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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록TV, 첫 게릴라 공개방송… 양수경·임지안 출격
- (사진=전영록TV)[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원한 오빠’ 전영록의 유튜브 채널 ‘전영록TV’가 게릴라 공개방송을 진행한다.전영록TV 측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연제저수지(오송호수공원) 야외 무대에서 게릴라 공개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공개 방송은 뷰티, 바이오, 헬스산업의 특화 및 카이스트와 국제학교 론칭을 앞두고 있는 국제도시 오송 지역민들과 지역기업 및 기관, 그리고 국제자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청장 이하 공무원들의 수고와 노력을 응원하고자 전영록이 직접 장소를 선정하고 제작을 지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방송으로 인한 거주민들의 피해를 고려해서, 최소한의 장비로 최적의 효과를 내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 가벼운 버스킹의 형태가 아닌, 전영록TV 스튜디오 공개방송 수준으로 공연의 질을 맞춰 ‘레전드’ 전영록의 이름에 걸맞는 달콤하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공개 방송에는 ‘전영록TV’의 고정 멤버인 전진영, 엄태산이 나서며, 게스트로는 전영록이 작곡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불러 히트시킨 톱가수 양수경과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한편, 김연자와의 인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 임지안이 함께한다. 특히 임지안은 MBN ‘헬로트로트’를 통해 전영록과 사제의 연을 맺은 각별한 후배 가수이며, 임지안은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신곡 ‘네온의 블루스’와 ‘후회’를 이날 선보일 예정이다.전영록TV 측은 “이번 공개방송은 국제도시 오송 지역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큰 추석 선물이 될 것이며 차후에도 ‘전영록TV’는 소중한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야외 공개방송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에버랜드 핼러윈 축제, 내달 2일부터 시작
-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할로윈 테마가든’[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가 핼러윈 축제를 시작한다.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올해 핼러윈 축제에서는 가족형 콘텐츠부터 공포체험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축제가 시작하는 2일부터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핼러윈 콘텐츠를 풍성하게 선보인다.포시즌스 가든은 핼러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한다. LED 대형 스크린 앞 화단에는 핼러윈 인피니티 가든이 들어선다. 스크린 영상 속 메리골드 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이 만든 테마가든, 걷기 좋은 산책로인 하늘정원길에는 댑싸리 수천 그루가 9월 중순부터 빨갛게 물들 예정이다.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해골·마녀·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핼러윈 위키드 퍼레이드’와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거리 공연도 매일 낮에 펼쳐진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고스트맨션’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고, CJ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선보일 예정이다.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는 올해 시즌6로 새롭게 탄생한다. 8일부터 매일 밤 오픈하는 블러드시티6는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알파인 지역 일대가 거대한 기차역으로 변신한다.기차역 풍경은 ‘오징어게임’으로 제26회 미국 미술감독 조합상을rt Directors Guild Award)을 수상했던 채경선 미술감독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네온사인 등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했다.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콜라보 제작한 블러드시티6실제 기차 2량을 공수해 좀비들에게 파괴된 열차로 실감나게 연출하며 블러드시티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블러드시티 게이트에는 파나소닉의 3만안시 4K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오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진다. 키가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좀비들도 블러드시티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 고객들과 오싹한 핼러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미로형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도 오는 8일부터 오픈한다. 블러드시티 최종 목적지인 ‘티익스프레스 199’는 입구, 대기동선, 탑승, 하차에 이르는 모든 체험 과정에 호러 연출을 확대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 '오늘의 웹툰' 김세정, 천재작가 김용석 마음 움직인 한마디
- (사진=SBS ‘오늘의 웹툰’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망가진 천재 작가를 일으켜 세웠다. 그가 만든 최고의 걸작은 그의 만화가 아니라 책임져야 할 딸이란 사실을 일깨웠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9회에서는 네온 웹툰 편집부가 레전드 걸작 만화 ‘부탁해 타임머신’의 마해규(김용석) 작가를 설득해 웹툰 리메이크 계약을 완료하기까지 험난하고도 뭉클했던 과정이 그려졌다. 편집장 장만철(박호산)이 온마음(김세정)과 구준영(남윤수)처럼 신입이었던 시절, 마해규 작가는 그에게 만화란 꿈을 꾸게 한 우상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부탁해 타임머신’을 디지털화하는 건 그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더군다나 SNS에서 90년대 타임슬립 명작이라며 ‘짤’이 유행하는 등, 이 작품이 다시 ‘핫’해졌다. 리메이크할 수 있는 적기였다. 이에 인맥을 총동원, “펜을 놓고 야인이 됐다”며 행적이 묘연했던 그의 연락처를 알아낸 것만으로 ‘초대박’을 외치며 기뻐했던 장만철. 그러나 마해규의 단호한 거절에 유의미한 성과 없이 빈손으로 돌아와야 했다. 실제로 만나본 그는 도박과 주식으로 그 많던 인세 다 날리고,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수전증 때문에 선 하나도 제대로 못 그리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한때 잘나갔던 과거의 영광에만 집착하며, 아직도 “내 혼이 담긴 만화다. 코딱지만 한 폰 화면으로 보는 건 만화가 아니다”라며 역정을 냈다. 딸 마유나(전채은)도 그를 설득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오히려 그런 아빠를 먹여살리겠다고 죽어라 일만 하다 돌아가신 엄마만 불쌍하다며, 그를 ‘인간쓰레기’라고 불렀다. 이 위태로운 부녀를 함께 지켜본 마음은 시간이 멈춰버린 해규도, 아빠의 보살핌으로부터 방치된 채, 만화는 ‘극혐’이라 웹툰도 안 본다는 유나도 안타까웠다. 그래서 “엄마가 늘 하던 말이다.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다”며 아직도 유나가 휴대폰 바탕화면에 간직한 명대사가 아빠의 <부탁해 타임머신>에서 나온 것이란 사실을 알려줬다. 바로 “과거에 행복했던 기억 한 조각으로 평생 배부를 수 있는 게 사람이다. 그러니까 미래의 너를 위해 오늘 좀 더 행복했으면 한다” 였다.엄마가 아빠의 작품을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더더욱 ‘마해규 작가’를 재기시키려 뒷바라지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나는 먼저 대화의 물꼬를 텄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도 그림에만 집착했던 이유가 “만화를 그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아빠의 고백에, “왜 아무것도 아니야. 내 아빠잖아. 천재 만화가 아니어도 되니, 그냥 평범한 아빠가 돼달라”며 쌓아왔던 감정을 토해냈다. 이튿날, 쓰레기와 술병이 가득했던 방을 말끔히 정리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를 찾아간 마해규는 리메이크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만철에게 “최고의 걸작을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마음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밤, 술을 한가득 사 들고 집으로 향하는 해규를 만난 마음이 “작가님이 만든 걸작, 가장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할 작품은 유나”라며 정중히 일침을 놓았던 것.마해규를 통해 “만화가 인생의 전부가 돼 삶의 균형을 잃어버린 버린 작가”의 그늘을 본 마음은 담당 작가 신대륙(김도훈)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천재성이 순간 타올랐다 꺼지지 않도록, 오랫동안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편집자의 역할”이라는 만철의 조언도 밑거름 삼았다. “이야기가 자꾸 머리에서 흘러나온다”며 끼니도 잠도 거른 채 작화에만 집착하는 그에게 고기를 사 먹이며, “만화가 중요해도 사람보다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엔 작가님도 포함된다”는 애정 가득한 잔소리를 시전했다. 이렇게 더 단단해진 편집자와 작가로 거듭난 마음과 대륙이 함께 론칭한 ‘피브 병기’는 공개되자마자 랭킹 3위 ‘로열층’에 입성했고, 두 사람은 “앞으로 꽃길만 걷자”며 한 마음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경쟁사 영툰의 대표 김영신(우정원)이 석지형(최다니엘)을 찾아와 편집장 자리를 제의했다. 마음의 레벨업을 끌어주고 당겨준 ‘천사 사수’이자, 네온 웹툰 편집부의 엄청난 전력이 빠져나가기 일보 직전이었다. 지형이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안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철이 그와 마주친 엔딩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순간 최고 4.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오늘의 웹툰’ 10회는 오늘(27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 기기 연결 끝장판…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공간 선보여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삼성전자가 TV와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공간을 주요 매장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인천 등 전국 15개 디지털프라자·백화점 매장에 스마트싱스 특화 체험존을 열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마트싱스 일상을 구상하고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이외 80개 매장에 모바일, TV, 가전 제품을 연계 진열한 통합 연출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체험 가이드를 보며 쉽게 스마트싱스 경험을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호환되는 외부 기기 연결까지 포함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기기 연결 경험을 통칭한다.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홈엔터테인먼트 체험존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홈 엔터테인먼트 △홈 스튜디오 △홈 피트니스 △홈 쿠킹 △게임룸 △반려동물 돌봄 등 6개의 주제별 공간에서 멀티 디바이스 연결을 통한 편리한 생활상을 제안한다.예를 들어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파티룸에서 미리 설정해둔 ‘스마트싱스 파티모드’를 실행하면, 전동 커튼이 닫히고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네온사인을 벽에 투사하고 사운드바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며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이현정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매장이 제품을 사기 위한 공간을 넘어 고객들이 즐겨 찾는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체험형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기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광고 캠페인과 연계한 체험존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경험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정우 회장이 직접 챙겨…포스코, 공급망 강화로 위기 넘고 미래 준비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포스코그룹이 주요 원자재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국산화하는 한편, 미래사업 관련 원자재 밸류체인을 확대하며 공급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최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포스코그룹이 공급망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다가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도 “위기일수록 방어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룹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고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최근 직접 해외 관계사를 방문하며 공급망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9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와 계열사들은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원인에 따른 맞춤 대응방안을 수립해 이를 구축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 대란이나 중국의 수출 규제 등과 같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26개의 원료·자재에 대한 공급선 다변화를 과제로 삼아 공급 경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요소수와 암모니아수, 희소금속 1종 등 총 3개 품목의 공급선을 다변화를 완료했다. 요소수는 지난해 말 중국의 수출 규제로 국내에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던 원자재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포스코그룹)올해 말까지는 탄산수소나트륨(중조)과 인산 등 나머지 23개 원료와 자재에 대한 공급선을 다변화하는 것이 목표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여러 첨가물로 쓰이는데 요소수처럼 사실상 거의 전량을 중국에 수입을 의존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요소수나 탄산수소나트륨처럼 단일 국가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는 최소 2~3개 국가로 신규 공급선을 발굴해 경로를 다변화하고, 원자재의 중요도와 확보처 등을 따져 국산화와 대체재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에 꼭 필요하지만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논’과 ‘크립톤’ 등은 국산화를 추진하는 품목이다. 포스코는 현재 국내 강소기업과 협업해 제논과 크립톤을 국산화하는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미 반도체용 희귀가스인 ‘네온’을 국내 강소기업과 함께 2년간 개발, 기술과 설비를 국산화해 올해 초부터 생산하고 있다. 네온과 제논, 크립톤 등 희귀가스는 반도체 필수 원자재이나 10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러시아가 주요 생산국인 탓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포스코그룹이 미래 사업으로 집중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에서는 호주 등에서 직접적으로 광물 확보에 나서는 한편,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큰 원자재에 대해서는 대체제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폐배터리 분야 진출도 살피고 있다. 특히 해외 원자재 공급망의 경우 최 회장이 직접 살피며 챙기며 그룹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최근 호주를 직접 방문, 광산 개발 및 제련 회사인 퍼스크 퀀텀 미네랄스를 찾아 사업 협력 기회를 논의했으며 필바라 미네랄스와도 리튬 공급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또한 포스코그룹은 중국이 80% 이상을 점령한 배터리 음극재 분야에서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음극재의 핵심 원자재인 흑연 확보를 위해 광산에 투자해 7만톤(t)의 생산 능력을 갖추는 한편, 흑연을 대체할 기술 확보에도 나섰다.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테라테크노스의 지분 100%를 인수해 흑연 음극재를 대체할 차세대 음극재 생산에 돌입한 것. 포스코그룹은 올해 증설을 시작, 2024년 실리콘 음극재 양산을 시작해 늘어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공개한 기업시민보고서에서 “자재, 설비, 원료 등에 대해 단일 국가 소싱 품목의 공급망을 다변화해 비용 절감을 하는 동시에 글로벌 조달 리스크에 대비하고, 적기생산공급(JIT) 구매체계 확대 등 자재 조달방식 혁신으로 구매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오늘의 웹툰' 남윤수 퇴사 발언→박호산 면담 포착…편집부 위기?
- (사진=SBS ‘오늘의 웹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의 웹툰’ 남윤수가 ‘퇴사’ 폭탄 발언 뒤 편집장 박호산을 만난다. 오늘(5일) 저녁 본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의 면담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 지난주 방송에서 구준영(남윤수 분)은 “부서 이동이 안 되면 퇴사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엘리트 꽃길을 걸어왔던 그가 처음으로 고난의 흙길에 섰기 때문이다. 준영은 유명 대학 졸업장에 각종 자격증의 스펙, 그리고 수습까지 거쳐 최우수 성적으로 선망의 기업 네온에 입사했다. 그런데 “거기 가는 신입은 똥 밟은 것”이라 불리는 웹툰 편집부에 배치된 것도 모자라, “근성 없다”고 억울한 소리만 하던 사수 권영배(양현민 분)는 자신을 대신해 준영을 작가들의 ‘민원 폭탄’ 현장으로 보냈다. 특히 네온을 살린 3대장 스타 작가 뽐므(하율리 분)의 사적 라이프 케어 요청은 준영의 내적 분노를 일으켰다. 심지어 혼자 분노를 삭이고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변뚫남(변기 뚫어주는 남자)’ 소식이 권영배를 통해 사무실에 알려졌고, 어느새 동기들 사이에도 파다하게 퍼졌다. 안 그래도 벗어나고 싶었던 웹툰 팀이었는데, 이제 팀 이동이 안되면 퇴사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이 뚝 떨어졌다. 생각지 못한 고난과 수모를 겪는 준영이 결국 퇴사를 하려는 것인지, 오늘(5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편집장 장만철(박호산 분)과 준영의 1:1 면담이 포착됐다. 회사 선배에게 터놓았던 속마음을 만철에게도 말하며 네온 웹툰 편집부를 떠나려는 것은 아닐지 긴장감이 더해지는 대목이다. 특히 면담을 끝내고 난 후 준영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더욱더 궁금해진다.‘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신입사원을 충원한 네온 웹툰 편집부가 2회 만에 위기를 맞았다. 허관영(하도권) 본부장의 압박도 모자라, 준영까지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 과연 준영과 만철, 두 사람이 1:1 면담에서 무슨 대화를 나눌지, 이 상황이 준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무엇보다 편집부의 미래는 어떤 전개를 맞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오늘의 웹툰’ 3회는 오늘(5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 '오늘의 웹툰' 김세정·최다니엘, 로맨스보다 설레는 선후배 케미
- (사진=SBS ‘오늘의 웹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오늘의 웹툰’ 김세정과 최다니엘이 방송 첫 주 만에 훈훈한 선후배 케미와 함께 로맨스 없이 설레는 서사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 네온 웹툰 편집부의 열정신입 온마음(김세정 분)과 사수 석지형(최다니엘 분)의 선후배 케미가 생각지 못한 뜻밖의 설렘을 안긴다는 반응으로 뜨겁다. 사실 이들의 만남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마음이 경호 아르바이트를 맡은 ‘네온 웹툰 작가의 밤’에서 지형을 ‘나강남’(임철수 분) 작가의 스토커로 착각한 나머지, 곧장 팔을 꺾어 제압했기 때문. 이 인연은 마음이 새로운 꿈을 꾸게 된 계기가 됐고, 지형은 그렇게 네온에 면접을 보러 온 마음을 알아봤다. 그리고 여기서 시청자들이 좋아했던 ‘500원 동전 서사’가 시작됐다. 편집장 장만철(박호산)의 장난에서 시작된 업어치기 한판에, 중요한 면접을 망치진 않을까, 지형이 500원짜리 동전 던지기로 마음에게 행운을 점쳐준 것. 운명처럼 마음이 고른 앞면이 나오자 “면접 잘 보라”는 따뜻한 응원도 빌어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이 역으로 지형을 응원하게 된 ‘500원 동전 서사’가 등장했다. 부편집장인 지형조차도 더 이상 만화를 그리지 않겠다고 결심한 백어진(김갑수 분) 작가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모를 때였다. 백 작가의 복귀를 놓고 동전을 던져봤지만, 자신이 선택한 앞면이 아닌 뒷면이 나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마음은 동전이 올려진 지형의 손을 그대로 잡고 뒤집었다. 그리고 손을 떼자 드러난 동전의 앞면.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위기 속에서도 “꼭 돌아오실 것”이라며 스스로 동전을 뒤집은 마음을 보며, 지형은 왠지 모르게 희망을 갖고 싶어졌다. 이렇게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선후배의 따뜻한 이야기가 동전의 매개체로 전개되면서, “로맨스보다 더 설레게 가슴이 뛰었다”는 반응이 나온 가운데,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용기가 필요하다”며 500원을 든 행운 인형을 갖고 있는 마음의 모습이 그려져 흐뭇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게 설레는 서사를 완성하는 데는 열정 에너지 가득한 후배 마음, 그 열정을 믿어주는 든든한 선배 지형이라는 완벽한 조합도 큰 몫을 해냈다. 좋아하는 웹툰을 제일 먼저 볼 수 있고, 그 웹툰을 창작해내는 작가와 미팅을 하는 등 마음에게 네온 웹툰 편집부 생활은 꿈만 같았다. 그래서 아직까지 편집자의 본분보단 ‘팬심’에서 우러난 감정을 표현하는 마음에게 지형은 진정한 편집자가 해야 할 일로 이끌었다. 또한, 혹시 모를 마음의 잘못을 탓하기보단 함께 해결하려 노력했고, 마음이 잘한 일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완벽한 조합이 부러움과 설렘을 유발한 가운데, 작가의 집 앞에 주차한 사실을 매번 잊어 “그런데 나 차 어디다 댔냐?”고 마음에게 묻는 지형의 허당미 한 스푼은 틈새 웃음까지도 꽉 잡았다. 한편,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 '오늘의 웹툰' 최다니엘 "오랜만의 안방복귀 설레고 떨려"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의 웹툰’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다니엘이 첫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로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극중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이자 온마음의 사수 ‘석지형’ 역을 맡은 최다니엘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엉뚱한 농담을 하거나 팩폭(팩트 폭격)이 주특기이지만, 온마음을 비롯한 여러 후배들의 길라잡이이자 ‘인생 멘토’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그런 가운데, 최다니엘이 오늘(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으로 본방송의 시청을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훈훈함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 냉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갖고 싶은 선배미로 안방극장 저격을 예감케 하고 있는 것.여기에 최다니엘은 “제가 ’오늘의 웹툰’으로 안방극장에 찾아 뵙게 됐는데, 오랜만이라 정말 설레고, 떨린다. 저희 작품 편안하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오늘의 웹툰, 석지형, 그리고 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오늘(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첫방 D-day '오늘의 웹툰'…김세정 "꿈을 함께 응원하는 과정"
- (사진=스튜디오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불패를 이을 ‘오늘의 웹툰’이 드디어 오늘(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네온즈’ 3인방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첫 회를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해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내맞선’ 이후 대세 배우로 우뚝 선 김세정이 또 한 번 SBS와 손잡고 도전한 오피스 장르,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툰을 만드는 사람들의 리얼한 직장생활,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오늘도 꿈꾸는 청춘들을 위로하며 수많은 인생작을 탄생시킨 조수원 감독의 힐링 휴먼드라마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오늘(29일) 그 웹툰 세계의 포문을 열기에 앞서, 네온 웹툰 편집부에서 직장생활을 함께 하게 된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꿈, #어른, #관계, 3가지 키워드로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먼저 김세정은 “‘오늘의 웹툰’은 궁극적으로 누군가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위로하는 작품”이라고 운을 뗐다. 그녀가 생각하는 꿈은 더욱 포괄적이고 따뜻하다. 이뤄낸 꿈은 무엇보다 빛나지만, 그걸 지켜내는 것도, 혹여 이루지 못한 채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것도 모두 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웹툰’의 매력은 꿈에 대한 밝은 면뿐 아니라, 어둡고 화려하지 않은 면도 모두 담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새로운 꿈을 찾은 온마음의 열정이 조금은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나도 그 열정에 이끌려 덩달아 힘을 낼 때가 있었다. 마음이의 시선으로 꿈을 향해가는 과정을 봐주시면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어른’이란 키워드를 꺼내놓았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과연 어른의 책임감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졌기 때문이다. 최다니엘이 연기할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은 갖고 싶은 상사라 불릴 정도로 알게 모르게 물심양면으로 후배들을 돕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진짜 ‘어른 멘토’다. 김세정도 “작품 속에서 석지형은 마음에게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좋은 길을 비춰주는 안경 같은 존재”라고 밝혔던 이유였다. 그래서 최다니엘은 “전체적으로 작품이 굉장히 발랄한 분위기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실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인생의 무게와 책임감을 생각하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대사들이 많다. 그렇게 마음에 새겨질 이야기와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신입사원 동기이자 마음과는 극과 극으로 다른 엘리트 새내기 ‘구준영’ 역의 남윤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웹툰 업계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준영이 회사에 첫 출근한 날부터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 그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편집자들의 합, 그리고 담당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 등 웹툰이란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하나의 웹툰을 완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짜 재미있게 그려진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SBS ‘오늘의 웹툰’은 오늘(29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오늘의 웹툰' 첫방 D-7, 예고편 공개…김세정, 면접장 팔굽혀펴기
- (사진=SBS ‘오늘의 웹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BS ‘오늘의 웹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의 기대를 한껏 더 치솟게 할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네온 웹툰 편집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온마음(김세정 분)의 힘찬 새 출발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졌다. 면접장에서 유도 선수 출신의 남다른 “체력을 준비해왔다”고 당차게 발표한 온마음. 하지만 그 패기와는 달리, 팔굽혀펴기를 하다 철퍼덕 쓰러지고 말았다. 스스로도 “망했다”고 생각했지만, “우리 마음이는 100% 지는 상황에서 이기는 희한한 운발이 있다”는 엄마 황미옥(황영희 분)의 말대로, 예상치 못한 합격 소식이 날아든다. 사무실 곳곳에 좋아하는 웹툰 캐릭터가 가득하고, 작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제일 먼저 <오늘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는 ‘편집자’가 된 마음은 매일이 설렌다. 자신을 “온 PD”라고 부르는 사수 석지형(최다니엘 분)에게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돌고래 소리를 낼 정도다. 입사 동기 구준영(남윤수 분)과도 열심히 발맞춰가고 있다. 회식 자리에서 맘껏 ‘원샷’을 즐기는 마음과 달리,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기절할 정도로 술이 약한 준영. 이처럼 “아주 장르가 극과 극”인 두 신입사원은 처음 해보는 일에 고군분투하며 애쓰는 중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라는 마음가짐을 다지면서 말이다. 1회 예고 영상만으로도 “한판승”을 꿈꾸던 유도선수에서 열정의 편집자로 변신한 온마음의 성장기부터 네온 웹툰 편집부 사람들의 미친 케미와 웹툰보다 더 재미있는 웃음까지 다 잡은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첫 방송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답답함과 지루함 없이 재미만 담은 힐링 성장물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첫 회부터 ‘온마음’이 생각지도 못했던 꿈과 미래를 맞닥뜨리게 되는 과정이 다이나믹하게 그려진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아미, 롯데百 본점에 강북권 첫 단독 매장 오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아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전경(사진=삼성물산 패션)아미 롯데백화점 본점은 국내 아홉 번째 단독 매장이자 서울 강북권에서는 첫 매장으로, 규모는 58.81㎡(약 17.8평)다. 아미는 이번 매장에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신규 글로벌 스토어 컨셉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벽체는 화이트 대리석과 짙은 그린 톤의 커튼으로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줬고, 천장은 부분적으로 금속 메쉬 디테일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를 냈다. 바닥은 시그니처 패턴이 두드러지는 우드 소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밝은 인테리어에 안정감을 더했다.아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은 하트 컬렉션과 2022년 가을겨울 시즌 남성 컬렉션으로 구성된다.아미의 올해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컬러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푸시아, 네온 그린, 퍼플, 오렌지와 아미의 시그니처 레드 등 강렬한 컬러가 그레이, 블랙, 베이지 같은 기본적인 컬러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면서 룩을 세련되게 완성한다.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의류 컬렉션 외에도 가방, 슈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아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편집숍 등 350여 곳에서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및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센텀시티점·대전 아트&사이언스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점, SSF샵에서 판매 중이다.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아미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신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한 국내 아홉 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라며, “파리 부티크가 연상되는 공간에서 아미의 베스트 셀링 상품인 하트 컬렉션과 대담한 컬러 활용이 돋보이는 ‘22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세정→최다니엘 '오늘의 웹툰', 관계성 담긴 포스터 공개
- ‘오늘의 웹툰’(사진=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오늘의 웹툰’이 14명을 한데 모은 ‘웹툰人’ 포스터를 공개했다.16일 ‘웹툰人’ 포스터를 공개한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 연출 조수원, 김영환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웹툰 업계를 배경으로 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입사원 온마음(김세정)과 구준영(남윤수)을 필두로 부편집장 석지형(최다니엘), 편집장 장만철(박호산), 권영배(양현민), 기유미(강래연), 최두희(안태환) 등 네온 웹툰 편집자들이 간절하거나 치열하게, 혹은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며 웹툰 작가의 뒤를 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만화계의 거목 백어진(김갑수) 선생님을 따르는 나강남(임철수), 신대륙(김도훈), 뽐므(하율리), 오윤(손동운), 이우진(장성윤), 구슬아(전혜연) 등 작가진은 상대적으로 느긋하게 뒤도 돌아보며 쫓기고 있는 중이다.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라면 때론 작가들과의 밀당도 필요한 편집자들, 여유로워 보일지 몰라도 머릿속으론 스토리와 그림을 바쁘게 그리고 있는 작가들의 전쟁 같은 일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셈이다.제작진은 “웹툰 제작 업계의 생생한 현실을 보여주는 리얼 드라마의 기획 의도에 맞춰, 작품에 등장하는 업계 사람들 14인을 한 자리에 모아 포스터를 촬영했다. 각각의 배우가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얼굴 표정과 포즈에서 리얼리티가 살아났고, 그래서 더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