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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9건

  • '경기중 실신' 신현종 양궁감독 터키서 수술
  • 현지 의료진 “몸상태 호전…완쾌 가능성 충분”(안탈리아<터키>=연합뉴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경기 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신현종(53) 한국 여자 컴파운드 감독이 터키에서 수술대에 올랐다. 대한양궁협회는 신 감독이 7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안탈리아의 뇌전문 병원에서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술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이달 4일 안탈리아의 파필론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컴파운드 여자단체 8강전을 지휘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응급처치를 받은 뒤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한국 선수단 관계자는 “애초 비관적 전망과 달리 신 감독의 몸 상태가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터키 의료진은 신 감독이 수술 후에 완쾌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한국 코치진은 거센 바람 때문에 경기운영이 극도로 어려워지자 신 감독이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 감독은 청원군청에서 양궁 실업팀 감독으로 활동해오다가 올해 초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돼 국제무대에 출전해왔다. 그는 한국 컴파운드가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2009년 울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대표팀을 단체전 2위로 이끌었다.신 감독은 올해 다시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그가 이끄는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세계양궁연맹 1차 월드컵 개인전, 단체전에서 우승해 한국 컴파운드에 사상 첫 세계무대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여자 컴파운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예선을 1위로 통과했으나 본선 때 들어닥친 거센 강풍에 고전하다가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 "글리벡 복용 중단 가능...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시대 도래"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의 1세대 표적항암제인 ’글리벡(이매티닙)‘ 복용을 중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따라서 혈액암의 하나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완치의 길이 열릴것으로 보인다.김동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BMT센터) 혈액내과 교수팀은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3년 이상 글리벡 치료를 받았고, 혈액을 이용한 초정밀 백혈병 유전자 검사를 통해 2년 이상 백혈병 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완전유전자반응 환자 중, 글리벡 복용을 중단하는 연구에 참여한 48명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글리벡 중단 후 1년째 여전히 백혈병 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아, 글리벡 복용을 성공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통계적 확률이 66.3%에 달했다.장기간의 항암제 복용은 신체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투약을 막기 위해 글리벡 복용 중단이 가능한 환자를 선별해 항암제의 정확한 중단 시점을 찾은 것이다. 이번 연구로 글리벡 복용이 어려운 임산부, 노약자, 부작용이 심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자와 국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논문에 따르면 48명의 환자 중 39명은 암 유전자가 증가하지 않았고, 18개월 이상이 경과한 후에도 백혈병이 재발되지 않았다. 또한 글리벡 복용 중단 이후 암 유전자가 0.1% 이상 증가한 9명의 환자 역시 곧바로 글리벡을 다시 투여하자 평균 6개월 이내에 백혈병 유전자가 모두 사라져 안전하게 글리벡 복용을 중단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이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47세였으며, 48명 중 20명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에 백혈병이 재발하여 글리벡 치료를 받았던 환자였다.◇초정밀 유전자 분석 기술력으로 정확한 복용중단 시점 측정연구팀은 환자가 글리벡을 복용하지 않아도 될 지를 판단하기 위해 환자의 몸속에 백혈병 세포가 남아있는지를 정밀하게 조사했다. 이를 위해 국제 표준의 초정밀 실시간 정량적 유전자 증폭 검사법인 RQ-PCR 분석법과 디지털 PCR 검사법을 사용했다. 잔여 암 유전자를 1,000만배 이상 증폭시켜 환자의 몸속에 남아있는 미량의 백혈병 유전자를 찾아내는 검사로, 정확도를 높이려면 정밀한 분석기술과 고도로 숙련된 연구원의 진단검사 능력이 필수적이다. 가톨릭대학교 암연구소는 2005년부터 스위스 노바티스사의 전 세계 5개 백혈병 유전자 분석 중앙연구소중 하나로 지정되어 관련기술을 축적했기 때문에 이번 연구에 기술력을 뒷받침 할 수 있었다. ◇치료 효과 뛰어난 글리벡, 장기 복용 시 효과 저하 또는 부작용 발생만성골수성백혈병은 필라델피아 염색체 (Philadelphia chromosome)를 가진 백혈병 줄기세포가 암성 변화를 일으켜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골수와 혈액 내에 비정상적인 혈액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으로, 생존하고 있는 전체 성인백혈병의 약 40%를 차지한다.글리벡은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가장 많이 복용하고 있는 1세대 표적항암제로 2001년부터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장기간의 글리벡 치료로 장기 생존 효과가 뛰어나지만 아직 백혈병을 완치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에 고가의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하지만 일부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잃어버리는 내성이 나타났다. 또한 피부발진, 관절통, 근육경련, 결막 출혈, 시력 감퇴, 피부의 약화, 안면 부종, 심장기능 저하 및 안면 착색 등 부작용으로 15%의 환자는 복용을 중단하여야 했고, 장기 복용자중 50%는 위의 부작용을 항상 가지고 있어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었다. 특히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들은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항암제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연령이 많은 노인환자 역시 젊은 환자에 비해 심각한 부작용을 더 자주 겪었다.매년 300여명 정도의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여 연간 약 70억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국가의 의료비 부담도 큰 문제였다. 김동욱 교수는 “표적항암제를 장기 복용한 환자 중 투약 중단이 가능한 환자를 찾아내고, 정확한 중단 시점을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은 가톨릭대학교 암연구소의 고도의 백혈병 유전자 연구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며, 이로써 표적항암제 중단의 국제표준 기준을 확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이번 연구 결과로 최근에 글리벡 복용을 안전하게 중단한 환자 수가 전국적으로 66명까지 늘어났으며, 글리벡 뿐 아닌 타시그나, 스프라이셀 등의 항암제 복용 중단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백혈병 세포가 충분히 줄어들지 않은 치료 초기에는 피부와 혈관이 점차 얇아져 살짝 스치기만 해도 피부가 다 벗겨지고 눈의 혈관이 잘 터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쉬운데, 환자 마음대로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경우 오히려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충분히 논의한 결정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한편, 최근 프랑스에서 백혈병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1년간 복용 중단 연구의 성공률이 41%였던 것에 비하면 이번 연구 결과는 초정밀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함으로써 더 높은 중단 성공률을 얻었기 때문에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사가 됐다. 이번 논문은 ‘미국혈액학잡지 (American Journal of Hematology)’ 온라인에 게재됐다.
2013.05.29 I 이순용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4대그룹 임원, 지방대가 SKY 눌렀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8일자&nbsp;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 ▲1면 중소도시 대형마트 제한, 박근혜 민생법안 1순위 4대그룹 승진임원, 지방대가 SKY 눌렀다 수도권에 대형 K팝 공연장 "북핵 시설 정밀타격 배제 안해" ▲종합 "세계 첫 개인위성 우주로 쏘아 올립니다" 이건희 회장 "유산소송 끝까지 간다" ▲4대그룹 임원들은 현대車·LG그룹, 이공계가 점령..부산·경북대 출신 도약 삼성 작년 신규임원 60%가 40代 ▲부동산 거래부터 살리자 집 있으면 이자부담·없으면 전세금 폭탄..모두가 `루저` 권도엽 장관 "주택거래 이대로 가면 사회적 쇼크 온다" 부족한 집 오피스로 메운다 ▲종합 "불법 私금융은 사회惡" 전방위 전쟁 송도에 외국 영리병원 10년 만에 설립 청신호 ▲국제 아르헨, 최대 에너지기업 YPF 국유화 중국 126만개 공공기관 철밥통 깬다 美상원 버핏세 부결..대선까지 이슈화할 듯 인도 장거리 미사일 발사 롬니 러닝메이트는 누구 ▲정치 새누리 초선, 공약이행 주도한다 조급한 野 느긋한 與 "安 나와라" `약사법개정안` 등 민생법안 시급..`저축은행법` 원칙외면 포퓰리즘 민주, 이젠 중도-진보 싸움 민생보다 파업현장 먼저 찾은 문성근 ▲경제종합 정부 연구지원금 곳곳 `꿀꺽꿀꺽` 가계대출 다시 늘어 640조원 ▲금융·재테크 다이렉트 대출 은행들도 눈독 `수익률 논란` 변액보험, 신규가입 30% 줄었다 정책금융公 "배당이 억울해" ▲기업과 증권 이건희 `타협은 없다` 작심발언 현대車, 인도 디젤엔진 공장 곧 설립 4세대 LTE 400만 훌쩍 LGD 연구인력 2500명 파주에 둥지 저가 수입제품 퇴치 묘책없나 두산인프라코어 VS 현대위아 낸드플래시값 하락 어디까지..8개월째 내리막 슈퍼스타M 되면 실리콘밸리 진출 모바일 M&A 큰 장 서나 20일 판매되는 뉴 아이패드 써보니 ▲중소기업·벤처 재취업으로 `인생 2모작` 일군다 "절수형 욕실제품이 대세죠" 웅진코웨이, 한 뼘 정수기 대박 ▲유통 유기농의 아버지..白壽 맞다 농심라면 `진짜진짜` 반격 ▲기업과 증권 제과株 3인방 달콤? 씁쓸? 거품 빠진 공모주 개미만 또 골탕 삼성전자·애플 연일 주르륵..쏠림 심했나 SK하이닉스 주식 1조 풀리나 춘풍에 들뜬 등산·여행株 낙관은 금물 기업재무안정 PEF 성적표 초라하네 ▲부동산 산비탈 전원주택 못 짓는다 "도시형주택 주차장 강화 검토" ▲사회 "2억은 큰 액수 `선의의 부조` 아니다" "조회때 학생 표정만 살펴도 자살 줄 것" ◇서울경제 &nbsp; ▲1면 대한민국 품격이 흔들린다 이건희 회장 "고소하면 끝까지 고소" 불법 채권추심업체 3년간 퇴출 공정위 `고추장 담합` CJ·대상 조사 ▲종합 주가 5일만에 10% 곤두박질..애플에 무슨일이 잘나가는 특허 부자들 ▲해설 삼성重·건설 안주하면 안돼..전자처럼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라 ▲종합 대부업체 법정금리 초과이익 몰수한다 송도 외국의료기관 설립 탄력 받을 듯 주택거래 봄은 언제쯤 ▲기획 청소년도 욕·독설 찌든지 오래.. 이러다간 막말 공화국된다 ▲종합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내정자 일성은..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46곳 대기업에 일자리 몰아줬다 성과연봉제 기준 안 지키는 `신의 직장` ▲정치 李·鄭 `朴 대세론`에 불편한 심기 대선 지휘할 與 당대표 누가 적임? 안철수 대선 출마 싸고 정치권 복잡한 셈법 ▲금융 "혁신도시 공공기관 잡아라" 은행 쟁탈전 쌍용건설 인수합병 외국계업체 2파전 ▲국제 스페인도 결국 구제금융 신청하나 인도 기준금리 3년만에 인하 中 금융개혁 시범구 원저우, 대대적 인재모집 산업 서울국제공작기계 전시회 개막 국내업체 최첨단 IT·친환경 제품 대거 선봬 현대重, 유럽 건설장비 1억2000만달러 수주 동양시스템즈-미러스 합병한다 LTE 가입자 벌써 400만명 돌파 네이버, 모바일 검색시장 독주 구글도 클라우드 서비스 가세 세계 한류 바람..로만손, 터키 접수 절수형 양변기로 경기침체 돌파 무학 울산공장 가동중단 위기 전통시장 생필품 대형마트보다 싸네 CJ제일제당·광동제약 "헛개음료 1위 나야 나" ▲증권 꿈쩍 않던 롯데미도파 급등 왜 중소형주 기지개 켠다 한국항공우주 1분기 영업익 537% 껑충 한일 아시아 ETF 시장 주도권 경쟁 불뿜는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이번 본회의서 통과돼야" ▲사회 곽노현 항소심서 징역 1년 실형 선고 고교 실습생도 근로 계약서 꼭 써야 학생인권조례 유명무실 서울시, 주택가 주차난 해소 시동 ▲부동산 오피스텔에 투자해볼까 소형 아파트값 나홀로 호황 ◇한국경제 &nbsp; ▲1면 G러닝, 학생을 깨우다 이건희 "상속소송, 돈 줄 생각 없다" 불법私금융과의 전쟁..2215곳에 신고센터 곽노현 항소심서 징역 1년 ▲굿모닝 옛 대우경제硏 4인방 `여의도`서 뭉친다 ▲오늘의 이슈 주택업계 `퇴출 공포`.."상반기 10여곳 법정관리 갈 것" 감기약 편의점 구입 연내 가능할 듯 美 태평양사령관 "北 핵실험 땐 정밀타격 가능" ▲뉴스포커스 서민 울리는 `30조 독버섯` 뿌리 뽑는다 세계은행 김용 총재 "개도국 목소리 키울 것" ▲정치 이주영 `KTX 민간위탁 논의` 권도엽 요청 거부 집값에 갈린 票心 ▲대한민국 CFO 리포트 이원희·박한우 대표주자..재무라인도 현장근무 통해 검증[현대자동차그룹] ▲경제 최근 발의 100건중 비용추산 법안 1건뿐 외국인 유입, GDP성장률 10~20% 증가 ▲금융·재테크 나동민 "10% 싼 보험상품으로 국내시장 공략" ▲국제 "무적함대 스페인, 난파선 되고 있다"..유럽서 자금 썰물 美 상원, 부자증세 `버핏룰` 법안 부결 아르헨 최대 석유사 국유화..최대주주 스페인과 외교단절 위기 ▲오늘의 이슈 이건희 "삼성이 너무 크니 욕심내는 것" 9호선 요금인상에 뿔난 서울시 ▲산업 김반석 "배터리, 이제 키워가는 사업..분사할 이유없다" STX OSV 인수戰, 2파전으로 압축 포드의 굴욕 현대위아 VS 두산, 공작기계 신제품 `맞대결` 삼성·LG LED 조명전쟁 불붙었다 통신칩.AP를 하나로,.`원칩` 스마트폰 나온다 `옵티머스` 해외서 잇단 호평..LG 휴대폰, 부활의 날개짓 ▲중소기업 `기술 로열티`로 3년간 40억씩 벌었다 대림바스 "가정 욕실 공략" ▲과학 미래 첨단 로봇 73대 여수에서 만난다 "北 로켓실패에 안도할 일 아니다..한국형 발사체 개발역량 모을 때" ▲생활경제 코오롱, 루이비통 손잡고 유럽 공략 공정위, 홈쇼핑 온라인몰 조사 ▲증권 홀쭉해진 공룡펀드 수익률 `통통` `불량 우선주` 퇴출..금융위 오늘 발표 연기금이 산다..코스피 바닥론 솔솔 외환은행 `캐피탈 지분` 2년내 하나금융에 넘겨야 상장-비상장사 `합병 장벽` 낮춘다 조정받은 AMOLED株 `제2랠리` 불켜나 옛 대우빌딩 3년째 `헛장사` ▲부동산 도시형주택 공급축소 불가피..업계 잇단 반발 지난달 수도권 거래 30% 감소 대우건설 `2700억 PF 분쟁` 휘말려 ▲교육 국내 최대 고졸 채용 설명회 내달 열린다 ▲사회 곽, 교육감은 유지..상고심 시한부될 듯 영주 투신 중학생 `자살 고위험군` 분류됐지만 방치
2012.04.17 I 김정남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강원대] ▲아시아태평양협력아카데미원장 이현훈 [건국대학교]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비서실장 최명윤 ▲기획과장 김두한 ▲법인과장 김호섭<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학생복지부처장 이재철 ▲총무부처장 송종승 ▲출판부장 이복 ▲중국출장소(남경대학) 준비위원 박순영 ▲모금전략팀장 이홍천 ▲교무팀장 장용식 ▲총무팀장 황진구 ▲시설팀장 윤민혁 ▲외국인서비스센터장 유운석 ▲정보운영팀장 양경모 ▲건축전문대학원·건축대학 행정실장 김성우 ▲법학전문대학원·법과대학 행정실장 서유선 ▲디자인대학원 행정실장 백영균 ▲부동산대학원 행정실장 신봉수 ▲이과대학 행정실장 김동휘 ▲정치대학 행정실장 김정향 ▲상경대학 행정실장 이상임 ▲생명환경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천순 ▲수의과대학 행정실장 노승선 ▲사범대학 행정실장 김복덕 ▲학술정보봉사팀장 김명원 ▲KU:L HOUSE 행정실장 박경호 ▲글로컬 소통·통섭교육원 행정실장 박용윤 ▲미래지식교육원 행정실장 박우준 ▲연구지원팀장 이윤상 ▲산학관리팀장 나용진 <건국대학교 GLOCAL캠퍼스>▲모시래학사·해오름학사 관장 류남희 ▲홍보팀장 강원석 ▲시설팀장 서인석 ▲산학협력실장 겸 연구지원팀장 배장근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 행정실장 임진환 ▲인문과학대학 행정실장 김정원 ▲의료생명대학 행정실장 엄충진 ▲미래지식교육원·보육교사교육원 행정실장 최길용 [경기 광주시] <5급>▲주민지원국 일자리위생과장 이상우 ▲경제산업국 산림행정과장 이창일 ▲경제산업국 교통정책과장 이택철 ▲건설도시국 건설과장 이진수 ▲건설도시국 주택과장 신을선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최순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김희묵 ▲중부면장 조성환 ▲광남동장 변효성 [경북도교육청] ▲도교육정보센터 관장 이승태 [김포대학] ▲총장직무대행 오기수 ▲기획실장 김태정 ▲교무처장 노희정 ▲학생홍보처장 최용선 ▲총무처장 우경 ▲산학협력처장 정수경 [동원그룹] ◇승진 <부사장>▲동영콜드프라자 대표이사 정성진 ▲동원산업 물류본부장 김종성 ◇선임 <상무보>▲동원시스템즈 정밀부문 포장연구소장 겸 진천공장장 임봉진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 김주교 ▲동영콜드프라자 영업담당 최근배 ▲동영콜드프라자 관리담당 이세문 ◇임원위촉 <상무이사>▲동원시스템즈 건설부문 공공사업 담당 홍재욱 [매일경제신문사] ◇겸임 <부장>▲증권2부 서정희 ◇파견 <부장대우>▲증권2부 이창훈 [문화체육관광부] ◇고공단 인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파견(기획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하도봉&nbsp;[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김종욱 ▲사범대학 교무부학장 전상학 ▲사범대학 학생부학장 우용제&nbsp;[세종문화회관] <팀장>▲정책개발 김주석 ▲경영지원 서춘기 ▲홍보마케팅 문정수 ▲사업운영 김종윤 ▲시설관리 이상하 ▲연계사업 정윤상 ▲전시기획 박현석 ▲연서제작TF 노영수 ▲예술동증축TF 이운길 ▲예술단운영TF(직무대리) 김병삼 [시사서울] ▲편집국 경제부장 김석 [안산시] ▲주민복지국장 김상일 ▲기획경제국장 권오달 [외교통상부 공관장] <대사>▲주멕시코대사 홍성화(전주콜롬비아대사) ▲주모로코대사 이태호(전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주몽골대사 이태로(현의전기획관) ▲주세네갈대사 신종원(현주영국공사) ▲주아르헨티나대사 한병길(전주페루대사) ▲주알제리대사 김종훈(현주몬트리올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대사) ▲주이라크대사 김현명(전주후쿠오카총영사) ▲주이집트대사 김영소(현동북아역사재단 상근이사 겸 사무총장) ▲주카자흐스탄대사 백주현(전재외동포영사국장) ▲주카타르대사 정기종(현주투르크메니스탄공사참사관) ▲주캄보디아대사 김한수(전주남아공대사) ▲주코스타리카대사 전홍조(전중남미국심의관) ▲주코트디부아르대사 서승열(현주키르기즈공사) ▲주키르기즈대사 김창규(전주벨라루스공사) ▲주튀니지대사 주복룡(현주삿포로총영사)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 황원근(전주브루나이대사) ▲주포르투갈대사 유정희(전주모로코대사) ▲주폴란드대사 백영선(전주인도대사) <총영사>▲주광저우총영사 양창수(전유럽국장)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 대표부대사 최동환(전주세네갈대사) ▲주삿포로총영사 정환성(현주오사카부총영사) ▲주칭다오총영사 황승현(현주캐나다공사) ▲주휴스턴총영사 박석범(현주이라크대사) [인천시] ◇승진 <3급>▲여성가족국장직무대리 박덕순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직무대리 오호균 ▲종합건설본부장직무대리 이연창 <4급>▲대변인실 김동호 ▲총무과 김명자 ▲환경정책과 김종권 ▲중소기업지원과 유문옥 ▲예산담당관실 이경녕 ▲관광진흥과 이재연 ▲체육진흥과 이홍범 ▲의회사무처 정창래 ▲감사관실 최계철 ▲수도시설관리소 신재호 ▲경제자유구역청도시관리과 노삼용 ▲도로관리부 장규환 [자유선진당] <인재발굴특보>▲임경호 ▲이학영 ▲이자형 ▲이종권 ▲김소영 ▲황일용 ▲최대식 ▲임종필 [한국남동발전] ◇선임 <상임이사>▲지원본부장 장남철 ▲기술본부장 권순영 ◇보직이동 ▲신성장동력실장 우광호 ▲사업총괄팀장 이창식 [한국동서발전] ◇신임▲기획관리본부장 방병천 ▲사업총괄본부장 윤태주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경영관리본부장 송재철 [한국은행] ◇전보 <2급>▲기획협력국 김욱중 배기홍 배일상 정길영 ▲커뮤니케이션국 박진수 정윤해 황문성 ▲전산정보국 이광돈 조덕근 ▲인사경영국 김준기 송창식 이금배 정석조 ▲인재개발원 이승희 ▲조사국 고용수 김상기 ▲경제통계국 김경학 신창식 ▲거시건전성분석국 신병곤 신호순 원종석 허종구 황승호 ▲통화정책국 박종석 정광원 ▲금융결제국 강태중 김기수 ▲발권국 이승윤 정상덕 ▲국제국 은호성 하근철 ▲외자운용원 서봉국 이정 ▲경제연구원 김준한 김현정 ▲감사실 박영근 신수용 ▲부산본부 성순현 ▲대전충남본부 박승환 ▲인천본부 윤영훈 ▲경기본부 최성주 ▲경남본부 권성태 ▲울산본부 하대성 ▲인사경영국 김덕영 이영복 최항규 <3급>▲기획협력국 박소익 유병태 이웅천 정지영 최형길 홍동수 ▲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 ▲커뮤니케이션국 이종수 장완섭 정경두 정옥환 조홍균 최규권 ▲공보실 김주현 서신구 ▲전산정보국 손진국 윤태학 조광래 주연순 ▲인사경영국 김상섭 양현만 윤운환 이선철 ▲인재개발원 배수룡 서원석 장희만 정덕철 ▲조사국 강환구 나승호 배성종 ▲경제통계국 박상우 양호석 이상현 최영엽 ▲거시건전성분석국 김기원 박철원 배준석 윤명한 이승우 이승환 전현우 ▲통화정책국 김봉기 김정현 김제현 박상일 음승모 이승용 임석빈 채희권 최재훈 ▲금융결제국 김종욱 민병용 안삼준 이병목 이윤성 최광옥 ▲발권국 이기정 정건식 ▲국제국 김기훈 마남진 이순호 이희찬 ▲뉴욕사무소 강성원 ▲외자운용원 남택정 서명국 왕정균 ▲경제연구원 김태정 박창귀 유만식 정호성 정형권 ▲감사실 서태석 정홍백 ▲대구경북본부 김승표 배해원 ▲광주전남본부 박재진 ▲대전충남본부 박향수 최봉서 ▲강원본부 박병수 최윤찬 ▲인천본부 조영우 ▲제주본부 박정규 ▲경기본부 김병수 김성환 ▲강릉본부 류훈태 석우현 ▲울산본부 이종덕 ▲포항본부 권태현 배병영 ▲강남본부 김성 남병우 ▲인사경영국 고원홍 권용준 배경태 서영기 허돈구 [한국전력기술] <플랜트본부장>▲이덕규 [한남대학교] ▲사무처장 겸 출판부장 조남춘 ▲생활관장 겸 법인사무처장 나경옥 ▲비서실장 최성규 ◇보임 <팀장>▲시스템운영팀장 겸 시스템개발팀장 윤여형 ▲구매팀장 김종문 ▲특수대학원 교학팀장 김승한 ◇승진 <과장>▲학사관리팀 김성철 ▲구매팀 김용관 ▲정보서비스팀 김은혜 ◇전보 <과장>▲학사관리팀 임경묵 ▲사회문화대학원 및 행정복지대학원 박천홍 ▲경영대학원 및 국방전략대학원 박종철 [EBS] <보궐이사>▲이종각 [MBC] ▲보도본부장 권재홍 &nbsp;◇보직이동 ▲특임이사 전영배
2012.02.23 I 편집부 기자
서울밝은세상안과, 기부문화에 앞장
  • 서울밝은세상안과, 기부문화에 앞장
  •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서울밝은세상안과(이종호 대표원장)는 기부문화에 앞장서며,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는 네 번째 밝은세상이야기 프로젝트 '1004ART'를 통해 얻은 수익금 600만원을 국제실명구호단체인 (사)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에 전달했다. 지난 7월에 시작된 '1004ART' 프로젝트는 서울밝은세상안과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 미술 전공자, 학도를 비롯해 미술을 사랑하는 남녀노소의 그림과 사진을 받아 전시와 경매를 펼쳐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취지의 행사였다. 1004ART 작품전시는 지난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서울밝은세상안과 내의 정밀검사센터, 수술센터, 수술 후 외래진료센터 곳곳에 약 한달 보름간 열렸다. 전시기간 동안 경매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실제로 경매에 참가한 작품 중에는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도 있어 화제 된 바 있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은 "경매 결과 300여 점이 경매에 낙찰되었고 1092만7128원의 수익금이 모였다"며 "수익금의 절반은 작가에게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소외지역의 안과환자 진료를 위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서울밝은세상안과는 국제실명구호단체 (사)비전케어와 함께 나눔 캠페인으로 '안경 모으기'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캠페인은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환자로부터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안경을 기부 받아 세척과 보수점검을 마친 후 저개발국의 빈곤층에게 나눠주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서울밝은세상안과는 단순하게 '환자와 의사의 만남'이 있는 병원에서 벗어나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있는 병원을 목표로 문화행사, 나눔 캠페인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기적의 책꽂이' 시즌1에 참여하여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3만5000권의 책을 모아 총 23곳에 2만5000권의 책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국제실명구호단체 (사)비전케어는 소외지역의 안과 환자 진료를 위해 안과의사, 간호사, 안경사들이 모인 안과의료전문 자원봉사단체이다. 국내외 의료 소외지역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시력개선을 돕고 있다. 2002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4만9469명의 외래진료와 6891명의 수술을 한 바 있다.
2012.01.15 I 최일석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ELW 사건, 대신證 대표 `무죄`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아시아에 부는 과학기술 韓流바람-`Made in Korea` 주역 제조업체가 줄고 있다-무디스 "유로존 전체 신용 위험"-공공 비정규직 9.7만명 無期계약 전환-ELW 부정거래 사건 대신증권대표 1심 무죄▲종합-외국인 `셀 코리아` 다음 달이 고비-한중 FTA 서두르는 진짜 이유-임박한 삼성 사장단 인사 3大 관전 포인트 ①이재용 부회장 승진? ②세대교체 ③여성임원 중용-삼성 올해 최종병기 `갤럭시노트` 오늘 출시..S펜으로 0.1㎜굵기 필기 가능▲과학기술 韓流 바람-印尼, KIST 지원으로 바이오연료 곧 생산-베트남·몽골 등과 R&D 협력..과기정책·컨설팅 지원하기도▲유럽위기-"재정통합만이 유로존 살 길" 獨·佛 별도협약 추진-만약 유로존이 붕괴된다면…▲정치·외교안보-與 복지예산 증액·버핏세 실현될까-박근혜 "과학기술 전담부처 부활해야"-`민주+혁신과통합`黨 연내 출범▲경제 종합-비제조업 업황전망 26개월만에 최저.."내년엔 어떻게 버티나" 한숨-"규제 풀어 내수시장 살리겠다"-정전대란 없게 실시간 전력사이트 개설-소셜커머스 가짜 상품평 속지 마세요▲국제-필리핀, 콜센터산업 인도 제쳤다-美블랙프라이데이 쇼핑 16%↑-골드만삭스가 이라크에 간 까닭은…-아랍연맹, 시리아行 항공기 운항 금지▲금융·재테크-당국 "체크카드 혜택 줄이지 마라"-소리만 요란한 은행 `인턴잔치`-생보협회장 단독후보에 김규복 씨▲기업과 증권-"이 판국에…유럽사람 누가 차 삽니까"-삼성, SW 지분투자 나서-정준양 회장의 비용절감 특명..야근·출장·골프 줄여라▲기업·경영-태양광 침체로 웅진그룹 직격탄-넥슨, 해킹당했지만 日상장 강행-두산인프라 유동성위기 끝나..건설기계 세계 3위 도약 선언▲중소기업·벤처-"美·獨서도 명품 인정받았죠"-돈 되는 디자인 名作 다 모인다-삼광유리, 주방용품 진출 `셰프토프` `라로제` 출시▲과학기술/의료-"기초과학자 인기 직업으로 만들 것"-`공짜 의료쇼핑` 즐기는 의료급여자-그래핀 결정구조 간편하게 관찰▲유통-찹쌀로 밥 짓는게 더 싸겠네-롯데 `디지털파크` 가전 다크호스로-롯데百 명품이란 말 안쓴다▲기업과 증권-증권사 한숨 돌렸지만 파생시장 위축 불가피-美블랙프라이데이 대박 IT株 웃고 코스피 38P↑-대우證등 11곳 재판에도 영향 미칠 듯-유럽국채 만기몰린 내년 봄 최대 고비-증권가 달구는 차기 협회장 선거-화장품 업체 M&A 주가엔 어떤 영향-증권·선물사 70곳 불법행위 일제 점검-퀀트펀드, 변동성에 강하다더니▲부동산 -강남에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나와-필요한 부분만 리모델링 허용 추진-"일시적 3주택자 중과세 경과규정 둬야"-강남 일대 상가도 줄줄이 분양▲사회 -美로펌 `한국진출 1호` 예약-전문대 내년 신입생 78% 수시 선발-8만6천명에 복지카드+명절 상여금-FTA시위 다시 강경대응?◇서울경제▲1면-`준조세` 10개 부담금 대폭 손본다-"EU 전체 신용강등 할 수도" 무디스 경고-`ELW 불공정거래` 대신證 대표 무죄-"자원의 寶庫 미얀마가 열린다"-공공부문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종합-중국산 김치 `봇물`-자영업자 가맹점 단체-카드회사, 단체협상 통해 수수료율 결정-마곡지구에 1000병상 규모 梨大 병원-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000명 무기계약직 전환.."민간도 보조 맞춰라" 압박 신호-FTA 수혜업체들 `스파게티볼 효과` 주의보-"내년 경제활력·민생안정·지속성장 중점"-`非친환경` 낙인 땐 FTA효과도 반감 우려-한국기업 신용리스크 커진다-석유공사 카자흐서 원유 추가 발견▲부담금 대폭 손본다-94개 항목 14조…징수액 느는데 운용 방만 "사실상 혈세 낭비"-"금감원 감독분담금도 부담금"▲정치-"野 예산심사 내일까지 합류하라"-박근혜 "과학기술 부처 되살리겠다"-`경찰서장 폭행` 부메랑 되나-홍준표 `민생예산 靑 수락카드` 왜?▲금융-막오른 은행인사 대전.."새틀짜기"…대대적 인사 소용돌이 속으로-카드 `선포인트 구매` 줄었다-1년 이상 안쓴 휴면카드 내년부터 사라진다-제동걸린 체크카드 혜택 축소▲국제-유로존 연쇄 이탈 공포감 커진다-꽉 막혀버린 탄소배출권 시장-中, 선진국 SOC에도 손 뻗친다-아랍연맹, 시리아 경제제재 전격 합의▲산업-커지는 알뜰주유소 갈등…시장 대혼란 우려-D램값 두 달만에 반등-"중고 수입차 믿고 사세요"-경기전망 2년8개월來 최저-신제품 앞세워 스마트시장 주도권 굳힌다-`해킹사고` 넥슨 日증시 상장 예정대로?-한일단조, 상용차 부품 수출길 활짝-국내산 종자로 만든 첫 조미김 CJ제일제당 내년 3월 출시-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사업 추진"▲증권-`ELW 불공정거래` 대신증권 사장 무죄 판결..업계 "무리한 기소가 낳은 당연한 결과"-"세번째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셀트리온 7% 올라-美쇼핑시즌·글로벌정책 효과 기대..IT·車·화학등 대형주 관심가질만-美연말 소비경기 훈풍 타고 IT株 살아난다-"레버리지·인버스 덕에 한국 ETF 급성장"▲사회-저소득 빈곤층 50만명 새로 찾는다-검-경 수사권, 오늘 국회서 맞짱토론-전문대 2013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발표..정원 5.1% 줄여 25만8297명 모집-뇌물받았던 인물이 수변공간 개발 심의-지자체들 한미FTA 대응책 마련 부심▲부동산-개점휴업 쇼핑몰, 관광호텔로 바꾼다-강남권 아파트 전셋값 `추풍낙엽`-송도 분양참패에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서울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78개월來 최저◇한국경제▲1면-한국서 아웅다웅 안타깝다..젊은이들 `세계경영` 꿈꿔라-`ELW사건` 대신증권 무죄-"진입규제 없애는게 공생발전"-모바일 기술대상 대통령상에 `갤럭시 노트`▲종합-`WISE 밥상`…한국인 먹거리 바뀌었다-"종편 광고영업 직접하면 안돼"-무너진 공권력·실종된 법질서…우유부단한 `MB정부` 탓"-공공부문 9만7000명 내년 정규직 전환-기업에도 가이드라인 압박…재계 "고용창출 의지꺾는 조치"▲경제-靑, 與예산증액 요구 수용…균형재정 `적신호`-`FTA 스파게티볼` 효과 없앤다-비제조업 체감경기 26개월만에 최악-중부발전 77만t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금융-포스트 김승유…후계작업 시작됐다-소상공인연합, 수수료 인하 압박 "1~2개 카드 거부운동 펼 것"▲국제-무디스 "EU 전체가 신용등급 강등 위기"-포퓰리즘이 헝가리 망쳐 내년 디폴트 가능성"-美 대선후보 깅리치 돌풍-전설의 기업사냥꾼 아이칸의 굴욕▲해외산업-"떠오르는 별 `인도` 中보다 더 밝게 빛날 것"-"체하더라도 일단 먹어라" 브라질 `X그룹` 무한도전-도요타, 12년 만에 소형스포츠카 출시▲정치-"과학이 국정 중심..성장동력 확보해 파이 키울 것"-분열하는 與 `공천권 싸움`-뭉치는 野, 통합정당 급물살-국회 예산안 심사 6일째 파행▲산업-삼성 `스마트 창조자`…신종균 "모바일기기 진화 이끌 것"-반발·이탈·연기…갈수록 꼬이는 `알뜰 주유소`-"LTE 표준특허 1위 고맙다"..구본준, 연구원에 `깜짝 편지`-"내차보다 싸게 타자"…장기렌터카 `붐`-콘티넨탈 "한국 타이어 시장 진출"-글로벌車 CEO 줄줄이 교체▲IT·모바일-주민번호 알면 휴대폰·통장 개설 `맘대로`-사회보장·면허증 등 식별번호 다양…원하면 바꿀 수 있어-넥슨 `뒷북` 보안대책 발표-케이블TV 지상파 고화질 방송 중단▲중소기업·과학-김도연 위원장 "이럴거면 국과위 없애라"-초정밀 LED렌즈 기술 독보적..닛산 등 외국 車회사에 공급▲생활경제-홍성 양돈사업단 "美·유럽산과 승부준비 끝"-에스티로더 갈색병 랑콤 파운데이션..`롱런 화장품` 비결은?-리츠칼튼, 비즈니스 호텔 진출▲증권-생큐 美소비시즌…코스피, 기관 `IT株 쇼핑`에 화색-차익거래, 9일만에 순매수…수급 숨통?-한국기업 `유럽 無風`…잇단 低利 자금조달-전용선 합법…ELW 활기띨 듯-"우리銀, `깡통펀드` 원금 70% 배상"-스톡스, ESG리더스 지수에 편입시킬 한국기업 물색"▲부동산-정자·판교 아파트값 제자리…상가만 상승-단독주택 경매 69억 최고 감정가 나왔다-수직증축 대신 부분 리모델링 유도-이사철 끝물…강남 전셋값 내렸다▲사회-한파 후엔 이상고온…올 겨울은 `新삼한사온`-檢·警 오늘 국회서 끝장토론-美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2011.11.28 I 김혜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정위기에 더블딥···세계경제 `공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매일경제 &nbsp;▲1면 -글로벌경제 `부채함정`에 빠졌다-저축銀 피해 전액보상 안돼-5대금융지주 영업이익 9조-애플 위치정보수집 벌금 달랑 300만원&nbsp;▲트렌드 -LG유플러스, 데이터 장애 200억원 보상-첫째 출산도 100만원..인천, 광역단체 처음&nbsp;▲경제종합-국제유가·환율 떨어졌는데..연일 `미친`기름값 왜?-독도에 기후변화감시소 신설-中돼지고기값 폭등..국내 삼겹살값 불안&nbsp;▲국제 -美경제 비중 40년내 절반 축소-日기린, 브라질 맥주회사 인수-리카싱, 英전기·가스·수도 사업 인수-시리아 反정부시위 악화일로-브라질 세금 내려 제조업 경쟁력 강화&nbsp;▲기업과증권-"연봉 2배"..中, 한국조종사 무차별 영입-낸드플래시 값도 `뚝`-현대·기아차 美서 5위 굳히기-레버리지ETF에 돈 몰렸다-제일모직 원가올라 영업이익 39%↓-퇴직연금에 자사상품 70% 이상 못담는다&nbsp;▲기업·경영-삼성전자, 인도 기술인력 1000명 영입-SK, 제조분야 18조 수출 사상최대&nbsp;▲부동산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 바닥 찍었나-지방아파트 `분양 잔치`는 주춤-공공개발 이주정착금 더 준다◇서울경제 ▲1면 -외국인 "차익실현 여건 좋다" 소나기 투매-금감원, 금융사 검사 금리·수수료에 집중-LG U+, 불통 피해자에 최대 3000원 보상-"애플·구글 위치정보 수집은 위법"▲종합-8년 후엔 핵심 노동력 확 줄어든다-기초생활수급자 6만~8만명 늘어날듯-침체의 골 깊어지는 부동산시장-`저축銀 비리 혐의` 금감원 부원장보 자살 시도-LG U+ 트래픽 폭주 원인 등 여전히 `오리무중`-부실 저축銀 처리에 재정 5000억 투입-여야, 저축銀 국조 청문회 증인 합의 불발▲해설-외국인 이틀새 1兆 이상 팔아치워···시총 62兆 허공으로-물가 올인하다가 성장도 놓칠라▲美 더블딥 공포-신용 강등 우려속 성장 둔화 심각···日 같은 장기불황 오나-유로존 재정위기 재연 조짐-"그래도 믿을건···" 美·獨·日 국채에 돈 몰려▲정치-`부친 후광`이 정치적 자산이자 부담-MB 주말까지 휴가-野당 "한진重 청문회 재개 추진"-"北에 구호물자 지원 제의"▲금융-4대금융지주 실적 들여다보니···-`정태영 사장 징계` 25일 결정된다▲국제-글로벌 산업계 감원 태풍 분다-브라질 "中 공세 맞서 제조업 육성"-HSBC "홍콩, 美 달러 페그제 버려야"-"잘나가던 태양광 산업 암흑기 시대로"▲산업-SK그룹,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거듭난다-글로벌 `LED 특허전쟁` 내달 변곡점 맞나-`폭우에 갇힌` 수입차-포스코, 벤처 창업 팍팍 밀어준다▲정보기술-아이폰 이용자 집단소송도 탄력 예상-SK브로드밴드 3분기 연속 흑자 비결은-SK컴즈 `개인정보유출 피해예방센터` 가동▲중기·벤처-시계업계, 명품 본고장 서유럽 뚫는다-"생물 농약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증권-"불확실성 오래 갈수도···내수·경기방어주 위주 접근"-"안전자산이 최고" 원자재 상품 초강세-보호예수제도 `있으나 마나`-중국고섬 거래정지 10월까지 계속될 듯▲사회-과잉진료 줄어 진료비 부담 줄 듯-前 공군총장이 軍기밀 유출-유럽 로펌, 국내 진출 답보 상태-"타워팰리스서 35kg 큰 개 키워도 좋다"-호우 피해 경기 광주 등 특별재난지역 지정-"재난 지원금, 피해 본 세입자 우선권"▲부동산-초미니 아파트 `귀하신 몸`-외국인 밀집지역 상권 뜬다-구의 1구역 2015년까지 788가구 건립-강남 빌딩 수익률 연 5~6%대로 떨어져◇한국경제▲1면-재정위기에 더블딥···세계경제 `공포`-인천공항 지분 15% 당정, 국민株 매각 합의-맹장 등 7개 수술 전면 포괄수가제-위치정보 관리소홀 애플·구글 첫 제재▲종합-"김두관을 베끼자"···정치권 `틀니 전쟁`-서울 도심에 대형건물 지으려면 도로확장부터-정부 경영권 유지하면서 `서민 끌어안기`-한국경제의 청사진···"2030년 1인 소득 日·獨보다 많아진다"▲다시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경기 악화에 인플레 쓰나미···성큼 다가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금융위기 후 경기둔화→부도위기 국가 급증-돈 풀자니 인플레 우려→믿을 건 안전자산뿐-그리스에 이어 伊·스페인까지 위태···지구촌 곳곳 `지뢰밭`-코스피 이틀간 106P 빠져▲경제-과잉진료 줄여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유도-부실 저축銀 구조조정에 공적자금 5000억 투입-세무공무원에 향응기업 세무조사-신흥국 식료품값 급등, 식량안보 위협▲금융-우리·KB·신한 당기순이익 1조원 넘었다-`뽀로로` 우리銀 덕에 날개 달았네-`권력다툼` 신한銀 `3인방` 포함···금감원, 임직원 40여명 징계▲정치-준비 끝낸 박근혜, 곧 대권행보 나선다-의료장비·PC수출 계약지원 김정훈의원 `南美 외교활약`-대한적십자사, 北에 50억 규모 생필품 지원 제의-MB, 고심 끝에 일요일까지 휴가▲국제-BMW 최고속도 질주·도요타 후진···`中心 잡기`가 갈랐다-예산·부채·일자리···오바마 잘못 26가지-"애플, 中공산당 닮아가고 있다"-구글플러스, 한달 만에 2500만 돌파▲사회-`2조 녹색펀드` 출범도 못하고 좌초 위기-서초구 출산장려 예산 14억 水防대책엔 고작 5100만원-타워팰리스 `35kg 애완견` 키워도 된다-지방공기업 이익 나면 빚부터 갚아야▲산업-대우조선 `脫조선`···중공업 간판 다시 단다-SK "이젠 우리도 수출기업"-LGD의 파격···이번엔 기술인력 정년 없애-삼성코닝정밀소재, 말聯에 태양전지 유리공장 짓는다-"삼성, 인터디지털 특허 인수戰 참여 추진"-대우버스 "기존 경영진 법정관리인 선임땐 대우자판 인수 철회"▲IT-"암호화 안한 위치정보, 스마트폰 저장은 잘못"-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독주체제 가속-LG유플러스, 920만 가입자 전원에 보상금-KT, 제주에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중소기업·제약-`색띠` 없는 LED렌즈, 삼성·닛산서 `러브콜`-"한국업체들도 고부가 공작기계로 눈 돌려야"-서울시내서 발빼는 약국들▲생활경제-낙농가, 原乳공급 중단···일부 우유공장 `스톱`-제일모직, 프리미엄진 국내사업 접는다-아모레퍼시픽 `아닉구탈` 인수 계약-진로, 참이슬로 태국시장 공략▲부동산-지방 미분양 27개월만에 증가···공급과잉 또 오나-"하나라도 더 팔자"···상담원 수백명 투입 `떼분양` 성행-"정비구역지정 前 동의서로 추진위 설립 승인은 위법"▲증권-"지금이 바닥···시장방향 곧 틀 것"-"美고용 불안땐 1950선도 위협"-코스피 급락 장세···3대 궁금증-"포스코, M&A 꼭 필요한 분야로 한정"-은행도 원금보장형 ELS 판매한다
2011.08.03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외국인 이탈 본격화되나…코스피 55P 급락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부동산PF `성공과 실패` 사업현장 가보니 -코스피 55P 급락 2055 -이통 3社 과점 확 바꾼다 -경남기업 곧 워크아웃 졸업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종합 -휠라, 담보 놓고 국민연금과 충돌 -SKT의 수상한 스카우트 -올 여름·가을 무덥고 비 많아 -`유로존 위기` 시장리스크 재부상…유럽계 이달 2조 순매도 -원화값 어제 15원 급락 역외시장서 1弗 1100원선 거래 -김정일, 예상깨고 訪中 장기화 왜? -양저우 태양광전지업체 방문 -유성기업 勞使 `첫 대화` -기아차 소하리공장 가동률 절반으로 떨어져 -반값 등록금 재원확보 `동상이몽` -튀니지 전 대통령 검은돈 한국에? ▲국제 -오바마 新중동정책 3일만에 없던 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 일본 정보기술시장 더 개방해야 -세계 6위 카샤간유전 좌초 위기 -파키스탄, 中에 해군기자 건설요청 -日원전 IAEA사찰 수용 ▲금융·재테크 -이팔성 회장 "우리는 민영화 대상일뿐" 몸 낮춰 -정부, 농·수·신협 자산급증 점검 -올새 햇살론 취급액 1조로 늘릴 것 ▲기업과 증권 -포스코, 중국 찍고 동남아로 달려간다 -亞 해운 CEO 130명 발리에 모인 까닭은? -`STX의 두뇌` 미래연구원 출범 -스마트폰 운영체제 장벽 사라진다 -LS산전, 그린카부품 양산 -스마트TV용 앱 다운로드 500만 돌파 -정부, 10개국에 車부품지원처 -웅진에너지, 태양광 3공장 건설 -휠라코리아, 타이틀리스트 인수가격 논란 -증시 기록의 날 -개인, 최소 10억있어야 헤지펀드 투자 가능 -中 `아이패드2` 공장 폭발 삼성전자 웃고 LG디스 울고 ▲부동산 -반포주공 1단지 안전진단 통과 재건축땐 한강변 랜드마크로 우뚝 -한남5구역 재개발도 시동 ◇서울경제신문 ▲1면 -`그리스·車부품 쇼크` 주가 55P 급락 -"소득·법인세 추가감세 MB정부 상징적 정책 예정 -유성기업 공급 중단 이달 말까지 지속땐 車 5만대 생산 차질 -현대·유진·애경 재무약정 대상서 제외 -개인도 10억 있으면 헤지펀드 투자 ▲종합 -日, 한국 차부품 `트레일러 쇼핑` 나선다 -소리만 요란했던 `정부 물가잡기` -올 평균 임금인상률 5%…작년보다 0.4%P 올라 -7개 저축銀, 3개 패키지로 묶어 판다 -증시 `ELS 만기폭탄` 터지나 -통신비 인하안 막판 진통 내주 초에나 발표 가능성 -아파트 전셋값 8년來 최대 13.6% 상승 -주요 그룹 하반기 경영계획 수립 골머리 -국산 건전지 `日특수`로 최대 호황 -김정일 방중…경제 시찰 강행군 -권혁세 금감원장 "지방 집담보대출 모니터링 강화를" -콘텐츠 산업 육성에 1조6000억 투입 -김중수 한은 총재 "글로벌 경제 정상화 맞춰 금리 인상" ▲금융 -내달부터 암 보험료 15%↑ -저축銀 부실감사 회계법인 他금융사 수임도 제한한다 -하나은행·론스타, 외환銀 매각 계약연장 막바지 -"영미계 금융사 신흥국 소매부문 축소에 주목을" -보험사 무료 건강센터 문닫나 ▲국제 -美 자동차 빅3 `임금 경쟁력` 비상 -`오프라 윈프리 쇼`의 경제적 가치는… -그리스 "내년 필요 자금 확보 힘들다" -日 기업들 여름철 전력난 해소 안간힘 -브라질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 5%서 4.5%로 또 하향 조정 -"부동산 규제 피하자" 中 부호들 해외 호화주택 구입 바람 ▲산업 -삼성·LG전자, 인도 매출 3조원 시대 -유성기업 파장…생산차질 빚는 완성차업체 가보니 -SMD, 유럽 초정밀 의료장비 시장 진출 -STX그룹, 싱크탱크 출범 -LG전자 "열정의 라틴 시장 잡아라" -게임업계 "해외매출 늘어 살맛나네" -줄소송 휘말린 애플 "유명세 치르나" -LS산전 "그린카 핵심 부품 양산 체제 구축" -베이커리 후발 브랜드 "틈새 노려라" -`하의 실종` 패션 덕분에 제모용품 불티 ▲증권 -"외국인 이탈 당분간 지속…내달까지 조정" -조선주, 하반기 부진 전망에 동반 급락 -대우증권, 中기업 IPO 당분간 안한다 ◇한국경제신문 ▲1면 -외국인 이탈 본격화되나…코스피 55P 급락 -토종 헤지펀드 연내 나온다 -강성 노동세력 유성기업 총집결 -병원·동창회·대여점도 개인정보 유출 처벌 ▲종합 -선관위, 예비금으로 간부 선물 구입 -작년 폐업한 사업자도 종소세 신고해야 -"연봉 7000만원이나 받는데"…현대차 부품社 5000곳 멈출 위기 -사노위·노동자전선…좌파 총출동 -김정일, 남방시찰 시작…중국式 개혁개방 배우고 `투자 선물` 챙길까 -장성택·태종수 등 `경협通` 대거 동행 -1분기 국세 4조원 더 걷혀…정부만 신났다 -보험사 "건강관리서비스 허용해야…" -"전기료 현실화 위해 16% 올려야" -김중수 "금리인상은 속도가 중요" ▲금융 -예보, 7개 저축은행 3개로 묶어 판다 -금감원, 신협 고강도 규제 나서 -기업은행 직원 10억 상금 받나 -신한카드, 체크카드론 판매 중단 ▲국제 -신용카드 마구 긁는 中·브라질…8년前 `한국 카드대란` 데자뷰? -`가십`에 빠진 세상 그 곳에 몰린 30억弗 -美와 멀어진 파키스탄, 中에 해군기기 건설 SOS -상하이人 해외 직접투자 허용한다 -위키피디아 세계문화유산 될까 -서브웨이 `틈새점포` 전략으로 브랜드 급성장 -월마트, 유럽시장에 5년만에 재도전 -HP 임원 엑소더스…사업 전환 진통 -맥컴퓨터 나홀로 급성장…1분기 윈도PC는 `주춤` -獨라벨룩스, 英 명품구두 `지미추` 인수 ▲산업 -채형석의 `뚝심`…모두 말리던 제주항공 `흑자 궤도`로 -웅진에너지, 5144억 투자 잉곳·웨이퍼 3공장 설립 -2000만~4000만원대 수입차 잇단 상륙 -LS산전, 청주 전기차 부품공장 증설 -내비는 `N스크린 종착역`…기업들 진출 러시 -한국GM, 준중형 해치백 `크루즈5` 출시 -방통위 `사물지능통신 지원센터` 문 열어 -동네슈퍼, 편의점으로 줄줄이 간판 교체 -롯데홈쇼핑 "아시아시장서 1위 하겠다" ▲부동산 -보금자리 탓에…고덕·과천 재건축 2000만원 `뚝` -정비업체 바꾼 한남5구역 사업관리비 238억→47억 -건설사 직접시공 대상, 50억 미만 공사로 확대 -지방 중소도시 `훈풍`…충주·경주 분양 잇따라 ▲증권 -무너진 120일선…코스피 `비상구`를 찾아라 -자동차株, 파업 `된서리`…유성기업은 상한가
2011.05.23 I 조태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굴욕적 평화는 더 큰 禍 불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직원 절반 이상 서울서 왕복 5시간 통근 -보금자리주택 추가 1만6000가구 공급 -안동서 또 구제역 -"한·미, 北붕괴 땐 中 경제지원 검토" -현대그룹-채권단 건설인수 MOU 불구 "자금 입증못하면 자격박탈" -北 추가도발 땐 반드시 대가" ▲종합 -키코 판결 1라운드, 은행 손 들어줘 -116개 일간지 발행부수 공개 -국가 상징거리 만든다 -국세청 차장에 김문수씨 ▲종합 -민간분양 침체 계속땐 사전예약 안한다 -갈수록 꼬여가는 현대건설 매각 ▲北, 연평도 무력 도발 -적기 NLL 넘자 1분도 안돼 함재기 출동해 격퇴 -MB 대국민 담화에 담긴 뜻 ▲北, 연평도 무력 도발 -비협조적인 중국 왜? -"6자회담보다 도발중단 먼저" -천안함 때와 비교해본 중국의 해법 ▲정치·외교안보 -서해5도 4556억 긴급 전력보강 -309조 예산 보지도 않고 통과시키나 -"北 정밀·무차별 타격은 연평도 빈섬 만들기 전략" -어이없는 천안함 징계 -홍준표 "軍면제 안보라인 정리해야" ▲경제종합 -육·해·공 칸막이식 배분 말고 우선순위 조정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땐 국내 제조업체 손실 최대 12조원" -광물공사, 남아공서 유연탄 개발 -성과 부진한 지역산업…정부 보조금 못 받는다 ▲국제 -"北미사일 수출선박 막아달라" -유럽 구제금융펀드 상설 기구화 추진 -美으회 강경파 매케인 "북한정권 교체하자" -3억8천만원짜리 버섯 있다는데… ▲기획 -미디어 무한경쟁…경영능력·콘텐츠 투자·도전정신 갖춰야 ▲금융·재테크 -진화하는 보험사기…줄줄 새는 보험금 -은행 지배구조 모범규준 만든다 -한국시장서 발 넓히는 中공상은행 -3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사상최대 ▲기업과 증권 -중국에 1위 내주지만…조선 빅4 연말 `수주 축포`-이건희 회장 서초사옥 처음 찾는다 -LS전선-CT&T 전기차 손잡는다 -SK건설 터키 火電 1조원 수주 ▲기업·경영 -100메가급 무선랜 천국 만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체제 1년 -HTC 한국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 -LG전자, 협력사와 `녹색 상생` ▲중소기업·벤처 -서울남부지법, 지분 15.19% 매각금지 가처분 -락앤락 자기자본 절반 800억 투자 -리포트·논문표절 `꼼짝마`-이스트소프트, 알약 안드로이드 공개 ▲과학기술 -함께 복용 못하는약…약국서도 알 수 있다 -친환경 촉매 원천기술 개발 -서울아산병원 간센터 오픈 -식약청 옮긴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가보니 -혈액암 환자 9년새 두 배로 -車시트프레임 6종으로 표준화 ▲유통 -백화점 송년세일은 `모피전쟁` -갤러리아 천안에 센터시티 -美카길, 당진에 유지가공공장 -매일유업, 카레시장 진출 -코카콜라, 두유시장 슬그머니 `노크` ▲기업과증권 -증시 출렁일땐 자산배분펀드 괜찮네 -국민연금 내년 해외주식투자 30% 확대 -뉴스특보 장세…투자5계명 -코라오홀딩스 목표가 1만500원 ▲기업과증권 -키코 판결 상장사 대부분 울상 -중국 비유통株1370억위안 풀리는데 -입장객 제한에도 강원랜드 활짝 -"펀드시장, 랩 성공에서 배워야" ▲증권·시황 -IT·차·소재주 돌아가며 주인공 ▲부동산 -4차 보금자리주택 청약전략 -기업들 사무실 속속 강남行 -전국에서 제일 비싼집 삼성동 아이파크 ◇ 서울경제 ▲1면 - 외환銀, 현대그룹과 단독 MOU 파장 - "키코 불공정 상품 아니다" - "굴욕적 평화는 더 큰 禍 불러" - 안동서 구제역···충청 이남서 첫 발생 ▲종합 - "한미FTA 협정문 수정할 수도 있다" - 국민연금, 해외주식 환헤지 비율 30%로 - 보금자리 4차지구, 서울 양원·하남 감북 - 외환은행 지분팔아 3조5000억 번 론스타···세금은 얼마? - "해외서 유턴 기업 세금 면제" - 우유 등 낙농제품 수출 비상 ▲해설 - "체결 위임권 있지만···" 채권단 불협화음에 본계약 산 너머 산 - 현대차 "외환은행에 법적 책임 물을 것" ▲北, 연평도 도발 - "北리스크 생각보다 심각" 긴장···당분간 관망세 유지할듯 - "시장이 충격 흡수···불확실성 확대 대비" - 뱅크런 없었다 - 그래도 내년 한국증시 큰폭 상승" - "인내·관용 도발만 키워"···타협·양보 없는 對北정책 의지 - 각국 `연평도 해법` 치열한 수싸움 - "北도발 땐 정권몰락 깨닫게 강력한 응징시스템 갖춰야" - 항모전투기 총출격 가상 적 정밀타격 - 서해 5도에 2012년까지 철옹성 체제 구축 ▲금융 - 금융권 빅뱅, 밥그릇 싸움 될라 ▲국제 - 유로존 구제금융 새 모델 나왔다 - "메드베데프, 푸틴의 조수" "김정일, 무기력한 늙은이" - 티파티 품을까? 버릴까?···딜레마에 빠진 美 공화당 ▲산업 - 젊은 삼성, 인사제도 확 바꾼다 - "현대·기아차 내년 글로벌 판매 4위로" - 삼성重, 수백억 로열티 챙길 듯 -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 세계 제패 - LG유플러스 와이파이존 8만곳 구축 - 아이폰 배터리 새 제품으로 교환 가능 - 포털업계 이메일 서비스 경쟁 - 대기업 출신 인재들 신수종 산업서 `인생 2막` - LS전선, 전기차 부품 개발 본격화 - "우리는 매출 1兆클럽 멤버" - 갤러리아百 "中·베트남 진출" ▲증권 - 외국인, 낙폭과대·실적주는 산다 - 현대그룹주, MOU 체결하자 와르르 - NHN, 20만원 눈앞 - IPO 호황 불구 새내기주 주가는 빌빌 - `통 커진 개미` 1억 이상 주문 급증 - "IT업종 모멘텀 좀 더 지켜봐야" ▲사회 - 인천시, 연평도주민 피해대책 추진 - 檢, 연평도 유언비어 유포 60여건 조사 - `키코` 2년간 소송싸움 결국 은행에 손들어 줘 - 최태원 회장 사촌동생, 화물노조 소속 기사 때리고 `맷값` 건네 파문 - "수능 언어 46번 문제·정답 이상없다" ▲전국 - "1조산업 만들자"···진도에 해삼 시범 양식섬 - 인천항 물동량 가파른 상승세 ▲부동산 -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지구 지정 ◇ 한국경제 ▲1면 - `햇볕정책 실패` 공식화···대북경협 전면 재검토 - "현대그룹 대출계약서 안 내면 자격 박탈" - 금융시장 살얼음판 - 4차 보금자리 서울 양원·하남 감북 ▲종합 - 아이패드 오늘 상륙 - "美, 반기문 총장 생체정보도 수집" ▲北, 연평도 도발 - MB, "백마디 말보다 행동···더 이상 기대 안 한다" 결연한 응징 의지 - 금강산 관광 이어 개성공단도 위태 - 軍지도부 행시 출신·민간에 대폭 개방 - 조지워싱턴서 전폭기 80대 1분 간격 출격···가상목표물 실사격 - "北, 서해5도 일부 기습점령 노린다" - 불 질러놓고···김정일·정은 父子 공연관람 - `6자회담` 北마저 시큰둥···中 제안 하룻만에 사실상 `용도폐기` - 6자회담에 매달리는 中 -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北과 경제관계 전면중단 가능성도 - "한국기업과 장기 계약은 못하겠다"···해외 바이어들 예의주시 - "中 6자회담 제안은 책임 회피용···대북사업 연연할 때 아니다" - "현재로선 강경대응 불가피···결국엔 대화로 풀게 될 것" ▲경제 - `시장` 죽이려다 北서민경제 파탄 내몰아···화폐개혁 1년 - 성과 부진한 지역산업 `퇴출` - 지방 건설경기 3분기 나빠졌다 ▲금융 - 산은, 英RBS 우즈베키스탄 법인 인수 - 코리안리, 싱가포르 영업 `급팽창` - 그린손보, 에프앤스타즈 인수 ▲정치 - 與 "강한 의지 천명" 野 "불안해소 미흡" ···MB 발언 반응 - 안상수 대표 "北, 추가 도발하면 개성공단 철수해야" - 세종시 특별법 행안위 통과 - 與, 이참에···예산 강행처리 의지 ▲국제 - `괴물급 金펀드` 中·日·러보다 金 더 많이 보유···가격 쥐락펴락 - 아일랜드 정부에 500억유로·은행에 350억유로 투입 - 출렁이는 시장···`공포지수 투자` 붐 - `하락 베팅` 헤지펀드, 포르투갈·스페인으로 타깃 바꿔 ▲해외산업 - 美 전기차 시장 `마케팅 대전` 막 오른다 - 中 가전업체 TCL, 삼성·소니에 도전장 - 아마존, 글로벌 시장 겨냥 사업개편 ▲사회 - "오늘 꽃게잡이 마지막 날인데···" 속타는 서해5도 주민들 - "노벨상委 실수로 韓人 물리학상 놓쳐" - 안동서 구제역 발생···돼지 200여마리 폐사 ▲산업 - `현대건설 MOU` 맺었지만···최종 인수자는 여전히 불투명 - SK건설, 1조원대 터키 火電 수주 - "연구인력 구하기는 별따기" 金총리에 구인난 호소 ▲IT - 페이스북에 놀란 포털···`소셜` 업그레이드 - HTC,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HD` 판매 - LG유플러스, 100메가 무선랜망 2012년까지 250만개로 늘린다 ▲중기·벤처 - 법원, 키코소송 무더기 기각···일부만 배상판결 ▲생활경제 - 하이트=오비, 점유율 격차 9년 만에 한자릿수로 - "갤러리아, 中톈진에 명품관 낸다" ▲부동산 - 감북·감일·미사···하남은 `보금자리 신도시` - 삼성동 아이파크, 3년째 최고가 아파트 ▲증권 - "北 리스크는 일시적 악재···내년 증시 낙관" - 빗나간 `美블랙프라이데이 효과`···IT주 발목잡나 - "中 부동산 압박위한 긴축, 증시엔 되레 호재"
2010.11.29 I 정병묵 기자
  • 서울아산병원 "아시아 최고의 간센터 육성"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병원을 방문한 당일 검사와 진료를 할 수 있고, 응급환자들의 집중치료도 가능한 간센터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초음파실·응급간환자집중치료실·전문세부센터 등을 갖춘 간센터를 신설, 간질환 환자들이 최적의 진료환경에서 최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 최고의 간센터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연간 4만5000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간 질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현재의 진료과별 시스템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간센터의 조직적인 진료체계를 통해 진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병원은 의료진 간의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협진시스템을 구축, 간암을 비롯한 간 질환의 정밀한 진단과 치료 기능을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특히 치료 결정이 어려운 환자들의 최적 맞춤치료를 위해 소화기내과·간이식/간담도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병리과·종양내과 전문의들이 모여 정례 협의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또, 간암센터·간이식센터·급성간부전센터·지방간센터·간질환연구센터의 5개 전문하부센터를 개별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협의진료 활성화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질환에 따른 전문병동 운영, 코디네이터에 의한 개인별 맞춤형 관리 등 환자 중심센터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승규 간센터 소장은 "앞으로 모든 진료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표준을 정립해 국내를 넘어서 국제적인 수준의 간전문센터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통합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신약 및 다양한 치료법을 조기에 도입, 적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의 간암 신규 환자 수는 현재 연간 4000명이 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간암 환자가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897건의 간암 절제술, 345건의 간이식중 간암으로 인한 간이식 수술 124건, 4300회 이상의 경동맥화학색전술, 700회 이상의 고주파 열 치료술, 600건 이상의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2010.11.29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선거, 서울·충남·경남 등 접전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6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하토야마 日총리 사임 -선거후 주요 국정과제 속도낸다 -이스라엘 강공.. 팔 민병대 5명 사망 -세금 늘리고 공공요금 올리고 ▲트렌드 -스마트폰으로 "대~한민국" -문자메시지 인쇄업은 미지근 TV홈쇼핑만 투표일 반짝 호황 -안보리, 對北 추가제재 없을듯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서해 온다 -근로자 실질임금 7분기만에 늘었다 ▲6·2 지방선거 -4대강공사 속도 높이고 이달말게 개각 단행 -정치권 혼돈 속으로 -한나라 긴장 민주당 기대 선진당 신중 - 접전 강원 제주 투표율 55% 훌쩍 -이달말 고강도 에너지대책 내놓는다 -금리인상 논의 불붙나 -소득세율 조정 사실상 힘들어 담뱃세 주세 인상 재추진할듯 -外銀 국내지점도 외채비율 제한 ▲국제 -지도력 상실로 日민주당 계파분열 가속화 -간 나오토 재무상 가장 유력 -中 팍스콘, 임금 30% 올려 -잡스 "팍스콘 노동착취 아니다" -中 부동산버블 적신호 켜져 -잇단 대형이슈.. 긴박한 유엔 안보리 -EU, 감독기구 검토 ▲금융 재테크 -금융권 "선거 끝, 건설사 구조조정 시작" -저축銀 PF대출도 칼바람 연내 퇴출대상 가려질듯 -금감원, KB금융 제재 내달로 연기 ▲기업과 증권 -포스코-현대제철 전면전 시작된다 -벤츠, 수입차 1위 복귀 -달리는 집무실 -현대위아 변속기 국내첫 中 공급 -100弗짜리 태블릿PC 속속 등장 -스마트폰 인턴넷전화 논란 -삼성 미국서 LG유럽서 한국TV약진 -개성공단 주문 감소로 일부업체 휴업 -병원도 진료매출 1조원 시대 -홍삼 진세노사이드 아시나요 -유럽계 팔고 미국계는 되레 샀다 -민도 재무적투자자 함박웃음 -"너무 떨어졌나" 주목받는 중국 본토株 펀드 -반도체 장비업체가 의료정밀업이라니... ▲부동산 -한강르네상스 본격화 성수 합정지구 등 관심 -동일토건 공공공사 연이어 수주 -GTX 등 교통여건 개선 수도권 핫이슈 ◇ 서울경제 ▲1면 - 서울 충남 경남등 5곳 초접전 -하토야마 日총리 퇴지 -파나마운하 통행료 최고 16% 인상 -프루덴셸, AIA 인수계획 철회 ▲6·2 지방선거 -李대통령 "일 잘하는 사람 찍었다" -예상보다 높은 주권행사 초접전 지역 당락 갈라 -政爭 부담 벗고 4대강 사업 세종시 수정등 속도낼듯 -내달말게 친위형 개각 靑개편 가능성 -재정건전성 강화 최우선...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예고 -거센 北風에 민생 현안 뒷전..중간평가 의미도 빛바래 ▲종합 -회사채 시장 급속 냉각 -부동자금 한달새 10조 은행으로 -유로화, 캐리 트레이드 새 자금원 부상 -자산관리公, 저축銀 부실 PF채권 대거 매입 ▲금융 -해외설비 리스 꿈도 못꾸나 -"외환銀 인수가 3兆대" -저축銀 후순위債 "눈길 가네" ▲국제 -日, 멀어진 경제 회복 물건너간 정치 개혁 -"외환규제 대응할 협의체 만들겠다" -中 은행들, 美 기업 대출시장 공략 강화 -오바마 "원유유출 관련자 형사책임 물을것" -앨 고어 부부, 결혼 40년만에 이혼 ▲산업 -건설장비업계 "中 휠로더 시장 잡자" -완성차 업체들 6월 판촉전 후끈 -현대위아, 中서 변속기 23만대 수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쑥쑥 -IT업계 대대적 월드컵 이벤트 -LG, 美 휴대폰시장 공략 탄력 -태양광업계 설비증설 경쟁 뜨겁다 -LS산전, 스마트그리드사업 1순위 선정 -더페이스샵 컨버전스 매장 눈길 ▲증권 -"공압기기 시장점유율 30%로 높일것" -KTB證 "올해 꼭 흑자달성" -하이닉스 비실- 기아차 훨훨 ▲부동산 -중대형 건설사도 도시형 생활주택 군침 -롯데 부여리조트 8월에 문연다 -용산 청파 서계 원효로 일대 개발행위허가 제한 3년 연장 ◇ 한국경제 ▲1면 -이제는 경제.. MB정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토야마 총리 퇴진 日 정치 다시 혼란 -서울 예상밖 접전 충남북 경남 박빙 -해외근무 유학 장기군복무 보금자리 의무거주 2년 유예 ▲6·2 지방선거 -"남은 시간 별로 없다"... 세종시 4대강 정면돌파 -한 미, 8일부터 서해서 對北 무력시위 -"안보리 조치, 北이 무시못할 메시지 담길 것" -장수장관 위주 중폭 이상...이르면 이달말 유력 -공기업 개혁 세수확충...밀려났던 경제현안 고삐 죈다 -가스 전기 버스 지하철 공공요금 줄줄이 오르나 -제주...강원...경남...초접전지 유권자 적극 한표 -네번 지방선거..주가 세 번 하락 여당이 이긴 1988년에도 떨어져 -판돈 올려야 이기는 게임?..4조 풀린 선거판에 숨은 경제학 -여야모두 당권경쟁 속으로 -1인8표 선거예산 8287억..17대 대선의 3배 -"누군지 몰라 안찍어"..교육감 교육의원 선거 휴유증 클듯 ▲경제 금융 -살생부 공포... 건설사 회사채 어음 거래스톱 -공적자금 투입해 저축은행 부실 PF매입 -실질금리 마이너스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국제 -디플레 日 경제 `정치 불안증`까지..."자신감 잃었다" -2인자 간 나오토 유력... 마에하라 오카다도 물망 -금융시장 이스라엘 쇼크... 주요 지표 출렁 -희귀금속 장벽 높이는 中..소수 국유기업만 생산허용 -구글 "월가 트레이더 애널리스트 모십니다" -中화웨이, 美전직 고위관료 영입 -日 구제역 확산.. 와규 수출 급제동 -HP, 3년간 9000명 감원..데이터센터 자동화 ▲산업 -"작고 싸야 팔린다"... 포드, 10년만에 소형차시장 가세 -일본차 지난달 판매 확 줄었다 -폭스바겐 코리아, 자동차 할부금융사 만든다 -대우조선 `망갈리아 살리기` 3000억 투입 -"한국이 아시아 헬스케어시장 허브 될것" -미주항로 운임, 금융위기 전 회복 -삼성 갤럭시S 100여개국에 이달 출시 -안티 아이패드 결집? 쏟아지는 태블릿 PC들 -LG전자, 美T모바일에 휴대폰 첫 공급 -대상 샘표, 마시는 식초 1000억 전쟁 -샴푸 린스는 역시 토종이 최고 -카페베네 돌풍...2년만에 스타벅스 점포수 육박 ▲부동산 -부산 대전 부동산은 회복세 넘어 상승 탄력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 -팍팍 깎아주니 팔리네.. 서초아트 자이 최대 5억 할인도 ▲증권 -실적에도 품질있다..매출 영업익 함께 늘어야 -주가하락때 오너는 지분 늘렸다 -반등장 쇼트커버링 길목 지벼볼까 -삼성자산운용, 경쟁사 ETF 가격왜곡 의혹
2010.06.02 I 안준형 기자
`성공률 95%, 美 모발이식법` 한국 도입
  • `성공률 95%, 美 모발이식법` 한국 도입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이식한 모발이 95% 이상&nbsp;살아남는 선진 시술법이 국내 의료기관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뉴헤어성형외과는 세계 최초로 모낭단위 이식수술법을 발표한 미국 모발이식센터 `NHI(New Hair Institute)`의 한국 브랜치가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 NHI에서는 모발이식 전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수술여부를 결정한다NHI는 세계 최초로 모낭단위 이식을 발표한 윌리엄 라스만 박사가 지난 1992년에 미국 LA에 설립한 병원. 모발 이식 선진국인 미국 내에서도 수많은 임상경험과 역사를 자랑하는 모발 이식 전문병원이다. 이번에 이 병원이 국내에 도입하는 시술법은 수술칼을 사용하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수술법인 `FOX `시술법과 수술칼을 사용하는 `FUE`시술법이다. FOX 시술법은 라스만&nbsp;박사가 고안한 것으로 수술칼을 대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술`이다.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 할 수 있으며, 시술 횟수가 한정돼 있지 않아 많은 양의 모발 이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고배율 확대경과 현미경을 사용해 미세한 모낭을 손상 없이 완벽한 상태로 이식함으로써 통상 10%~30%인 모낭손상률을 평균 3% 이하로 낮췄다. 이 방식은 모낭 채취와 이식을 동시에 진행해 95%~98% 이상의 높은 생착율을 보인다. 다만, 환자 자신의 머리 뒷부분에서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 탈모부위에 직접 이식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채취한 모낭의 손상율이 절개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단점은 있다. 이 병원에서는 FOX의 비절개 수술법과 함께 FUE의 절개 수술법을 동시에 사용해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복합기술도 사용하게 된다. 이는 환자의 모낭 상태나 환자의 요구에 따라 결정이 되는데, 한번의 수술로 최대 9000모까지 이식이 가능하다. NHI는 수술팀은 미국 내에서도 숙련도가 가장 높은 팀이 수술에 참여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국 병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모낭분리사와 수술팀원들도 미국 본원에서 모낭분리기술 교육을 받았다.&nbsp;김진오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성형외과 전문의과정을 마쳤다. 그는 미국 피츠버그 메디컬센터에서 연수 후&nbsp;NHI에서 모발이식시술법을 전수받았다. 현재, 연세의대 성형외과학 외료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한성형외과 모발성형연구회와 국제 모발이식학회 정회원이다. 김진오 원장은 "자연스러운 모발이식 결과를 추구하는 NHI는 오로지 모발이식에 전념하고 훈련된 의료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라며 "선진화된 FUT와 FOX 시술법과 현미경을 통한 모낭분리법 등의 최신의 모발이식법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NHI는 차별화된 수술팀, 오래된 경험, 윤리성, 완벽함, 그리고 열린 정책으로 의사뿐 아니라 환자들을 교육시키는데 최선을 다한다"며 "탈모로 고통받은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p;한편, 국내에는 또 다른 미국의 모발이식 전문 의료기관의 한국 브랜치 1곳이 이미 들어와 있다. NHI는 국내 병원들이&nbsp;받고 있는 수준의 진료비를 책정해 환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2010.01.08 I 문정태 기자
(5色도시 서울!)①경제도시 "BT·IT·NT의 메카로"
  • (5色도시 서울!)①경제도시 "BT·IT·NT의 메카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 민선 4기 4년차. 오세훈 시장은 취임 때 내놓은 `2010년 세계 10위 도시`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왔다. 경제·복지·문화·시민·환경 부문에서 이미 일정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계획만 세워둔채 첫 삽도 못 뜬 일도 많다. 이데일리는 오세훈의 서울시 변화 프로그램이 어디까지 왔고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테마별로 살펴본다. [편집자] 서울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 전형적인 미개발지역으로 남아 있던 곳이다. 이 곳에는 폐기물 수집장과 허름한 공장·창고 등이 대로변에 늘어서 있었다. 서울시는 이 곳을 드넓은 공원과 첨단 연구소·고급 주거지가 결합한 서남권 중심경제구역으로 개발키로 하고 사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전경마포구 노을공원 북쪽 상암동 길을 따라 들어가면 첨단 고층건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LG CNS 상암 IT센터·KG IT센터·펜텍·누리꿈 스퀘어 등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nbsp;바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다. 방송·게임·영화· 애니메이션·음악 등 디지털 문화 콘텐츠 분야 국내외 첨단기업을 유치해 동북아 정보미디어 비즈니스의 전략거점으로 육성될 곳이다.&nbsp;이 두 곳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서울시 경제 활성화 방안의&nbsp;미래상을 보여준다.&nbsp;&nbsp;2006년 7월 민선 4기 시장으로 첫 발을 내딛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서울을&nbsp;2010년까지 세계&nbsp;10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다.&nbsp;&nbsp;오 시장은 10대 도시 진입을 위해 경제산업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서울시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인 `창의산업 육성 및 균형발전을 통한 서울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2006년 9월 발표한 바 있다. ◇ 4대 권역별 특화개발..미래 성장동력 구축 &nbsp;이 마스터플랜은 서울을 4대 산업벨트 권역으로 나눈 뒤 각각 특성화된 육성전략을 세워 추진한다는 게 핵심이다. 수도권 억제 정책으로 전통적인 제조업의 육성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디지털 콘텐츠,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금융, 디자인·패션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이 같은 구상에 따라 서울시는 `도심 창의 산업 벨트`, `서남 첨단산업 벨트` `동북 NIT산업 벨트`, `동남 IT산업 벨트` 등으로 나눠 특화 개발이 진행 중이다. 우선 도심은 동대문운동장에 짓는 디자인 콤플렉스 일대의 동대문 디자인 클러스터와 상암동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 여의도·용산의 국제 업무단지 등은 `도심 창의 산업벨트'로 묶어&nbsp;디지털 콘텐츠·디자인·패션·금융산업의 메카로 육성되고 있다. &nbsp;특히 서울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부지 안에 건립 중인 디자인 콤플렉스는 도심 창의산업벨트의 거점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2010년까지 800억원을 들여 완공될 디자인 콤플렉스에 디자인 박물관과 전시 컨벤션 시설, 디자인 자료실, 디자인 교육실, R&D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마곡 R&D(연구개발)시티와 구로디지털단지, 관악 벤처밸리 등은 `서남 첨단산업벨트`로 편입돼 정밀기기와 의료 소프트웨어 등 IT·NT·B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릉 NIT(NT+IT) 미래산업단지, 성동 준공업지역, 홍릉 벤처밸리 등은 `동북 NIT산업 벨트'로 정밀 의료장비· 의료 소프트웨어 등 IT와 NT 기술 융합형 산업, 신약·인공장기 등 의료 산업의 중추&nbsp;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nbsp;이 밖에 `동남 IT산업 벨트'는 테헤란밸리와 포이밸리를 비롯 앞으로 조성될 강동 첨단업무단지, 문정·장지 물류단지를 기반으로 영화·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과 IT, 컨벤션 산업 중심지로&nbsp;육성되고 있다.&nbsp;&nbsp;◇ 30개 산업뉴타운 지정..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초점 이와 함께 시는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산업뉴타운(구별 1곳이상, 총 30여곳)으로 지정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nbsp;&nbsp;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서울은 1980년대 이후 지속돼 온 수도권 규제로 산업집적 기반이 공동화 됐다"며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산업뉴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nbsp;서울시는 산업뉴타운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성수(정보기술) ▲마포(디자인) ▲종로(귀금속) ▲여의도(금융) ▲중구(금융) ▲양재(연구 · 개발) 등 6개 지구를 산업뉴타운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nbsp;▲ 서울 산업뉴타운 1차지구또 내년에는 중랑·성북·도봉·구로 등 8개 지구가 지정되는 등 201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매년 6개 이상의 산업뉴타운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산업뉴타운 프로젝트에는 모두 3조4420억원이 투입된다. &nbsp;시는 산업뉴타운 지구에 용적률·건폐율·높이 제한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이미 신성장동력산업지구로 지정됐거나 이 지구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곳에는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상의 혜택도 주어진다. &nbsp;시는 또 지구별로 권장업종에 임대공간·기술개발 등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앵커)시설을 건립하고&nbsp;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사업에 1000억~1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nbsp;산업뉴타운은 지구별로 특성에 맞는 유망산업을 키워 지역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1차 산업뉴타운 가운데 성수·마포·종로 등 3개 지구에 1873억원을 투자해 우선 육성하기로 했다. &nbsp;성수 IT(정보기술)지구는 성수동(79만8611㎡)에 IT 선도시설이,마포구 디자인지구는 서교동(77만8285㎡)에 신진 디자이너의 창업보육센터와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종로구 귀금속 지구는 귀금속 상점들이 밀집한 종로3가 일대(12만5180㎡)를 중심으로 육성된다. &nbsp;시는 또 영등포구 금융지구인 여의도동(39만5214㎡)에 동북아 금융거점 도시를,중구 금융지구인 다동(38만361㎡)에 전통적인 금융중심지를, 서초구 양재 R&D(연구·개발) 지구인 우면동(5만3553㎡)에는 연구·개발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nbsp;◇ 각종 개발 인센티브 남발.."구호만 요란" 지적도 하지만 서울시의&nbsp;경제도시 구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nbsp;당장 기능 중복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국제 업무 기능이라는 정책 목표를 두고 서울시가 개발하는 곳만 상암, 여의도, 용산, 도심 등 4곳에 달한다"라며 "4곳 모두 국제적인 금융기관, 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어떻게 차별화할지 어떤 기업을 유치할지에 대한 실행방안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nbsp;사전 검증 없이 개발이 확정되고, 각종 인센티브를 남발해 결과적으로 난개발만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nbsp;남은경 경제정의실천연대 도시계획 부장은 "서울시는 자치구의 경쟁력 강화라는 이름 아래 공장부지 용도변경, 용적률, 건폐율 완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며 "하지만 내용 하나 하나를 따져보면 업무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태반"이라고 말했다. &nbsp;남 부장은 이어 "해당 부지를 소유한 기업 입장에선 어느 정도&nbsp;공공기여만 하면 개발에 따른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셈"이라며 "서울시의 이 같은 개발 방향이 진정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일&nbsp;수 있는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nbsp;개발에 따른 부동산 불안 요인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 "서울시가 우후죽순 격으로 개발 계획을 쏟아내면서 땅값이나 집값이 요동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개발계획을 내놓는 것은 공감하지만 각종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는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nbsp;주목!&nbsp;서울 국제경제자문단 회의 &nbsp;서울시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하드웨어 구축과 함께 국제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nbsp;&nbsp;▲ 서울국제경제자문단회의 모습9회째를 맞고 있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가 대표적이다. 서울시는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를 통해 서울의 국제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리고 동북아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nbsp;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9회 서울국제경제자문단 회의에서는 '글로벌 도시 서울,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서울 브랜드 핵심가치 창출 ▲세계 브랜드 서울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전략 ▲효과적인 서울 브랜드 관리 및 고객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nbsp;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엘든 HSBC회장 겸 SIBAC의장을 비롯해 노부유키 노무라증권 회장과 크리스토퍼 포브스 포브스지 부회장, 리처드 스미스 뉴스위크 회장, 에드워드 돌먼 크리스티 인터내셔널 PLC 대표이 참석한다. &nbsp;또&nbsp;루돌프 슐라이스 차이나 오토 일렉트로닉스그룹 회장, 마틴 브루더뮐러 BASF SE BOD멤버 등이 참석해 경제도시로서 서울이 도약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2009.10.26 I 윤진섭 기자
전세계 딜러 총집합시킨 두산인프라코어
  • 전세계 딜러 총집합시킨 두산인프라코어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 공작기계전시회를 개최, 전 세계 공작기계 관련 딜러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13일 창원 1공장에서 '제7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 2009: Doosan International Machine tools Fair)'를 개최하고 경제 회복기를 대비한 전략 신제품 45개 기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 터닝센터 18종, 머시닝센터 21종, 방전가공기 6종 등 대형과 신기종 위주의 차세대 전략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 중 대형 공작물의 모든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장비인 5면 가공 문형 머시닝 센터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24시간 무인가공으로 전기전자, 정밀의료기기 산업의 소형, 정밀 부품을 대량 생산이 가능한 스위스 턴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최근 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0%~50% 감소하는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nbsp;두산인프라코어가 단독으로 국제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딜러 대부분인 300여명은 물론, 국내외 공작기계 관계자 2000여명도 참가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DIMF 전시회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시장 개척, 수주 확대, 딜러 영업력 제고 등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다.▶ 관련기사 ◀☞두산인프라, 1분기 영업익 440억..전년비 67.7%↓
2009.05.13 I 정재웅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9.16~9.19)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15일(월) ▲ 기획재정부 - 금리스왑거래 대상기관 선정 완료(12:00) - `08년 세제개편안 추가자료(12:00) ▲ 농림수산식품부 - 2008년도 신지식 어업인 선발 추진(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추석대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실적(12:00) ▲ 한국은행 - 국가간 지급결제서비스산업의 국제 동향과 국내 금융기관의 대응 방안(12:00) ◇ 16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총리 제63차 UN총회 참석관련 - 조세심판법(제정안)입법예고 관련 ▲ 기획재정부 - 2007년 기준 농어업법인사업체 통계조사 결과(12:00) ▲ 지식경제부 - 국가전자무역시스템 우즈베키스탄에 수출(11:00) - 기술표준원, 민원종합상담센터 구축(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63차 유엔총회 수산결의안 비공식 회의 참석(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11:00) ▲ 공정거래위원회 - 대학생들의 다단계판매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12:00) ▲ 한국은행 - 한은 금요강좌 개최(12:00) - 2008년 8월중 수출입물가 동향(12:00) - 은행산업 경쟁도 평가(12:00) - 차익거래 유인과 외은지점 및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에 관한 분석(12:00) ▲ 국세청 - 국세심사결정, `과세전 적부심 결정없이 한 세금고지는 위법`(12:00) ◇ 17일(수) ▲ 기획재정부 - 국제금융센터, 중국 금융포럼 국제세미나 개최(06:00) - `대북투자 등에 관한 외국환관리지침` 개정(06:00) ▲ 지식경제부 - `에너지절약 UCC` 大賞 `평범 아줌마의 에너지절약기`(11:00) - 국내 첫 탄소배출권 거래 및 투자전문회사 설립(11:00) - 한국 디자인, 세계의 중심에 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태안어장 정밀조사 및 어장환경복원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11:00) - 해외수산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현지조사 결과(11:00) ▲ 복건복지가족부 - 마약류중독자치료보호규정 전부개정령안(국무회의 의결후) - 건전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 벌률시행령 전부개정령안(〃) -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 노인건강증진종합대책 수립착수(11:00) -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수화상담실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입법예고(12:00) ▲ 한국은행 - 2008년 2/4분기 자금순환동향(잠정)(12:00) - 장·단기 금리격차의 생산갭 예측력 분석(12:00)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국세청 - 「세법해석 사전답변제도」도입 시행(12:00) ◇ 18일(목) ▲ 국무총리실 - 친환경농식품 생산 및 유통활성화 평가관련 ▲ 기획재정부 - 제9차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 개최(12:00) - 2007년 국제인구이동통계 결과(12:00) - 제2단계 기업환경개선 추진계획(15:00) - 제2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계획(15:00) - 투자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차 민간합동회의(15:00) ▲ 지식경제부 - 신조어 통해 중국 소비트렌드 변화 `감 잡는다`(11:00) - 우리나라 첨단 진공기술 국제표준화된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3차 한식세계화 포럼 개최(06:00) - KOREA FOOD EXPO 2008 추진위원회 발족(11:00) - 아름다운 농산어촌을 찾아서(11:00) - 농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협법 개정(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홈플러스의 홈에버 기업결합 건(12:00) ▲ 한국은행 - 2008년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12:00) ◇ 19일(금) ▲ 기획재정부 - 제9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09:30) - 부동산 종합대책 : 보유세 개편방안(12:00) ▲ 지식경제부 - 산업·에너지·IT 기술을 한눈에(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치매관리종합대책(11:00)
2008.09.15 I 박옥희 기자
  • (내년부터 달라져요)5만불까지 서류없이 해외송금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내년부터는 비슷한 유형의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대신해 적격 단체들이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은행에서 잠자고 있는 휴면예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하는 재단이 설립되고, 보안 등급에 따라 인터넷뱅킹 이체한도도 차별적으로 적용받게 된다. 연간 5만달러까지는 증빙서류없이도 해외로 송금할 수 있고, 해외 송금이나 부동산 취득은 훨씬 쉬워진다. 다음은 내년부터 달라지는 금융분야 주요 제도 개선 방안. ▲소비자단체소송 실시= 내년 1월1일부터 일정한 법정 요건을 갖춘 단체가 법원에 사업자의 위법 행위의 중지 또는 금지를 청구하는 소비자단체소송이 실시된다. 소비자단체소송의 도입으로 개별 소비자에 비해 전문적 지식을 갖춘 단체가 피해 소비자들을 대신해 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자의 자발적인 위법행위 중지와 예방, 품질 및 안전성 향상, 리콜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체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기관은 회원수가 1000명 이상이면서 공정위 등록후 3년이 지난 소비자단체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전경련, 무역협회 등 사업자단체, 그외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고 상시 회원이 5000명 이상인 비영리 민간단체여야 한다. ▲경제자유구역 인센티브 확대= 경제자유구역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제도구축과 기반시설 조성에 주력했다면 현재는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단계에서 본격적 외자유치단계로 진입하는 상황이다. 이에 재정경제부는 외자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 조세감면 대상업종에 R&D업종을 추가하는 등 조세 인센티브를 확대하기로 하고 전략적 유치가 필요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한해 인센티브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세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외국대학이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토지 건물의 임대료, 시설비, 인건비 등 초기 운영비를 최장 5년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별공급주택 대상자에 국제기구 종사자도 포함했다. ▲휴면예금으로 복지사업 지원= 내년 1분기에 휴면예금관리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한 신용대출 등 복지사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휴면예금관리재단이란 금융기관으로부터 휴면예금을 자율적으로 출연받아 마이크로크레딧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재단으로 지난 8월3일휴면예금관리재단의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으로써 법률상 설립근거가 마련됐다. 재단이 지원하는 복지사업은 저소득층 창업&#8228;취업 지원, 교육&#8228;의료비 지원, 신용회복 지원, 보험계약 체결 지원 등이며 보다 구체적인 사업별 내용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출연 받은 재원의 규모 등을 감안해 결정될 예정이다. ▲해외부동산 취득 쉬워진다= 해외부동산 취득이 용이해질 예정이다. 신고하지 않고 해외부동산 매입 계약을 체결한 경우 종전에는 신고위반으로 해외부동산 취득이 불가능했지만 미화 1만달러 이내에서는 신고 전 지급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계약 성사 이전에도 예비신고 후 청약금 등을 매입예정액 10% 이내(최대 10만불)에서 사전송금할 수 있도록 했고 내년 중에는 해외부동산 취득 한도인 미화 300만달러를 폐지할 예정이다. ▲해외송금절차 간소화= 내년 1월1일부터 은행에서 거래대금을 송금하는 경우 절차가 간소화된다. 그간 거래의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입증서류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했지만, 연간 5만달러 범위 내에서(건당 1000달러 이상만 합산)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송금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전년도 5000만달러 이상 수출입 기업의 무역대금 송금시에 서류제출 없이도 무역대금을 지급 영수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자료 거래증빙 범위를 확대했다. ▲해외유학생 송금절차 간소화= 해외 유학생&#8228;체재자의 현지경비 송금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유학생 계좌를 통한 자율적인 송금절차를 마련해 두고는 있었지만, 이 절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경로로 국내자금을 해외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국내 예금계좌와 연결된 신용&#8228;현금카드 등의 사용도 제한돼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유학생 계좌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국내 신용과 현금카드의 사용을 합법화함으로써 유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편의를 도모했다. 또 외국국적 자녀의 경우 제도상 자유로운 송금이 가능한 해외 유학생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기존의 유학생 송금절차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에 외국국적의 자녀에 대해서도 부모가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해외유학생으로 간주해 유학생 송금절차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BIS제도 시행= 내년 1월부터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국제적 기준인 BIS제도를 새롭게 개편해 은행에 내재되어 있는 각종 리스크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신BIS제도(BaselⅡ)가 시행된다. 은행 고객에 대해 종전보다 정교한 모형에 의해 신용평가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신용등급이 해당 고객의 대출금리, 한도 등 대출조건 결정 시 주요 요소로 적용돼 신용도에 따른 금리 차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뱅킹 이체한도 차등화= 내년 4월부터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등의 전자금융거래 시 보안 등급에 따라 이체한도를 차등화 할 예정이다. 보안등급은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별 차등화 폭은 이용자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2등급은 현행(1등급)대비 40~50%, 3등급의 경우 10%(텔레뱅킹 개인은 20%) 수준으로 축소된다. 다만, 인터넷뱅킹의 이체규모가 크고 거래가 많은 법인은 1등급 보안 수준 의무화를 전제로 한도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게 된다. ▲채권장외 호가정보 실시간 공시= 채권시장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채권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에 대한 호가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시한다. 증권회사 등과 채권매매전문중개회사(IDB)는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채권거래에 대한 호가정보를 협회에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협회는 이를 채권정보센터(www.ksdabond.or.kr)와 민간 정보벤더회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시하게 된다.
2007.12.27 I 이정훈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1.18~11.23)
  •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 18일(일)▲ 재경부- 금융소외계층 '맞춤정보' 한 곳에서 클릭!(12:00)▲ 산자부- 공작기계 국제표준, 한&#8228;일 공조체제 강화(11:00)-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보험가입 의무화(11:00)▲ 농림부- 농촌여성결혼이민자 가족 선진지 농업현장 견학(11:00)▲ 공정위- 쌍용자동차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건(12:00)▲ 예산처- 공공기관 내부 성과관리 제도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12:00)▲ 한국은행- 2007년 10월 가공단계별물가 동향(12:00) ◇ 19일(월)▲ 재경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결과(06:00)▲ 산자부- 기후변화 대응 산업계 간담회 개최(06:00)- 표준개발협력기관에 자료 지원(11:00)- 싱가포르서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개최(11:00)- 바이오연료 등 차세대 청정연료 본격 개발(11:00)▲ 농림부- 제6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개최 결과(11:00)▲ 복지부- 2008년도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대상병원 및 평가기준 확정(11:00)▲ 예산처- 공공기관 혁신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고(12:00)▲ 한국은행- 2007년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12:00) ◇ 20일(화)▲ 재경부- 권부총리, KOAFEC 참석(06:00)- 국가통계제도 비교를 위한 국제컨퍼런스(06:00)- 헤지펀드의 국내도입 공청회(14:00)- 10월중 해외부동산 취득실적(12:00)- 외환위기 10년, 국제금융 이렇게 달라졌습니다(12:00)▲ 산자부- 제37회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20일 개최(11:00)- 2007 전기안전촉진대회 개최(11:00)- 산유국 발주처 CEO, 에너지플랜트분야 협력방안 논의(11:00)▲ 농림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총회 기조연설(11:00)- 논 농업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국제워크샵 개최(11:00)▲ 복지부- 제4회 금연콘서트 개최(11:00)-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최종평가결과(11:00)▲ 공정위- 웹젠의 거래강제행위에 대한 건(06:00)- 게이트맨의 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대한 건(12:00)▲ 한국은행- 2007년 4분기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06:00)- 한은 금요강좌 안내(12:00)▲ 국세청- 한-중 지방국세청장회의(12:00) ◇ 21일(수)▲ 재경부- KDI보고서 선진한국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12:00)- 정례브리핑(11:00)▲ 산자부- 한 호주 자원협력위 개최(11:00)- 08년 국고지원 무역전시회 신청 접수(11:00)- 여성복등 4품목 저가 공세, 중국산에 시장 잠식(11:00)▲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회 회의결과, 브리핑(배포시)- 한중일 3국 전염병관리 포럼(11:00)- 아동발달지원계좌(CDA) 100억원 달성기념 엄홍길 초청강연(11:00)▲ 공정위- 공정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12:00)▲ 국세청-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꼭 챙기세요(12:00) ◇ 22일(목)▲ 재경부- 4분기 인구이동통계결과(12:00)▲ 산자부- 22일 기업 지방이전 및 지방투자환경 설명회(06:00)- 바이오제품 평가기술, 세계화 진출(11:00)- 사회적책임(SR) 국제표준 2010년 제정 예상(11:00)- 전력기술관리법 시행규칙 개정(11:00)-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11:00)▲ 농림부- 축산물가공처리법 개정(11:00)- 소 및 쇠고기 이력 추적에 관한 법률 제정(11:00)▲ 공정위- 8개 손해보험사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건(12:00)▲ 예산처- 내년, 국립공원 지킴이 운영(12:00)▲ 한국은행-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특별기획전(12:00) ◇ 23일(금)▲ 산자부- 첨단기술 아프리카센터 제2차 합동기획위 개최(06:00)- 제1회 기술전략위원회 개최(11:00)▲ 공정위- 2007년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 출자동향 분석, 브리핑(25일 12:00시 엠바고)
2007.11.18 I 좌동욱 기자
미국에선 ‘몸 관리’가 뜬다
  • 미국에선 ‘몸 관리’가 뜬다
  • [조선일보 제공] 한·미 FTA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 양국의 직업세계까지 통합될 것이다. 이는 양국 간 직업 관련 각종 자격증의 영향력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한·미 두 나라는 지난번 FTA 협상에서 향후 양국 간 직업 자격증 상호 인정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키로 합의하며 숙제로 남겨 놓았다. 앞으로 양국의 직업 시장이 통합되면 미국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미국 내 노동시장에서 취업기회를 갖기가 훨씬 용이해질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감안해, 향후 직업 세계에서 각광받을 10대 미국 유망 자격증을 예상해 본다. 1. 가족(결혼)상담사 가정 내 불화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결혼을 위한 배우자 선택 등을 조언해 주는 일을 할 때 필요한 자격증이다. 한·미 FTA로 한·미 간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면 국제 결혼이 늘어나고 혼전동거 등 미국식 결혼행태들이 확산될 개연성이 높다. 미국의 경우 결혼상담사로 일을 하려면 반드시 이 계통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이 분야 자격증을 얻으려면 심리학부에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2. 화재 조사관 미국과의 전문직 쿼터(일자리 할당량)를 따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미국에서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다.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는 일을 하는 능력을 키워야 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미국 소방 검사관 자격증, 화재 조사 폭발 조사관 자격증, 화재 폭발 조사 강사 자격증을 함께 취득해 두면 유리하다. 소방 방재학부에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3. 변호사 한·미FTA로 한국 법률시장의 미국화가 예상되므로 미국 변호사들의 몸값이 올라갈 것이다. 앞으로 한국의 법률 시장이 개방되면 미국계 대형 로펌(법무법인)들이 한국에 역동적으로 진출할 것이고, 미국 로스쿨에 진학하는 젊은이들도 증가할 것이다. 미국의 180개 로스쿨에 진학해서 공부한 후 미국 변호사 시험에 응시하면 주(州)마다 다르지만 80% 정도가 변호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한국에서 법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로스쿨로 유학을 가도 좋다. 4. 항공기 정비사 미국과의 교역과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양국 간 항공기 운항이 더욱 빈번해질 것이다. 손재주에 자신이 있는 사람은 영어 실력을 쌓아 미국 항공 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미국 내 항공사에 취직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기계조작법, 항공 장비를 다루는 법 등을 전문 학원에서 배우면 미국 항공 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한의사 미국인들 사이에 한의사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미국 내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급증하면서 미국 직업세계에서 한의사에 대한 인력 수요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한의사(NCAAOM) 자격증의 경우, 미국 한의학 전문학교에서 4년간 한방 치료학, 한방 재료학, 한방 침술 등을 공부해야 자격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1970년대 미·중 수교 이후 중국의 한의학 대학이 미국에 대거 진출해 60여 개 한의대가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고교 졸업 후 미국계 한의대에 유학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6.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 피트니스(fitness) 산업이 유달리 발달한 나라가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개인의 체력 관리를 해주는 퍼스널 트레이너들의 인력 수요가 굉장히 많다. 앞으로 이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미국 내 피트니스 센터에 취업할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체중과 체형 관리 프로그램, 심박수 트레이닝 실습, 인체 계측학, 운동 프로그램 디자인 분야 등을 공부하면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유리하다. 7. 물리치료사 미국사회가 이미 고령화 세상이 되면서 미국 물리치료사에 대한 인력 수요는 갈수록 커질 것이다. 치료 마사지, 물리치료학개론, 전기치료, 온열치료, 약물치료 등을 공부하면 이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유리하다. 미국 물리치료사협회와 접촉하면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자격증이 있으면 재활원, 병원, 노인 재활시설에서도 일할 수 있다. 8. 재무위험 관리사(financial risk manager) 재무위험관리사(FRM) 자격증은 재무위험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 자격증이다. 미국은 금융업이 발달한 나라이기 때문에 한·미 FTA는 FRM 자격증의 가치를 높여 줄 것이다. 미국의 금융 중심지인 월 스트리트에 진출해서 일하고 싶다면 이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 한다. 경제학, 경영학부에서 공부해서 이 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외국계 투자은행에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된다. 9. 의사 미국은 의료 산업이 대단히 발달한 나라로, 미국의 의사는 대표적인 고액 소득자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의사고시(USMLE)는 한국의 의사시험과는 상당히 다르다. 미국의 경우 환자를 직접 진료하는 임상 능력에 초점을 맞춰 의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앞으로 미국계 의료기관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면 한국인이면서 미국 의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인력에 대한 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10. 공인 회계사 한·미 FTA 는 국내 기업들로 하여금 재무 시스템을 국제 수준에 맞추도록 하는 압력을 가하게 될 것이다. 또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계 기업들이 한국시장에 보다 활발하게 진출하면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은 취업 기회가 크게 늘어날 것이다. 한국 회계기준과 미국 회계기준에 두루 정통한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겸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들은 일터에서 각광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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