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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29건

JYP 위기? 지난해 영업이익 82억 '흑자전환'
  • JYP 위기? 지난해 영업이익 82억 '흑자전환'
  • 가수 박진영.[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경영 악화설에 시달리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웃었다’JYP는 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82억 5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25억 5331만 원의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셈이다. JYP는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78억 5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도 484억 8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7.4%나 늘었다. JYP 측은 “지난 2013년 10월 비상장 JYP와 상장사 JYP Ent.의 합병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손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실적 정상화 이유를 설명했다. 2014년부터 회사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서트, 상품기획(MD), 드라마 영화 제작, 윤박·최우식 등이 소속된 배우매니지먼트 부문에서도 약진을 보여 실적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설명도 보탰다. JYP 측은 “올해도 3분기 신인 걸그룹 런칭을 시작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이 확대되고, JYP 픽쳐스의 드라마·영화 제작 등 신규사업이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관련기사 ◀☞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하수빈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다희, 6개월만에 석방..法, 보석 신청 허가☞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차태현''1박2일''·공효진 ''뮤뱅''PD…''프로듀사'' 미리보니☞ 노홍철, 해외 여행 마치고 귀국..자전거 산책 포착
2015.03.10 I 양승준 기자
가인, 아슬아슬한 빨간 애플힙 드러내.. "내 생각만 해서 미안"
  • 가인, 아슬아슬한 빨간 애플힙 드러내.. "내 생각만 해서 미안"
  • 가인 ‘애플’(Apple) 프리뷰 이미지[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가인(28)의 새로운 솔로 앨범 ‘하와’(Hawwah) 타이틀곡 ‘애플’(Apple)의 프리뷰 이미지를 공개됐다.가인의 소속사 에이팝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8시 ‘애플’의 프리뷰 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며 3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에는 레드 컬러의 아슬아슬한 하이웨스트 팬츠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가인의 뒷모습, 사과를 베어물기 직전의 가인의 모습 등이 담겼다.펑키한 느낌의 ‘애플’은 ‘금단의 사과’에 대한 욕망을 귀엽게 표현한 노래로, 가인의 목소리에 박재범의 랩이 조화를 이룬다.가인은 노래처럼 밝은 느낌의 뮤직비디오에서 몸에 딱붙는 레드 컬러 의상을 입고 등장해 소위 ‘애플힙’을 강조한다.오는 12일 0시에 공개되는 가인의 새 앨범 ‘하와’의 타이틀곡은 ‘패러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와 ‘애플’ 두 곡 이다.그러나 두 곡 모두 지상파에서 온전히 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가사의 선정성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한편, 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 힘내세요. 이번 컨셉도 내 생각만 해서 미안! 그치만 앞으로 더 힘들꺼야”라며 파격적인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브아걸` 가인 티저-화보 사진 더보기☞ 박기량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리나 샤크, `결별` 호날두 언급? "나 자신이 추하다는 느낌 받아"☞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내가 떨었던 첫 여자.. 마주앉아있는 것도 힘들어"☞ 김사은, `슈주` 성민과 스킨십? "우린 이미 한 몸.. 거의 붙어있다"
2015.03.10 I 박지혜 기자
FNC 신인 엔플라잉, 완벽 비주얼 공개 여심 공략 예고
  • FNC 신인 엔플라잉, 완벽 비주얼 공개 여심 공략 예고
  • FNC엔플라잉(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상반기 데뷔를 앞둔 FNC엔터테인먼트(대표 한성호) 소속 그룹 엔플라잉(이승협·권광진·김재현·차훈)이 멤버들의 얼굴을 차례대로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Mnet은 3일부터 10일까지 ‘원나잇 스터디’의 주인공 엔플라잉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에서 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 네 멤버는 침대 위에서 잠이 든 모습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여심을 유혹하는 모습을 번갈아 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엔플라잉이 출연하는 ‘원나잇 스터디’는 18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FNC엔터테인먼트가 씨엔블루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인 엔플라잉은 오랜 준비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일찌감치 실력파로 알려진 4인조 그룹이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선 엔플라잉은 올 상반기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90년대 청순 대명사' 하수빈, 근황 공개..성형 부작용? '깜짝'☞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첫눈에 반해…이틀만에 프러포즈"☞ [단독]'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2015.03.10 I 박미애 기자
감독 창+ 금효민, 스타감독 투포케이 뮤직비디오 공동 연출..역대급 영상 기대
  • 감독 창+ 금효민, 스타감독 투포케이 뮤직비디오 공동 연출..역대급 영상 기대
  • 창(왼쪽부터)과 금효민 감독.[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남녀 현역 스타감독이 한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공동으로 연출할 예정이다.그 주인공은 바로 감독 창과 금효민 감독. 이들이 연출하는 뮤직비디오는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의 3집 앨범 타이틀곡 ‘오늘 예쁘네’이다.감독 창은 지난해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 공식 초청작이었던 류승룡 주연 영화 ‘표적’을 비롯해 소녀시대 휘성 성시경 박정현 등 국내 굵직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200여편을 연출했던 스타감독이다. 감독 창과 호흡을 맞춰 24K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할 또 다른 스타감독은 금효민 감독이다. 유투브 얼짱 출신 배우로 화제를 모았던 금 감독은 이후 파리 유학을 다녀온 뒤 신승훈, 선데이 브런치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이단아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여자 감독이다.그룹 투포케이.영화와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감독 창과 금효민 감독이 24K의 뮤직비디오를 공동으로 연출하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계기 때문이었다는 게 기획사 측의 설명이다. 24K의 신곡 ‘오늘 예쁘네’를 듣게 된 두 감독은 노래를 듣는 순간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동시에 느꼈다는 것이다. 두 감독의 마음을 읽기나 한 듯 그동안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온 피플캣츠 필름은 24K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곧바로 금효민 감독을 전격 캐스팅하여 감독 창과 의기투합하기에 이르렀다. 남녀 감독의 연출력을 동시에 활용하면 시너지가 있겠다는 24K 소속사의 기획의도가 맞아 떨어지면서 국내 최초의 남녀 스타감독이 뮤직비디오를 공동연출하게 된 것.11일 남양주에 있는 한 세트장에서 촬영될 24K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4월 초 ‘오늘 예쁘네’의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하수빈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다희, 6개월만에 석방..法, 보석 신청 허가☞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단독]''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2015.03.10 I 고규대 기자
이리나 샤크, `결별` 호날두 언급? "나 자신이 추하다는 느낌 받아"
  • 이리나 샤크, `결별` 호날두 언급? "나 자신이 추하다는 느낌 받아"
  • 이리나 샤크(사진=AFPBBNews)[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와 연인 관계였던 모델 출신 이리나 샤크(29·러시아)가 간접적으로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샤크는 최근 스페인 매거진 ‘올라’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이상형은 믿음직스럽고 정직하며 여성을 존중할 줄 아는 신사적인 남자”라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남자가 아니고 소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샤크는 “나는 그런 이상형을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호날두를 겨냥한 것 같은 말을 덧붙였다.그러면서 “여자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남자와 사귈 때는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기 마련”이라며, “나도 불안한 감정과 나 자신이 추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고 회상했다.5년 동안 교제한 호날두와 샤크는 올해 1월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당시 호날두는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리나가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며, “내 사생활에 대한 주위의 억측을 막고자 결별 사실을 밝히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 일부 언론은 호날두가 다른 여자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호날두는 4살 난 아들이 있지만 친모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포토갤러리 ◀☞ `호날두 연인` 이리나 샤크 사진 더보기☞ 박기량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완벽한 복근 시원스레 드러내☞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내가 떨었던 첫 여자.. 마주앉아있는 것도 힘들어"☞ 김사은, `슈주` 성민과 스킨십? "우린 이미 한 몸.. 거의 붙어있다"
2015.03.10 I 박지혜 기자
'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 [단독]'어벤져스2' 4월23일 韓개봉 확정…"내한 규모·출연진 조율중"
  •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마블코믹스의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 한국 개봉 일정이 확정됐다.영화계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어벤져스2’ 한국 개봉이 4월23일로 확정됐다”며 “단독 개봉은 아니지만 가장 먼저 개봉하는 국가 중 한 곳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벤져스2’ 출연진의 내한 행사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개봉이 4월23일로 결정됨에 따라 출연진의 내한은 4월 중순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벤져스2’는 지난해 4월 서울 마포대교, 상암DMC, 강남대로, 세빛섬 등지에서 국내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는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만이 내한을 했으나 이번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하는 프로모션 행사인 만큼 주요 출연진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여배우 김수현이 ‘어벤져스2’에 출연해 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관계자는 “국내 개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재 내한 행사 관련 참석자, 규모 등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전편인 ‘어벤져스’는 2012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언맨’과 ‘토르: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등 관련 스핀오프 영화도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첫눈에 반해…이틀만에 프러포즈"☞ 아이돌 출신 20대男, 50만원 갚지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하수빈 과거 발언 재조명...결혼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
2015.03.10 I 박미애 기자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완벽한 복근 시원스레 드러내
  •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 완벽한 복근 시원스레 드러내
  • 치어리더 박기량(사진=KWAVE)[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보에서 완벽한 복근을 시원스럽게 드러냈다.10일 한류매거진 KWAVE는 3월호 실린 박기량의 화보를 공개했다.치어리더계의 여신 박기량은 이번 화보에서 핫팬츠에 허리라인과 복근이 드러난 발랄한 의상으로 특유의 매력과 여성미를 다양하게 드러냈다.특히 오랜 기간 춤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있는 피부와 탄탄한 몸매는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만들어진 것이었다.화보 촬영후 이어진 KWAVE와 인터뷰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로서 미래에 대해 “저는 잡지나 미디어에 노출돼 많은 분들이 알아봐준다. 이런 관심이 다른 치어리더로도 확산됐으면 좋겠다. 제가 하고 있는 활동 혹은 그 이상을 후배들이 이어 받아 치어리더에 대한 인식과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후배들을 뽑을 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친구들을 선발하고 있다. (경기장에) 서는 포지션은 선후배에 관계없이 밸런스가 가장 좋은 그림이 되도록 구성하고 있으니 기회는 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화보 촬영을 하며 신은 롤러스케이트에 대해 박기량은 “초등학교 이후 처음 신어보는 거라 넘어지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금방 적응 했다. 그래도 역시 평범한 신발이나 하이힐과는 달라서 포즈를 취하는데 조금 애먹은 부분도 있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박기량의 화보는 ‘KWAVE’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박기량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내가 떨었던 첫 여자.. 마주앉아있는 것도 힘들어"☞ 김사은, `슈주` 성민과 스킨십? "우린 이미 한 몸.. 거의 붙어있다"
2015.03.10 I 박지혜 기자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첫눈에 반해…이틀만에 프러포즈"
  •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첫눈에 반해…이틀만에 프러포즈"
  • SBS ‘힐링캠프’ 출연한 김상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상경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김상경은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김상경은 “아내를 처음 만난 후 이틀 만에 프러포즈 했다”고 밝혔다.그는 “많은 여배우들과 일을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떨렸다. 아내가 슬로 모션처럼 보이면서 반짝반짝 거리더라. 평생 처음으로 여자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이후 내 마음을 표현한 시를 아내에게 보냈고 두 달 후에 결혼을 했는데 그 시가 청첩장의 문구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또 “아내가 치과의사라 그 덕을 보지 않느냐고 하는데 아내는 결혼을 한 후 일을 한 적 없다”며 “아내는 마음이 편한 사람이다. 현관문이 고장 나도 푹 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상경은 2007년 10월 당시 치과의사였던 김은경씨와 결혼했다.▶ 관련기사 ◀☞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첫눈에 반해…이틀만에 프러포즈"☞ 이효리, 상반신 누드 화보 화제..페인팅으로 가린 아찔함☞ 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우린 이미 한몸…거의 붙어 지내"☞ '1박2일'연출하는 차태현…'프로듀사'의 반전☞ '90년대 청순 대명사' 하수빈, 근황 공개..성형 부작용? '깜짝'
2015.03.10 I 박미애 기자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내가 떨었던 첫 여자.. 마주앉아있는 것도 힘들어"
  •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내가 떨었던 첫 여자.. 마주앉아있는 것도 힘들어"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상경이 치과의사였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김상경은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아내와 만난 지 이틀 만에 청혼했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그동안 예쁜 여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지만 떨었던 적이 없다. 아내는 어떻게 보면 내가 떨었던 첫 여자다”라고 말했다.이에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치과의사인) 아내 직업을 보고 (결혼)하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김상경은 “아내가 결혼을 하고 일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이어 김상경은 “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는데 실장님과 이야기를 하다 뒤쪽을 보더니 원장님을 인사시켜 주더라. 내가 뒤돌아봤는데 그 분도 뒤돌아봤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빨대를 문 채로 돌아봤는데 난 진짜 그런 말을 안 믿었는데 내 눈에 슬로우모션으로 걸리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당시 아내가) 반짝반짝거렸고 그 다음부터 너무 떨리더라. 실장님이 자리를 마련해 차를 한 잔 하라고 하더라. 맞은 편에 아내가 앉았는데 너무 떨려 이 자리에 있는 것조차 힘들더라. 전화번호만 물어보려고 했다. 평생 여자 번호는 처음 물어본 거다”고 덧붙였다.김상경의 이야기와 함께 그의 아내가 사진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김사은, `슈주` 성민과 스킨십? "우린 이미 한 몸.. 거의 붙어있다"
2015.03.10 I 박지혜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 3월31일 현역 입대
  • [단독]슈퍼주니어 성민, 3월31일 현역 입대
  • 슈퍼주니어 성민(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입대한다.2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민은 오는 3월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 기간을 포함해 21개월 간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성민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영장을 받았다. 1986년 1월1일 생으로 올해 29세로 서른 살을 앞두고 있는 데다 무조건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기하지 않고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민은 현재 진행 중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과 팬미팅 등에 참여하며 입대 전까지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슈퍼쇼6’ 공연을 했으며 오는 3월1일 마카오로 투어를 이어간다.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성민 이외에 지난해 11월 입대를 앞두고 허리 디스크 악화로 부득이하게 연기를 한 1985년생 신동과 은혁, 동해도 1986년생으로 입대가 예정돼 있다. 성민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후 그해 12월 슈퍼주니어로 활동을 시작했다. 슈퍼주니어-M 등 유닛 활동은 물론 ‘프레지던트’ 등 드라마, ‘삼총사’를 비롯한 뮤지컬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지난해 12월 ‘삼총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사은과 결혼, 현역 아이돌 그룹 멤버로는 최초로 ‘품절남’이 돼 화제를 모았다. ▶ 관련기사 ◀☞ "역한 김치 냄새"…아카데미 작품상 ''버드맨'' 한국인 비하 발언 논란☞ 엠버, 유년 시절 얘기하며 "나도 상처 받는다" 고백☞ 더원 전 여자친구 고소 취하..소속사 "오해 있었다"☞ 여자친구, 데뷔 전 사진 통해 ''모태 청순'' 입증☞ 러블리즈 ''안녕'' 티저 영상 통해 ''청순돌'' 굳히기
2015.02.24 I 김은구 기자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진심으로 사과" 해명
  •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 "진심으로 사과" 해명
  • 배우 송일국 정승연 판사 가족.[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가 매니저 임금 논란 해명 글에 대해 사과했다.정승연 판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공직자로서 사적인 감정을 앞세우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고 공직자로서 본연의 지위에 더욱 충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송일국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아내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다.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7년 전 소속사도 없던 중 실무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인턴이기에 겸직도 가능하다고 하고 별도 급여를 지급하면 문제가 안 될 것이며 그 사람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정승연 판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인턴을 매니저로 고용한 과정에 대해 직설적인 화법으로 해명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정 판사는 페이스북 친구 공개 글에서 “정말 이따위로 자기들 좋을 대로만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고 하면서 “문제 된 매니저는 처음부터 어머님(김을동 의원)의 인턴이었다. 당시 남편이 드라마 촬영 중 매니저가 갑자기 그만 두었다. 사무실 업무를 봐줄 사람이 급했다”고 상황을 해명했다. 이 해명은 송일국이 김을동 국회의원의 인턴에게 자신의 매니저 일을 보게 했다는 주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데 따른 것이었다.문제는 이 해명 글로 인해 또다른 논란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정승연 판사의 원문 글에는 “정말 이따위로 자기들 좋을 대로만 편집해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해명해도 듣지도 않고 자기가 보는 거만 보는 사람들”, “그 매니저는 보좌관이 아니고 인턴이었다.”, “정식 보좌관이 아니라 인턴에 불과해 공무원이 아니고 겸직금지에 해당하지 않았다”, “정식 매니저를 채용할 때까지 전화받고 스케줄 정리하는 등의 임시 알바를 시키게 됐다”, “알바생에 불과했으니 4대 보험 따위 물론 내주지 않았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관련기사 ◀☞ 송일국 매니저 인턴 겸직 가능했나..국회 측, "업무시간外 허용"☞ 바비킴, 발권부터 탑승까지..당신도 뒷목 잡을 황당 사건 ''셋''☞ [단독인터뷰①]''성민 아내'' 김사은 "배우 넘어 부부 교수가 꿈"☞ 빚 떠안고 막노동까지…최창민 무대 떠난 사연☞ 이병헌 이민정, 귀국 일정 1월에서 2월로.."휴식 더 필요"
2015.01.13 I 고규대 기자
김사은 "단발 변신, 남편이 권유했죠"
  • [단독인터뷰④]김사은 "단발 변신, 남편이 권유했죠"
  • 배우 김사은(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편의 권유로 머리를 잘랐어요.”배우 김사은이 화제가 된 ‘단발 변신’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김사은은 최근 SNS에 올린 사진에서 헤어스타일을 단발로 바꿔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12일 공개된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과의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에서도 김사은은 긴머리를 땋은 스타일이었다.김사은은 “7년 전부터 머리를 자르고 싶었지만 연기자로서 역할에 맞춰 헤어스타일을 바꿔야 해서인지 소속사에서 머리를 못 자르게 했다”며 “신혼여행에서 남편이 ‘머리를 자르고 싶어 했는데 잘라보자.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김사은은 머리를 자르기 전 소속사에 양해도 구했다. 허리 가까이 내려왔던 머리카락을 40cm 정도 자른 김사은은 “너무 시원하다. 좋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관련기사 ◀☞ [단독인터뷰①]'성민 아내' 김사은 "배우 넘어 부부 교수가 꿈"☞ [단독인터뷰②]김사은 "성민과 '삼총사' 공연 호흡은 단 한번"☞ [단독인터뷰③]'새댁' 김사은 "성민 군입대, 각오하고 있어요"☞ 한예슬 측, "부동산 거래 불법 NO..단순 신고 누락"(공식입장)☞ 송일국 매니저 인턴 겸직..국회 측, "업무시간外 허용"
2015.01.13 I 김은구 기자
'새댁' 김사은 "성민 군입대, 각오하고 있어요"
  • [단독인터뷰③]'새댁' 김사은 "성민 군입대, 각오하고 있어요"
  • 배우 김사은(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편의 군 입대는 각오하고 있습니다.”배우 김사은은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의 군 입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김사은은 “남편은 올해 군대에 갈 것”이라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담담히 말했다.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12월13일 결혼했다. 이제 결혼 1개월이 됐다. 그러나 성민은 군 미필자로 올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21개월간 ‘독수공방’을 해야 한다.김사은은 “서운하기는 하지만 군대에 갈 걸 모르고 결혼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인데 학교에 다니면서 연기자로 활동도 하다 보면 시간이 갈 것”이라며 “아기는 성민이 제대한 뒤 슈퍼주니어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단독인터뷰①]'성민 아내' 김사은 "배우 넘어 부부 교수가 꿈"☞ [단독인터뷰②]김사은 "성민과 '삼총사' 공연 호흡은 단 한번"☞ [단독인터뷰④]김사은 "단발 변신, 남편이 권유했죠"☞ 송일국 매니저 인턴 겸직..국회 측, "업무시간外 허용"☞ 한예슬 측, "부동산 거래 불법 NO..단순 신고 누락"(공식입장)
2015.01.13 I 김은구 기자
김사은 "성민과 '삼총사' 공연 호흡은 단 한번"
  • [단독인터뷰②]김사은 "성민과 '삼총사' 공연 호흡은 단 한번"
  • 배우 김사은(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운명처럼 만났다.’배우 김사은과 슈퍼주니어 성민의 만남이 그랬다.2013년 뮤지컬 ‘삼총사’에서 김사은은 여자 주인공 콘스탄틴 역, 성민은 남자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아 처음 만났지만 두 역할에 많은 배우들이 캐스팅됐던 터라 총 60회의 공연에서 정작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것은 한번이었다. 그 날이 마침 2013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였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한참의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이데일리 스타in은 김사은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동갑내기 남편 성민과 만남부터 결혼 1개월을 맞아 알콩달콩한 신혼생활까지 들어봤다.“둘이 별로 친하지 않았을 때도 주위 사람들이 서로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김사은은 성민과 가까워진 계기를 이 같이 설명했다. 평소 일면식도 없던 두 사람은 ‘삼총사’ 연습을 하며 처음 만났다.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은 데다 동갑내기다보니 빠르게 친해졌다.연인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2014년 여름이었다. 성민은 김사은과 만난 지 얼마 안돼 ‘이 사람이다’라는 직감이 온듯 머리에 느낌표가 떠올랐다고 했다. 김사은도 마침 어른스러운 사람을 만나 기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였는데 자신에 대한 성민의 배려가 그런 마음을 채워줬다고 밝혔다.성민은 자신의 스케줄이 바빠도 김사은을 챙겼다. 성민은 김사은을 자신의 스케줄이 끝나는 현장에 오지 못하게 했다. 아무리 힘들어도 김사은은 집에서 기다리게 하고 스케줄이 끝난 뒤 자신이 만나러 왔다.연인이 된 지 1개월여 만인 지난해 9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고 12월 결혼을 했다. 그야말로 초특급이었다. 때문에 두 사람은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았다.배우 김사은. 손톱 매니큐어 위의 그림과 글씨는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이 그려준 것이다.(사진=김정욱 기자)김사은은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연인사이가 되면서부터 성민은 결혼을 생각했다. 친구로 지낸 기간이 짧지 않다보니 김사은도 결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성민은 해외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다. 성민 개인의 팬도 많다. 그들에게 성민의 여자가 된 김사은은 ‘연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김사은은 “간혹 내게 악플이 달린다 해도 직업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낙천적인 성격이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있는 길을 찾는 편이다. 그렇다고 귀 막고 눈 감는 게 아니다. 보긴 보는데 일리 있는 말만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말했다.지난 1월1일은 성민의 생일이었다. 김사은은 구랍 30일과 31일을 중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1월1일 저녁 귀국해 집에 온 남편의 첫 생일상을 차렸다. 갈비찜과 잡채, 3가지 나물, 미역국을 직접 준비했다. 슈퍼주니어 데뷔 이후 매년 마지막날과 이듬해 첫날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쁘게만 보냈던 성민에게는 첫 개인 스케줄이자 생일 이벤트였던 셈이다.김사은이 애초부터 요리를 잘했던 것은 아니다. 성유리가 요리사 역을 맡아 2012년 방다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보면서 ‘칼질도 못하는데 요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요리를 배웠다. 한식, 일식, 중식을 모두 배웠다. 결혼하려고 배운 요리가 아니지만 연인을 만나고 결혼까지 하면서 요리솜씨가 신혼 생활을 알콩달콩하게 만들어주는 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특히 성민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며 밖에서 식사를 사먹는 일이 많았기 때문인지 집에서 밥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성민은 설거지를 하는 등 가사도 분담을 한다. 김사은은 “요리 빼고는 남편이 뭐든 나보다 잘한다. 집안일도 많이 도와준다”고 자랑했다.이어 손톱을 들어보였다. 매니큐어 위로 꽃 그림, 글씨 등의 무늬가 들어가 있었다.“네일아트도 남편이 해준 거예요. 정말 재주가 많고 꼼꼼한 성격이죠. 저랑 여러 가지로 코드도 잘 맞아요.” ▶ 관련기사 ◀☞ [단독인터뷰①]'성민 아내' 김사은 "배우 넘어 부부 교수가 꿈"☞ [단독인터뷰③]'새댁' 김사은 "성민 군입대, 각오하고 있어요"☞ [단독인터뷰④]김사은 "단발 변신, 남편이 권유했죠"☞ 한예슬 측, "부동산 거래 불법 NO..단순 신고 누락"(공식입장)☞ 송일국 매니저 인턴 겸직..국회 측, "업무시간外 허용"
2015.01.13 I 김은구 기자
'성민 아내' 김사은 "배우 넘어 부부 교수가 꿈"
  • [단독인터뷰①]'성민 아내' 김사은 "배우 넘어 부부 교수가 꿈"
  • 배우 김사은(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애초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고 지금도 목표는 연기자로 자리를 잡는 거예요.”‘새댁’ 김사은이 ‘연예인’으로서의 목표를 이 같이 밝혔다.김사은은 이데일리 스타in과 가진 인터뷰에서 “연기자로 아직 신인인데 결혼을 하면서 ‘아줌마’라는 이미지가 생긴 것 같다”며 “나를 보여드리기에는 그 동안 시간이 짧았던 것 같은데 연기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했다. 가수로 먼저 활동을 했고 대학에서 전공도 성악이어서 으레 가수를 목표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 아니냐는 선입견을 줬다.그러나 김사은은 “잡지 모델로 시작을 했고 연기를 하려 했지만 데뷔 당시 기획사에서 가수로 먼저 데뷔한 뒤 연기를 하자고 했다. 그런데 회사가 둘로 나뉘었고 난 바나나걸 멤버여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가수 전문 기획사 쪽으로 남게 됐다”며 “결국 연기가 하고 싶어 회사를 나왔다”고 말했다.배우 김사은(사진=김정욱 기자)이후 김사은은 한 학기를 남겨 둔 학교로 돌아갔다. 2011년 졸업을 할 즈음 한 대형기획사에서 연기자 연습생 생활을 했고 기획사 측의 권유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오디션에 도전해 캐스팅이 됐다. 이상하게도 드라마, 영화 등의 작품에서는 캐스팅 운이 없었다. 캐스팅이 유력했던 작품들이 제작이 중단되거나 김사은이 거론되던 역할에 다른 배우가 갑작스럽게 결정됐다. 연습생 생활을 했던 기획사에서도 나왔다.그렇게 1년 이상의 공백 후 만난 작품이 뮤지컬 ‘삼총사’였다. 김사은은 남자 주인공에 이제는 남편이 된 슈퍼주니어 성민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캐스팅된 이 작품에서 오디션을 통해 여자 주인공을 꿰차며 연기자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평생을 함께 할 남편도 만났다.뒤이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도 출연했다. ‘삼총사’를 만나면서 연기와 사랑 모두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듯한 분위기다.김사은은 “남편도 나도 뮤지컬을 좋아해 대학 뮤지컬과 부부 교수가 되는 미래를 생각하기도 한다. 먼 미래에는 내가 작사를 하고 남편이 작곡을 한 노래로 듀엣 호흡을 맞추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관련기사 ◀☞ [단독인터뷰②]김사은 "성민과 '삼총사' 공연 호흡은 단 한번"☞ [단독인터뷰③]'새댁' 김사은 "성민 군입대, 각오하고 있어요"☞ [단독인터뷰④]김사은 "단발 변신, 남편이 권유했죠"☞ 송일국 매니저 인턴 겸직..국회 측, "업무시간外 허용"☞ 한예슬 측, "부동산 거래 불법 NO..단순 신고 누락"(공식입장)
2015.01.13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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