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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타자' 이승엽이 쌓은 개인통산 626홈런의 역사
- 3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2사 상황에서 삼성 이승엽이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이 홈런은 이승엽의 개인통산 626번째 홈런이자 마지막 홈런이 됐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이 은퇴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최고의, 홈런타자임을 입증했다.이승엽은 지난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회말과 3회말 홈런포 2방을 쏘아올렸다.이로써 이승엽은 KBO리그 통산 홈런을 467개로 늘렸다. 일본프로야구에서 기록한 159개의 홈런을 더하면 통산 홈런 개수는 626개로 늘어난다.‘100년이 훨씬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를 통틀어서도 600홈런을 넘긴 타자는 단 9명 뿐이다.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 알렉스 로드리게스(696개), 윌리 메이스(660개), 켄 그리피 주니어(630개), 앨버트 푸홀스(614개), 짐 토미(612개), 새미 소사(609개) 등이 주인공이다. 일본에서는 오 사다하루(868개)와 노무라 가쓰야(657개) 단 2명만이 600홈런을 넘어섰다.이승엽의 홈런 역사는 1995년 5월 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시작됐다. 당시 최고의 언더핸드 투수였던 이강철(해태)을 상대로 1호 홈런을 뽑았다.이후 이승엽의 홈런 행진은 거침이 없었다. KBO리그 최연소 100호(1999년 5월 5일 대구 현대전. 투수 정명원) , 200호(2001년 6월 21일 대구 한화전. 투수 김정수)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이어 2003년 6월 22일 대구 SK전에선 상대투수 김원형을 상대로 개인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다. 일본의 전설적인 홈런타자 오 사다하루가 보유하던 ‘세계 최연소 300홈런’ 기록을 넘어섰다.이승엽은 2003년 KBO리그에서 324호 홈런까지 터뜨린 뒤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일본에서 8년간 159홈런을 쏘아올리며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웠다.2012년 다시 한국 무대로 돌아온 이승엽은 녹슬지 않은 홈런포 행진을 이어갔다. 2012년 7월 29일 목동 넥센전에서 외국인투수 밴헤켄을 상대로 한일 통산 500호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2015년 포항 롯데전에선 KBO리그 개인통산 400번째 홈런을 날렸다.2016년 9월 14일에는 대구 한화전에서 상대투수 이재우로부터 한·일 통산 600호 홈런을 달성했고 올해 5월 21일에는 대전구장에서 한화 투수 송창식으로부터 KBO리그 통산 45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이승엽의 통산 626번째(KBO리그 467번째) 홈런이자 선수 인생 마지막 홈런은 그의 은퇴경기에서 나왔다. 희생양은 넥센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였다. 1호 홈런도 잠수함 투수 이강철에게 뽑았던 이승엽으로선 재미있는 우연의 일치가 아닐 수 없다.
- 은퇴 앞둔 이승엽, 올시즌 각종 기록 갈아치운다
- KBO리그 각종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삼성 이승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개막이 어느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2주간의 시범경기로 사전 점검을 끝낸 KBO 리그는 겨우내 프로야구를 기다려온 야구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지난해 KBO 리그는 수많은 명승부 속에서 각종 진기록들이 쏟아졌다. 올 시즌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굵직한 대기록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단연 주목되는 기록의 주인공은 삼성 이승엽이다. 이승엽은 지난해까지 개인통산 1290득점과 3833루타, 2루타 434개를 기록했다. 각 부문 1위인 양준혁의 1299득점과 3879루타, 2루타 458개를 모두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되면 이승엽은 홈런, 득점, 타점, 루타, 2루타 등 공격 5개 부문에서 통산 1위에 등극하게 된다.또한, 450홈런에 7개, 4000루타에 167루타, 1500타점에 89타점, 1300득점에 10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프로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수많은 기록들을 달성하고 선수생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각 팀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베테랑들의 도전도 눈에 띈다. 개인통산 2020경기에 출장중인 LG 정성훈은 116경기만 더 나오면 양준혁의 2135경기를 뛰어넘어 KBO리그 통산 최다경기출장 선수가 된다.삼성 박한이와 LG의 간판타자 박용택은 KBO 역사상 최초로 17년 연속 100안타와 6년 연속 150안타에 각각 도전한다. 지난 시즌 타격 3관왕(타율, 안타, 타점)에 오른 후 KIA로 둥지를 옮긴 최형우도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 달성을 노린다.현역 선수 중 최다 도루를 기록 중인 kt 이대형은 전준호(550개)와 이종범(510개)에 이어 역대 3번째 500도루에 단 1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6년부터 11년 연속 20도루를 기록중인 한화 정근우는 최초로 12년 연속 20도루에 도전한다.투수 부문에서는 두산의 토종에이스 장원준이 좌완 투수 최초로 8년 연속 10승 기록에 도전한다. 앞서 이강철과 정민철, 단 2명 만이 8년 연속 10승을 달성했지만 좌완투수는 아직 없었다. 장원준은 또한 현역 최다 기록인 11년 연속 100이닝 투구와 10년 연속 100탈삼진도 노리고 있다.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으로 투수 3관왕(승리, 승률, 평균자책점)에 등극하며 KBO MVP까지 거머 쥐었던 두산 니퍼트는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과 선동열 단 2명만이 달성한 2년 연속 20승에 외국인선수로는 최초로 도전한다.현재 개인통산 80승을 거둔 니퍼트는 20승을 추가할 경우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승인 리오스의 90승을 넘는 것은 물론이며, 외국인선수 최초로 100승을 달성한다.현역 최다승(128승)의 주인공 한화 배영수는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쏠 조짐이다. 배영수는 단 5명(송진우, 정민철, 이강철, 선동열, 김원형)만이 달성한 130승 고지까지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이 밖에도 현재 247세이브를 기록중인 KIA 임창용은 역대 2번째 250세이브에 3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오승환의 KBO 리그 최다 세이브(277개) 기록에도 근접해 있다.또한, 롯데의 마무리 손승락도 구대성에 이어 KBO 통산 2번째로 8년 연속 10세이브와 6년 연속 20세이브 달성을 노린다. 한화의 핵심 불펜 권혁과 정우람은 역대 2번째 150홀드에 각각 18홀드와, 21홀드를 남겨두고 있다.한화의 김성근 감독은 현역 감독 중 최다인 2608경기에 출장해 1370승을 기록했다. 통산 2번째 2700경기에 92경기, 1400승에 30승차로 다가서 있다 . NC 김경문 감독 또한 현재 1504경기로 16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 SK, 두 번째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 와이번스가 3일(수)에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시즌 두 번째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희망더하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은 SK와이번스 홈 유니폼에 선수의 이름 대신 실종된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야구 팬들에게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첫 번째 캠페인이 실시된 지난 6월 23일(목)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제가 완투해서 불펜 투수들의 유니폼에 새겨진 이동훈 아동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아 미안했다”는 김광현 선수의 감동적인 인터뷰가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의 대상은 첫 번째 캠페인 때 노출되지 못했던 이동훈 아동과 함께 새롭게 포함된 김도연, 김하늘, 서희영, 이명화 아동이며, SK와이번스는 이번 캠페인의 컨셉을 ‘동참’으로 정하고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첫 번째 캠페인 때는 선수들만 참여 했는데 이번에는 김용희 감독의 제안으로 코칭스태프도 동참한다.김용희 감독, 김원형 코치, 선발투수가 첫 번째 캠페인 때 노출되지 못했던 이동훈 아동의 이름을 새기고, 김성갑 수석코치, 조웅천 코치, 불펜투수가 김도연 아동, 박경완, 후쿠하라 코치, 포수 및 1루수가 김하늘 아동, 박진만, 손지환 코치와 내야수가 서희영 아동, 정경배, 김인호 코치와 외야수가 이명화 아동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다. 첫 번째 캠페인과 동일하게 포털사이트 네이버 야구 섹션에 ‘희망더하기’ 캠페인 배너가 게재되며,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 창에 ‘희망더하기’를 입력하면 이번 캠페인에 대한 설명과 개별 실종아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SK와이번스는 실종 아동의 귀환과 팀의 득점을 기원하는 의미로 ‘홈인(Home-In)’이라는 문구를 새긴 A4 크기의 캠페인 카드 4,000장을 제작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배포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은 경기 전 시구에 앞서 본인의 유니폼에 새겨진 실종아동의 이름을 기재한 카드를 들고 덕아웃 앞에 도열한다. 이때 관람객들도 실종 아동의 이름을 적은 캠페인 카드를 들고 실종 아동의 귀환을 기원하는 세레모니를 갖는다.이와 함께 캠페인 카드 뒷면에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적고 사진으로 촬영해 빅보드 포토 콘테스트에 응모하면 우수 응모자로 뽑힌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경품이 증정된다.그리고 화장실, 매표소 등 구장 내 주요 관객 동선에 실종 아동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들이 비치되어 야구장 방문객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며, 야구팬의 ‘기다림’과 실종아동 부모의 ‘기다림’을 연결 시킨 감동 영상을 제작하여 8월 1일부터 구단 SNS, 포털사이트, 빅보드 등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SK와이번스는 홈경기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팬들이 자신의 손글씨를 통해 희망더하기 캠페인 알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소셜 릴레이 이벤트를 7월 30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첫 릴레이는 김강민 주장의 손글씨로 시작했다. 또한 소셜미디어 프로필 프레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홈인’ 이미지를 제작?배포하여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한편, 캠페인 당일 시구와 시타는 1차 캠페인 당시 자선 경매에서 김광현 선수가 착용했던 유니폼을 구매했던 이대희,이재현 부자가 담당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미아방지 스마트밴드 360개를 1루 및 외야 게이트에서 입장 아동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 SK, '겨울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와이번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겨울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SK는 4일 오후 1시에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팬사인회’와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고, 오후 3시 30부터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등 희망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하여 마음을 나눴다.박정권, 박정배, 신재웅, 정의윤 선수는 오후 1시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방문, 환우와 환우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복드림 팬사인회’에 참여했다.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약 한 시간 가량 사인회를 진행한 후, 이동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위해 8층 소아병동을 찾아 50여명의 환아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하며 쾌유의 희망을 전달했다.박정권 선수는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2,10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은 정규시즌동안 박정권 선수가 기록한 홈런 개수당 100만원(박정권 선수 50만원, 인하대 병원 50만원)을 적립하여 저소득층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인천 시청 앞 미래 광장에서는 ‘행복김치나눔’ 행사가 열렸다. SK 임원일 대표이사를 비롯, 김용희 감독, 박경완, 김원형 코치, 김강민, 이재원 박종훈, 문광은 선수가 참가하여,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650포기의 김장을 담궈 총 200가구에 전달했다.3시 30분에는, 인천 남구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어린이 100명과 SK 선수단, 임직원 응원단 등 70여명이 함께한 파티에서는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즐기고, 선수와 어린이가 짝이 되어 같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박희수 선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파티가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되겠지만, 선수들에게도 아이들의 미소가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다음주에도 SK겨울나눔릴레이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9일에는 이재원 선수가 ‘행복한 EYE캠페인’ 수혜 환자를 위문하기 위해 한길안과를 방문하고, 10일에는 최정, 이재원, 박종훈 선수가 ‘제 13회 SK행복나눔바자회’에 참여한다.
- SK, 가고시마 특별 캠프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와이번스는 11월 1일(일)부터 27(금)까지 27일간 일본 가고시마에서 특별 캠프를 실시한다.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캠프는 1.5군급 및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용희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38명이 참가한다.김용희 감독은 “이번 특별 캠프는 선수들의 기본기 향상 및 선수단 전력강화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특히, 1.5군급 및 유망주 선수 집중 훈련을 통해 내년 시즌 1군 선수단 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체력 소모가 많았던 주전 선수 및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은 같은 기간 강화도에 위치한 SK퓨처스파크에서 합숙을 통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 캠프 명단 ]코칭스태프(12명) : 김용희, 김성갑, 김원형, 조웅천, 정경배, 후쿠하라 미네오, 김인호, 박경완, 허재혁, 이형삼, 박창민, 조나단 허스트(인스트럭터)투수(14명) : 김주한, 문광은, 문승원, 박민호, 박세웅, 박정배, 봉민호, 신재웅, 원용묵, 유상화, 윤석주, 전유수, 정영일, 조한욱포수(2명) : 김민식, 이현석 내야수(5명) : 박계현, 유서준, 임석진, 조성모, 최정민외야수(5명) : 김기현, 김재현, 김동엽, 이진석, 정의윤
- SK 박경완 배터리 코치 1군 합류, 코칭스태프 보직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SK 박경완 육성 총괄이 1군 배터리 코치로 합류한다. SK는 20일 201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1군 코칭스태프 보직은 수비, 주루, 배터리 부분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올 시즌 전력 분석 및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업무 등에 참여했던 박경완 육성총괄이 1군 배터리 코치로 합류하며, 경험이 풍부한 후쿠하라 코치와 김인호 코치를 각각 수비, 주루 코치로 영입해 전문성을 더했다.1군은 김용희 감독을 중심으로 김성갑 수석코치, 김원형, 조웅천 투수코치, 정경배 타격코치, 후쿠하라 수비코치, 김인호 작전 및 주루코치, 박경완 배터리코치, 김용진 트레이닝코치, 허재혁,이형삼,박창민 컨디셔닝코치로 구성했다.퓨처스팀(2군)은 김경기 감독, 김상진, 제춘모 투수코치, 김무관 타격코치, 백재호 수비코치, 이종호 작전 및 주루코치, 장광호 배터리코치, 유태현, 최현석 컨디셔닝코치가 담당한다.1~2년차 입단 선수들로 구성되는 루키팀은 김대진 책임 및 타격코치, 김경태 투수코치, 손지환 수비코치, 최창호 재활코치, 김상용, 고윤형 컨디셔닝코치가 맡는다.신규 코치는 김성갑(前 넥센 2군 감독), 박경완(前 SK 육성총괄), 후쿠하라(前 SK 인스트럭터), 장광호(前 LG 코치), 김인호(前 kt 코치), 이종호(前 부천고 감독) 등 5명이다.▶ 관련기사 ◀☞ 두산 최주환, 홍성흔·후배들에 운동화 선물☞ [PO]두산 양의지, 오른 발 통증 교체..병원 검진 예정☞ [PO]MVP 스튜어트 "두산 공격적인 플레이 신경썼다"☞ 유희관, 우려를 편견으로 바꿀 수 있을까☞ PO 미디어데이, 이호준·나성범 vs 김현수·유희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