤Z 플립5’ 써보니…매력 세가지-스타트업 ‘업스테이지’ LLM 전담팀 신설…프라이빗 AI 시장 공략△산업-정부, 술값 자율경쟁 내걸었지만…힘겨운 식당들 가격 내릴까-“폭우 피해 농가 돕자” SPC, 복숭아·옥수수 수매-잠 못 이루는 더위에…‘냉감 침구’ 인기몰이-KT&G, ‘릴 하이브리드 3.0’으로 전자담배 1위 굳힌다△세상을 변화시킬 미래기술 시즌6-AI선장이 암초 피하고 악천후땐 항로수정 무인항해 시대 활짝-300조원 시장 열린다…조선 ‘빅3’ 선점 경쟁-“기술 고도화 위해 정부 데이터 지원 절실”△증권-대표 아들부터 임원까지 팔았다…2차전지 고점론 ‘솔솔’-유틸리티·자동차 3분기 더 높이 뜬다-코스닥 가는 ‘빅텐츠’ 콘텐츠株 흥행계보 잇나△증권-더 다양해지는 日투자 상품…일학개미들 더 바빠진다-불법·부당 사모운용사, 적발땐 즉시 퇴출-체질개선 승부수던진 쌍용C&E ‘과제 산적’-국내주식 수수료 ‘0원’ 대신증권, 무료 이벤트△부동산-롯데건설 313명, HDC현산 3명 건설업계 남성육아휴직 ‘극과 극’-해안·건원·ANU…압구정5구역 설계 3파전-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가뭄…전·월세난 우려-현대건설, ‘1850억 규모’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 수주△건강-젊은 유방암은 치료하기 힘들다...ⓧ 나이와 상관 없어요-어지럽고 귀 먹먹…메니에르병 환자 10년새 2배↑-기미·잡티 없애는 레이저…‘복합 치료’해야 피부 밝아져△Book-도전하라, 위험 감수 없인 혁신도 없다-다시 울리는 ‘민스키의 경고등’-기자가 본 부고의 진정한 의미-200자 책꽂이△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국립극장 콘텐츠 해외서 러브콜…K컬처 성장 기여했죠-“셋방살이하는 국립예술단체들 한곳에 모으는 전용공간 필요”△오피니언-[목멱칼럼] 조민의 기소유예 타당한가-[데스크의 눈] KT에 통찰력 있는 CEO가 왔으면-[기자수첩] 2차전지 ‘불법 공매도’ 엄벌해야-[e갤러리] 황현호 ‘일어나’△피플-첫번째 컬렉션 테마 ‘죽염’…뉴요커 매료시켰죠-생명 구한 시민영웅 4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한미글로벌 북미총괄 사장에 김용식 전 현대건설 부사장-현대그룹, 충북 호우피해 복구 성금 2억원 쾌척-‘아동 학대로 성정 과정서 정신질환’ KAIST, 발병 원인 규명-IFRS 자문위원에 김갑제 금감원 선임조사역-K메디컬 인기 힘입어…365mc, 인도네시아 진출-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사회-빅5 병원마저…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지원 ‘0’-론스타, 배상액 2800억원에 불만 정부도 맞불 예고…소송전 장기화-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7곳 중 4곳서 개정·폐지 움직임-‘온라인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범행조직 가담까지-외국인 가사도우미 논란에…오세훈 “노예·인권침해 운운 지나쳐”-대성학원 “사교육 경감대책 동참…수강료 내릴 것”
- '폭염' 중대본 가동...위기 경보 '심각'으로 상향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1일 18시 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택배 노동자가 선풍기 바람 아래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일 자로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급등함에 따라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중대본을 가동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폭염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으로 구분된다.이에 중대본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 공사장 야외 근로자, 고령 농업인의 폭염 3대 취약 분야 관리 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 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관리 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특히 고령층 농업 작업자를 중심으로 인명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관계 부처 및 지자체에 각별한 관심과 현장 예찰 활동 등 적극적인 대책 이행을 주문했다. 또 지자체별로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지자체를 포함한 각 기관에서는 지금까지 해 오던 폭염 대응의 수준을 넘어 취약 계층, 취약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며 ”국민들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다음은 행안부가 제시한 폭염 시 국민 행동 요령이다.△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물을 자주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습니다.△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 두지 않습니다.△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 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 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전화 등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 경련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 연일 폭염 기승…최고 체감온도 '36도'[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양산과 부채를 들고 교통신호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은 전국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무더운 시간에는 옥외작업 및 나홀로 작업,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산농가는 축사 온도를 조절하고 가축 질병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40mm,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 5~60mm로 예상된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다.중부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아침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해안가나 교량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전남·울산·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 위기의 평택 소사벌 상권, 경상원·서현옥 도의원 활성화 모색
-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3)과 함께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1일 경상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평택시 비전동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서현옥 도의원과 비전이화상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금리 및 공공요금 상승 등 국내외 경영 여건 악화 속에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지난달 31일 평택시 비전동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골목상권 활성화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비전이화상인회는 경상원의 경기도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첫 골목상권 상인회를 조직한 곳이다.백효선 비전이화상인회장은 “우리 상인회가 위치한 소사벌 지역은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곳이지만, 점포별 평균 운영 연수가 1년 8개월로 전국 최단기간 폐업 상권으로 평가되는 등 인근 신도시 개발로 인한 소비인구 유출 등 유동 인구가 지속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권 활성화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였다.서현옥 의원은 “개별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및 성장지원 등 경상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나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결국 변화를 기대할 수 없으며, 우리 상인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당부했다.정담호에 참석한 김경호 경상원 상임이사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으로 우리 주변 생활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협업하여 더 촘촘한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 지원을 추진하겠다”는 말했다.김 상임이사는 이어 “집중호우는 마무리되었지만, 향후 폭염 및 국지성 호우 피해 상황이 예견되는바, 계속해서 골목상권 모니터링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경상원 역할에 걸맞은 현장 중심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원 남부센터는 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 도내 4개 시·군 소재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평택시 정담회에 이어 8월부터 순차적으로 시·군별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